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내일(18일) 밤 9시 20분에 방송되는 MBC 주식 버라이어티 토크쇼 '개미의 꿈'에서는 최근 주식 시장을 뜨겁게 달구고 있는 핫 이슈 '공매도'에 대해 다룬다. '개미의 꿈은' 초저금리 시대를 맞아 주식 투자에 직접 뛰어든 일명 '개미'들의 꿈을 이루고자 모인 연예계 주린이들의 주터디클럽(주식 스터디 클럽의 줄임말)이다. 11일 방송 됐던 1회에 이어 경제계 조지 클루니 김동환 대표와 박병창 부장 등 대한민국 톱 주식 전문가들은 물론, 2회에는 미국 주식 투자 1세대 장우석 본부장이 특별 출연한다. 장 본부장은 전 세계 개미들을 웃고 울린 대표 '공매도' 사태 '게임 스탑' 논란에 대한 분석과 함께 지금 투자하면 좋을 해외 주식에 대해서 속 시원히 얘기할 예정이다. 또한, 오는 5월에 한국 주식 시장에도 재개되는 '공매도'가 현 주식 시장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토론장이 펼쳐지며, '개미의 꿈' 전문가들의 전혀 다른 시각으로 바라본 분석도 확인할 수 있다. 이어 주터디원들은 '버블 통제가 가능하기에 찬성' vs '주식은 투자! 작전 세력인 공매도는 반대'의 의견으로 나뉘어 공매도에 대한 고급진(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KBS 2TV 새 수목드라마 '대박부동산' 정용화가 마음까지 훔칠 마성의 남자, 퇴마 사기꾼 오인범으로 변신한 첫 포스가 포착됐다. '안녕? 나야!' 후속으로 오는 4월 14일(수) 첫 방송을 앞둔 KBS 2TV 새 수목드라마 '대박부동산'은 공인중개사인 퇴마사가 퇴마 전문 사기꾼과 한 팀이 되어 흉가가 된 부동산에서 원귀나 지박령을 퇴치하고 기구한 사연들을 풀어주는 생활밀착형 퇴마 드라마다. 시나리오 작가 출신으로 뛰어난 필력을 자랑하는 하수진, 이영화, 정연서 작가와 '학교 2017', '맨몸의 소방관', '간서치열전' 등을 통해 섬세한 연출력을 보여준 박진석 감독이 만난 '대박부동산'은 2021년 상반기 붐을 일으킬 새로운 K-오컬트 드라마가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무엇보다 정용화는 '세상에 귀신이 어딨냐'면서 귀신을 이용해 돈을 버는 퇴마 사기꾼 오인범 역으로 4년 만에 안방극장으로 복귀한다. 극중 오인범은 어떤 상황에서도 뛰어난 관찰력과 논리력으로 원인과 결과, 추후 예측까지 빠르게 판단하는 사기꾼에 최적화된 스펙을 가진 인물. 정용화는 오인범을 통해 날카롭게 사기 대상을 연구하는 치밀함과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KBS 2TV 주말드라마 '오케이 광자매'가 단 2회 만에 26%를 돌파했다. KBS 2TV 주말드라마 '오케이 광자매'는 부모의 이혼 소송 중 벌어진 엄마의 피살 사건, 가족 모두가 살인 용의자로 지목되며 시작하는 '미스터리 스릴러 멜로 코믹 홈드라마'다. 무엇보다 지난 13일 방송된 '오케이 광자매' 1회는 닐슨코리아 기준 전국 시청률 1부 20.3% 2부 23.5%로 첫 방송부터 20%를 훌쩍 뛰어넘은데 이어, 2회는 1부 23.4% 2부 26%를 기록하며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했다. 특히 2회는 순간 최고 시청률이 27.9%를 돌파하면서 이날 방송된 모든 프로그램 중 시청률 1위에 등극, 폭발적인 상승세를 증명했다. 이와 관련 '오케이 광자매'가 시청자들을 단숨에 사로잡으며 시청률 승승장구 상승세를 이끌어 낸 이유를 3가지로 정리했다. ● '오케이 광자매' 파죽지세 상승세 이유 #1 – 현실 공감 서사, 말맛 담긴 대사 '오케이 광자매'는 주말 가족극에서는 볼 수 없던 '엄마의 피살사건'을 중심으로 범인이 누구인지 진실은 무엇인지 찾아 나가는 미스터리 스릴러 요소를 가미, 새롭고 신박한 '문영남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안녕? 나야!'에서 깊은 밤 귀신을 때려잡기 위한 한바탕 소동이 벌어진다. 17일 방송되는 KBS 2TV 수목드라마 '안녕? 나야!' 9회에서는 37살 하니(최강희 분)와 17살 하니(이레 분)가 함께 사는 옥탑방에 귀신이 출몰해 모두를 화들짝 놀라게 만드는 내용이 전개된다. 이와 관련해 제작진은 두 하니와 유현(김영광 분), 그리고 소니(음문석 분)까지 귀신을 잡겠다며 늦은 밤 전력질주에 나선 스틸컷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그야말로 귀신과 한판 대결을 벌이고 있는 두 하니를 비롯해, 죽기 살기로 뜀박질에 나선 유현과 소니의 긴박한 모습이 담겼다. 귀신의 출몰에 두려움을 느끼기보다는 반드시 잡겠다는 일념으로 자신감마저 엿보이는 37살 하니의 모습은 의외성으로 눈길을 사로잡는다. 앞선 방송에서 두 하니가 사는 옥탑방에 귀신이 출몰하고 이로 인해 방 가격이 눈에 띄게 저렴하다는 건 주지된 사실. 시시때때로 두 하니가 사는 집을 염탐하며 기묘한 기운을 풍겼던 이 귀신이 결국 두 하니와, 유현과 소니의 눈앞에 모습을 드러낸 가운데, 모두 힘을 합쳐 귀신박멸(?)에 성공할지 귀추가 주목된다. 제작진은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월트디즈니 컴퍼니 코리아(이하 디즈니코리아)가 3월 17일부터 4월 18일까지 봄 테마에 맞춰 단장한 '곰돌이 푸'와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 캐릭터를 만날 수 있는 '스프링 블라썸 캠페인'을 진행한다. 디즈니코리아는 봄철 특유의 화사하고 따뜻한 감성으로 모든 연령층에서 사랑받는 곰돌이 푸와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를 한층 더 가깝고 풍성하게 즐길 수 있도록 이번 캠페인을 마련했다. 특히 집에서 혼자 보내는 시간이 많아진 요즘 다양한 취미 생활로 그 시간을 보다 의미 있게 보내는 MZ세대 트렌드를 반영해 '나답게 즐기는 혼자만의 시간'이라는 콘셉트 아래 젊은 소비자층의 취향을 공략하는 다양한 파트너와 협업해 색다른 경험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디즈니코리아는 캠페인 기간 인생네컷 연남점과 홍대점에 푸와 앨리스 테마의 공간을 구성하고, 스모어마켓과 함께 3월 말 국내 최초로 앨리스 테마의 팝업스토어를 선보일 예정이다. 이와 함께 인생네컷만의 아날로그 감성에 아기자기한 재미까지 더한 푸와 앨리스 캐릭터 프레임도 새롭게 선보인다. 또한 성수미술관에서는 스프링 블라썸 테마의 드로잉 체험 이벤트가 진행된다. 7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예스24가 최근 만화 분야의 출간 및 판매 동향을 분석한 결과, 그래픽 노블의 약진으로 만화 분야의 외연이 확장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래픽 노블의 2020년 출간 종수는 10년 전인 2010년 대비 약 4배 늘고, 판매량 또한 7배 증가하며 가파르게 성장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그래픽 노블은 그림(graphic)과 소설(novel)의 합성어로, 만화와 소설의 중간 형식을 따른 작품 분야다. 만화와는 달리 연재 형식이 아닌 스토리의 완결성을 가진 단행본 형식으로 출간되며 문학성과 예술성이 함께 중요한 요소로 구성된다. 주로 개인의 정체성이나 내면의 이야기, 젠더, 역사, 철학 등의 진지한 주제를 다루는 것이 특징이다. 만화 분야의 구매자 성 연령은 20~40대 남성이 가장 높은 비율을 차지하지만, 그래픽 노블의 주 구매층은 20~40대 여성이라는 점에서도 그 차이를 엿볼 수 있다. 기존 만화 시장은 일본에서 출간된 코믹 잡지 연재물이 대부분 많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었으나 최근에는 유럽이나 미국에서 출간된 다양한 그래픽 노블이 인기를 끌며 만화 시장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2010년부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오산문화재단은 명실상부 최고의 뮤지컬 배우 옥주현과 짙은 호소력과 뛰어난 기량으로 세계에서 인정받는 베이스 바리톤 길병민, 화려한 테크닉과 파워를 겸비한 재즈 피아니스트 조윤성이 출연하는 '로맨틱 파트너스'를 돌아오는 4월 9일 오산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선보인다고 전했다. 다수의 대작 뮤지컬들의 주역으로 활약하고 있으며 아름다운 음색과 파워보컬로 대한민국 뮤지컬 탑의 위치를 굳건히 지키고 있는 뮤지컬 배우 옥주현, ‘팬텀싱어 시즌3’로 화제를 모은 크로스오버 그룹 레떼아모르의 멤버이자 국가대표 베이스 바리톤 길병민, 전 세계에서 오직 7명만을 선발하는‘멜로니어스 몽크 인스티튜드’에서 아시아인 최고로 선정되며 세계의 주목을 모은 재즈 피아니스트 조윤성이 출연하는 '로맨틱 파트너스'는 지난해 공연될 예정이었으나 코로나19 확산 여파로 인하여 취소된 바 있다. 이번 공연은 신년을 맞아 코로나 전염병 장기화로 인한 문화 시민들의 지친 마음을 위로하고 로맨틱한 한 해를 여는 봄의 인사를 선물한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에너지 넘치는 무대와 독보적인 음색을 자랑하는 아티스트들의 조화로운 하모니로 큰 기대를 모으고 있는 '로맨틱 파트너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지난 14일 SBS '전설의 무대-아카이브K' 마지막 여정의 끝을 세계 음악 시장의 정상에 선 '방탄소년단'이 장식했다. 세계 대중음악사에 새로운 역사를 쓰고 있는 방탄소년단은 2020년 8월 발표한 디지털 싱글 'Dynamite'와 11월 발표한 앨범 'BE'의 타이틀곡 'Life Goes On'으로 한국 가수 최초로 미국 빌보드 '핫 100' 1위에 올랐다. 뿐만 아니라 'Dynamite'로 한국 가수 최초 제63회 그래미 어워드 '베스트 팝 듀오/그룹 퍼포먼스' 부문에 노미테이트된 데 이어 퍼포머로도 이름을 올렸다. '아카이브K'의 마지막 상자를 장식하게 된 방탄소년단은 해외 진출의 순간부터 지금에 이르기까지 어디서도 이야기 하지 않았던 솔직한 기록을 했다. 특히 2017년 처음 '빌보드 뮤직 어워드'에 올랐던 당시를 떠올리며 '너무 무서웠다'고 고백해 눈길을 끌었다. 방탄소년단은 2015년 발매한 앨범 '화양연화 pt.2'로 처음 '빌보드 200'에 이름을 올린 후, '2017 빌보드 뮤직 어워드'에 참석하기 전까지 '화양연화 Young Forever', 'WINGS', 'YOU NEVER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SBS '집사부일체'가 가수 비, 사부 탁재훈, 이상민이 준비한 '실패카메라'로 보는 재미를 더하며 시청률 두 자릿 수를 돌파했다. 시청률 조사기관 닐슨코리아에 의하면 지난 14일 방송된 SBS '집사부일체'의 가구 시청률은 지난주보다 2.6% 상승한 9.2%(이하 수도권 2부 기준)를 기록했고, 화제성과 경쟁력 지표인 '2049 타깃 시청률'은 3.6%, 분당 최고 시청률은 10.7%까지 치솟아 눈길을 끌었다. 이날 방송에는 멤버들이 사부 탁재훈, 이상민과 함께 '집사부일체' 사상 초유의 대형 프로젝트 '실패스티벌'의 초대가수로 비를 섭외하기 위해 나서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이들은 비의 집으로 향했다. '제가 왜 초대가수냐'라며 당황하던 비는 '부탁드릴 게 있다'라며 '물건 훔쳐가지 않기', 아내 김태희가 집에 있다며 '조용히 말하기' 등을 부탁했다. 이에 탁재훈은 '기념품 같은 건 괜찮지 않냐'라며 받아쳐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공개된 집에 멤버들은 '여기 쇼룸이다', '스타의 온기가 느껴진다. 실패의 냉기가 나와야 하는데'라며 감탄했다. 멤버들은 먼저 '실패스티벌'의 취지를 설명하며, 비를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BS '미운우리새끼'가 솔로 신곡으로 뜨거운 화제 몰이를 하고 있는 월드 스타 '로제'가 출연해 일요 예능 시청률 1위에 등극했다. 닐슨 코리아에 따르면, 14일 방송된 '미운우리새끼'는 수도권 가구 시청률 14.7%(3부 기준), 화제성과 경쟁력 지표인 2049 타깃 시청률 4.8%로, 가구 시청률 일요 예능 전체 1위를 기록했다. 특히, 싸이에게 곡을 받기 위해 찾아온 탁재훈이 그만의 독특한 '애간장' 댄스를 선보이는 장면에서는 분당 최고 시청률이 17.3%까지 치솟았다. 이날 스페셜 MC로는 블랙핑크의 로제가 출연했는데, 母벤져스는 로제를 보자마자 '아기 같다' '손녀딸 같다'며 귀여움에 어쩔 줄 몰라했다. '로제가 700대 1의 오디션을 꺾고 합격했다"라는 말에 로제는 어머님들 앞에서 즉석 라이브를 선보이는가 하면 시종일관 솔직하고 털털한 입담으로 시선을 집중시켰다. '무대 올라가기 전 징크스가 있냐'는 MC 신동엽 질문에 로제는 '무대 전에 쌀밥이 들어간 한식을 꼭 먹어야 된다'며 한식 사랑을 내비쳤다. '먹는 것 때문에 이것까지 해봤다? 하는 게 있냐'는 물음에 로제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