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오산시립미술관은 2020년 하반기 코로나-19시대를 살아가는 시민들에게 각종 비대면 전시 기법과 콘텐츠를 선보이는 ‘포스트 코로나 시대의 미술’展을 기획했다. 본 전시를 계기로 개발된 ‘AR책자’는 증강현실 기법을 활용하여 작가의 여러 작품을 수록한 소도록 형태의 인쇄물로서 오산시 관내 여러 가정과 지역 단체에 배포됐다. 올해는 본 사업을 확장하여 약 2,000부의 ‘AR책자’를 제작하여 오산시 여러 행정기관, 학교, 도서관, 아동시설 등 총 22곳에 무상으로 전달하여 시민들이 책자를 통한 비대면 디지털 콘텐츠를 가정에서 감상할 수 있도록 유도하였다. 또한, 책자 배포와 함께 미술관 전시팀이 특별히 개발한 ‘AR마스크’ 3종을 무료로 배포하여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위생의 중요성과 비대면 콘텐츠의 즐거움을 선사했다. 조선시대 미인도를 현대적으로 해석하여 꾸준한 작품 활동을 하고 있는 작가 이동연의 여러 작품 인물 이미지가 인쇄된 ‘AR마스크’는 미술관이 개발한 어플리케이션을 통해 감상 가능하다. 이번 비대면 콘텐츠 배포는 2020년 경기대학교와의 MOU를 통한 인턴십을 바탕으로 선발된 총 6명의 학생이 관내 여러 기관을 방문하여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재현이 컴퓨터 공학과 수재로 변신해 헐랭한 매력 속 너드미로 여심을 점령한다. 오는 2월 26일 금요일 밤 11시 10분 첫 방송될 KBS 2TV 특별기획 금요드라마 '디어엠'에서 공학도로 변신한 재현의 첫 스틸을 공개, 색다른 매력으로 기대감을 폭풍 상승시키고 있다. '디어엠'은 서연대학교를 발칵 뒤집어 놓은 고백 글의 주인공 'M'을 찾으며 핑크빛 추리를 펼치는 무보정 노필터 청춘 로맨스 드라마. 재현은 컴공과 우등생 차민호 역을 맡아 첫 연기 도전에 나선다. 재현이 맡은 차민호 캐릭터는 넉살 좋고 배짱도 좋은 장난기 많은 인물. 앞서 공개된 '선한 오지라퍼' 마주아(박혜수 분)와는 12년지기 베스트프렌드로 현실 남매에 버금갈 만큼 허물없이 지내는 사이다. 특히 마주아와 함께 있을 때는 차민호(재현 분)의 장꾸력이 만렙을 찌른다. 겉으로 보기엔 헐렁해 보이지만 한 가지에 꽂히면 진지해지는 반전 매력을 지닌 차민호는 고등학교 때 앱을 개발해 특별전형으로 서연대학교에 입학, 과에서 수재로 불릴 만큼 앱 개발에 탁월한 실력을 가지고 있다. 혼자 밥먹는 사람들끼리 매칭해 잠재적 연애를 유발하는 밥팅 앱도 개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달이 뜨는 강' 최유화의 비밀이 호기심을 자극한다. 오는 2월 15일 첫 방송되는 KBS 2TV 새 월화드라마 '달이 뜨는 강'은 고구려가 삶의 전부였던 공주 평강(김소현 분)과 사랑을 역사로 만든 장군 온달(지수 분)의 운명에 굴하지 않은 순애보를 그린 퓨전 사극 로맨스다. '달이 뜨는 강'은 다양한 연령과 신분의 인물이 등장하는 사극이다. 고구려의 공주인 평강부터 귀족, 평민까지 그 시대를 살아간 인간 군상의 이야기를 다루는 것. 그중에서도 베일에 꽁꽁 싸인 인물 해모용(최유화 분)의 이야기가 예비 시청자의 관심을 자극한다. 이런 가운데 오늘인 1월 27일 '달이 뜨는 강' 제작진이 해모용의 캐릭터를 엿볼 수 있는 스틸컷을 공개했다. 해모용이 풍기는 신비한 분위기가 사진을 가득 채우며 이목을 집중시킨다. 극중 해모용은 '고구려를 가지고 놀겠다'는 포부를 가지고 사람들을 장기판 위의 말처럼 조종하는 여인이다. 그러나 그가 어떻게 사람들을 조종하는지, 또 고구려를 가지고 노는 이유는 무엇인지는 아직 알려진 바가 없다. 공개된 사진 속 해모용의 모든 걸 꿰뚫어보는 듯한 강렬한 눈빛과 의중을 알 수 없는 표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암행어사'가 불붙은 전개와 충격적인 반전 엔딩으로 긴장감을 높였다. 어제(26일) 방송된 KBS 2TV 월화드라마 '암행어사: 조선비밀수사단' 12회가 2부 시청률 12.0%로 자체 최고 시청률을 또 한 번 경신, 청춘 사극의 저력을 입증했다. 어제 방송에서는 휘영군이 역적이 아니라는 것을 증명할 물건을 찾기 위해 사력을 다하는 김명수(성이겸 역)와 권나라(홍다인 역), 이이경(박춘삼 역)의 고군분투가 그려졌다. 앞서 11회 엔딩에서는 아버지 휘영군의 마지막을 목격한 전라도 관찰사 김명세(김명수 분)를 찾아가 진실을 요구하다 투옥된 홍다인(권나라 분)의 위기가 계속됐다. 모함을 받아 한양으로 호송돼 가던 성이겸(김명수 분)은 박춘삼(이이경 분)의 도움으로 탈출에 성공했고, 두 사람은 참형을 당할 상황에 놓인 홍다인을 구하러 달려가 박진감 넘치는 엔딩이 탄생했다. 어제 방송에서는 성이겸과 박춘삼이 홍다인을 구해낸 후, 휘영군의 결백을 증명할 물건을 찾아 헤매며 험난한 모험을 이어갔다. 김명세는 추궁 끝에 물건을 공양미와 함께 절로 보냈다고 실토했지만, 쌀을 실은 수레가 도적 전계수(박동빈 분) 무리에 의해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바람피면 죽는다' 조여정이 지하실에 쓰러진 위기일발 현장이 포착됐다. 지하실 문 앞에 귀를 바짝 댄 고준과 검은 가방을 안고 지하실로 향하는 송옥숙의 모습까지, 의심의 중심에 서 있는 세 사람 앞에 어떤 일이 벌어진 것인지 궁금증을 증폭시킨다. KBS 2TV 수목드라마 '바람피면 죽는다' 측은 오늘인 27일 지하실에 쓰러진 강여주(조여정 분)의 위기일발 스틸이 공개됐다. 공개된 사진엔 여주가 지하실의 철제 선반 아래 깔린 모습이 담겨 시선을 강탈한다. 선반에서 쏟아져 널브러진 책과 각종 물품 사이 당혹감을 감추지 못한 여주의 모습이 눈길을 모은다. 지난 13회에서 선반이 넘어지는 위기의 순간 어시스트 차수호(김영대 분)의 도움을 받았던 여주. 그녀가 선반 아래 깔린 사연이 무엇일지 궁금증을 끌어올린다. 이어 지하실 문에 귀를 바짝 대고 있는 한우성(고준 분)의 모습도 포착됐다. 마치 지하실 안에서 벌어지는 상황을 엿듣고 있는 듯하다. 평소 지하실에는 잘 가지 않는 우성이 여주의 지하실에 급 관심을 갖게 된 이유는 무엇일지 관심이 쏠린다. 그런가 하면 검은 가방을 끌어안고 지하실 계단을 내려오는 가사도우미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프로 다이어터 홍지민도 참지 못한 최강의 음식은 무엇일까. 오늘인 27일 방송되는 KBS 2TV 'TV는 사랑을 싣고'에서는 다이어트의 아이콘으로 거듭난 뮤지컬 디바 홍지민의 이야기가 그려진다. 이날 의뢰인으로 찾아온 홍지민은 다이어트 후 오랜 시간이 지났음에도 여전히 건강한 보디라인으로 MC 현주엽과 김원희의 감탄을 불러왔다. 홍지민은 둘째 출산 직후 89kg에서 3개월 만에 32kg 감량하는 기적의 다이어트로 큰 화제를 모았다. 하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서서히 체중이 늘어나고 있어 올해는 요요가 오지 않는 다이어트를 계획 중이라는 홍지민은 '체중의 앞자리를 5자로 만들겠다'는 목표를 세우고 굳은 다짐을 했다는데. 그런 가운데 MC 현주엽, 김원희와 함께 추억의 음식을 맛보러 간 홍지민은 갑자기 '다이어트는 내일부터'라고 태세전환해 다이어트 여신도 거부할 수 없는 최강의 메뉴가 무엇일지 궁금하게 만들고 있다. 한편, 고등학교 시절부터 통통했다는 홍지민은 다이어트의 성공 비결로 어릴 때 태권도 관장님이 길러 준 무한 체력과 강철 멘탈을 꼽았다. 이와 관련 홍지민의 큰언니가 깜짝 출연해, 남자 선수도 K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디어엠'이 찬란한 청춘의 한 페이지를 담은 포스터로 예비 시청자들의 감성 세포를 깨우고 있다. 오는 2월 26일 금요일 밤 11시 10분 첫 방송될 KBS 2TV 특별기획 금요드라마 '디어엠'에서 기숙사 콘셉트를 담은 첫 번째 포스터를 최초 공개해 보는 이들의 시선을 머물게 하는 것. '디어엠'은 서연대학교를 발칵 뒤집어 놓은 고백 글의 주인공 'M'을 찾으며 핑크빛 추리를 펼치는 무보정 노필터 청춘 로맨스 드라마. 대세 배우 박혜수와 수식어가 필요 없는 아이돌 NCT 재현의 만남으로 뜨거운 화제를 얻고 있다. 공개된 포스터에는 여자 기숙사 룸메이트로 호흡할 박혜수(마주아 역), 노정의(서지민 역), 우다비(황보영 역)와 남자 기숙사 룸메이트로 뭉친 재현(차민호 역), 배현성(박하늘 역), 이진혁(길목진 역)이 각각 침대 위에 옹기종기 모여 앉아있다. 먼저 여자 기숙사 사진 속 귀여운 외모에 장난기가 그득한 박혜수와 서연대 응원단 센터답게 여신미를 풍기는 노정의, 당당하고 세련된 매력의 우다비의 모습이 눈길을 사로잡는다. 발끝을 편히 모은 채 턱을 괴고 카메라를 주시해도 저마다 다른 분위기를 풍기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북라이프가 매일의 식사로 최고의 건강 자산을 쌓는 '식사가 최고의 투자입니다'를 출간했다. 이 책은 일본 항노화 의학의 일인자인 저자가 하버드 대학교에서 쌓은 영양 지식과 현대인의 영양 섭취 실태에 관한 다양한 최신 연구를 바탕으로 '올바른 식사란 무엇인가'에 대한 방향을 잡아준다. 과음과 과식을 반복하고 간편함만을 쫓는 현대인은 필요한 영양소는 부족하고 불필요한 영양소만 과잉 상태인 '현대판 영양실조'일 가능성이 매우 높다. 일본 최초의 노화 방지 전문 클리닉을 개설,운영하며 수많은 비즈니스맨의 건강을 책임지고 있는 저자는 현장에서 쌓은 다양한 경험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현대인의 건강을 지켜 줄 올바른 식사에 대해 조언한다. 건강한 식사를 하기로 다짐했더라도 막상 어디서 어떤 정보를 얻어야 할지 막막한 것이 사실이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저자는 현대인이 오해하고 있는 영양에 대한 잘못된 정보를 바로잡고, 놓치기 쉬운 건강 정보를 상세히 담은 '먹는 투자 7개념'을 소개한다. 그 예로 '질 좋은 단백질은 일주일에 세 번 생선으로 채우기', '1일 4색 채소로 염증을 예방', '철분과 비타민B를 보충해 에너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비즈니스북스가 작심삼일 새벽 기상에서 벗어나 누구나 1시간만 일찍 일어나면 반드시 달라지는 지속 가능형 모닝 루틴을 다룬 '매일 아침 1시간이 나를 바꾼다'를 출간했다. 아침 시간이 하루 전체를 좌우할 만큼 집중력이 높고 효율이 좋은 시간이라는 사실은 익히 검증됐지만, 동트기 전 새벽 기상을 습관으로 지속할 수 있는 사람은 많지 않다. 생활 리듬과 처한 여건이 사람마다 다르기 때문이다. 새벽 시간에 일어나는 것이 가능한 사람이 있고, 그럴 수 없는 사람이 있다. 대다수의 평범한 사람들이 모닝 루틴 만들기에 실패하는 이유도 이 때문이다. '매일 아침 1시간이 나를 바꾼다'의 저자 이케다 지에는 26년간 일찍 일어나기를 실천하고 11년째 모닝 루틴을 연구해 오며, 새벽 기상을 실천한다고 해서 모든 사람이 성과를 보는 것은 아니라는 사실을 발견했다. 그는 모닝 루틴을 실천하는 목적은 일찍 일어나기 자체에 있는 것이 아니라, 하루 중 집중력이 가장 높은 '눈 뜨자마자 1시간'을 오로지 자신을 위해 사용하기 위해서라고 말한다. 이 책은 필요한 수면 시간까지 줄여가며 새벽 기상을 실천하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고 말하며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다음 달 첫 방송을 앞둔 '미스 몬테크리스토'의 강렬한 첫 티저가 시선을 강탈한다. '비밀의 남자' 후속으로 오는 2월 15일 첫 방송되는 KBS 2TV 새 일일드라마 '미스 몬테크리스토'가 숨막히는 긴장감과 짜릿한 복수의 카타르시스가 휘몰아치는 첫 번째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미스 몬테크리스토'는 믿었던 친구들에게 죽음까지 내몰렸던 한 여인이 복수를 다짐하고 돌아와 송두리째 빼앗긴 인생을 되찾는 드라마로 미스터리 스릴러를 방불케 하는 충격적인 스토리와 짜릿한 복수의 쾌감을 동시에 선사할 예정이다. 이날 공개된 첫 티저 영상은 새하얀 드레스를 입고 버진 로드를 행진하는 신부 오하라(최여진 분)와 칼을 쥐고 서슬 퍼런 눈빛으로 걸어가는 붉은 드레스 차림의 고은조(이소연 분)의 뒷모습이 번갈아 교차되며 시작된다. '이날이 오기를 기다렸어'라는 내레이션은 사랑하는 남자와의 결혼을 기다려 온 오하라와 복수의 때를 기다려 온 고은조에게 서로 다른 의미를 내포하고 있어 섬뜩한 긴장감을 배가시킨다. 마침내 문이 열리고 날카로운 아우라를 내뿜는 고은조의 강렬한 등장은 보는 이들의 심박수를 높인다. 이와 함께 '다행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