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평택시 지영희국악관은 ‘코로나 블루 극복 ’만춘, 내안에 봄을 깨우다‘미술품 시민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는 평택시민과 주한미군가족을 대상으로 코로나 블루를 극복하고 지역예술을 부흥하고자 기획됐다. 공모주제는 1939년 지영희 명인이 발표한 최초의 국악창작곡 ‘만춘곡’을 선정했다. 만춘곡은 우리 민족 사상 가장 암울했던 일제강점기 시절, 가장 화려한 봄날을 표현한 곡이다. ▲공모기간은 2월 3일부터 24일까지이며, 작품형식은 만춘곡처럼 내생애 가장 행복한 봄날을 자유로운 방식으로 표현한 미술품이다. 참가신청서와 작품사진을 온라인 접수처를 통해 제출하면 된다. ▲심사는 주제 관련성과 독창성에 가장 큰 점수를 부여하고 1차 서면심사(2.25.~26.) 2차 심사(3.3.)를 거쳐 최종 20명을 선정해 시상한다. ▲당선작 발표는 3월 5일 예정이며 심사일정에 따라 변경될 수 있다. 당선작 총 20점(최우수상 3, 우수상 3, 장려상 4, 인기상 10)을 선정해 상장과 시상품이 수여된다. 시상품은 전통공예품으로 해금명장이 제작한 ▲국악기 해금과 지역 전통예술인들이 손수 제작한 ▲한지서랍장 ▲민화보석함 ▲전통조각보 등이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정동남이 꼭 다시 만나야 한다는 유가족은 누구일까. 오늘인 3일 방송되는 KBS 2TV 'TV는 사랑을 싣고'에는 긴급한 재난현장에 꼭 나타나는 '인간 119' 탤런트 정동남이 의뢰인으로 출연한다. 배우 정동남은 대한민국의 각종 사건 사고 현장을 누비며 재난 구조 봉사활동에 앞장서 온 1세대 민간구조 전문가다. 대통령 표창 2회 수상, 국민훈장 동백장을 수여받은 대한민국의 영웅인 그는 지난 46년 간 수없이 많은 사고 현장에서 안타까운 사연으로 목숨을 잃은 580여 명을 유가족의 품으로 돌려보냈다. 이처럼 평생을 연기와 구조활동을 병행해온 정동남은 많은 현장을 다니면서 마주쳐온 수많은 유가족들 중에서 꼭 다시 만나야 할 분이 있다며 'TV는 사랑을 싣고' 제작진에 의뢰를 해왔다. 정동남이 찾는 유가족은 20여 년 전 사고 현장에서 만난 사람으로 다시 만나게 되면 꼭 물어보고 싶은 게 있다는데. 정동남의 이야기를 들은 김원희는 '떠나는 발걸음이 비장해지는 것 같다', '꼭 찾아 드리고 싶습니다'라고 다짐해 어떤 특별한 사연이 있을지 궁금하게 만들고 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정동남의 기억 속에 남아 있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KBS가 설 연휴를 맞이해 새로운 형태의 아카이브 쇼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설특집 프로그램 "라떼는 TV"은 지금의 KBS가 있기까지 예능과 드라마를 통해 빛났던 프로그램과 방송인을 만나보는 업그레이드형 아카이브 프로그램이다. 일련의 아카이브 프로그램과는 달리 오랜 역사를 자랑하는 신문사 매거진 가이드와 협약하여, 지난 방송역사를 회고하고 그 속에 각인된 연기자와 방송인 그리고 프로그램을 만나볼 수 있다. MC로는 코미디언에서 새로운 장르 개발로 주목받는 서경석과 KBS의 신예 아나운서 김도연, 박지원 두 재원이 함께 이끌어 간다. 지난 2020년 한가위 특집으로 이미 시험적인 방송을 하며 호평을 받은 바 있으며, 2021년 다시 한번 설 특집으로 찾아왔다. 시대적 감각을 효과적으로 재현 가능한 VR 스튜디오에서 녹화가 진행되어, 그때 그 시절로 돌아간 듯 라떼 감성 가득한 스튜디오를 감상하는 재미까지 더했다. 먼저 1회에서는 과거 KBS의 인기 쇼 예능 교양의 프로그램을 살펴보는 "라떼는 TV" 코너를 통해, 근면,성실의 상징인 소만큼이나 스타들이 발로 뛰었던 프로그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오는 2월 26일(금) 밤 11시 10분 첫 방송될 KBS 2TV 특별기획 금요드라마 '디어엠'에서 영화 '사운드 오브 뮤직'의 OST인 '도-레-미 송'에 맞춰 박혜수(마주아 역), 재현(차민호 역), 노정의(서지민 역), 배현성(박하늘 역) 등 주역들이 총출동한 스페셜 티저 영상으로 보는 재미를 안기고 있는 것. '사운드 오브 뮤직'의 OST를 부르는 이진혁의 립싱크로 시작된 영상 속에는 박혜수, 재현, 노정의, 배현성을 비롯해 이진혁(길목진 역), 우다비(황보영 역), 이정식(문준 역), 황보름별(최로사 역), 권은빈(민양희 역), 조준영(반이담 역) 등이 모습을 드러내 다채로운 즐거움을 안기고 있다. 특히 예쁘게 웃는 모습부터 익살스러운 모습까지 리듬에 맞춰 빠르게 지나가는 배우들의 비주얼이 눈호강 마저 일으키고 있다. 노래가 한층 더 빨라진 템포로 바뀌면서 흥까지 고조되자 배우들의 비주얼도 한층 더 사랑스러운 장면들로 구성돼 덩달아 기분 좋아지게 만든다. 이에 박진우 감독은 ''디어엠'이 배우들의 비주얼로 인해 캠퍼스물을 표방한 판타지물로 불리고 있다고 들었다'라며 '우리 학교에 저러한 비주얼이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달이 뜨는 강' 김소현의 새로운 도전이 기대된다. KBS 2TV 새 월화드라마 '달이 뜨는 강'은 고구려가 삶의 전부였던 공주 평강(김소현 분)과 사랑을 역사로 만든 장군 온달(지수 분)의 운명에 굴하지 않은 순애보를 그린 퓨전 사극 로맨스다. 모두가 알고 있는 설화 속 평강 공주와 온달 장군의 이야기에 역사적 상상력을 더해 새로운 재미와 감동을 선사할 작품으로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무엇보다 지금까지 공개된 '달이 뜨는 강' 티저 영상과 스틸컷에 담긴 평강의 다양한 매력이 예비 시청자들의 흥미를 자극한다. 공주와 살수를 오가는 평강의 변신이 벌써부터 이들을 매료시킨 것. 이에 '달이 뜨는 강' 본 방송에서 본격적으로 펼쳐질 평강의 활약에 높은 기대가 샘솟고 있다. 이토록 다양한 모습을 지닌 평강을 김소현은 어떻게 보고 있을까. 그는 "평강은 때론 차갑고 냉정하지만 따뜻한 마음이 늘 자리 잡고 있는 인물"이라고 말하며 "자신이 지켜야 하는 것들을 위해서 물불 가리지 않는다"고 덧붙여 설명했다. 특히 '달이 뜨는 강'은 김소현의 첫 사극 액션 도전으로 주목받고 있다. 선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바른북스 출판사가 김영식 교수의 경제경영 신간 도서 '위기의 시대, 글로벌 기업의 리스크 관리'를 펴냈다. '기업경영의 성패는 리스크 관리에 달렸다' 직장인 직무역량 강화를 위한 필독서,글로벌 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리스크 관리의 바이블 글로벌 기업이 경쟁력을 갖추기 위해서는 어떤 역량이 가장 필요할까? '위기의 시대, 글로벌 기업의 리스크 관리'의 저자는 기업경영의 성패가 리스크 관리에 달려 있다고 역설한다. 이 책은 삼성전자라는 국내 전자업계 후발주자가 세계적인 기업으로 거듭났던 저력이 체계적인 리스크 관리에 있다는 것을 여러 사례를 통해 보여준다. 또 30여년간 삼성그룹에 몸담았던 저자는 삼성전자 신입사원 시절부터 삼성SDI 재무책임자(CFO)로 일할 때까지 겪었던 수많은 위기상황을 소개하며 리스크 관리의 성공과 실패의 경험을 후배들에게 전한다. 이 책은 총 3장으로 구성해 리스크 관리를 체계적으로 설명한다. 1장 리스크에서는 리스크의 개념과 유형, 속성, 리스크 관리의 중요성에 대해 알려준다. 이 책의 핵심은 2장 리스크 관리에 담겼다. 기업경영에서 맞닥뜨릴 수 있는 여러 리스크를 세부적으로 유형별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화성시문화재단이 화성시 예술가를 발굴하고 다양한 창작활동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일자리 연계형 프로젝트 예술단원을 오는 2월 9일부터 17일까지 모집한다. M.I.H 예술단은 2020년 코로나19로 공연예술이 중단되면서 심각한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화성시 예술가들에게 실질적인 일자리를 제공하고 지속해서 예술 활동을 이어갈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하기 위해 시작됐다. 올해 한층 더 업그레이드돼 다양한 장르의 컬래버 공연을 기획하고 있는 M.I.H 예술단은 3월부터 11월까지 9개월간 활동할 예정이며 사실상 실직 상태에 처한 화성시 예술인들이 보다 안정적인 예술 활동을 이어갈 수 있도록 생활형 임금을 적용해 급여를 지원한다. 올해 M.I.H 예술단은 연주 분야, 퍼포먼스 분야, 인턴으로 나눠 단원을 모집한다. 연주 분야는 관현악, 국악단, 밴드로 구성하고 퍼포먼스 분야는 댄스, 보컬 분야 예술인을 선발할 예정이며 장르별 지도 단원과 함께 M.I.H 예술단 활용을 위한 홍보 및 운영을 위해 행정 인턴과 운영 인턴을 모집한다. 인턴의 경우 영상, 음향, 악보계, 디자인 프로그램, 문서작성 등 관련 분야 경험자를 우대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서울문화재단 시민청이 개관 8주년을 맞아 시민 손으로 직접 평가하는 온라인 투표 '8살 시민청 12대 사업'을 지난 1일(월)부터 오는 22일(월)까지 진행한다. 별도의 회원 가입 없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12개 사업 중 최대 3개까지 선택할 수 있다. '시민청'은 2013년 1월 12일 서울시청 지하에 개관한 이래 지금까지 누적 방문객만 1400만명에 달하는 서울의 대표적인 시민 공간이다. '시민들이 직접 기획하고 운영하는 공간'을 목표로, 매년 50여명의 시민기획단과 시민기자단을 선발해 전시와 공연, 캠페인, 교육 프로그램 등을 진행했다. 올해는 코로나19로 인해 매년 진행해온 '시민청 개관기념 행사' 대신 역대 시민청에서 선보인 사업을 시민과 함께 되돌아보는 온라인 투표를 진행한다. 8년간 시민과 함께한 순간을 돌아보며, 시민이 직접 평가할 기회를 제공한다. 투표 대상인 12대 사업은 시민기획단, 모두의 시민청, 활력콘서트, 웨이브2020 , 쇼는 계속된다, 토요일은 청이 좋아, 작고 뜻깊은 결혼식, 도시사진전, 시민청영화제, 한마음 살림장, 인식개선 프로젝트, 내속도로 캠페인 등이다. 기획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오산문화재단(대표이사 조요한)은 코로나19 확산의 장기화로 인한 시민들의 지친 심신을 위로함과 동시에 극복의 의지를 담아 2021 신년음악회 ‘희망콘서트’를 19일 오산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개최한다. 오산 시민을 위한 ‘희망콘서트’는 코로나19 방역에 헌신한 관계자 및 소외계층을 포함한 오산 시민을 우선으로 초청(무료)하여 신년음악회 개최에 의미를 더욱 빛내고자 한다. 이번 공연에는 경기도민의 삶의 질을 높이고 문화예술 대중화와 저변확대를 위해 1997년 10월 창단된 경기필하모닉오케스트라(지휘 : 유광)와 풍부한 음색과 표현력을 갖춘 피아니스트 이민지의 협연이 준비되어 있으며, ‘베르디_운명의 힘 서곡’과 ‘그리그_피아노 협주곡 제1악장’, ‘차이코프스키_교향곡 제5번’ 으로 희망의 메시지를 전한다. 오산문화예술회관은 코로나19 2.5단계 방역 지침 준수를 위하여 대공연장 총 객석수의 30% 이하를 가용석으로 운영 및 두 좌석 띄어앉기제를 실천할 예정이며, 공연 실황을‘아르떼TV’와 ‘Youtube’의 오산문화예술회관 채널에서 실시간 송출하여, 한정된 관객만을 위한 대면 공연을 추진함에 따른 한계를 보완하고자 한다. 이번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재)화성시문화재단(대표이사 이종원)은 화성시 예술가를 발굴하고 다양한 창작활동과 역량강화를 위한 일자리 연계형 프로젝트 예술단원(Made In Hwaseong, 이하 M.I.H 예술단)을 오는 2월 9일부터 17일까지 모집한다. M.I.H 예술단은 작년(2020년) 코로나19로 공연예술이 중단되면서 심각한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화성시 예술가들에게 실질적인 일자리를 제공하고, 지속적으로 예술활동을 이어갈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하기 위하여 시작되었다. 올해 한층 더 업그레이드되어 다양한 장르의 콜라보 공연을 기획하고 있는 M.I.H 예술단은 3~11월까지 9개월간 활동할 예정이며, 사실상 실직 상태에 처한 화성시 예술인들이 보다 안정적인 예술활동을 이어갈 수 있도록 생활형임금을 적용하여 급여를 지원한다. 올해 M.I.H 예술단은 연주분야, 퍼포먼스 분야, 그리고 인턴으로 나누어 모집한다. 연주 분야는 관현악, 국악단, 밴드로 구성, 퍼포먼스 분야는 댄스, 보컬분야 예술인을 선발할 예정이며, 장르별 지도단원과 함께 M.I.H 예술단 활용을 위한 홍보 및 운영을 위하여 행정인턴과 운영인턴을 모집한다. 인턴의 경우 영상, 음향, 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