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평택시립지산초록도서관에서는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인해 지친 시민들을 위로하기 위한 힐링 음악공연 ‘청춘 색소폰 콰르텟’을 준비했다. 겨울방학을 맞아 가족이 함께 색소폰 선율을 즐기며 따뜻한 시간이 되기를 기대한다. ‘청춘 색소폰 콰르텟’은 다가오는 27일 토요일 낮 12시부터 20시 사이 편한 시간대에 자유롭게 관람이 가능한 온라인(비대면) 공연으로, 온라인 링크는 공연 당일 신청자에게 문자를 통해 제공할 예정이다. 공연팀인 색소폰 콰르텟 ‘에스윗(S.WITH)’은 서울대학교 음악대학 출신으로 구성된 국내 유일의 젊은 색소폰 연주 4인조 그룹이다. 예술의 전당, 경기문화의 전당, 스타벅스 코리아 등 다수의 초청 연주 이력을 가지고 있으며, 클래식을 기반으로 하여 팝, 가요 등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에스윗(S.WITH)’만의 멋진 하모니로 선사할 예정이다. 한편, 공연은 무료로 운영되며 접수는 도서관 홈페이지(www.ptlib.go.kr/jslib) 또는 전화(031-8024-7451~2) 및 방문으로 가능하다. 5일부터 접수중이며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참고하거나 전화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는 혼자 사는 중년 여자 스타들의 동거 생활을 통해 중장년 세대가 직면한 현실과 노후 고민에 대해 가감 없이 이야기하고, 서로의 상처와 고민을 함께 나누며 같이 살아가는 삶의 가치를 보여주는 프로그램이다. '엄마한테 말도 못 했다'…공황장애 생기게 한 김청 납치 사건의 전말은? 지난주 'MBC에서 잘려 KBS로 왔다'며 충격 고백을 했던 김청이 이번 주 방송에서는 '1년간 스토킹을 당했었다'고 고백해 또 한 번 모두를 놀라게 했다. 김청은 '방송국부터 남자가 미행했다' '신호 대기 중 내 차에 올라탔다'며 당시 아찔했던 스토커와의 대치 상황을 설명했다. 이런 김청의 아찔한 고백에 자매들은 충격과 공포에 빠졌다. 이어 자매들을 더 놀라게 한 건 매일 함께했던 김청의 어머니도 이 사건을 몰랐었다는 것이다. 김청은 이 사건으로 공황장애까지 앓게 됐지만, 어머니가 놀라실까 말을 못 했었다고 하는데. 어머니에게도 말 못 할 정도로 공포스러웠던 김청 납치 사건의 전말은 무엇일지? 뜻밖에 소환된 박원숙의 아픈 기억(?) 한편 오랜만에 만난 김청과 추억을 나누던 중 큰언니 박원숙이 뜻밖의 추억을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지난 2월 6일 KBS 2TV 에 '월드 스타' 비가 아티스트로 출연했다. 비는 1998년 6인조 댄스그룹 '팬클럽'으로 첫 데뷔 후 2002년 '나쁜남자'로 솔로 데뷔, 2년 만인 2004년에 KBS '가요대상'을 차지했다. 또한 '태양을 피하는 방법', 'It's Raining', 'RAINISM' 등 수많은 히트곡을 탄생시키며 아시아를 넘어 세계적으로 큰 사랑을 받았다. 특히 지난해 '깡' 신드롬의 주역으로 화제를 모은 데 이어 최근 박진영과 함께 듀엣곡 '나로 바꾸자'를 발표, 활발한 활동을 이어나가고 있다. 이번 '아티스트 비 편'에는 다양한 매력의 실력파 가수들이 출연해 월드 스타 비의 명곡들로 무대를 꾸몄다. 먼저 만능 보컬리스트 이창민은 'RAINISM'으로 강렬한 무대를 선보였고, 옴므파탈 조권은 비의 데뷔곡 '나쁜남자'를 선곡해 치명적인 퍼포먼스로 모두를 사로잡았다. 슈퍼 보컬 제이미는 '널 붙잡을 노래'로 애절한 감성을 선사했으며, 실력파 아이돌 밴드 엔플라잉의 메인보컬 유회승은 '태양을 피하는 방법'을 선곡해 시원한 보컬뿐 아니라 파워풀한 랩까지 소화하며 다양한 매력을 뽐냈다. 차세대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KBS 1TV '핸드메이드'가 설 연휴 첫 방송된다. '핸드메이드'는 배우 유해진이 여러 공방을 방문해 손으로 무언가 만들고 즐기는 아날로그 라이프를 담았다. 소확행을 이은 일명 소만행(소소하게 만들며 느끼는 행복) 찾기 프로젝트! 손으로 가죽을 매만지며, 나무 깎는 소리를 들으며, 바느질에 열중하며, 또 함께 이야기를 나누며 따뜻한 즐거움과 힐링을 전한다. 손재주 좋기로 소문난 배우 유해진. 여러 예능 프로그램에서 무엇이든 뚝딱 만들어내며 '금손'의 면모를 보여줬는데. 그런 유해진이 이번에 제대로 만든다!? 가구, 안경, 시계, 구두 공방 4곳을 방문해 직접 물건을 만들어보는 시간을 가진다. 그런데 평소 방송에서 보인 모습과는 달리 '이런 건 처음'이라며 약한 모습을 보이는데. 처음 사용해보는 실톱으로 한 시간 내내 톱질을 하는가 하면, 바들바들 손을 떨며 바느질에 못질까지! 유해진은 과연 각각의 물건을 잘 만들어낼 수 있을까? 고요한 공방에서, 만드는 일에 열중하다 보면 나와 소리만 남는 순간이 온다. 유해진은 '조용한 가운데 쓱싹쓱싹 사포질 소리, 뚝딱뚝딱 망치 소리'가 묘한 힐링이 된다고 말했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찰떡 호흡을 자랑하는 배우들의 모습이 담긴 '암행어사' 13, 14회 비하인드 메이킹 영상이 지난 2월 5일 공개됐다. 지난 월요일에 방송된 KBS 2TV 월화드라마 '암행어사: 조선비밀수사단' 13회가 시청률 13.6%(닐슨코리아 제공, 전국 기준)로 자체 최고 시청률을 또 한 번 경신, 뜨거운 반응을 불러일으켰다. 지난 방송에서 어사단은 휘영군(선우재덕 분)의 억울한 죽음을 밝히고, 배후세력이었던 김병근(손병호 분) 일당을 엄벌하며 짜릿한 카타르시스를 선사했다. 이어 어사단은 관찰사 변학수(장원영 분)의 비리를 파헤치기 위해 암행길에 나서며 또 한 번의 아슬아슬한 모험을 예고하기도. 이들이 통쾌한 활약을 이어갈 수 있을지 궁금증이 모아지는 가운데, 웃음이 끊이지 않는 13, 14회 비하인드 메이킹 영상이 공개돼 이목을 집중시킨다. 먼저 본방송과는 180도 다른 유쾌한 현장 분위기가 눈길을 끈다. 극 중 치열한 암투를 벌이던 김명수(성이겸 역)와 박주형(서용 역)은 돌바닥에 드러누운 채 서로에게 팔베개를 해주며 스윗한 면모를 뽐내고 있다. 곧이어 서로를 진하게 끌어안으며 달달한 '반전' 브로맨스를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배우 김영광이 KBS 2TV 새 수목드라마 '안녕? 나야!'에서 밀당의 천재 연하남으로 완벽 변신해 매력 폭격에 나선다. '안녕? 나야!'는 연애도 일도 꿈도 모두 뜻뜨미지근해진 37살의 주인공 반하니(최강희 분)에게 세상 어떤 것도 두렵지 않았고 모든 일에 뜨거웠던 17살의 내(이레 분)가 찾아와 나를 위로해주는 판타지 성장 로맨틱 코미디 드라마. 오는 2월 17일 밤 9시30분 첫 방송을 시작한다. 김영광은 극 중에서 반짝반짝 빛나는 24K 금수저 인생을 가장 금수저답게 사는 조아제과 3세이자 네버랜드의 피터팬처럼 영원히 철들지 않는 자유로운 영혼 한유현을 연기한다. 그저 재밌게 사는 게 유일한 삶의 목표로 늘 하고 싶은 것만 하고 살았고 즐길 수 없으면 피하라는 좌우명을 갖고 있지만, 하니와의 만남을 통해 서른 살, 조금 늦은 나이에 꿈 찾기에 나서는 파랑새 매력남이다. 누구와의 관계에서든 기죽지 않고 원하는 것을 얻어내기 위해 때론 쪼잔한 모습을 보이기도, 또 이와는 정반대로 넉살을 넉넉하게 장착한 채 밀당의 천재가 되는 게 바로 전매특허 유현의 매력포인트. 앞서 공개된 예고 영상에서 인생의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달이 뜨는 강' 김소현이 고구려 왕후로 변신한다. 오는 2월 15일 첫 방송되는 KBS 2TV 새 월화드라마 '달이 뜨는 강'은 고구려가 삶의 전부였던 공주 평강(김소현 분)과 사랑을 역사로 만든 장군 온달(지수 분)의 순애보를 그리는 퓨전 사극 로맨스다. 2021년 안방극장에 고구려의 기상을 부활시킬 작품으로 주목받고 있다. '달이 뜨는 강'을 향한 뜨거운 기대, 그 중심에는 평강 역의 배우 김소현이 있다. 공주 평강과 살수 염가진을 오가는 역대급 캐릭터를 맡은 그가 보여줄 연기 변신에 관심이 쏠리는 것. 이에 더해 김소현은 평강의 어머니인 연왕후 역까지 연기하며 1인 2역에 도전한다. 평강의 어머니인 연왕후는 고구려의 왕후로서 백성을 위한 일이 무엇일지 끊임없이 고민하고 실천하려고 노력했던 인물이다. 어린 나이에 왕후의 자리에 올랐지만 자신의 신념과 관련된 일이라면 강단 있게 행동한다. 또한 자애롭고 현명하게 평강과 태자 원을 키워낸 어머니이기도 하다. 이런 가운데 지난 2월 5일 '달이 뜨는 강' 측이 연왕후로 분한 김소현의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고구려 왕후의 기품을 나타내듯 화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구미호 레시피'의 하윤주와 주종혁이 서로에 대한 연기 케미 소감을 밝혀 드라마에 대한 흥미를 돋우고 있다. 2021년 신축년 설날에 방송될 KBS 1TV 설 특집 뮤지컬드라마 '구미호 레시피'는 천 년 묵은 구미호 '여희(하윤주 분)', 순수한 사랑꾼 '승환(주종혁 분)', 엄친아 CEO '윤호(무진성 분)', 사랑의 본질은 조건이라고 여기는 '선영(김나니 분)', 네 남녀가 진정한 사랑이 무엇인지 답을 찾아가는 과정을 국악의 선율로 풀어낸 로맨스 판타지 뮤지컬드라마다. 이번 작품을 통해 드라마에 첫 도전하게 된 하윤주는 '주종혁은 나의 연기선생님이자 멋진 배우였다. 촬영 전 날 미리 시간을 내 장면을 맞춰보면서 감정으로 서로 이끌어 내 주어야 하는 부분을 얘기해줬다'며 여러 방면으로 물심양면 조언을 아끼지 않은 주종혁에게 고마움을 드러냈다. 여기에 주종혁은 '하윤주는 엔돌핀 요정으로 상대방은 물론 주변까지 즐겁게 해줬다'며 그녀의 매력을 짚어냈다. 이어 '촬영이 지칠 법 한데도 늘 긍정적인 에너지를 건네줘서 같이 좋은 응원의 기운을 받아 연기에 임할 수 있게 도와줬다'고 후일담을 전해 훈훈함을 더했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이소연의 황홀한 복수의 파티 현장이 포착됐다. 오는 15일 첫 방송되는 KBS 2TV 새 일일드라마 '미스 몬테크리스토'가 배우들의 팽팽한 포스가 맞붙은 단체 포스터를 공개했다. '미스 몬테크리스토'는 믿었던 친구들에게 죽음까지 내몰렸던 한 여인이 복수를 다짐하고 돌아와 송두리째 빼앗긴 인생을 되찾는 드라마. 공개된 포스터에는 이소연(고은조 역), 최여진(오하라 역)과 선우용여(한영애 역), 이황의(오병국 역), 경숙(금은화 역), 오미희(황지나 역), 이미영(윤초심 역), 권오현(주태식 역), 김미라(배순정 역), 경성환(차선혁 역), 이상보(오하준 역), 이다해(주세린 역), 이혜란(차보미 역), 한기윤(고은결 역) 등 주요 인물들이 화려한 드레스와 턱시도를 차려 입고 있고 고풍스러운 만찬장에 모여 파티를 즐기는 현장이 담겼다. 먼저, 만찬장 한가운데 자리한 붉은색 드레스의 이소연과 파란색 드레스의 최여진은 강렬한 색채의 대비로 시선을 강탈한다. 특히 차가운 눈빛 속 서늘한 미소를 머금고 있는 이소연과 도도하고 당당한 눈빛을 드리운 최여진은 범접하기 힘든 강렬한 아우라를 뿜어내고 있는 상황. 여기에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디어엠'에서 이진혁과 우다비가 연애 고수와 허당이라는 잘못된 만남으로 재미의 축을 세운다. 오는 2월 26일(금) 밤 11시 10분 첫 방송을 앞두고 있는 KBS 2TV 특별기획 금요드라마 '디어엠'은 서연대학교를 발칵 뒤집어 놓은 고백 글의 주인공 'M'을 찾으며 핑크빛 추리를 펼치는 무보정 노필터 청춘 로맨스 드라마다. 박혜수(마주아 역), 재현(차민호 역), 노정의(서지민 역), 배현성(박하늘 역) 등 라이징 스타들의 대거 출연으로 연일 화제를 모으고 있는 가운데 이들의 로맨스에 길잡이가 되어줄 인간 연애 지침서 이진혁(길목진 역)과 우다비(황보영 역)의 활약이 기대를 모으고 있다. 먼저 이진혁은 심리학과 3학년으로 차민호(재현 분), 박하늘(배현성 분)의 룸메이트이자 203호에서 맏형을 담당하고 있다. 취미는 청소, 특기는 각 잡고 옷 정리하기 등으로 '연쇄청소범'이라 불리는 인물. 하지만 철저한 위생 관념과 달리 심리학과 임에도 사람의 심리는 뿌연 먼지가 낀 듯 선명히 알아채지 못해 늘 동생들에게 한 소리를 듣는다. 그럼에도 분위기 메이커 역할을 해내는 길목진의 통통 튀는 매력을 이진혁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