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대구오페라하우스가 2월, 남녀노소 모두 즐길 수 있는 가족오페라 '마술피리'를 공연한다. 대구오페라하우스의 가족오페라 '마술피리'는 2016년부터 공연되는 재단의 대표 레퍼토리로 무대에 오를 때마다 전석 매진을 기록하고 있는 인기 공연이다. 오페라 '마술피리'는 당시 이탈리아어를 이해하지 못하는 독일 서민들을 위해 모차르트가 독일어로 작곡한 노래극으로 초연 당시부터 큰 사랑을 받아 현재까지도 전 세계에서 가장 많이 공연되는 오페라 중 하나이다. 모차르트의 마지막 걸작이기도 한 '마술피리'를 가족오페라로 재해석한 이유는 어린이들도 흥미진진하게 즐길 수 있는 환상적이고 동화적인 줄거리를 가지고 있고 극적이며 다채로운 음악으로 오페라를 처음 접하는 사람들에게도 흥미를 더할 수 있는 작품이기 때문이다. 독일인 디자이너 페트라 바이케르트의 심플하면서도 임팩트 있는 무대가 특별히 돋보이는 대구오페라하우스의 가족오페라 '마술피리'는 2막에 등장하는 '밤의 여왕 아리아' 등 오페라 속 주요 아리아와 합창 등 매력적인 부분만을 골라 우리말 대사와 함께 70분이라는 짧은 시간으로 구성했다는 점이 큰 특징이다. 여기에 전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서울문화재단이 거점형 예술교육센터로 운영 중인 서울예술교육센터와 서서울예술교육센터의 '예술가 역량강화 사업' 참여자를 2월 22일(월)부터 3월 8일(월)까지 모집한다. 새로운 예술교육 콘텐츠를 연구,운영하고 예술교육가로 성장하고자 희망하는 예술가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서울시 문화예술교육 중장기 전략에 따라 지난해 11월 문을 연 '서울예술교육센터'는 재단이 지금까지 추진해온 운영방식을 넓혀 '권역별 거점 중심의 예술교육사업 체제'로 전환을 모색한다. 창립 이후 주요 전략이었던 예술교육의 거점이 그동안 학교 안 교실에 있었다면, 거점형 예술교육센터인 '서울예술교육센터'는 '시민의 삶 속에서 보편적 예술교육'이 되는 거점으로 변환을 시도한다. 이 개편은 '가르치는 예술'이 아니라 예술가와 시민이 '서로 배우는 공동창작의 경험'을 목표로 한다. 이번 공모는 거점형 예술교육센터를 통해 다양한 예술교육 프로그램을 개발하는 장을 제공함으로써 새로운 예술교육을 확산하고 전문 인력을 양성하는 것이 목적이다. 예술교육 프로그램의 공동연구부터 워크숍과 교육 실행까지 예술가 역량을 높이기 위한 전 과정이 진행된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평택시문화재단은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가 주관하는 ‘2021년 문예회관, 예술단체 공연콘텐츠 공동제작 배급 프로그램’에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사업은 한국문화예술회관 연합회가 전국 문예회관의 국내공연 창작 및 제작의 배급의 역할을 강화하고 공연예술생태계 복원에 기여하고자 21년에 새롭게 신설한 공모사업으로 전국 3개의 문예회관이 연합하여 배급사와 함께 제작공연을 참여하는 사업으로 이번 공모에 총 1억 5천만 원의 국비를 지원받게 된다. 평택시문화재단은 경기아트센터, 경주문화재단과 함께 예술단체 브러쉬씨어터와 협력으로 ‘어린이를 위한 이머시브 씨어터 : 그래비티 스페이스’를 공모하여 사업에 선정되었으며, 세 기관중 평택시문화재단이 대표기관으로 주요 업무를 총괄하게 된다. 예술단체로 참여하는 ‘브러쉬 씨어터’는 아동·청소년 공연 제작 및 기획에서 유통, 투어하며 창작 가족극 ‘두들팝’, ‘리틀뮤지션’등을 제작한 단체이며 최근 3년간 북미와 유럽, 중극 등 60여곳의 국가에 500회 이상 공연하며 세계관객에게 K공연 콘탠츠의 우수성을 알려왔다. 이번 제작공연에는 ‘프로젝션 맵핑’기술을 활용하여 어린이를 위한 이머시브 씨어터(관객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재)화성시문화재단(대표이사 이종원)은 오는 3월, 시민들을 대상으로 비대면 온라인 스포츠 특강 '스마트 홈트로 접속하라'를 진행한다. 새롭게 진행되는 '스마트 홈트로 접속하라'는 비대면 온라인 플랫폼 ‘ZOOM’을 활용한 온라인 스포츠 특강으로, 겨울철 낮은 기온과 둔한 복장으로 인한 불편함을 해소하기 위해 실내 공간에서 특별한 도구가 없이도 누구나 편안하게 참여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화성시문화재단 교육운영팀은 매년 정규강좌 외에도 다양한 특강을 통해 시민들과 만나고 있으며, 매년 초등수영교육(생존수영)과 화성시수영연맹과 연계한 유소년 엘리트 선수 양성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진행한 바 있다. 이번 특강은 올바른 스쿼트와 플랭크, 상체운동 ‘타겟머슬’ 자극하기, 칼로리를 태우는 전신운동, 하체 운동 업그레이드를 주제로 총 4회 차를 진행하며, 이번 특강을 통해 참여자들은 올바른 운동 자세를 습득하고, 신체의 전반적인 근력, 지구력 및 근지구력을 향상시킬 수 있다. 화성시문화재단 관계자는 “앞으로 진행되는 '스마트 홈트로 접속하라'가 시민들에게 운동의 즐거움을 알리고, 코로나19로 침체된 일상에 활력을 불어 넣는 작은 시작이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달이 뜨는 강이 첫 방송부터 시청률 두 자릿수를 돌파했다. 2월 16일 시청률 조사 기관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2월 15일 첫 방송된 KBS 2TV 월화드라마 '달이 뜨는 강' 1회는 전국 기준 9.4%(2부)의 시청률로 동 시간대 1위를 기록했다. 분당 최고 시청률은 11%까지 치솟으며 두 자릿수를 돌파했다. '달이 뜨는 강'고구려가 삶의 전부였던 공주 평강(김소현 분)과 사랑을 역사로 만든 장군 온달(지수 분)의 운명에 굴하지 않은 순애보를 그린 청춘 사극 로맨스다. 첫 방송부터 휘몰아치는 스토리와 감각적인 영상미, 그리고 배우들의 열연이 펼쳐지며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이날 방송 최고의 1분은 어린 시절의 기억을 잃고 살수로 살아가는 염가진(김소현 분)이 차지했다. 어머니 연왕후(김소현 분)와 함께 떠난 순행길에서 어머니를 잃고, 아버지 평원왕(김법래 분)이 광기에 휩싸인 모습까지 본 어린 평강(허정은 분). 이후 누군가에 의해 기억을 잃고 살수 염가진으로 등장하는 그의 모습이 이목을 집중시킨 것. 특히 하늘을 가르고, 칼을 휘두르는 화려한 액션이 시선을 강탈했다. 스피디한 액션들이 감각적으로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예측을 불허한다! 새로운 바람을 몰고 올 '문영남표 가족극'!' KBS 2TV 새 주말드라마 '오케이 광자매' 고원희가 범상치 않은 막내딸의 '반전甲 매력'을 드러낸 '2차 티저 영상'이 공개됐다. '오! 삼광빌라!' 후속으로 오는 3월 13일(토) 첫 방송을 앞둔 KBS 2TV 새 주말드라마 '오케이 광자매'는 부모의 이혼 소송 중 벌어진 엄마의 피살 사건, 가족 모두가 살인 용의자로 지목되며 시작하는 '미스터리 스릴러 멜로 코믹 홈드라마'다. '수상한 삼형제' '왕가네 식구들' '왜그래 풍상씨' 등 경이로운 시청률을 기록하며 안방극장을 압도한 '가족극 대가' 문영남 작가가 약 2년 만에 주말극으로 복귀, '천명' '동안미녀' '부자의 탄생' 등에서 탄탄한 연출력을 인정받은 이진서 감독과 뭉쳐, 방송 전부터 뜨거운 화제를 불러일으키고 있다. 이와 관련 지난 15일(월) '오케이 광자매' 고원희가 강렬한 임팩트를 선사하는 2차 티저 영상을 선보였다. 먼저 '2차 티저 영상'에서는 이철수(윤주상)의 셋째 딸 광태(고원희)가 '언니 비켜!'라면서 마스크를 벗어 던진 채 누군가를 향해 돌진, 날라차기를 하며 공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어디서도 볼 수 없는 막강 조합으로 음모론의 끝을 파헤치는 SBS 신규 파일럿 프로그램 가 위험한 만찬의 초대장을 보내왔다. 오늘 밤 9시 첫 방송 되는 '당신이 혹하는 사이'는 세상에 떠도는 음모론을 주제로 시나리오를 완성하려는 제작자 윤종신, 그리고 그가 초대한 혹하는 멤버 6인이 펼치는 본격 음모론 탐닉 토크쇼다. ● 한 식탁에 모인 충무로 최고의 입담꾼들 윤종신이 영화 제작을 위해 초대한 6인은 제작자 송은이, 영화감독 장진,변영주, 배우 봉태규,장영남, 작가 곽재식. 이들이 식탁에 올릴 이야기는 유구한 역사 속 살아남은 고전 음모론부터 요즘 인터넷을 뜨겁게 달구는 최신판 음모론까지 그 면면이 다채롭다. 먼저 장진 감독과 변영주 감독 두 사람은 윤종신의 제안에 세상에 꺼내놓지 못했던 비장의 시나리오를 공개했다. '음모론'이라는 날것의 주제와 익을 대로 익은 두 감독이 만나니 전에 없던 새로운 이야기가 탄생했다. 두 감독은 멤버들을 더 '혹'하게 만들기 위해 치열한 시나리오 대결을 펼쳤다. 장영남과 봉태규는 '혹'하는 시나리오가 있다는 소식에 바쁜 촬영 스케줄에도 한달음에 윤종신의 집으로 달려왔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SBS '골(Goal) 때리는 그녀들'이 이번 설 특집 예능 중 시청률 1위를 차지하며, 여자 축구 예능의 새 가능성을 열었다. 지난 11, 12일 설 연휴 이틀 연속 방송된 '골 때리는 그녀들(이하 골때녀)'은 여자축구 미니 리그로, 설특집 가구 시청률, 2049 시청률에서 정상을 기록했다. 특히, '축구'가 남자의 전유물이 아니라 '여자도 축구를 재미있게 할 수 있다'는 사실을 입증한 프로그램이어서 주목된다. 방송 후 SNS에는 '경기 내내 손에 땀을 쥐게 했다' '엄마도 축구를 재밌게 봤다' '스트레스가 한방에 풀렸다' '열렬히 응원하면서 봤다' '박선영은 레전드이다' 등 뜨거운 반응이 줄을 이었다. 무엇보다 개그우먼으로 구성된 'FC 개벤져스'부터 모델팀 'FC 구척장신', 국가대표 출신 및 가족들로 구성된 'FC 국대패밀리', '불타는 청춘' 여자 출연진으로 구성된 'FC 불나방' 네 팀에 출전한 선수들 역시 본인 SNS를 통해 진솔한 소감을 밝혀 관심을 끌었다. 개그우먼 안영미는 SNS에 '졌잘싸(졌지만 잘 싸웠다)' 라고 결승전에서 패한 아쉬움을 남겼고, 모델 진아름은 '각 팀마다 의기투합하여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2021년 초대형 기대작 SBS 새 금토드라마 '모범택시'가 오는 4월 9일 첫 방송으로 편성을 확정 짓고 SBS 금토극 흥행돌풍을 잇는다. SBS 새 금토드라마 '모범택시'는 '정의가 실종된 사회, 전화 한 통이면 오케이' 베일에 가려진 택시회사 무지개 운수와 택시기사 김도기가 억울한 피해자를 대신해 복수를 완성하는 사적 복수 대행극. 동명의 웹툰을 원작으로, 사회고발 장르물에 최적화된 '닥터탐정'의 박준우 감독이 메가폰을 잡고 영화 '조작된 도시', '자칼이 온다' 등 범죄액션 오락물에 특화된 오상호 작가가 대본을 집필해 웰메이드 사이다 액션 드라마의 탄생을 기대케 하고 있다. 이와 함께 이제훈-이솜-김의성-이나은-차지연-장혁진-배유람 등 탄탄한 연기력과 독보적인 존재감으로 정평이 난 최강 라인업을 완성시켜 기대감을 한층 고조시킨다. 먼저 이제훈은 특수부대 출신이자 무지개 운수의 택시기사 '김도기' 역을 맡아 유일무이한 K-다크히어로를 선보인다. 또한 이솜은 불도저처럼 정의를 쫓는 열혈똘검 '강하나' 역으로 무지개 운수와 각을 세우며 극에 긴장감을 선사한다. 또한 김의성은 가해자의 단죄를 진두지휘하는 무지개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SBS 새 금토드라마 '펜트하우스2' 김소연과 엄기준이 로맨틱한 무드 속에서 사랑의 증표를 나누는 '황홀한 프러포즈' 현장이 포착됐다. 오는 19일(금) 첫 방송을 앞둔 SBS 새 금토드라마 '펜트하우스2'는 채워질 수 없는 일그러진 욕망으로 집값 1번지, 교육 1번지에서 벌이는 서스펜스 복수극으로, 자식을 지키기 위해 악녀가 될 수밖에 없었던 여자들의 연대와 복수를 그린다. 무엇보다 지난 1월 5일에 종영된 '펜트하우스' 시즌1 최종회에서는 천서진(김소연)과 주단태(엄기준)의 냉혈하고 잔인한 이중적 민낯이 드러나면서 안방극장을 극강의 섬뜩함으로 물들였다. '심수련(이지아) 살인사건' 진범이었던 주단태가 모든 증거를 조작해 오윤희(유진)를 범인으로 만드는가 하면, 돈과 권력으로 법의 그물망을 빠져나온 천서진이 자신의 차지가 된 펜트하우스를 찬찬히 둘러보면서 소름 끼치는 미소를 지어 보였던 것. 더욱이 두 사람은 견고해진 사랑 속에서 승리의 축배를 드는 모습으로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와 관련 김소연과 엄기준이 행복에 겨운 얼굴로 서로 마주하고 있는 '황홀한 프러포즈' 현장이 공개됐다. 극중 주단태가 천서진에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