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지난 3일 방송된 SBS '백종원의 골목식당'에서는 30번째 골목 '강서구 등촌동 골목' 네 번째 편이 공개됐다. '베트남쌀국숫집'은 180도 달라진 신메뉴를 탄생시켰다. 비주얼은 물론 맛까지 역대급 평가를 받은 신메뉴 '양지&깐양쌀국수' 시식을 위해 배우 이선빈이 베트남쌀국숫집을 찾았고, 이선빈은 '호불호 대표 음식인 고수, 내장이 극 호감일 뿐 아니라, 개구리까지 먹어봤다'고 해 3MC의 감탄을 불러일으켰다. MC 정인선은 동질감 느껴지는 입맛 소식에 반가움을 표하기도 했다. 이선빈은 '양지&깐양쌀국수'를 시식하며 처음 보는 '깐양' 비주얼에 설렘을 감추지 못했고, 차원이 다른 토핑 식감과 국물 맛에 감탄했다. 또한 고수마니아다운 베트남 현지스타일 먹방까지 펼쳐 백종원의 인정을 받았다. 추어를 비롯한 각종 양념을 늘려 맛을 잡아 온 '추어탕집'은 최종점검차 방문한 백종원에게 기존 버전 외에도 새로운 버전까지 총 두 가지의 추어탕을 연습했다는 사실을 공개했다. 두 가지 버전의 추어탕은 만드는 방식부터 국물의 색깔까지 확연히 차이가 난다고 해 모두의 궁금증을 불러일으켰고, 직접 추어탕을 확인한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SBS '불타는 청춘'에 새 친구로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김경란이 등장해 뜨거운 화제를 모았다. 지난 2일 방송된 SBS '불타는 청춘'은 가구 시청률 7.5%(닐슨코리아 수도권, 2부 기준), 화제성과 경쟁력 지표인 2049 타겟 시청률은 2.9%를 기록해 2049 시청률 화요 예능 1위를 차지했다. 특히, 그녀가 아나운서의 삶에서 벗어나 '일탈'을 해보고 싶다고 속마음을 내비치는 장면에서는 8.5%까지 최고 시청률이 치솟아 기대감을 더했다. 이날, 청춘들은 경기도 파주로 여행을 떠났다. 지난 설날 특집 '골 때리는 그녀들'에서 'FC불나방'으로 우승 트로피와 각종 상품을 들고 온 박선영과 신효범 덕분에 청춘들은 만나자마자 축구 뒷 이야기로 웃음이 끊이지 않았다. 제작진은 청춘들에게 새 친구 힌트로 스펀지와 예쁜 눈 사진 그리고 뉴스 시그널 음악 세 가지를 제공했다. 이에 청춘들은 '아나운서'라고 추측하고, 아나운서에 대한 해박한 지식과 정보를 뽐낸 최성국과 윤기원이 새 친구 마중에 나섰다. 이날, 새 친구는 청춘들의 예측대로 아나운서 출신 '김경란'이었다. 최성국은 김경란을 보자마자 '10여년 전 이휘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SBS 금토드라마 '펜트하우스2' 김소연이 어머니, 동생과의 격양된 분위기 속에서 눈물을 흘리고 있는 '악녀의 눈물' 현장이 포착됐다. SBS 금토드라마 '펜트하우스2'는 채워질 수 없는 일그러진 욕망으로 집값 1번지, 교육 1번지에서 벌이는 서스펜스 복수극. 자식을 지키기 위해 악녀가 될 수밖에 없었던 여자들의 연대와 복수를 그린다. 무엇보다 '펜트하우스2'는 단 한 장면도 예측할 수 없는 스토리와 롤러코스터급 전개, 몰입력을 극강으로 끌어올리는 배우들의 열연, 서스펜스를 자아내는 영상미의 완벽한 하모니 속에서 4회 연속 자체 최고 시청률을 달성, 순간 최고 시청률 27%까지 치솟는 경이로운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특히 지난 방송에서 천서진(김소연)은 배로나(김현수)를 방패막으로 삼아 자신의 약점을 움켜쥔 오윤희(유진)의 은퇴 협박을 무마했던 상태. 그러나 천서진은 하윤철(윤종훈)의 스캔들 계략으로 주단태와 금이 가기 시작한 데 이어, 학교 폭력 사건 처벌을 혼자 받게 된 주석경(한지현)으로부터 아버지 천명수(정성모)의 죽음을 방치한 채 도망친 '돌계단 영상'을 빌미로 협박을 당하면서 긴장감을 고조시켰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MBC 파일럿 '누가 누굴 인터뷰'의 화려한 막을 열 첫 번째 게스트로 국민 그룹 god 박준형이 출격했다. 웹 예능 '와썹맨'으로 약 230만 명의 구독자를 보유하며 제2의 전성기를 누리는 박준형이 이번에는 또 어떤 레전드 행보를 보여줄지 기대를 모은다. '누가 누굴 인터뷰'는 어린이 MC들이 '반말 콘셉트'에 맞춰 셀럽을 인터뷰하는 이색 토크쇼이다. '뽀뽀뽀', '아빠 어디가' 이후로 새롭게 선보이는 어린이 프로그램으로, 내로라하는 국민 MC 유재석, 강호동을 위협할 6명의 주니어 MC 군단이 필터링 없는 질문을 마구 쏟아내 화제를 모았다. 1세대 아이돌로서 가요계 최정상을 누볐던 박준형조차 평균 연령 10세의 어린이 MC 군단 앞에서는 '너 누구야?', '너 몇 살이야?' 등의 질문을 받으며 굴욕을 겪는 웃픈 모습을 보였다. 자신을 몰라보는 반응이 이어지자 그는 분위기를 무마하기 위해 '한국에서는 BTS보다 더 잘나갔다'라며 화려했던 전성기 시절을 회상했다. 이어 수만 명의 팬이 열광하는 국민 그룹 god의 무대 영상이 공개되자 그제야 어린이 MC들은 깜짝 놀라며 박준형의 과거 인기를 실감했다고.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2021년 하반기 MBC가 선보일 한국형 블록버스터 첩보 액션 '검은 태양'이 남궁민에 이어 박하선-김지은 두 배우의 캐스팅을 확정하며 본격 제작에 돌입했다. '검은 태양'은 MBC와 wavve가 150억 원을 투자해 제작하는 하반기 최고 기대작이다. 총 12부작으로 일 년 전 실종됐던 국정원 최고의 현장 요원이 자신을 나락으로 떨어뜨린 내부 배신자를 찾아내기 위해 조직으로 복귀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다. 국정원 최고의 현장 요원 '한지혁' 역에는 일찌감치 남궁민이 출연을 확정하며 화제를 모았다. 한지혁은 빈틈없고 완벽한 업무수행 능력으로 동료들에게 '경외'의 대상이었지만, 하루아침에 조직을 위기로 몰아넣은 채 자취를 감췄다가 1년 만에 돌아와 조직을 뒤흔들게 되는 역할이다. 여기에 배우 박하선이 여주인공 서수연 역으로 합류를 결정지었다. 한지혁과 국정원 임용 동기인 범죄정보통합센터 팀장 서수연은 한지혁과 적인 듯 동료인 듯 아슬아슬한 관계를 형성하며 극의 긴장감을 높일 예정이다. 최근 드라마 '산후조리원'의 프로페셔널한 다둥이 맘, '며느라기'의 사랑스러운 새댁은 물론, 영화 '고백'의 사회복지사 등 맡은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KBS 2TV 수목드라마 '안녕? 나야!' 속 주인공 최강희의 슈퍼맨 본능이 다시 꿈틀한다. 오늘 '안녕? 나야' 제작진은 극중 37살 반하니를 연기하는 최강희가 물에 빠진 고등학생을 구하기 위해 용감하게 하천에 뛰어든 스틸컷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에서 하니는 하천에 빠져 위험천만한 학생을 위해 앞뒤 재지 않고 다급하게 물을 향해 뛰어가는 상황. 학생을 구하는 기지 넘치는 아이디어는 무엇일지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다급한 상황 앞에 하니는 물론 한유현(김영광 분) 또한 물에 젖어 있는 스틸이 공개되며 이들이 어떻게 난관을 헤쳐나갈지 궁금증이 증폭된다. 앞서 하니는 자신을 주시하는 제품개발팀장 지은(김유미 분)으로부터 신제품 프로젝트의 피칭을 위해 시제품을 받아오라는 미션을 받은 상황. 안 그래도 출근 첫날부터 미운털이 제대로 박혀 조아제과 본사 생활이 녹록치 않을 것임이 예견된 가운데, 상사의 지시를 어기고 학생을 구하는 하니의 선택이 과연 어떤 결과를 낳을지 주목된다. 제작진은 '누구도 선뜻 나서지 못하는 위험천만한 상황 앞에 하니는 지금 당장 필요하고 중요한 것이 무엇인지 본능적으로 알아차리고 과감한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KBS 2TV 새 주말드라마 '오케이 광자매' 홍은희-전혜빈-고원희가 '광자매' 완전체로 한 자리에 모인 '응접실 회동'을 공개했다. '오! 삼광빌라!' 후속으로 오는 3월 13일(토) 첫 방송을 앞둔 KBS 2TV 새 주말드라마 '오케이 광자매'는 부모의 이혼 소송 중 벌어진 엄마의 피살 사건, 가족 모두가 살인 용의자로 지목되며 시작하는 '미스터리 스릴러 멜로 코믹 홈드라마'다. 홍은희와 전혜빈, 고원희는 '오케이 광자매'에서 각각 자존심이 강하고 다소 이기적인 공주과인 이철수(윤주상)의 맏딸 이광남 역, 똑똑하고 정의로운 성격을 지닌 공무원이자 둘째 딸인 이광식 역, 도합 11단의 유단자로 단순 명쾌하고 털털한 셋째 딸 이광태 역을 맡아 안방극장 점령을 예고하고 있다. 이와 관련 홍은희-전혜빈-고원희가 웃음꽃이 만발하는 단란한 시간 속에서 갑자기 '아연실색'하게 되는 '응접실 회동'이 포착돼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극중 광남-광식-광태 '광자매 3인'이 TV를 시청하며 치킨 먹방에 몰입하고 있는 장면. 세 사람은 도란도란 대화를 나누고 '무아지경'으로 폭소하면서,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드리우고 있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일본 역대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한 '극장판 귀멸의 칼날: 무한열차편'이 다시 박스오피스 1위에 오르며 93만 관객을 동원했다. 2위를 차지한 코믹 액션 '미션 파서블'은 누적 관객 37만을 기록했다. 이번 주는 골든글로브 외국어영화상 수상을 비롯해 국제영화제의 뜨거운 주목을 받고 있는 윤여정, 한예리, 스티븐 연 주연의 '미나리'가 개봉했다. 국내 최대 영화 예매 사이트 예스24 영화 예매 순위에서는 '미나리'가 예매율 37.2%로 개봉 첫 주 예매순위 1위에 올랐다. '미나리'는 희망을 찾아 낯선 미국 땅으로 이민을 선택한 한국인 가족의 따뜻하고 특별한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동남아시아의 전통 무술을 애니메이션으로 창조한 디즈니의 '라야와 마지막 드래곤'은 예매율 11.8%로 2위를 차지했다. '극장판 귀멸의 칼날'은 예매율 11.2%로 3위에 올랐다. 왕가위 감독의 '중경삼림'은 예매율 6%로 4위를 차지했고 디즈니,픽사의 '소울'은 예매율 4.5%로 5위에 올랐다. 스포츠 드라마 '더 레이서'는 예매율 3.6%로 6위를 기록했다. 다음 주는 프랭크 그릴로,멜 깁슨 주연의 '리스타트'가 개봉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사운드 아트 코리아가 TBS 교통방송과 함께 대안공간 루프에서 공공미술 프로젝트 '레퓨지아'를 개최하고, 전 세계를 바탕으로 활동하는 여성 예술가 11인의 사운드 프로젝트를 소개한다. 레퓨지아는 지금 우리가 겪는 코로나 세계가 우리 문명과 어떤 관계를 갖는지 질문한다. 이는 가부장제를 바탕으로 한 자본주의 문명에 대한 질문이라고 할 수 있다. 11인의 여성 예술가들은 '자본 너머 - 가부장제 너머 - 공생과 지속의 테크놀로지'는 어떻게 가능할지 상상한다. 참여 예술가들은 오래전부터 각자 방식으로 생태와 인간의 위기에 관한 작업을 진행해 왔다. 레퓨지아 기획디렉터는 '여성 예술가의 창작물을 전시하는 것은 사회 전반에서 여성의 창조적 활동을 억압해 온 자본주의-가부장제에 질문을 던지는 행위'라고 말했다. 파리의 엘리안느 라디그, 뉴욕의 타니아 레온, 베를린의 크리스티나 쿠비쉬의 작업들은 사운드 아트 역사에서 중요한 작업이기도 하다. 낭독, 사운드 스케이프, 노이즈 작곡 또는 민요와 같은 방식으로 새롭게 제작된 신작을 함께 선보인다. 주최 측은 '현재 우리 청각 문화는 사실상 산업적 대중음악이 장악하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민주화운동기념사업회는 2월 말 민주인권기념관(옛 남영동 대공분실)의 임시 운영을 종료하고 온라인 관람이 가능한 홈페이지를 오픈했다고 밝혔다. 1970~1980년대 국가폭력의 상징이었던 남영동 대공분실은 이제 안전 보강 공사와 신축 공사를 거친 뒤 2023년이면 민주인권기념관(가칭)으로 정식 개관할 예정이다. 아픈 역사를 기억할 수 있도록 옛 남영동 대공분실의 본관과 5층 조사실의 원형 등은 최대한 보존하되, 전시와 교육의 장으로 기능할 수 있도록 새로운 공간을 추가로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민주화운동기념사업회가 이곳의 관리권을 넘겨받아 임시 운영하기 시작한 2019년 1월 이후 지금까지 이곳을 방문한 인원은 4만5000명이 넘는다(2021년 2월 말 기준). 한편 앞으로 2년여의 휴관 기간 이곳을 궁금해할 시민들을 위한 홈페이지가 새로 공개됐다. 직접 현장을 방문하지 않고도 역사적 장소를 간접 체험할 수 있도록 다양한 시청각 자료를 담아 구성했다. 민주인권기념관에 대한 기본정보는 물론 '기념관 투어' 메뉴를 통해 공간별 사진과 함께 VR로 구현된 장소 곳곳을 생생하게 볼 수 있다. 특히 기념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