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온드림스쿨'에 역대급 월클 멘토들이 찾아온다. 오는 13일 방송될 청소년 공감 콘서트 KBS 1TV '온드림스쿨'에서는 세계적인 뮤지컬 스타 마이클 리와 글로벌 패션 디자이너 김민주가 멘토로 출연해 꿈을 향해 가는 길을 주제로 강연을 한다. 뮤지컬 '노트르담 드 파리', '미스 사이공', '헤드윅' 등에 출연, 세계인의 마음을 사로잡은 뮤지컬계의 슈퍼스타인 마이클 리는 배우가 되기 전에는 미국 명문 스탠퍼드 대학에 입학한 전도 유망한 의사 지망생이었다고 밝혀 깜짝 놀라게 만들었다. 하지만 의사가 자신이 원한 인생이 아니라는 것을 깨달은 마이클 리는 대학교 2학년 때 병원 인턴십 대신 무작정 할리우드로 떠나 배우의 꿈을 키워가기 시작했다는데. 의사를 포기하고 뮤지컬 배우가 되겠다는 꿈을 택한 것이 가장 쉬운 결정이었다는 마이클 리의 용기와 열정은 진로에 대한 고민이 많은 청소년들에게 꿈을 향해 가는 길을 안내할 귀중한 시간을 선물할 예정이다. 다음으로 등장한 김민주 멘토는 자신은 꿈이 없었지만 부모님 권유로 패션학과에 진학했다고 했다. 하지만 이후 그곳에서 꿈을 찾았고 세계 3대 명문 대학을 최고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배우 신지훈과 조수민이 KBS 2TV 새 월화드라마 '암행어사: 조선비밀수사단'에 출연, 톡톡 튀는 존재감을 드러낸다. 오는 21일(월) 밤 9시 30분 첫 방송을 앞둔 KBS 2TV 새 월화드라마 '암행어사: 조선비밀수사단'은 부정부패를 척결하고, 비리에 맞서 백성의 억울함을 풀어주는 조선시대 왕실의 비밀수사관 암행어사와 어사단의 통쾌한 코믹 미스터리 수사극이다. 여기에 배우 신지훈(최도관 역)과 조수민(강순애 역)이 출연해 흠잡을 데 없는 명품 사극을 완성할 예정이다. 먼저 호위무사 최도관으로 등장하는 신지훈은 극 중 성이겸(김명수 역)이 왕에게 전하는 서신을 직접 전달하는 전령 역할을 한다. 진중한 카리스마를 지닌 그는 '초짜 암행어사' 성이겸 곁에서 어사단을 물심양면 도우며 숨은 파트너로 활약할 예정이다. 첫 방송에 앞서 신지훈은 '모두가 힘든 시기지만, 다치거나 아픈 사람 없이 즐거운 현장 분위기를 유지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라며 훈훈한 촬영장의 분위기를 고스란히 전했다. 생애 첫 무술 연기에 도전하기 위해 액션 스쿨에서 훈련을 받는 열정까지 선보인 그는 '어사단과의 케미는 물론, 화려한 액션까지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청각장애인을 지원하는 사단법인 사랑의달팽이는 아티스트의 생일, 데뷔 기념일 등에 맞춤형 기부를 할 수 있는 '팬心소리' 기부 프로그램을 리뉴얼해 선보였다. '팬心소리'는 아티스트의 생일, 데뷔일 등의 특별한 날을 성숙한 팬클럽 문화로 축하하고 빛내는 후원 캠페인이다. 2016년부터 시작한 '팬心소리'에는 다양한 팬클럽에서 청각장애인을 돕기 위해 자발적으로 후원금을 모아 팬클럽 이름 또는 아티스트의 이름으로 기부를 진행해 왔다. 후원에 참여한 팬클럽에는 스타의 사진이 담긴 후원증서가 제공된다. 리뉴얼과 함께 선보인 후원증서는 두 종류이며, '작은 헌액벽'을 의미하는 'LP판'과 '팬들의 선물'을 의미하는 '행성' 테마 중 선택할 수 있다. 별도 요청 시, 팬클럽 이름으로 후원할 수 있는 온라인 기부 페이지도 개설이 가능하다. 사랑의달팽이 후원담당 안세진 대리는 '청각장애인에게 소리를 찾아주는 사랑의달팽이 활동에 공감하는 많은 팬클럽에서 스타의 노래와 목소리를 청각장애인들도 함께 들을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을 담아 후원을 이어가고 있다'며 '최근 진화하는 팬덤 문화에 발맞춰 팬클럽을 위한 별도 기부 페이지를 개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엘리제레 갤러리는 데니스 루돌프 프랭크의 국내 첫 개인전을 2021년 2월 26일까지 개최한다고 지난 10일 밝혔다. 오스트리아 출신 작가 데니스 루돌프 프랭크는 강렬한 색체와 순수한 화풍으로 주목받는 작가이다. 개인전 제목 'Emotion Explosion'은 작가의 화법을 그대로 표현하고 있다. 데니스 루돌프 프랭크는 페인트로 바로 바닥에 놓인 캔버스에 감정의 색과 선을 거침없이 그려낸다. 엘리제레 갤러리는 이번 출품된 10여 점의 신작들은 우리 모두가 겪고 있는 혼란과 변화에 희망과 사랑을 표현한 작가의 시선이 담겨있고, 생명을 표현한 작품들로 사회가 다시 활발해짐과 고립의 시기를 이겨냄을 순수하고 위트 있게 표현했다고 설명했다. 전시는 2020년 11월 25일부터 2021년 2월 26일까지 진행된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장애인먼저실천운동본부와 삼성화재, 국립특수교육원이 공동으로 주최하고 교육부가 후원하는 '뽀꼬 아 뽀꼬' 온라인 음악회가 오는 12월 14일(월) 삼성화재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된다. 이번 음악회는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맞는 새로운 형식의 공연으로 선보인다. 따라서 '뽀꼬 아 뽀꼬' 캠프를 진행하고 합주연습 후 음악회를 진행했던 예전 방식과 달리 이번에는 37명의 장애청소년을 오케스트라 단원으로 선발해 총 8주간 매주 파트별 지도교수와 1:1 비대면 레슨을 실시했다. 그 후 전국에 거주하는 '뽀꼬 아 뽀꼬' 오케스트라 단원의 개별 연주 영상을 촬영해 하나의 하모니를 만들어 이를 온라인으로 공개한다. 총 3곡의 연주를 선보이는 이번 음악회에서는 '뽀꼬 아 뽀꼬' 오케스트라의 스메타나 '몰다우' 연주와 현악기만의 선율이 돋보이는 비바스트링트리오의 베토벤 '세레나데 1악장', 삼성화재 합창단의 '아름다운 세상' 협연으로 약 10분간 힐링의 시간을 제공할 예정이다. 오경열 음악감독은 '어려운 상황 속에서 지금까지와는 다른 방법으로 교육과 공연의 기회를 제공할 수 있어 좋았고 앞으로 온라인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대한민국 대표 서점 예스24가 2010년과 2020년의 여성 에세이 분야 도서 판매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2020년 출간 종 수는 76권으로 2010년 대비 117.1% 증가했으며, 판매량도 10년 전 대비 134.7% 성장한 것으로 나타났다. 2020년 여성 에세이 분야 베스트셀러 20위에는 '배움의 발견', '이상하고 자유로운 할머니가 되고 싶어', '여자로 살아가는 우리들에게', '습관의 말들', '나답게 살고 있냐고 마흔이 물었다' 등 여성의 고정적인 역할에서 벗어나 주체적인 한 어른으로 성장하는 이야기에 초점을 맞춘 도서들이 다수 이름을 올렸다. 이와 함께 결혼이라는 제도를 벗어나 새로운 형태의 가족을 이룬 여성들의 삶을 다룬 '여자 둘이 살고 있습니다', 할머니의 인생 2막 도전기를 조명한 '진짜 멋진 할머니가 되어버렸지 뭐야', '할매들은 시방' 등 시대의 흐름에 따라 변화된 여성들의 삶의 모습을 담은 도서들도 사랑을 받았다. 이 밖에도 '근육이 튼튼한 여자가 되고 싶어', '마녀체력', '아무튼, 산', '우아하고 호쾌한 여자 축구' 등 강한 사람으로 성장하기 위해 몸과 마음의 근육 단련을 강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화성시여성가족청소년재단(대표이사 김진승)은 10일 ‘화성시 청소년놀터 봉담점’, ‘화성시 청소년놀터 향남점’에 이어18일 ‘화성시청소년놀터 진안점’을 오픈한다고 밝혔다. 전용면적 140.5㎡로 화성시 병점중앙로 195, 3층에 조성된다. 인근에는 진안 도서관 및 다람산공원이 있다. ‘화성시 청소년놀터’는 청소년 전용공간 조성을 통해 청소년의 정서함양 도모 및 소통 활성화를 위해 마련된 청소년 이용시설로 화성시 청소년놀터 진안점(이하 청소년놀터 진안점) 개관식은 코로나19 영향으로 별도로 진행하지 않는다. 청소년놀터 진안점의 공간은 솜다방(카페), PC존, 멀티존(닌텐도), 놀이마루, 북카페로 이루어져 있으며, 청소년이라면 누구나 무료로 청소년놀터에서 여가시간을 보낼 수 있다. 놀터 관계자는 놀터 공간 운영 외에도 다양한 프로그램 진행 및 청소년운영위원회, 바리스타 동아리 등이 모집되어 운영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시 청소년놀터의 운영시간은 평일(화~금) 오후 12시부터 오후 9시까지(휴게시간 오후5시~6시), 주말(토~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휴게시간 12~13시)이다. 휴관일은 월요일과 법정공휴일이다. 1~2월은 동절기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아버지 같은 관장님과 재회한 김지호의 눈물이 먹먹함을 안겼다. 어제(9일) 방송된 KBS 2TV 휴먼 예능 'TV는 사랑을 싣고'에서는 '오랑캐' 김지호가 출연해 오랜 시간 동안 든든한 울타리가 되어주었던 관장님과 재회했다. 최근 3개월 만에 35kg을 감량해 다이어트의 아이콘이 된 김지호는 'TV는 사랑을 싣고'를 통해 어린 시절 아버지에 대한 두려움에 집 밖을 맴돌던 자신에게 안식처를 제공해주고 도시락을 나눠 먹는 등 자신을 보살펴 준 합기도 체육관 관장님을 찾고 싶어했다. 김지호는 MC 김원희, 현주엽과 함께 학창 시절을 보낸 동네를 둘러보고 합기도 체육관과 옥탑방 등을 들러 과거를 회상하며 자신의 삶과 관장님과의 추억을 들려주었다. 유복하고 단란했던 김지호의 가정은 아버지가 사업에 실패하면서 힘든 시기를 맞았다고. 예민해진 아버지는 매우 엄해지셨고, 당시 방문을 걸어 잠그고 두세 시간 동안 맞은 적도 있을 정도로 어린 김지호에게 아버지는 무섭고 공포스러운 존재가 되었다고 했다. 때문에 김지호는 식당 일을 하시는 어머니가 밤 늦게 퇴근해서 올 때까지 밖에서 맴돌았고, 그런 아들이 안쓰러웠던 어머니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바람피면 죽는다'의 뉴 페이스 오민석이 강렬한 첫 등장을 예고해 관심을 모으고 있다. 오민석이 맡은 마동균은 '독사 눈빛'을 소유한 인물로 첫 등장부터 파격적인 존재감을 드러낼 예정이다. 그런 가운데 오민석과 김영대의 숨막히는 대치 현장이 담긴 스틸이 공개돼 이들의 관계에 대한 궁금증을 증폭시킨다. KBS 2TV 수목드라마 '바람피면 죽는다' 측은 지난 9일 의문의 인물 마동균(오민석 분)과 차수호(김영대 분)의 대치 현장이 담긴 스틸을 공개했다. 공개된 스틸에는 눈을 마주치기만 해도 얼어버릴 것 같은 차가운 눈빛을 가진 동균의 모습이 담겨 시선을 모은다. 그의 한쪽 얼굴을 덮은 커다란 흉터와 잔뜩 찌푸려진 미간은 피도 눈물도 용납하지 않을 것 같은 '냉혈한'의 면모를 고스란히 보여준다. 그런 그의 앞에는 슈트 차림의 수호가 서 있어 의아함을 자아낸다. 동균 앞에서 열중쉬어 자세를 하고서 초긴장한 표정을 짓고 있는 수호. 팽팽하게 맞서고 있는 두 사람 사이에는 과연 어떤 사연이 있을지 호기심을 증폭시킨다. '바람피면 죽는다' 제작진은 '오민석은 의문의 인물 마동균 역으로, 이제껏 보지 못한 파격적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배우 이이경이 독보적인 '투 머치' 매력으로 안방극장에 통쾌한 한 방을 선사한다. 오는 21일(월) 밤 9시 30분 첫 방송되는 KBS 2TV 새 월화드라마 '암행어사: 조선비밀수사단'은 부정부패를 척결하고, 비리에 맞서 백성의 억울함을 풀어주는 조선시대 왕실의 비밀수사관 암행어사와 어사단의 통쾌한 코믹 미스터리 수사극이다. 여기에 이이경이 '어사단'의 떼려야 뗄 수 없는 파트너로 등장, 조선의 악당들을 시원하게 소탕해나갈 예정이다. 극 중 이이경은 어릴 적부터 애틋한 정을 나눠온 성이겸(김명수 분)의 몸종 박춘삼으로 분한다. 그는 노름판에서 발각된 벌로 하루 아침에 암행어사가 된 성이겸을 따라 얼떨결에 어사단에 합류하게 된다. 박춘삼은 '투 머치'한 열정과 욱하는 성미 탓에 실수를 연발하지만, 미워할 수 없는 순수한 매력과 능청스러운 수사력으로 어사단으로서의 활약을 톡톡히 해낼 예정이다. 공개된 사진 속 이이경은 따뜻한 미소만으로 기분 좋은 에너지를 전하고 있다. 또한 칼을 들고 무언가를 바라보는 눈빛에서는 숨길 수 없는 카리스마가 느껴져, 코믹과 진중함을 오가는 극과 극의 매력을 고스란히 드러내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