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배우 조여정, 고준, 김영대, 연우 등 배우들의 활약이 돋보이는 KBS 2TV 수목드라마 '바람피면 죽는다'의 세 번째 OST에 브라운아이드걸스의 제아가 출격했다. 지난 30일 '바람피면 죽는다' 측은 '독보적인 가창력의 감성 보컬리스트 브라운아이드걸스의 제아가 세 번째 OST 주자로 확정됐다. 그가 부른 'Fade out'은 조여정이 맡은 범죄 소설가 강여주 캐릭터의 테마곡으로, 제목처럼 미궁에 빠진 사건의 미스터리한 분위기를 담고 있다.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바람피면 죽는다'는 오로지 사람을 죽이는 방법에 대해서만 생각하는 범죄 소설가 아내 강여주(조여정 분)와 '바람피면 죽는다'라는 신체 포기 각서를 쓴 이혼 전문 변호사 남편 한우성(고준 분)의 코믹 미스터리 스릴러다. 제아의 'Fade Out'은 주인공 강여주가 '백수정(홍수현 분) 살인 사건'에 본격적으로 관여하며 갖게 되는 스릴과 호기심을 표현한 곡으로, 도입부의 피아노, 신시사이저 사운드가 미스터리한 극의 분위기를 증폭시킨다. 점점 미궁으로 빠져드는 극 중 사건에 흥미를 더해줄 제아의 'Fade Out'에는 '바람피면 죽는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작곡가 겸 지휘자 최재혁이 이끄는 현대음악 연주단체 앙상블블랭크가 오는 2021년 1월 12일(화) 오후 7시 30분 서울 일신홀에서 공연을 갖는다. 새로운 음악에 대한 인식과 가치를 특별하게 풀어가는 앙상블블랭크는 현재 급부상 중인 현대음악 전문 연주단체로 2015년 세계에서 활동하는 젊은 음악가들로 결성해 완성도 높은 공연을 보여주고 있다. 이번 무대는 8월 코로나19의 여파로 인해 연기됐던 공연이다. 1부는 이고르 스트라빈스키를 시작으로 베아트 푸러, 마티아스 핀쳐의 작품이 연주되고 2부에는 필립 휴렐, 베아트 푸러 그리고 제라흐 그리제의 작품들이 연주된다. '현실이 되어버린 상상 속 소리들'이란 타이틀 아래 20세기, 21세기 작곡가들의 실내악을 위한 환상을 소개할 예정이다. 20~21세기 음악과 현존하는 작곡가들의 작품을 초연하며 새로운 음악의 의미와 미학을 관객들이 보다 재미있게 받아들일 수 있도록 노력하는 앙상블블랭크는 특히 음악감독 겸 지휘자인 최재혁이 2017년 열린 제72회 제네바 국제콩쿠르 작곡부문 역대 최연소 우승자로 뽑히며 주목받기 시작했다. 기존 클래식 음악과 현대음악이 가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여성가족부와 서대문구가 주최하고 서대문청소년센터가 주관한 2020 서대문청소년어울림마당 '챌린지'가 온라인 경연대회로 성황리에 개최됐다. 관내 중,고등 청소년을 대상으로 경연대회 참가 신청을 받았으며, 총 6팀이 경연 사전 녹화를 진행했다. 참가한 청소년들은 다양한 분야에서 본인들이 갈고닦은 실력을 유감없이 발휘했다. 서대문청소년센터는 이번 축제가 코로나19로 인해 지친 청소년들의 마음에 위로가 되길 바라며 내년에도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노력하는 서대문청소년어울림마당을 지속할 예정이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서대문청소년센터는 '소소하지만 확실한 성취감'을 주제로 청소년어울림마당을 진행했다. 코로나19 바이러스로 인해 대면 행사가 불가능해짐에 따라 기존 청소년 행사의 틀에 변화를 주어 사전에 영상을 촬영하고, 관련 영상을 유튜브로 게시해 진행했다. 이날 행사는 청소년어울림마당 축제기획단과 지역동아리 연합회가 준비한 동아리 체험 키트, SNS 후기 이벤트 등 공간 제약 없이 집에서 즐길 수 있는 비대면 문화의 장을 청소년들에게 제공했다. 서대문청소년센터는 코로나19로 인해 청소년들의 활동이 줄어든 상황에서 집에서 쉽게 할 수 있는 체험거리를 지속적으로 제공할 예정이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서울문화재단은 남산예술센터가 걸어온 12년의 역사를 한눈에 볼 수 있는 '남산예술센터 디지털 아카이브'를 오늘인 31일(목)에 오픈한다. 남산예술센터는 2009년 9월에 서울시 창작공간으로 문을 열었다. 그동안 창작자 발굴, 창작극 제작, 새로운 연극 양식 소개뿐 아니라 한국 사회를 둘러싼 다양한 이슈와 동시대를 담은 작품을 제작함으로써 우리 사회를 비롯해 예술계와 소통하며 공공성을 실현하고자 노력해왔다. 서울문화재단은 12년간 펼친 공연과 극장의 역사, 공간, 공연 자료 등을 '디지털 아카이브'로 정리해 공개한다. 12월 31일 운영 종료를 앞둔 남산예술센터는 그동안 진행해온 작업을 예술 현장과 공유해야 한다는 필요성을 인식하고 지난해부터 자료 수집과 분류 작업을 해왔다. 디지털 아카이빙 전문 업체인 아트앤데이터가 컴퓨터가 단어의 개념을 이해해 처리하는 온톨로지 설계와 데이터 구축을, 공공분야 정보시스템 구축 전문 업체인 아이엘아이티가 아카이브 플랫폼과 시스템을 개발했다. '남산예술센터 디지털 아카이브'는 국내에서 최초로 데이터를 통해 공연예술을 읽을 수 있도록 시도했다. 단순히 공연과 관련된 자료의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글로벌 엔터테인먼트 플랫폼 스타리가 비대면 산타 이벤트를 성황리 마무리했다고 지난 30일 밝혔다. 전 세계 코로나 위기로 '비대면', '언텍트'라는 단어가 일상어로 익숙해진 2020년 연말 연일 코로나 하루 확진자 1000명을 육박하는 와중에 맞이한 올해 크리스마스에는 놀이동산이나 쇼핑몰에서 산타 할아버지와 사진을 찍고 선물을 받는 등 훈훈한 광경은 좀처럼 목격하기 힘들었다. 하지만 삭막한 분위기로 바뀐 크리스마스 풍경 속에서도 아이들에게 꿈과 즐거움을 전달하는 비대면 이벤트로 주목을 이끈 플랫폼이 있다. 아티스트와 팬이 새로운 방법으로 1:1 소통을 하는 글로벌 엔터테인먼트 테크 플랫폼 '스타리'가 크리스마스를 겨냥해 비대면 산타 영상 편지 서비스 이벤트를 실시한 결과 폭발적인 반응을 얻었다고 밝혔다. 팬 자신이 가장 좋아하는 스타에게 '스타리'를 통해 아티스트로부터 나만 개인적으로 듣고 싶은, 나만 간직하고 싶은 이야기의 신청 메시지를 보내면, 스타는 답신을 영상 편지 파일로 제작해서 보내주는 서비스다. 가족이나 친구, 연인에게 특별한 순간에 축하, 격려, 웃음 등 다양한 추억을 위한 메시지를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아시아 출판사가 미국 트리니티 칼리지의 폴 아시안테 코치의 이야기를 담은 신간 '두려움 속으로'를 출간했다. '무엇이 제일 두려운가? 무엇을 걱정하고 의심하는가? 본인의 두려움을 정면으로 마주해야 한다. 대회에서 지든 이기든 다음 날 아침 태양은 뜬다.' 지름이 4㎝ 남짓한 공을 시속 210~260㎞가 넘는 속도로 쳐내는 스포츠, 광속의 공과 공을 사이에 둔 돌진과 계산. 이 엄청난 속도를 자랑하는 쉽지 않은 스쿼시 스포츠사에서, 역대 코치 가운데 가장 큰 인기를 누리고 가장 넓은 성공 궤도 안에 들어있는 사람이 바로 '폴 아시안테' 코치다. 그는 역사상 가장 전능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으며, 그의 팀원들을 유려하게 이끌어 200승이 넘는 연전연승의 기록을 냈다. 이 책에서 다루고 있는 스포츠는 '스쿼시'지만, 두려움 속으로는 스포츠 종목과 관계없이 선수들을 압박하고 제압하는 '두려움 극복 코칭'에 관한 전설적인 이야기가 담겼다. 두려움 속으로는 폴 아시안테 코치와 그의 팀인 트리니티 칼리지 9명의 선수를 조망하면서, 동시에 절망과 승리의 순간들 등 삶의 다양한 면모를 온전히 내 것으로 받아들이거나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연세대학교 KSCY가 비대면 교육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교육자와 청소년을 위해 '우수 청소년 학술 자료 및 비대면 학술 교육 가이드라인'을 발간했다고 지난 30일 밝혔다. KSCY는 코로나19로 인해 온라인 전환 후 쌓은 비대면 학술 교육 노하우와 우수 학술 자료를 토대로 만든 가이드라인을 통해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모든 교육자와 학습자에게 단계별 해결책을 제시한다고 밝혔다. 연세대학교 고등교육혁신원의 후원으로 개최되는 '한국청소년학술대회 KSCY'는 매년 13개국에서 3000여명의 청소년이 참석해 자신의 연구를 발표하는 아시아 최대 규모 컨퍼런스로 2021년 1월 18일 제15회 온라인 컨퍼런스를 앞두고 있다. 이세영 KSCY 조직위원장은 '코로나19로 인해 비대면 교육을 지속해야하는 상황에서 청소년의 탐구 활동과 사회혁신 활동이 멈추지 않길 바란다'며 '이 가이드라인이 어려운 상황 속 교육자와 청소년 모두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가이드라인은 KSCY 홈페이지에서 내려받을 수 있다. 한국청소년학술대회는 연중 2회 동계와 하계 대회가 개최되며 중,고등학생 연령에 준하는 학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리스테이 코퍼레이션은 네이버 오디오클립에서 폭주끼관차 '김수찬'과 동굴저음 '류지광'이 뭉쳐 '찬란한 광클'이라는 화려한 타이틀로 대국민 고민상담 오디오 콘텐츠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리스테이 코퍼레이션이 제작해 오는 2021년 1월 4일(월) 밤 10시에 첫 방송되는 네이버 오디오클립 '찬란한 광클'에는 이름만 들어도 재미를 보장하는 폭주끼관차 '프린수찬 김수찬'과 매력적인 저음보이스 '동굴저음 류지광'이 나선다. 아무나 하는 뻔한 조언이 아닌, 자타 공인 상담 전문가인 두 남자들의 진심이 담긴 100% 리얼 솔루션으로 청취자를 찾아갈 예정이다. '찬란한 광클'은 청취자들의 다양하고 달달하고 짠 내 나는 고민들을 가감 없이 소개하고, 같이 웃고 울면서 신통방통하게 해결해 주는 대국민 상담 토크쇼이다. 끼가 넘치고 주체할 수 없을 정도로 웃음을 주지만 냉정하게 솔루션을 제공하는 김수찬과 차분하지만 맥락을 정확히 짚어내어 청취자의 답답한 마음을 시원하게 '뻥' 뚫어줄 류지광의 케미가 합쳐져 누구나 하나씩 가지고 있는 답답하고 방법 없는 고민을 확 해결해 준다. 특히 상담 후에 선곡해 보내주는 트로트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복합문화공간 노들섬이 겨울 특별기획 야외조각 전시 'Dear Deer 친애하는 사슴에게'를 개최하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으로 지친 시민들에게 위로와 연대의 메시지를 전한다. 이번 야외 전시는 환경조각가 조영철과 노들섬이 함께 기획했다. 지난 12월 19일부터 오는 2021년 3월 7일까지 이어진다. 실내 공간 방문이 어려운 코로나19 시대에 야외조각 전시는 시민들에게 일상 속 작은 위로가 될 예정이다. 최대 높이 약 3m의 사슴과 새 등 야생동물 조각 9점은 노들스퀘어, 한강대교변 데크 위 등 노들섬 외부 장소 곳곳에서 편안하게 감상할 수 있다. 본능적으로 가장 안전한 곳을 찾아 정착한 야생동물들의 평화로운 모습과 고즈넉한 자연 풍경이 어우러져 노들섬을 방문한 이들에게 위안을 선사하고 있다. 노들섬의 밤 풍경도 야외조각으로 더욱 특별해졌다. 야간에는 설치된 LED 조명으로 야외 조각품이 형형색색 빛난다. 노들섬 입구에 있는 대형 트리 '노들스퀘어 루미나리에', 노들서가 앞 중정 시민 참여형 장식물 '안녕 트리', 노들서가 '북캐 텐트' 등 여러 겨울 장식과 함께 연말,연초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