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오늘 저녁 7시 35분 KBS '이웃집 찰스' 273회에서는 미얀마에서 온 찬찬(32)의 일상이 그려진다. 미얀마에서 만나 한국까지 10년 열애 끝에 결혼했다는 찬찬과 한국인 남편 김민수(40)씨. '평강공주와 바보온달'에서 따온 '미얀마 공주와 민수 온달'이라는 이들 부부의 별명에서 알 수 있듯 이들의 일상은 캐릭터 확실하고 매력이 넘치는데. 한국어 교육학 박사로 인터넷에 무료 한국어 강의를 올리며 미얀마 사람들 사이 인기 최고 한국어 선생님이 됐다는 찬찬. 그뿐이 아니다. 미얀마 현지 내에 한국살이 이야기를 담은 에세이까지 출간하며 인기 최고 작가로도 우뚝 섰다는데. 덕분에 집안의 대소사를 함께 챙기는 팬클럽까지 보유하고 있는 찬찬. 그녀를 보자마자 '절'까지 하는 제자들에, 찬찬이 그리워 할 미얀마 음식들을 바리바리 싸서 보낸 선물까지 공개되다 패널 홍석천은 '연예인은 우리보다 잣다'며 찬찬을 부러워해 웃음을 자아냈을 정도라고. 한편, 미얀마 풍습에 따라 아들 보경이 탄생 기념 기부 행사를 위해 인천 부평에 위치한 미얀마 타운을 찾은 찬찬 가족. 덕분에 처음으로 미얀마 불교 사원에서 벌어지는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안녕? 나야!'가 만화책을 뚫고 나온 듯 세상 귀여움을 다 가진 최강희와 김영광을 담은 메인포스터를 공개하며 본방송에 대한 기대치를 높이고 있다. 2021년 봄 내가 나를 위로하는 셀프 힐링 메시지의 강력한 힘으로 안방극장에 촉촉한 위로를 전할 KBS 2TV 새 수목드라마 '안녕? 나야!' 측은 지난 25일 최강희-김영광의 찰떡 케미가 돋보이는 포스터 2종을 공개했다. '안녕? 나야!'는 연애도 일도 꿈도 모두 뜨뜻미지근해진 37살의 주인공 반하니(최강희 분)에게 세상 어떤 것도 두렵지 않았고 모든 일에 뜨거웠던 17살의 내(이레 분)가 찾아와 나를 위로해주는 판타지 성장 로맨틱 코미디 드라마. '바람피면 죽는다' 후속으로 오는 2월 17일 밤 9시 30분 첫 방송을 확정했다. 공개된 메인 포스터에는 오징어 탈을 쓴 37살 하니와 그런 그녀에게 몸을 기댄 재벌남 한유현(김영광 분)의 천진난만한 모습이 담겨 눈길을 사로잡는다. 만화책 속 한 장면을 고스란히 포착해낸 듯 한 두 사람의 이 같은 모습은 '오징어 껌딱지 재벌남' 수식어를 연상케 하며 코믹하면서도 로맨틱한 분위기로 본방송에 대한 관심도를 높인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달이 뜨는 강' 이지훈이 고구려 최고의 '엄친아'로 안방극장에 돌아온다. KBS 2TV 새 월화드라마 '달이 뜨는 강'이 오는 2월 15일 첫 방송된다. 퓨전 사극 로맨스 '달이 뜨는 강'은 고구려가 삶의 전부였던 공주 평강(김소현 분)과 사랑을 역사로 만든 장군 온달(지수 분)의 운명에 굴하지 않은 순애보를 그린다. 고구려를 배경으로 한 청춘들의 뜨거운 사랑을 예고하며 예비 시청자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달이 뜨는 강'은 안방극장 대세 배우들이 총출동한 작품으로 더욱 주목받는다. 그중에서도 지난해 '99억의 여자'부터 '저녁 같이 드실래요?'까지 다양한 작품으로 활약한 배우 이지훈의 출연이 눈길을 끈다. 극중 고구려 최고 엘리트 장군 고건 역을 맡은 이지훈은 모든 것을 다 갖춘 남자 고건을 통해 다채로운 매력을 보여줄 전망이다. 이런 가운데 1월 25일 '달이 뜨는 강' 제작진이 고건의 매력을 엿볼 수 있는 스틸컷을 공개했다. 고구려 최고 장군의 여유로움과 품위가 사진 전체를 압도한다. 먼저 눈에 띄는 것은 고건의 출중한 외모다. 반듯한 이목구비에 더해진 달콤한 미소가 기품 있는 분위기를 만들어 낸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출판사 박영사는 북한이탈주민 12인의 진솔한 삶을 담아낸 에세이 '평범하지만 특별하게 살랍니다'를 오는 2월 초 출간한다고 밝혔다. 이 책은 우리가 미디어에서 접했던 북한이탈주민의 자극적인 삶이 아닌, 지극히 평범한 삶의 이야기를 담고자 했다. '평범하지만 특별하게 살랍니다'는 현재 크라우드 펀딩 플랫폼인 텀블벅을 통해 펀딩 진행 중이며, 2월 4일 마감 예정이다. 펀딩으로 후원할 경우 10% 할인가로 책을 구매할 수 있으며, 텀블벅 펀딩에서만 한정 판매하는 일러스트 굿즈를 받아볼 수 있다. 이 책의 저자 '프로젝트 지음'은 연세대학교 사회혁신 경영학회 '인액터스 연세' 소속 단체로, 북한이탈주민의 사회적 고립감 해소를 비전으로 삼아 콘텐츠를 제작하고 있다. 특히 2018년부터 운영하고 있는 북한이탈주민을 게스트로 한 팟캐스트 '사부작(사이좋게 북한 친구와 함께하는 작은 밥상)'이 '평범하지만 특별하게 살랍니다' 출간의 초석이다. 약 100명 북한이탈주민이 '사부작'에 출연해 그들의 삶을 나눴고, 그 중에서 가장 재미있는 에피소드를 엄선해 에세이로 엮었다. 저자들은 이 책을 통해 북한이탈주민들의 고향,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글로벌 영상,음향 엔터테인먼트의 선도기업인 돌비 래버러토리스가 미국 텔레비전 예술과학 아카데미로부터 다이내믹 메타데이터를 통한 최적의 High Dynamic Range 구현 및 Wide Color Gamut 기술로 색 표현의 범위를 비약적으로 증가시킨 것에 대한 기여를 인정받아 제72회 기술공학 에미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HDR은 가정에서나 이동 중에 영화와 TV프로그램을 경험하는 방식을 획기적으로 변화시켰다. 특히 돌비는 HDR 다이내믹 메타데이터와 WCG에서의 혁신을 이뤄왔으며, 돌비 비전과 같이 진보한HDR 솔루션을 통해 TV부터 스마트폰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기기에서 최상의 영상 경험을 일관되게 제공하도록 지원하고 있다. 다이내믹 메타데이터가 결합된 HDR과 WCG는 영상 품질 영역에서 역사상 가장 진보한 기술로 꼽히며, 전 세계 수백만 명의 소비자에게 사실적인 화질을 제공함으로써 엔터테인먼트 산업의 도약을 이끌고 있다. 자일스 베이커 돌비 소비자 엔터테인먼트 그룹 수석 부사장은 '10여년 전부터 돌비는 HDR의 진보를 통해 엔터테인먼트 산업의 변화를 추구해왔다'며 '돌비 비전으로 구현된 이러한 혁신은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뉴질랜드관광청이 2021년 새해를 맞이해 뉴질랜드 최신 여행지 소식을 25일 소개했다. 제작 기간만 20년이 소요된 호키앙가 오포노니에 문화, 유산, 관광과 교육 센터 '마네아-쿠페의 발자취'가 개장했다. 호키앙가는 뉴질랜드 북섬 노스랜드 지역에 있으며, 마오리의 요람으로 알려져 있다. 마네아-쿠페의 발자취 센터는 뉴질랜드뿐만 아니라 노스랜드 지역에도 중요하다. 과거, 현재, 미래와 '조상'을 뜻하는 마오리어를 공유하고 기억할 수 있게 하기 때문이다. 호키앙가는 뉴질랜드 최초 발견자인 쿠페가 40년간 자신의 고향으로 불렀던 곳이다. 쿠페는 뉴질랜드를 찾기 위해 남쪽 바다 깊은 곳으로 항해한 전설적인 폴리네시안계 마오리 탐험가다. 마네아-쿠페의 발자취 센터는 쿠페의 항해, 뉴질랜드를 가로지르는 여정, 그의 출발과 후손 이야기를 보존하고 전달하며 기념한다. 1000년 이상의 마오리 역사와 마오리 조상의 흔적을 배울 수 있다. 방문자들은 쿠페의 후손이 이끄는 인터랙티브 가이드 투어를 통해 75분 동안 센터 부지를 둘러본다. 프로토콜, 스토리텔링, 와이타(노래), 카라키아(기도), 포위리(환영식) 등으로 마오리 문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2018년 세계일보 신춘문예로 작품 활동을 시작한 도재경 소설가의 첫 번째 소설집 '별 게 아니라고 말해줘요'가 아시아 출판사에서 출간됐다. '곳곳에서 빛을 발하는 정확하고 유려한 문장과 함께 이야기를 침착하게 풀어나간 서술력'이 돋보이는 '아름다운 작품'(김화영 문학평론가,한수산 소설가)이라는 평을 받은 데뷔작 '피에카르스키를 찾아서' 등 모두 7편의 작품이 실려 있다. 끝없이 사실을 추적해나가다가 기대했던 것과 전혀 다른 진실을 만났을 때 사람들은 어떤 태도를 취할 수 있을까? 이번 소설집에서는 소외된 자리에 있는 사람들의 삶과 진실을 끈질기게 기록해나가려는 작가의 목소리를 엿볼 수 있다. 러시아와 중앙아시아 등지에서 거주하는 고려인에 대한 다큐멘터리 작업을 위해 '박 류드밀라'를 인터뷰하며 도무지 믿을 수 없는 인물의 이야기에 점점 다가가는 화자의 이야기를 담은 '피에카르스키를 찾아서', 축지법을 구사한다는 아흔 살 노인의 생애를 추적하는 '분홍색 고래', 가상 세계인지 실제 세계인지 헷갈리는 곳에서 전달되는 이야기에 귀 기울이는 '홈', 우주에서 홀로 떠도는 무인 우주 탐사선의 시점에서 이야기를 풀어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김명수가 아슬아슬한 '취중' 활 대결을 벌인다. 오늘인 25일 밤 9시 30분 방송되는 KBS 2TV 월화드라마 '암행어사: 조선비밀수사단' 11회에서는 어사단이 휘영군의 죽음의 비밀을 밝히는 마지막 임무를 시작, 어디로 튈지 모르는 수사를 펼친다. 지난 방송에서 성이겸(김명수 분)과 홍다인(권나라 분), 박춘삼(이이경 분)이 앵속을 얻기 위해 악질의 범죄를 저지르던 관료들을 잡아들여 안방극장에 통쾌함을 안겼다. 이어 휘영군 사망의 전말을 밝히기 위해 마지막 임무에 나선 어사단은 도적 떼의 습격을 목격하는가 하면, 어린아이에게 쌀을 도둑질당하며 순탄치 않은 여정을 이어갔다. 그런 가운데 오늘 공개된 사진 속 성이겸은 술에 취한 채 활 대결을 펼치고 있어 눈길을 끈다. 과녁 앞에서 활을 겨누던 그가 누군가와 술잔을 맞부딪히기 시작, 점차 초점을 잃어가는 눈빛으로 한껏 취했음을 드러내고 있는 것. 앞서 지독한 술버릇을 지닌 성이겸은 홍다인에게 '개차반'이라고 비난받았던 바 있다. 과연 그가 위태로운 접전을 펼치게 된 이유는 무엇인지, 술에 취한 그가 무탈하게 대결을 마칠 수 있을지 궁금증이 더해진다. 손에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재정비를 마치고 다시 돌아온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 시즌 3이 오는 2월 1일 첫 방송 된다.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는 화려했던 전성기를 지나 인생의 후반전을 준비 중인 혼자 사는 중년 여자 스타들의 동거 생활을 담은 프로그램으로 지난 7월 시즌 2를 시작, 동시간대 시청률 1위 석권은 물론, 매회 방송 후 실시간 검색어 1위 장악, TV 프로그램 단일 유튜브 채널로는 드물게 6개월 만에 구독자 30만 명을 돌파하며 성공적으로 안착했다. 무엇보다 관찰 예능에서 전혀 볼 수 없는 '중장년 여성'의 이야기란 점, 1인 가구의 노후 문제대안을 제시했다는 점 등은 새로운 패러다임이란 호평을 받았다. 화제의 중심에 섰던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가 새로운 식구와 함께 시즌 3으로 돌아온다. 든든한 중심이자 맏언니 박원숙과 홀로서기 초보 혜은이, 자칭 한식의 대가 김영란에 이어 통통 튀는 매력으로 언니들 휘어잡을 만능 막내로 배우 김청이 전격 합류해 프로그램에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된다. 새 식구 김청은 오랜 기간 전원생활로 터득한 생활 노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달이 뜨는 강' 김소현과 지수, 두 청춘의 만남에 가슴이 설렌다. 지난 1월 22일 KBS 2TV 새 월화드라마 '달이 뜨는 강' 측이 평강(김소현 분)과 온달(지수 분)의 새로운 투샷을 공개했다. 함께 있는 것만으로 보는 이들을 심쿵하게 하는 두 사람의 만남에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달이 뜨는 강'은 고구려가 삶의 전부였던 공주 평강(김소현 분)과 사랑을 역사로 만든 장군 온달(지수 분)의 운명에 굴하지 않은 순애보를 그린 퓨전 사극 로맨스. 고구려를 뒤흔든 두 청춘의 사랑이 어떻게 그려질지 뜨거운 관심을 받는 중이다. 이런 가운데 공개된 새로운 스틸컷에서는 평강과 온달의 사고 같은 만남이 담겨 있다. 먼저 당황한 듯한 표정의 평강이 눈길을 끈다. 반면 장난기 가득한 얼굴로 미소를 짓고 있는 온달의 표정이 대비를 이루며 두 사람의 만남에 어떤 일이 있었던 건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이어 무슨 일인지 평강이 온달 위로 넘어진 모습이 보인다. 순간 가까워진 평강과 온달의 거리, 그리고 그런 평강을 바라보는 온달의 눈빛이 보는 이들까지 심쿵하게 한다. 과연 개개인으로는 너무나 달라 보이는 두 사람은 어떻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