[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청년들과 함께 한반도 평화에 대한 솔직한 이야기를 나눠보는 ‘대한민국 청년 평화토크콘서트’가 오는 5일 오후 2시 온라인을 통해 생중계된다. ‘함께 가는 길! 평화로 가는 길!’을 주제로 진행될 이번 평화토크콘서트는 평화정책에 청년들의 목소리를 반영하고 소통 기회를 확대하고자 경기도가 마련한 행사로,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온라인 비대면 방식으로 진행된다. 경기도청 북부청사 평화누리홀에서 진행될 이번 토크쇼에는 박영훈 더불어민주당 전국대학생위원장, 북한출신 박유성 유튜브 크리에이터, 최지현 경기자원봉사센터 청년봉사단원 등이 참여할 예정이다. 토크쇼는 북한청년들의 살아가는 모습을 사실 그대로 조명하고, 바이든 미국 대통령 당선이 한반도에 미치는 영향, 경색된 남북관계 복원을 위해 당장 필요한 조치, 청년들이 바라는 새로운 남북협력 방안, 통일은 필요한가 등을 중점 의제로 다룰 예정이다. 특히 더불어민주당과 정의당을 각각 대표하는 전용기, 류호정 두 명의 청년 국회의원들이 패널로 참석해 남북관계와 한반도 평화에 대한 입담대결로 관심을 불러일으킬 전망이다. 이와 함께 토론 중간 중간 동서양 악기 퓨전 국악밴드 ‘도시’의 음악공연이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화성시와 (재)화성시문화재단은 코로나19 극복의 의지를 담아 ’코로나 극복 콘서트 Up-Up!‘을 개최한다.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실시간 생중계 비대면 공연으로 진행하는 이번 콘서트는 오는 12월 2일(수) 19시 화성시문화재단 유튜브 채널에서 관람할 수 있다. 본 공연은 화성시문화재단이 진행한 코로나19 긴급 대응 예술지원 공모사업의 성과공유회로 관내 예술단체의 쇼케이스 공연을 선보인다. 화성형 코로나19 피해 긴급 대응 예술지원은 코로나19로 예술 활동이 중단되고 축소되어 경제적 어려움에 처한 관내 예술인 및 예술단체를 대상으로 예술지원을 통해 위기를 극복하고 예술 활동이 지속될 수 있는 안정적인 예술 창작 환경을 조성하고자 진행한 공모이며, 올해 총 88개 예술인 및 단체가 선정되어 지원을 받았다. 예술인들의 활동공간인 공연장과 전시장이 폐쇄된 상황에서도 예술인 및 예술단체는 창작에 매진하며 자신의 길을 묵묵히 걸어왔으며 화성시문화재단은 그들의 창작을 지원해왔다. 본 공연은 강선아 밴드(재즈), 아트컴퍼니 아르-선(전통 크로스오버), 앙상블 지벤(클래식음악), 화성민예총 극예술회(연극) 등 다양한 장르의 공연 단체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바람피면 죽는다'의 '국민 남편' 고준이 조여정을 향한 '7전 8기' 프러포즈 현장이 포착됐다. 눈 하나 깜짝하지 않는 조여정의 도도한 태도와 그런 조여정에게 옴짝달싹 못 하지만 집념만큼은 우주 최강인 고준. 조여정은 고준이 무릎을 꿇은 채 반지를 내미는데 반지 대신 단 한 장의 종이에 눈이 번쩍한 모습을 보여 이들의 특별한 결혼스토리에 호기심이 쏠린다. 내일(2일) 첫 방송되는 KBS 2TV 새 수목드라마 '바람피면 죽는다' 측은 오늘인 1일 강여주(조여정 분)와 결혼하기 위해 사법시험보다 더한 공을 들인 한우성(고준 분)의 '구애의 흑역사'가 담긴 스틸을 공개했다. 앞서 공개된 것처럼 우성은 취재차 고시원을 방문한 여주에게 첫눈에 반한 상황. 공개된 사진엔 여주가 있는 곳마다 등장해 적극적으로 구애를 펼치는 우성의 모습이 담겼다. 우선 여주의 저자 사인회에 나타난 우성은 자신을 알아보지 못하는 여주 앞에 서서 긴장한 모습이다. 이후 야외 레스토랑에서 마주 앉은 여주와 우성은 저자 사인회 때보단 가까워진 분위기다. 여주는 우성이 준 듯한 반지를 들고 있는데, 프러포즈를 받는 일반적인 이들의 감동과 환희를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는 혼자 사는 중년 여자 스타들의 동거 생활을 통해 중장년 세대가 직면한 현실과 노후 고민에 대해 가감 없이 이야기하고, 서로의 상처와 고민을 함께 나누며 같이 살아가는 삶의 가치를 보여주는 프로그램이다. ● '꿀 뚝뚝' 김미화,윤승호 부부, 남해 하우스에서 냉랭해진 사연은? 이날 방송에서는 남해 하우스 최초의 부부 손님인 김미화,윤승호 부부와의 만남이 공개된다. 재혼 14년 차인 두 사람은 평소에도 금슬이 좋기로 소문난 잉꼬부부. 특히 김미화 남편 윤승호는 자매들에게 '김미화가 예뻐서 결혼했다'고 고백하며 재혼 14년차임에도 여전한 사랑꾼의 면모를 뽐냈다. 이어 자매들 앞에서 시도때도 없이 애정행각(?)을 벌여 일명 '염장 부부'로 등극하기까지. 그러나 이렇게 서로에 대한 애정이 넘치는 두 사람에게도 뜻밖의 순간 위기가 찾아왔다. 바로 저녁을 준비하는 중 '새우 까기'를 두고 의견이 분분했던 것. 알콩달콩했던 '염장 부부'의 분위기가 순식간에 냉랭하게 변했고, 심지어 '그냥 좀 해'라며 웃음기 제로의 대화가 오갔다는데. '신혼부부'급 달달함을 자랑하던 김미화 부부에게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김명수와 권나라, 이이경이 '암행어사'를 통해 각양각색 활약을 펼친다. 오는 12월 21일(월) 밤 9시 30분 첫 방송을 앞두고 있는 KBS 2TV 새 월화드라마 '암행어사: 조선비밀수사단'이 주연배우 3인의 캐릭터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김명수(성이겸 역), 권나라(홍다인 역), 이이경(박춘삼 역)의 개성과 매력이 담긴 짧은 티저 영상이 첫 방송을 향한 궁금증을 더욱 증폭시킨다. '암행어사'는 부정부패를 척결하고, 비리에 맞서 백성의 억울함을 풀어주는 조선시대 왕실의 비밀수사관 암행어사와 어사단의 통쾌한 코믹 미스터리 수사극이다. 지난 30일 공개된 티저 영상에는 성이겸(김명수 분), 홍다인(권나라 분), 박춘삼(이이경 분)이 인터뷰 진행 형식으로 어사단으로서의 고충을 털어놓아 색다른 재미를 자아내고 있다. 먼저 암행어사로 부임하게 된 성이겸은 '자고로 어사란 목숨을 아끼지 말아야 하는 법'이라고 대답, 여장도 불사하는 고군분투와 궂은일에도 발 벗고 나서야 하는 고된 직책의 무게를 이야기하며 쓴웃음을 짓는다. 하지만 곧 밤마다 노름을 즐기는 난봉꾼임이 드러나며 반전을 안긴다. 청렴결백과는 거리가 멀어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청주시와 청주시문화산업진흥재단이 주최하고 충북챔버오케스트라가 주관하는 청주문화도시 조성사업 '메이드인 청주' 선정 작품인 창작오페라 '청주아리랑'이 청주 시민들에게 그 화려한 막을 올린다. 청주아리랑은 청주 사람들에게 조금은 생소한 아리랑일 것이다. 일제 강점기에 이주정책으로 청주 지역에서 만주로 넘어간 이주민들이 고향을 그리워하며 부르던 소리로, 청주아리랑이 구전되는 곳은 중국 연변의 정암촌이기 때문이다. 그 이야기를 담은 오페라 '청주아리랑'이 오는 12월 5일(토) 저녁 7시 청주 예술의전당 대공연장에 찾아온다. 나라를 빼앗겨 짓밟히고 탄압당하며 피 눈물 속에 새겨진 한, 그럼에도 흐트러짐 없는 절개와 기개가 녹아든 청주아리랑의 소리는 우리가 미처 소중함을 잊은 채 살아왔던 청주에 대한 사랑을 다시금 일깨워주는 소중한 시간이 될 것이다. 정암촌에서 구전되던 소리를 복원,보존하려는 노력을 헛되게 하지 않기 위해 유준 작곡가는 '청주아리랑을 최대한 원형 그대로를 가져가되 사람들이 따라 부르기 쉽게 변주해 아리랑 고유의 정서가 오페라 전체에 드러나며 청주의 소리를 그대로 담으려 노력했다'고 말했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이하 농정원)이 'In my Liflower 사진+스토리 공모전'의 대상으로 송은식 씨의 '주인할매는 꽃을 너무사랑해'가 선정됐다고 지난 11월 30일 밝혔다. 대국민을 대상으로 코로나19 대응 긴급 화훼 소비 활성화를 위해 마련된 이번 공모전은 총 1386건의 작품이 접수됐고, 접수작 중 주제 적합성, 독창성, 대중성, 활용성을 기준으로 대상 1점, 최우수상 1점, 우수상 2점, 장려상 10점, 참가상 30점(총 44점)을 선정했다. 대상은 송은식 씨의 '주인할매는 꽃을 너무사랑해'로, 생활 속의 꽃이라는 주제에 가장 적합한 사진과 스토리라는 점이 심사위원들로부터 높은 평가를 받았다. 수상자에게는 총 300만원 규모의 상금이 주어지며, 수상작들은 향후 화훼 소비 활성화를 위한 홍보 사업에 활용될 예정이다. 공모전 수상작 선정 결과 및 수상작의 상세 내용은 27일부터 공모전 개최 사이트에서 확인 가능하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한국자전거나라와 주식회사 로컬메이트가 전국 각 지역의 새로운 로컬 콘텐츠를 발굴하고 지속적인 성장을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를 위해 양 사는 30일 양사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양해각서(MOU) 체결을 진행했다. 한국자전거나라는 지식 가이드 투어를 기획하고 진행하는 관광 벤처로 기존의 단순 관광지 방문 위주의 여행이 아닌 역사,문화 콘텐츠로 사람들에게 감동과 의미를 줄 수 있는 프리미엄 여행상품을 개발해 가이드 투어를 진행하고 있다. 주식회사 로컬메이트는 지역의 로컬 크리에이터와 국내 여행자를 연결하는 여행 정보 매칭 플랫폼으로 신뢰 있는 여행 정보를 제공하고 영상과 1:1 실시간 채팅을 통해서 숨어있는 국내 여행지 및 숙박, 체험, 맛집을 소개하고 있다. 양 사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전국 각 지역의 특색있는 로컬 크리에이터와 로컬 비즈니스를 발굴하고 지역 특성을 찾아 함께 지역 홍보 영상과 마케팅을 기획하며 국내 여행 활성화와 지역경제발전 및 관광산업의 발전에 이바지할 예정이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달라라네트워크는 싱어송라이터 팝 아티스트 샤톤이 첫 싱글앨범 'NEW THINGS'로 데뷔한다고 지난 11월 30일 밝혔다. 'NEW THINGS'는 JBJ, 박지훈, 에일리, 모모랜드, 신용재, 아스트로 등 인기가수의 히트곡을 작곡한 스타 작곡가 불스아이와 샤톤의 작곡으로 만들어졌으며 샤톤이 직접 자신의 스토리를 담아 영어로 가사를 썼다. 샤톤은 자신의 감정을 그대로 보여줄 수 있도록 의상, 안무, 뮤직비디오까지 직접 프로듀싱했다고 밝혔다. 뮤직비디오에는 붉은 천에 가려져 있던 샤톤이 자신만의 것들을 그려나가며 괴로움에서 탈피하고 매혹적으로 춤을 추는 모습이 담겨, 보는 이들에게 색다른 경험을 선사한다. 두 번째 트랙인 'NEW THINGS'은 샤톤의 가창력과 호소력을 그대로 보여주는 트랙으로, 어쿠스틱 기타 연주와 샤톤의 섬세한 음색이 어우러져 유니크한 샤톤만의 감성과 음색을 느낄 수 있다. 모든 영상은 달라라네트워크의 공식 유튜브 채널인 달라라뮤직에서 확인할 수 있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한국시니어스타협회가 영화 '실버스타 - 58년 개띠 동창생'의 공개 오디션을 진행한다. 실버스타는 대한민국 역사상 전무후무한 800만 베이비부머 세대들의 삶과 애환, 앞으로의 꿈을 다룬 영화로, 연극 '오팔주점'을 스크린으로 옮긴 작품이다. 시니어 영화계 베테랑이자 70대 중반에도 식지 않은 창작욕을 과시하고 있는 김문옥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시니어 모델, 시니어 예술 문화 분야에서 활약하고 있는 장기봉 시니어 예술감독은 시나리오를 담당했다. 실버스타는 얼마 전 성공적으로 마친 영화 '58년 개띠 여고 동창생'에 이어 시니어들이 제작하는 두 번째 영화다. 첫 번째 작품과 다른 장르, 스케일로 베이버부머 세대뿐만 아니라 그들의 자녀 세대 이야기까지 함께 다루며 그들의 삶과 애환, 꿈을 담았다. 실버스타의 시나리오는 매년 성황리에 개최되고 있는 연극 '오팔주점'을 영화화한 것이다. 김문옥 감독이 이끄는 시네마테크충무로와 한국시니어스타협회가 공동으로 제작했다. 실버스타는 2021년 1월 크랭크인해 같은 해 하반기 개봉을 목표로 제작에 들어간다. 이번 오디션은 '국민 공개' 오디션으로 기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