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대한민국 대표 서점 예스24가 한세예스24문화재단과 함께 어린이에게 책을 선물하는 '#어린이 책선물 캠페인 - 예스24 선물의 집' 캠페인을 실시한다. 이번 행사는 어린이가 책을 더 즐겁게 접하길 바라는 마음에서 기획된 예스24와 한세예스24문화재단의 연간 어린이 독서 진흥 캠페인이며 이를 통해 매월 1000명의 어린이에게 책을 선물할 계획이다. 어린이에게 책을 선물하고자 하는 사람은 예스24 홈페이지 내 마련된 캠페인 페이지를 방문하면 된다. 캠페인 페이지에서 간단한 퀴즈를 맞춘 후 어린이에게 선물할 책 한 권을 선택하고, 책과 함께 동봉할 메시지와 선물 받을 어린이의 주소 그리고 핸드폰 번호를 입력하면 응모가 완료된다. '#어린이 책선물 캠페인 - 예스24 선물의 집'에서 선물 가능한 도서는 유아(4세~6세)와 초등 저학년, 초등 고학년 각각을 위한 연령대별 베스트셀러 및 각 기관 추천 도서와 신간 중심으로 구성되며, 도서 구매 비용과 배송비는 전액 예스24와 한세예스24문화재단이 부담한다. 캠페인은 28일부터 상시 응모 가능하며, 전월 25일에서 금월 20일까지 접수된 응모 내역을 심사한 뒤 매월 24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예스24 1월 5주 종합 베스트셀러에서는 주식 전문가 '염블리' 염승환의 주린이를 위한 참고서 "주린이가 가장 알고 싶은 최다질문 TOP 77"이 새롭게 1위에 등극했다. 어른을 위한 힐링 판타지 소설 "달러구트 꿈 백화점"은 한 계단 상승해 2위에 올랐고, 마우로 기예 와튼스쿨 교수의 미래 전망서 "2030 축의 전환"은 두 계단 내린 3위다. 만화로 재미있게 한자를 공부할 수 있는 '마법천자문 시리즈'의 신작 "마법천자문 50"은 4위로 나타났고, 투자자로서 갖춰야 할 마음가짐과 돈 버는 계획 수립을 위한 방향성을 담은 "돈의 시나리오"는 한 계단 하락해 5위를 차지했다. 한 분야에서 성공한 사람들이 저술한 도서가 독자들의 관심과 사랑을 받고 있다. 국민 육아멘토 오은영 박사의 자녀교육서 "어떻게 말해줘야 할까"는 한 계단 내려 6위를 기록했고,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작가 박완서의 10주기 기념 에세이 "모래알만 한 진실이라도"는 10위를 차지했다. 마이클 샌델 하버드 대학 교수의 신작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오산시립미술관은 오는 2월 9일부터 2월 28일까지 2021‘지역작가 초대전’을 개최한다고 전했다. 제1전시실에는 지역 예술가 정주희 작가의 작품이 전시된다. 캔버스에 제작된 평면 작품을 비롯해 거울 설치 작품과 영상 작품도 함께 감상할 수 있다. 제2전시실에서는 오산 지역을 중심으로 왕성하게 활동 중인 작가 그룹 ‘OSAN 1948’의 작품을 소개한다. 오산 문화 예술의 새로운 도약을 바라는 마음이 한데 모인 회화, 영상, 도자, 설치 조형물을 통해 다양한 시각적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제3전시실에서는 2016년 오산시 관광안내지도를 기획·제작한 서용철 작가의 작품을 만날 수 있다. 우리가 일반적으로 접해온 지도를 하나의 작품으로 감상할 기회로서 특정 지역의 자연 지형과 인간에 의해 제작된 건축물과 도로를 집중적으로 살펴볼 수 있다. 오산시립미술관 관계자는 “2020년은 코로나19로 인해 창작자와 문화 예술에 조갈을 느낀 관람객 모두가 힘든 한해였다”며 “이번 2021 ‘지역작가 초대전’이 새해를 시작하는 우리의 몸과 마음에 활력소가 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땅만빌리지의 전지전능 마을소장 김병만이 거대한 대방어 해체 쇼를 펼쳤다. 김병만은 주민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대방어를 손질하기 시작했고, 주민들은 압도적 크기의 대방어를 능수능란하게 손질하는 김병만을 보며 입을 다물지 못했다고 한다. 특히 김병만은 미리 냉동실에 넣어뒀던 돌을 가져온 뒤 차가운 돌 위에 대방어 회를 올려 내어 신선도를 유지시키는 남다른 센스를 발휘했다. 그러나 그의 진가가 드러난 부분은 따로 있었다고 하는데 그것은 김병만 표 방어삼합! 방어회 위에 묵은지, 무순 등을 올려 한입에 먹는 자신만의 '방어삼합'을 공개한 것! 김병만 표 '방어삼합'의 맛을 본 윤두준은 '땅만빌리지에서 먹은 것 중에 1등이다!'라며 감탄을 감추지 못했다고. 입이 떡 벌어지는 김병만의 대방어 해체쇼와 방어삼합은 땅만빌리지 11회에서 공개된다. 주거 예능이 대세인 요즘 '집방'을 넘어 바닷가에 고즈넉한 마을을 짓고 주민들의 로망 실현을 드러낸 '동네방송' 땅만빌리지는 오늘인 28일 (목요일) 밤 10시 40분 KBS 2TV와 디스커버리 채널을 통해 방송된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최여진과 경성환 사이에 미묘한 분위기가 포착됐다. '비밀의 남자' 후속으로 오는 2월 15일 첫 방송되는 KBS 2TV 새 일일드라마 '미스 몬테크리스토'가 최여진과 경성환의 촬영 현장을 공개했다. 이번 작품에서 최여진은 제왕그룹의 재벌 3세 오하라 역을, 경성환은 완벽한 일처리와 뛰어난 업무 능력으로 제왕가의 신임을 얻으며 승승장구하는 본부장 차선혁 역으로 열연을 펼친다. 이와 관련 최여진과 경성환이 한 카페에서 단 둘이 만나고 있는 장면이 포착돼 이목을 집중시킨다. 두 사람 모두 제왕그룹에 관련되어 있지만 미소를 머금은 경성환과 아련한 눈빛으로 바라보는 최여진의 모습은 이들의 만남이 단순히 업무적인 것이 아님을 예상케 한다. 얼핏 보면 연인 사이로 착각할 수 있는 투샷이지만 경성환은 최여진의 절친인 이소연(고은조 역)의 오래된 연인으로 결혼을 앞두고 있는 상황. 특히 또 다른 사진 속 경성환은 방금 전까지의 미소를 거둔 채 굳은 표정으로 최여진을 응시하고, 경성환에게 적극적인 태도로 이야기하고 있는 최여진 앞에는 하얀색 봉투가 놓여 있어 대체 두 사람 사이에 무슨 이야기가 오가고 있는 것인지 궁금증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디즈니,픽사의 애니메이션 "소울"이 개봉 첫 주 박스오피스 1위에 오르며, 55만 관객을 기록했다. 2위를 차지한 "극장판 귀멸의 칼날: 무한열차편"은 주말 유료 시사만으로 1만 관객을 동원했다. 이번 주는 "극장판 귀멸의 칼날: 무한열차편"과 "명탐정 코난: 진홍의 수학여행"이 개봉했다. 국내 최대 영화 예매 사이트 예스24 영화 예매 순위에서는 "소울"이 예매율 45.2%로 2주 연속 예매순위 1위에 올랐다. 일본 역대 흥행 1위에 오른 화제의 애니메이션 "극장판 귀멸의 칼날: 무한열차편"은 예매율 41.2%로 2위를 차지했다. 인기 애니메이션 시리즈 "명탐정 코난: 진홍의 수학여행"은 예매율 4.7%로 3위에 올랐다. 문소리, 김선영, 장윤주 주연의 "세자매"는 예매율 3.3%로 4위를 차지했고, 케이트 블란쳇, 루니 마라 주연의 멜로 명작 "캐롤"은 예매율 1.4%로 5위에 올랐다. 현실 공감 코미디 "북스마트"는 예매율 0.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좋은땅출판사가 '가사이 젠조 소설집 1'을 펴냈다. 이 책은 일본 사소설의 대표적 작가 가사이 젠조의 소설집이다. 가사이 젠조는 자신과 자신의 문학에 심취하고 그 외의 것을 일체 외면하는 과격한 일면을 지닌 작가이기도 하다. 처녀작 '애절한 아버지'는 삶의 굴레에서 벗어나고 싶지만 끈질기게 매달리는 어린 자식을 애처롭게 바라보는 아버지의 이야기를 담았다. '누나'에서는 술만 마시고 빈둥대는 남편의 손아귀에서 벗어나 여공 생활을 하는 누나의 삶을 보며 결국 운명에서 벗어날 수 없는 기구한 삶을 의식하고 그와 크게 다를 바 없는 동생 규이치의 삶을 조망했다. 생활고로 아이들을 데리고 전전하며 삶의 감흥을 잃지만 그런 와중에도 예술을 포기할 수 없는 아버지를 그린 '어린 자식을 데리고'는 작가의 출세작이기도 하다. 시골 마을에서 벌어진 작은 소동극을 그린 '마분석'은 죽은 말에게서 보물이 나왔다는 소문이 퍼지면서 옥신각신하는 인물들을 통해 소문을 좇는 마을 사람들의 우매함과 유머가 뒤섞인 작품이다. '성무능자'는 시골 기생을 플라토닉 러브의 대상으로 삼은 산키치의 이야기를 그렸다. 그는 기생 '긴야'를 비인격적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좋은땅출판사가 '김 대리, 칼퇴하고 앨범내다'를 펴냈다. 누군가에게는 앨범 발매가 꿈이고, 버킷리스트일 수 있다. 하지만 음악 공부를 해 본 적 없거나 레코딩 장비를 갖추지 않았다면, 선뜻 본인 목소리가 담긴 앨범을 내기 쉽지 않다. 하지만 이 책의 저자는 열정만 있으면 누구나 앨범을 낼 수 있다고 확신한다. '김 대리, 칼퇴하고 앨범내다'에는 앨범 발매에 대한 지식이 전무 하더라도 일반인이 앨범 발매를 할 수 있도록 녹음 과정에서부터 유통 계약, 발매까지 모든 프로세스가 담겨있다. 요즘은 홈 레코딩 장비가 대중화되면서 누구나 저렴한 비용에 녹음 시설을 이용할 수 있으며 작곡가, 엔지니어 섭외도 쉬워졌다. 노래에 관심이 있으며 본인만의 앨범 발매를 원하는 일반인, 버스킹이나 공연 경험은 있지만 아직 앨범 발매 경험이 없는 가수라면 이 책을 권해 본다. '김 대리, 칼퇴하고 앨범내다'는 교보문고, 영풍문고, 반디앤루니스, 알라딘, 인터파크, 예스24, 도서11번가 등에서 주문,구매할 수 있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도서출판 문학공원은 보령문인협회 사무국장으로 활동하고 있는 이유민 시인이 첫 시집 '넝쿨주의보'를 펴냈다고 밝혔다. 보령문인협회는 매년 해변시인학교를 개최한다. 때문에 보령은 전국의 시인이나 시인 지망생들로부터 가고 싶은 여행지 1순위로 손꼽히는 곳이다. 또한 보령 대천해수욕장에서 매해 여름 개최되는 보령머드축제는 세계인들이 모두 가고 싶어 하는 세계적 축제이며 보령은 산과 호수, 바다 등 인간이 살아갈 수 있는 최고의 자연환경을 지닌 자연 친화적 도시다. 내년에는 세계해양엑스포를 한다고 해 자못 기대가 크다. 그곳에서 보령문인협회가 개최하는 보령해변시인학교는 전국에 있는 시인들의 관심을 받는다. 이를 위한 뒷바라지를 척척 해내는 사람이 있었으니 그녀가 바로 보령문인협회 사무국장인 이유민 시인이다. 그녀는 시 낭송가로도 널리 알려져 있으며 고운 목소리의 주인공으로 크고 작은 행사의 사회를 맡아 매끄럽게 진행하고 있어서 세인들을 놀라게 했다. 그래서 그냥 시 낭송 전문가인 줄 알았는데 이번에 그녀가 출판한 시집 '넝쿨주의보'를 읽어보니 언제 그렇게 시 창작 공부를 많이 했는지 완성도에 깜짝 놀랐다는 사람들이 너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성북문화재단은 오늘인 1월 28일부터 3월 27일까지 성북동에 위치한 성북예술창작터와 기획전 웹사이트를 통해 '문인사 기획전 6 김훈' "여기에서 나는 산다" 온,오프라인 동시 전시를 진행한다. 성북에서는 많은 문인이 거주하며 창작 활동을 펼쳤던 지역의 특성을 살려 매년 한 명의 문인을 선정하는 문인사 기획전을 진행하고 있다. 그동안 신경림, 조지훈, 황현산, 박완서, 신동엽이 선정됐으며 많은 관심을 불러일으켜왔다. 올해는 성북의 대표 작가인 김훈 작가를 그 주인공으로 선정해 그의 삶과 작품을 아카이브 하고 이를 현재의 미술작가들이 재해석한 작품들을 전시 진행한다. 이를 위해 성북에서는 6개월간 문인사 기획단을 구성해 김훈 작가의 자료를 수직하고 그를 인터뷰했으며 김원진, 박광수, 정현, 최요한 등 현재 활발한 활동을 이어온 미술 작가들의 작품을 함께 선보인다. 전시명인 "여기에서 산다"는 '흑산' 작가의 말에서 발췌했다. 초월적 공간으로서의 낙원을 꿈꾸는 것이 아닌 바로 지금 '여기에서' 오늘을 산다. 피할 수 없는 현실을 외면하지도, 우회하지도 않고 정면으로 바라보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