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조선구마사' 감우성의 압도적 열연으로 완성한 함주성 전투를 공개했다. 오는 3월 22일 첫 방송되는 SBS 새 월화드라마 '조선구마사'측은 오늘(10일) 서역 악령을 봉인하기 위해 치열한 혈투를 벌이는 태종(감우성 분)의 모습을 공개했다. '조선구마사'는 인간의 욕망을 이용해 조선을 집어삼키려는 악령과 백성을 지키기 위해 이에 맞서는 인간들의 혈투를 그린다. 북방의 순찰을 돌던 이방원(태종)이 인간 위에 군림하려는 기이한 존재와 맞닥뜨린다는 상상력 위에 '엑소시즘'을 가미해 독창적인 세계관을 구축했다. 태종에 의해 철저히 봉인 당한 서역 악령이 욕망으로 꿈틀대는 조선 땅에서 부활해 벌이는 핏빛 전쟁이 숨 막히게 펼쳐질 전망. '녹두꽃', '육룡이 나르샤' 등 선 굵은 액션 사극에서 탁월한 연출력을 발휘한 신경수 감독이 메가폰을 잡고 한국형 엑소시즘 판타지 사극의 새 장을 연다. 여기에 감우성, 장동윤, 박성훈을 비롯해 김동준, 정혜성, 서영희, 금새록, 이유비 등 믿고 보는 배우들이 가세해 기대감을 높인다. 이날 공개된 사진은 태종과 조선 땅에 부활한 서역 악령 '아자젤'의 과거 전사(前史)를 담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배우 표예진이 SBS '모범택시' 출연을 확정 지었다. '모범택시'는 '정의가 실종된 사회, 전화 한 통이면 오케이' 베일에 가려진 택시회사 무지개 운수와 택시기사 김도기(이제훈 분)가 억울한 피해자를 대신해 복수를 완성하는 사적 복수 대행극으로 동명 웹툰을 원작으로 한다. 특히 사회고발 장르물에 최적화된 박준우 감독이 메가폰을 잡고, 범죄 액션 오락물에 특화된 오상호 작가가 대본을 집필해 웰메이드 사이다 액션물의 탄생을 예고하는 상반기 기대작이다. 표예진이 극중 연기할 고은은 '무지개 운수' 소속 해커이자 신상털이에 탁월한 실력을 지닌 인물. 범죄로 인해 가족을 잃은 피해자인 고은은 CCTV, 휴대폰, 컴퓨터 등 디지털로 작동되는 모든 것을 활용해 김도기(이제훈 분)의 눈과 귀 역할을 하며 사적 복수 대행을 서포트한다. 동시에 '무지개 운수' 팀의 황금 막내로 당찬 존재감을 뽐낼 예정이다. 한편 표예진은 '쌈, 마이웨이'로 얼굴을 알린 뒤 '김비서가 왜 그럴까'에서 상큼 발랄한 매력을 뽐내며 슈퍼 루키로 떠올랐다. 이어 'VIP'를 통해 입체적인 악역까지 소화해내며 연기 스펙트럼을 인정받았다. 이처럼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MBC '아무튼 출근!'이 첫 방송을 선보인 3월 1주차 화요일 비드라마 TV화제성 1위를 차지했다. 기존에 접하지 못한 다른 사람의 밥벌이를 생생하게 그리면서 공감+짠내+웃음을 더했다는 호평과 함께 첫 방송 분당 최고 시청률 6%을 기록한 MBC 새 예능 '아무튼 출근!'이 TV화제성 지수 화요일 비드라마 부문 1위에 올랐다. 지난 8일(월) 발표된 TV화제성 분석 기관 굿데이터코퍼레이션 자료에 따르면 '아무튼 출근!'은 3월 1주차 TV화제성 화요일 비드라마 부문에서 13.24%의 점유율로 1위를 기록했다. 뉴스 화제성 역시 2위에 진입해 첫 방송부터 순조로운 출발을 알렸다. 지난 2일(화) 첫 방송된 '아무튼 출근!'에서는 19살에 입사해 20대의 나이에 본사 연금 전문가로 활약하는 9년차 은행원 이소연과 실리콘밸리 페이스북 출신의 스타트업의 데이터 파운데이션 리더직을 맡고 있는 7년차 IT 엔지니어 천인우의 밥벌이가 그려졌다. 특히 혼밥과 연속 미팅, 그리고 밤에는 맥주와 함께 야근하는 천인우의 생활이 공개된 순간에는 최고 시청률 6%를 돌파하는 등 첫 회부터 많은 관심이 쏟아졌다. 이번 방송에는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가수 김국환이 무명 시절 하숙집 아주머니를 찾아 나선 사연은 무엇일까. 오늘(10일) 방송되는 KBS 2TV 'TV는 사랑을 싣고'에는 53년 차 가수 김국환이 의뢰인으로 출연한다. 김국환은 자신의 대표곡 '타타타'의 가사만큼이나 극적인 인생사를 회상했다. 1969년 '그 겨울의 찻집' '킬리만자로의 표범' 등 명곡을 만든 김희갑 악단에 들어가 가수로 첫 발을 내딛은 김국환은 빨리 성공하고 싶은 욕심에 덜컥 독립했다가 힘겨운 시절을 보내야만 했다고. 이후 김국환은 40대 중반의 나이에 '타타타'가 국민적인 히트를 치게 되면서 인생 역전의 대명사가 됐다는데. 김국환은 당시 음악 순위 프로그램에서 10대들의 우상이었던 서태지, 신승훈과 삼파전을 벌였다고 해 MC 김원희와 현주엽을 깜짝 놀라게 했다. 이런 가운데 김국환은 힘겨운 무명 시절을 이겨낼 수 있었던 원동력으로 당시 하숙집 아주머니를 꼽으며 이번에야말로 꼭 다시 만나서 감사 인사를 드리고 싶다는 마음을 전했다. 김국환은 '하숙집 아주머니가 아니라 친어머니 같았다'고 말하며 40여 년이 흐른 지금도 잊지 못하는 크나큰 은혜를 입었다고 밝혀 과연 그것이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KBS 2TV 새 주말드라마 '오케이 광자매' 홍은희-전혜빈-고원희가 날카로운 눈매를 번뜩이고 있는 '일심동체 쓰리샷'이 포착됐다. '오! 삼광빌라!' 후속으로 오는 3월 13일(토) 첫 방송을 앞둔 KBS 2TV 새 주말드라마 '오케이 광자매'는 부모의 이혼 소송 중 벌어진 엄마의 피살 사건, 가족 모두가 살인 용의자로 지목되며 시작하는 '미스터리 스릴러 멜로 코믹 홈드라마'다. 홍은희와 전혜빈, 고원희는 '오케이 광자매'에서 각각 자존심이 강하고, 다소 이기적인 공주과인 이철수(윤주상)의 맏딸 이광남 역, 똑똑하고 정의로운 성격을 지닌 공무원이자 둘째 딸인 이광식 역, 도합 11단의 유단자로 단순 명쾌하고 털털한 셋째 딸 이광태 역을 맡아 색다른 연기 변신을 예고, 기대감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이와 관련 홍은희-전혜빈-고원희가 한데 뭉쳐 경찰서를 찾아간 '경찰서 방문' 현장이 공개돼 관심을 집중시키고 있다. 극중 광남(홍은희)-광식(전혜빈)-광태(고원희)가 형사와 대면하고 있는 장면. 특히 세 자매는 웃음기를 거둔 채 두 눈을 집중하고 있는 광남, 강한 의지를 내비치는 눈빛의 광식, 다부진 집념을 표하는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오늘(10일) 방송되는 KBS 2TV 수목드라마 '안녕? 나야!' 7회에서는 30년째 이어지고 있는 조아제과 사내공모전을 앞두고 하니(최강희 분)가 참가를 고민하는 가운데, 유현(김영광 분)이 팀을 이뤄 함께 공모전에 도전하자고 제안하는 내용이 펼쳐진다. 이와 관련하여 제작진은 지난 9일 유현이 하니에게 그간 섭렵해 온 온갖 조리자격증을 줄줄이 꺼내놓으며 자신감을 드러내는 모습이 담긴 스틸컷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에서 유현은 자신을 못미더워하는 하니의 의심에 가득 찬 표정이 못마땅한 듯 입을 불퉁하게 내밀면서도 한식, 양식, 일식, 중식을 비롯해 복어 손질에 바리스타 자격증까지 그야말로 조리에 관한 모든 자격증을 섭렵했음을 셀프 인증해 눈길을 끈다. 조아제과 제품개발팀에 계약직으로 입사한 뒤 회장님 낙하산으로 불리며 동료들의 눈총을 받았던 하니는 공모전에 도전해 만족스러운 결과로 자신의 팀내 필요성을 입증할 수 있을까. 그런 가운데, 회장님의 아들이자 조아제과 조리실 훈남 직원으로 유명세를 타고 있는 유현 또한 이 같은 여정에 동참해 드림팀 조합이 결성될 수 있을지 관심이 집중된다. 제작진은 '과자튜브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아트숨비는 젊은 도예가의 다양한 실험과 창작을 보여주고자 3월 10일부터 4월 3일까지 아트숨비센터에서 엄기성 작가의 개인전 '불완전한 하모니'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도자 퍼니처부터 도자에 타재료를 결합한 입체 조형물, 가면을 모티브로 한 신작 오브제까지 현대 도예의 다양한 형식을 친숙한 방식으로 선보인다. 엄기성 작가는 입체 조형, 설치, 드로잉 등 다양한 장르와 표현 기법을 보여주며 창작의 한계를 넓히고 있다. 생활 폐기물, 스티로폼, 스테인리스, 합성수지, 장난감 등 우리 주변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일상 소재부터 반짝거리는 네온이나 금, 은과 같은 값비싼 재료까지 그의 취향대로 선택한 재료들을 도자에 결합하거나 장식으로 더한다. 그의 이런 작업 방식은 이국적인 것과 한국적인 것, 오래된 것과 새로운 것 등 불완전한 조화가 혼재된 이태원에서의 삶과 체험을 반영한다. 작가는 어딘가 기우뚱하고 어수룩한 것들, 버려진 물건들로부터 새 물건에는 없는 영적 에너지를 느끼고 이러한 영감은 이질적이고 불완전한 것들이 혼재된 이미지로 재탄생된다고 말한다. 아트숨비 대표는 '일정한 틀에 얽매이지 않고 자신만의 작품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여성들의 자유로움과 편안함을 추구하는 라이프 스타일 웨어 브랜드 '나른'에서 브랜드 최초로 컬래버레이션 컬렉션을 론칭한다. 이번에 론칭한 컬래버레이션 컬렉션은 텐바이텐과 협업해 디즈니 캐릭터 '위니 더 푸'의 푸, 피글렛, 티거 캐릭터와 컬러를 활용한 3종 맨살 트렁크이다. 2021년 패션 키워드인 '원 마일 웨어'에 걸맞게 여성들이 집과 집 주변에서 편안하게 입을 수 있는 라이프 스타일 웨어로 사랑받고 있는 브랜드 나른, 그 중 대표 상품인 맨살 트렁크는 여성의 신체적 특징에 맞춘 U자형 브릿지 구조의 트렁크로 뾰족하지 않고 평평한 밑면 디자인으로 편안하게 입을 수 있고 다른 언더웨어 없이 단독으로 입을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또한 프리미엄 주자직 원단, 모달 원단 등 다양한 소재로 여성 피부에 닿는 촉감과 문라이트 블루, 선셋 핑크 등 색상에 대한 다양한 선택권을 주고 있다. 나른의 이번 '디즈니 위니 더 푸 컬렉션' 출시는 브랜드 최초로 텐바이텐과 협업해 공식 라이선스를 획득한 것이다. 엉뚱한 장난으로 우리를 웃게 만들었던 푸, 사랑스러운 핑크 컬러의 피글렛, 활발하고 밝은 성격의 티거 캐릭터를 활용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유니드캐릭터는 자사 창작 애니메이션 '크리켓팡'의 OTT 채널 방영 등 인도 시장 진출을 앞두고 현지 마케팅 및 브랜딩을 위해 인도 크리켓 국가대표 '아진캬 라하네' 선수와 크리켓팡 애니메이션 공식 홍보대사 계약을 맺었다고 9일 밝혔다. 유니드캐릭터는 캐릭터 애니메이션, 교육 콘텐츠 제작사로 인도의 국민 스포츠 '크리켓'을 소재로 한 크리켓팡 TV 애니메이션을 기획,제작하고 있다. 크리켓팡은 현재 제작 막바지 단계로 1분기부터 인도에서 방영될 예정이다. 인도 외에도 캐나다, 스웨덴, 미국, 멕시코 등 주요국 OTT 채널과 계약을 맺고 크리켓팡 애니메이션 서비스를 준비하고 있다. 3월 방영을 목표로 현지 업체들과 실무 준비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정식 방영 전임에도 크리켓팡을 향한 인도 현지 반응은 뜨겁다. 최근 론칭한 '크리켓팡 유치원'은 유치원 교육 과정을 담은 교육용 앱으로, 현재 10만 다운로드를 넘기며 유아 교육 플랫폼 사업의 가능성을 보여주고 있다. 올 1월 론칭한 유튜브 채널 '크리켓팡TV'는 구독자 수 1만7000명, 영상 조회 수 400만뷰를 돌파했다. 구독자,시청자 대부분이 인도, 방글라데시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개인 심리학의 창시자로 불리는 아들러는 한 사람의 일생을 바꾸는 힘은 한 발을 내딛는 용기뿐이라고 말한다. 그래서 아들러의 사상적 이론은 삶을 바꾸는 용기의 심리학이라고도 말한다. 세계적 추세에 힘입어 최근 우리 사회에도 아들러 심리학 열풍이 불고 있다. 프로이트, 융과 함께 심리학 3대 거장으로 일컬어지는 알프레드 아들러는 오스트리아 출신 정신의학자이자 심리학자로서 자기계발의 원류, 자기계발의 아버지로 일컬어진다. 그는 인간은 얼마든지 변할 수 있는 존재이며, 우리가 변하기 위해서는 지금 이 순간 있는 그대로의 나를 받아들이는 용기와 삶의 과정에서 마주하게 되는 여러 가지 문제를 직시할 용기가 필요하다고 주장한다. 그뿐만 아니라 다른 사람의 기대나 비난으로부터 자유로울 수 있는 용기와 실패에서 다시 시작할 수 있는 용기를 권한다. 그는 자신의 괴로움과 불편한 상황에 힘들어하는 사람은 오로지 자기의 문제에만 천착하는 이기주의자가 돼 버리고 말지만, 자신을 이해하고 포용하고 사랑하게 된 사람은 주변을 이해하고 돌보고 사랑하는 힘을 갖게 된다고 말한다. 이 또한 용기로부터 시작되는 일이며, 그 용기는 자신을 믿