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이레를 과거로 돌려보내기 위해 종횡무진 노력하는 최강희의 모습이 시청자들에게 이목을 끌고 있다. KBS 2TV 수목드라마 '안녕? 나야!의 최강희가 이레를 과거로 돌려보내기 위해 점집을 가고 PC방에서 폭풍 검색하는 모습이 눈길을 끈다. 오늘 '안녕? 나야!' 제작진은 최강희와 이레 두 사람이 점집에 방문해 의심스러운 눈초리로 무당을 쳐다보는 모습과 PC방에서 두 눈을 반짝이며 과거로 돌아가는 방법을 찾기 위해 검색에 열을 올리는 모습을 담은 스틸컷을 공개했다. 공개된 스틸컷에는 두 명의 하니가 20년의 시간을 건너는 방법을 찾기 위해 점집에 방문해 조언을 구하는 모습이 포착됐다. 스틸 속 무당의 모습은 기존 우리가 알고 있는 무당의 모습과 달라 의심의 눈초리를 하고 있는 37살의 하니(최강희 분)의 모습은 웃음을 유발한다. 이와 정반대로 과학의 힘에 의지해 모니터를 노려보며 검색에 열을 올리고 있는 모습이 담겨 눈길을 끈다. 37살 하니는 17살 하니(이레 분)를 어떻게든 돌려보내기 위해 정보화 시대에 맞게 인터네엣 도움을 요청해 신선한 웃음 포인트를 만들 것으로 기대된다. 제작진은 '17살 하니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첫 회부터 휘몰아치는 전개로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은 KBS 2TV 새 일일드라마 '미스 몬테크리스토'에서 이소연이 절체절명의 위기에 빠진 현장이 공개되었다. 공개된 사진 속 이소연은 고통스러운 표정으로 다리 난간을 붙잡고 걸어가고 있다. 이어 다리에서 떨어지려는 순간 최여진의 손을 붙잡고 간신히 버티고 있는 이소연의 표정에서는 삶에 대한 간절함이 묻어나오고 있다. 지난 방송에서는 이소연(고은조 역)과 경성환(차선혁 역) 사이를 갈라놓으려는 최여진(오하라 역)이 이소연의 임신 사실을 알게 되고 이다해(주세린 역)를 사주해 아이를 유산시키려는 이야기가 그려졌다. 최여진은 약을 준비해 이다해에게 건네며 이소연에게 이를 먹이라고 지시했지만 주세린은 도저히 실행할 수 없었다. 하지만 최여진은 다시 한 번 공모전을 언급하며 그녀를 압박했다. 그런 가운데 이소연이 다리에서 천 길 낭떠러지로 떨어질 위기에 처한 모습이 포착되어 긴장감을 극대화시키며 궁금증을 증폭시키고 있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첫 방송부터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으며 월화드라마 1위를 차지한 KBS 2TV 월화드라마 '달이 뜨는 강' 3회가 어제(22일) 방송됐다. 지난 방송에서는 염가진(김소현 분)과 온달(지수 분)이 엮여가는 과정이 그려지며 시청자들의 설렘 지수를 높였다. 고구려 공주 평강으로 태어났으나, 현재는 기억을 잃고 살수로 살아가고 있는 염가진. 그는 평원왕(김법래 분)을 죽이라는 임무에 실패하고 부상을 입은 채 온달에 의해 구해졌다. 이에 온달의 초막에 잠시 머물게 된 염가진은 천주방의 규칙을 어기면서까지 그를 죽이지 않고 살려두고 있어 이들의 인연이 어떻게 이어질지 궁금증을 더했다. 온달은 거리에 약초를 펼쳐놓고 북을 매고 있고, 사람들이 어디 있는지 살피는 그의 모습 뒤로 관심 없는 듯 땅만 보고 있는 염가진이 시선을 강탈한다. 이어 무언가 불만 가득한 염가진의 표정이 시선을 끌었다. 온달과 만날 때마다 이상함을 느끼면서도 그가 주도하는 일에 마지못해 동참했던 염가진이기에, 이번에는 또 어떤 일을 시켰을지 궁금해졌다. 이와 관련 '달이 뜨는 강' 측은 "살수로서 누구보다 차갑고 냉철한 염가진이 온달과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오는 26일(금) 밤 11시 10분에 첫 방송되는 KBS 2TV 특별기획 금요드라마 '디어엠'은 서연대학교를 발칵 뒤집어 놓은 고백 글의 주인공 'M'을 찾으며 핑크빛 추리를 펼치는 무보정 노필터 청춘 로맨스 드라마. 박혜수는 모태솔로이자 '선한 오지라퍼'란 별명을 가질 정도로 남을 잘 챙기고 주변 분위기를 환하게 만드는 경영학과 2학년 마주아 역으로 분해 인간 비타민으로 활약한다. '디어엠'을 통해 첫 연기도전에 나선 재현은 최상급의 코딩 실력을 갖춘 컴퓨터공학과 2학년 과 수석으로 스마트함 속에 감춰진 헐렁함이 매력적인 차민호로 분해 남사친의 정석을 선보인다. 특히 극 중 마주아(박혜수 분)와 차민호(재현 분)는 서로를 '악마주아', '민호구'라고 할 만큼 티격태격하는 것이 일상인 12년 절친 사이. 12년 동안 함께 하며 서로에 대해 모르는 것이 없는 두 사람의 우정이 많은 이들의 여사친, 남사친 로망을 실현 시킬 것을 예고하고 있다. 또한 12년이란 긴 시간만큼 상대방을 챙기는 것이 익숙하고 말하지 않아도 본능적으로 기분을 파악하는 자연스러운 모습 등 12년 절친이기에 가능한 두 사람의 행동들이 시청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부모님 사진 자서전 플랫폼 '인생산책'은 론칭을 기념해 '부모님 자서전 제작 체험단'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체험단 모집은 '인생산책' 공식 인스타그램 또는 메일로 진행되며, 참여를 희망하는 소비자는 3월 15일(월)까지 신청할 수 있다. 이벤트 참여는 인생산책 공식 인스타그램 체험단 모집 게시물에서 사연을 댓글을 남기고 DM으로 사진을 보내면 지원이 완료되며, 메일로 사진과 사연을 보내 신청할 수도 있다. 당첨자 발표는 3월 22일(월)이며, 체험단에 선정되면 인터뷰 과정을 거쳐 '150만원 상당의 자서전'을 무상으로 제작,제공한다. 제작 과정은 영상으로 담아 함께 제공되며, 인생산책 홍보 영상으로도 활용된다. '인생산책'은 부모님께 효도하고자 하는 이들을 위해, 부모님의 추억 사진들을 자서전으로 기록해주는 개인 맞춤형 자서전 제작 서비스다. 글 쓰는 데 어려움을 지니고 있는 사람도 자신의 이야기를 하는 것만으로 자서전이 제작된다. 신청만으로 구성, 편집, 디자인을 거쳐 풀 컬러 하드커버 양장본으로 제작되는 경제성과 편리성을 지닌다. 자신의 인생을 돌아보고 기록하고 싶은 사람들에게도 유용한 서비스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현람출판사가 인공지능의 철학적 이해를 시도한 책 '철학하는 인공지능'을 발간했다. 인공지능 알파고가 발표될 때만 해도 금방이라도 인간의 지적 능력을 뛰어넘는 인공지능이 출현할 것 같은 분위기였다. 그러나 얼마 전쯤 축구 경기를 중계하던 AI 카메라는 축구공과 심판의 빡빡 깎은 머리를 구분하지 못하고, 자주 심판의 머리를 따라다니며 경기를 중계했다는 웃지 못할 소식이 전해온다. 또 올해 초 출시된 AI 챗봇 '이루다'는 2016년 마이크로소프트사가 개발한 대화형 인공지능 테이와 마찬가지로 혐오와 차별을 조장한다는 혐의로 폐기 처분되고 말았다. 불과 몇 년 만에 딥러닝 알고리즘의 한계와 문제점이 명백하게 드러나고 있다. 거의 모든 인공지능 연구자가 이제야 딥러닝은 끊임없이 변화하는 자연현상을 해석하거나 이해할 수 없다는 점을 인정하고 있다. 이러한 점에서 이 책은 삼성SDS 사내 보고서와 제프리 힌튼의 백프롭(오류역전파) 기술을 살펴보면서 딥러닝의 한계와 문제점을 자세히 분석하고 있다. 저자는 이러한 인공지능의 한계나 문제점이 인간의 선천적인 인지능력에 대한 이해의 부족에서 비롯됐다고 주장한다. 관념론 철학자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싱어송라이터 이나래가 지난 22일 정오 신곡 'Someone Special'을 선보인다. 'Someone Special'은 이나래가 기획한 'Our Cinema'라는 주제 속 영화의 한 장면에 비유한 첫 번째 곡으로, 아득한 기억 속 풋풋하고 반짝이는 사랑의 순간을 담아냈다. 이후 'Our Cinema'라는 주제를 관통하는 장면을 담은 싱글을 순차적으로 발매하며 이나래만의 기획과 프로듀싱이 돋보이는 다재다능한 재능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나래는 이번 싱글의 기획에 직접 참여하며 전곡 작사,작곡,편곡에 이은 감각적인 기획력을 선보인다. 지난해 10월 전곡 작사,작곡,편곡을 비롯해 직접 프로듀싱까지 맡았던 EP 'Poom' 이후 선보이는 새로운 이야기다. 2013년 싱글 'Raining In Amsterdam'으로 데뷔 후 꾸준한 활동으로 독자적인 음악 색깔을 구축하며 이미 완성형 싱어송라이터가 된 이나래는 이번 신곡 'Someone Special'로 시작된 'Our Cinema' 시리즈의 전체 기획과 구성에도 참여하며 프로듀서로의 역량을 다시 한번 발휘한다. 더불어 이나래는 네이버 앱에서 24시간 방송되는 라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전통공연예술진흥재단은 지난 22일 국악 이론 교육 격차 해소를 위한 자기주도 교육 콘텐츠 '덩기덕덩TV' 시즌2를 전통공연예술진흥재단 유튜브와 네이버TV, '우리앙상블' 앱을 통해 공개한다. '덩기덕덩TV'는 전통공연예술 지역 인재 육성 및 교육 격차 해소를 위한 '전통예술 고교 전공생 균형성장 사업'의 하나로 제작된 교육 영상이다. 지난해 4월 '덩기덕덩TV' 시즌1 영상을 공개해 예술계 고교 전공생과 교사뿐 아니라 국악에 관심 있는 일반인들에게도 호평을 받았다. '덩기덕덩TV' 시즌2는 국악의 악전, 악곡, 악기, 역사라는 주제를 30개로 세분화해 국악의 12율부터 종묘제례악 이야기까지 다양한 강의 영상으로 제작했다. MBC '트로트의 민족'에서 정가 천재로 출연한 장명서를 비롯해 이소정, 김승란이 강사로 참여해 전공자도 생소할 수 있는 우리 음악의 근본과 뿌리를 자세하고 알기 쉽게 알려 준다. 국악방송 '연구의 현장' 진행자 송지원에게 듣는 제례악 악기와 조계사 정묵 스님의 범패 및 불교 의식 악기, 대한황실문화원 총재의 종묘대제 소개 등 전문가 인터뷰도 담았다. 또 10대 청소년을 대상으로 제작된 영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서울문화재단이 코로나 시대에 위축된 예술가들이 지속적인 창작기반을 마련할 수 있도록 창작구상,준비,공간,연구,기록 활동 등을 지원하는 '2021 서울예술지원' 2차 공모를 3월 8일(월)부터 19일(금)까지 진행한다. 총 지원규모는 6개 분야에 걸쳐 19.6억원이다. 올해는 '문화예술' 과 '서울'에 특화된 사용자 중심의 지원사업 플랫폼인 '서울문화예술지원시스템'을 처음으로 도입한다. '2021년 서울문화재단 6대 문화예술 주요 정책사업' 중 하나인 '2021 서울예술지원' 2차 공모는 위드 코로나 시대에 포스트 코로나에 대비하는 '예술기반지원사업'이다. 장기화되고 있는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운 상황에도 불구하고 예술가들이 안정적으로 창작활동을 이어 나갈 수 있도록 결과물뿐 아니라 사전단계, 준비, 공간, 연구와 평가, 가치 기록 등 예술 생태계 전 분야에서 지속적인 창작환경을 마련하는 것이 목적이다. 공모는 구체적인 예술 작업계획 수립 전 준비 및 구상단계의 활동을 지원하는 '리:서치(구 창작준비지원)', 예술 활동의 기반이 되는 창작예술공간의 임차료를 지원하는 '창작예술공간지원', 국내 예술현장에서 적용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오는 3월, '공감 요정' 배우 홍은희가 돌아옵니다!' KBS 2TV 새 주말드라마 '오케이 광자매' 홍은희가 눈빛에서부터 '대체불가' 배우의 품격을 드러낸, 맏딸 이광남의 '첫 자태'를 공개했다. '오! 삼광빌라!' 후속으로 오는 3월 13일(토) 첫 방송을 앞둔 KBS 2TV 새 주말드라마 '오케이 광자매'는 부모의 이혼 소송 중 벌어진 엄마의 피살 사건, 가족 모두가 살인 용의자로 지목되며 시작하는 '미스터리 스릴러 멜로 코믹 홈드라마'다. '수상한 삼형제' '왕가네 식구들' '왜그래 풍상씨' 등 대박 시청률로 안방극장을 휘몰아쳤던 '가족극 대가' 문영남 작가가 약 2년 만에 주말극으로 복귀, '천명' '동안미녀' '부자의 탄생' 등에서 탄탄한 연출력을 인정받은 이진서 감독과 처음으로 의기투합하면서 초미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홍은희는 '오케이 광자매'에서 자존심이 강하고 다소 이기적인 공주과인, 이철수(윤주상)의 첫째 딸 이광남 역을 맡았다. 무조건적인 엄마의 사랑을 받고 자란 이광남은 엄마를 고생시킨 아버지에 대한 반감을 갖고 있지만 맏이로서의 무게감을 느끼는 인물. '오케이 광자매'로 약 3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