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어제(21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구해줘! 홈즈'에서는 복팀의 '핑크났네 핑크났어!'가 의뢰인의 선택을 받으며 승리했다. 21일 시청률 조사 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3월 21일 방송된 MBC '구해줘! 홈즈'는 메인 타깃인 2049 시청률 1부 3.3%, 2부 2.9%를 기록하며 1, 2부 모두 동시간대 1위를 차지했다. 수도권 기준 가구 시청률은 5.1%, 5.8%를 나타냈으며, 2부 시청률은 역시나 동시간대 1위를 차지했다. 분당 최고 시청률은 가구 기준 7.1%까지 치솟았다. 이날 방송은 100회 특집으로 코로나19 방역 최전선에서 일해 온 역학 조사관이 의뢰인으로 등장했다. 의뢰인은 지난 1년간 '코로나19'의 위기 상황에 왕복 4시간 장거리를 출퇴근한 상황으로 집에 못 들어가는 날도 부지기수였다고 한다. 결국, 엄마의 부재로 힘들어하는 어린 딸을 위해 휴직을 결정하게 됐으며, 새로운 보금자리를 찾는다고 밝혔다. 희망 지역은 복직 후 육아를 도와줄 양가 부모님댁 근처로 친할머니댁 용인과 외할머니댁인 서울 남부 지역을 희망했다. 복팀에서는 가수 강다니엘과 공간 디자이너 안소연, 양세형이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지난 21일 방송된 '복면가왕'에서는 지난주 3연승에 성공한 '바코드'를 막기 위해 나선 복면가수 8인의 화려한 듀엣 무대가 펼쳐졌다. 판정단석을 짙은 감동으로 물들인 '그레이'는 배우 도상우였다. 그는 훈훈한 비주얼과 가수 못지않은 가창력을 선보이며 여심을 제대로 공략했다. 정체 공개 후 이어진 인터뷰에서 그는 '어머니가 복면가왕을 제일 좋아하신다. 그래서 어머니를 기쁘게 해드리고 싶어서 출연을 결심하게 됐다.'라고 밝히며 남다른 효심을 드러냈다. 또한 그는 '엄마 많이 떨리네. 올해 많이 힘든데, 우리 둘이 잘 이겨내자! 사랑합니다.'라고 어머니를 향한 영상 편지를 전해 훈훈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이날 도상우는 '복면가왕'을 통해 깨고 싶은 편견이 있다고 밝혀 화제가 되기도 했다. 그는 '지금까지 부잣집 아들이나 이사님 역할을 많이 했는데, 좀 더 다양한 역할을 해보고 싶다. 사실 고생을 많이 하고 살았다. 어떤 역할이든 잘 할 수 있으니 불러만 달라.'라며 관계자들을 향해 러브콜을 보냈다. 개성 있는 음색으로 감성적인 무대를 꾸민 '아기곰'은 대한민국 최고의 힙합그룹 '에픽하이'의 DJ 투컷이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KBS 2TV 수목드라마 '안녕? 나야!' 제작진이 현장 분위기를 단번에 읽을 수 있는 출연 배우들의 이른바 귀염뽀짝 비하인드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한 사진에는 최강희, 김영광, 이레, 음문석의 깨알 같은 웃음으로 가득한 순간이 담겨 눈길을 사로잡는다. 극중 37살 하니를 연기하는 최강희와, 톱스타 안소니로 분한 음문석의 코믹 설정이 돋보이는 순간을 비롯해, 상상 속 핑크빛 무드를 형성한 러브씬 촬영 이후 웃음을 참지 못하는 두 배우의 모습이 웃음을 자아낸다. 그런가 하면, 촬영 사이사이 추위를 녹이기도 하고 또 카메라를 향해 밝은 웃음을 지어 보이는 배우들의 모습으로 현장의 뜨거운 열기와 촬영의 즐거움을 짐작케 한다. 제작진은 '비하인드 사진에서나 메이킹 영상에서 '안녕? 나야!' 출연 배우들의 웃음이 끊이지 않는 현장 상황을 만날 수 있다'며 '빠듯한 스케줄과 추위와 싸워가며 촬영을 이어가지만 스태프들은 물론이거니와 현장을 즐기고 또 사랑하는 배우들의 열정이 이 작업을 더 신나게 하는 최고의 원동력'이라는 말로 현장 분위기를 전했다. 뿐만 아니라 넷플릭스에서 동시에 방영 중인 '안녕? 나야!'는 지난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KBS 2TV 월화드라마 '달이 뜨는 강'은 고구려 설화 속 평강(김소현 분) 공주와 온달(나인우 분) 장군의 이야기를 안방극장에 부활 시킨 퓨전 사극 로맨스다. 촘촘한 스토리, 감각적인 연출, 배우들의 열연 등이 어우러져 명품 사극이라는 평을 듣고 있는 '달이 뜨는 강'은 첫 방송부터 10회 연속 월화극 왕좌를 지키며 승승장구하고 있다. 이런 가운데 '달이 뜨는 강'이 드디어 2막을 맞이한다. 이에 알고 보면 더 재미있는 '달이 뜨는 강' 2막의 관전 포인트를 짚어봤다. ● 평강이 꿈꾸는 고구려, 만들 수 있을까? 공주로 태어났지만, 살수로 자라온 평강은 그동안 고구려 왕실과 귀족들에 불만을 품고 있는 백성들과 가까이서 자라왔다. 기억을 찾고 돌아간 왕실에서는 아버지 평원왕(김법래 분)이 계루부 고추가 고원표(이해영 분)를 필두로 한 제가회의에 휘둘리고 있다는 걸 알고 애통해했다. 이에 평강은 백성들이 더욱 살맛 나는 고구려를 만들기 위해 왕실의 위상을 바로잡겠다는 꿈을 품었다. 그 첫 발걸음으로 8년 전 억울하게 도륙 당한 순노부를 복권시키려 하고 있다. 과연 평강은 무사히 순노부를 키워, 그 세력의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광주디자인진흥원에서 상설전시로 진행되는 2019 광주디자인비엔날레 아카이브 전시에 '애플박물관을 훔치다' 전시가 참여한다. 이번 아카이브 전시에는 2019광주디자인비엔날레 출품작 중 대표적인 상징물과 각 관에서 관심을 끌었던 하이라이트 작품이 전시 중이다. 또한 관람객이 직접 편집해 볼 수 있는 'DIY 나만의 도록 만들기' 부스를 조성해 관람 후 도록을 가져갈 수도 있다. '애플박물관을 훔치다' 전시는 기업관 전시 중 인기 전시로 선정돼 약 60평의 전시장을 1/25로 축소 제작한 미니어처 전시로 기획됐다. 애플의 대표적인 컴퓨터뿐만 아니라 스티브 잡스 영상 맵핑 시연을 그대로 재연한 부분이 눈에 띈다. '애플박물관을 훔치다'를 기획한 에이투지라운지는 '이번 전시에 참여하면서 인생에서 손꼽을 정도로 행복했던 순간의 감정을 다시 느낄 수 있었으며 머릿속의 기억을 모형으로나마 실물로 남기고 많은 사람에게 오랜 시간 보여줄 수 있게 돼 영광으로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번 아카이브 전시를 총괄 기획/디자인한 광주디자인진흥원은 '광주디자인비엔날레는 광주 비엔날레관에서 2년마다 개최되며 매해 전 세계 디자인계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스포넥트가 '청소년 87Km 비치대장정' 프로젝트 참여 대원을 모집한다. 해양 쓰레기 문제가 심각하다. 특히 코로나19가 전 세계적으로 유행하면서 치료와 방역에 사용되는 장갑과 수술용 마스크, 가운 등 의료용품의 생산량이 늘어나 쓰고 버리는 양 또한 많아졌다. 많은 전문가가 이렇게 사용되고 버려진 마스크 등이 하수구로 흘러 해변에 밀려들 것이 우려된다고 지적한다. 실제로 한국해양구조협회는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사회적 거리두기로 해양쓰레기 정화작업이 미뤄지면서 어촌계가 불편을 겪고 있다고 밝혔다. 해양환경공단도 코로나19로 인해 주기적으로 시행해 오던 연안 정화 활동이 중지됨에 따라 해안쓰레기가 방치되고 있다고 우려를 표하며 국민들이 해양쓰레기 문제의 심각성을 인식하고 해양쓰레기 수거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기를 당부했다. 이러한 가운데 청년 스타트업 스포넥트(SPONECT)가 전국 청소년에게 특별한 제안을 했다. 바다를 살리는 힘찬 발걸음 '청소년 87Km 비치대장정'이라는 제목의 프로젝트로, 기적의 바다 태안 해변으로 87Km '비치코밍' 대장정을 떠나는 것이다. 프로젝트를 제안한 스포넥트는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파주시가 ‘2021년 파주평화 예술한마당’에 참여할 예술단체를 모집한다. 파주평화 예술한마당은 파주시 지역의 대표 관광명소에서 평화예술도시에 걸맞은 수준 높은 공연을 통해 시민들과 관광객에게 문화예술 향유기회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2021년 경기도 문화의 날 문화예술 지원 프로그램 공모에 최종 선정돼 도비 4,000만 원을 추가 확보해 총 8,000만 원으로 더욱 다채롭고 풍성한 공연을 선보일 계획이다. 공연은 5월부터 10월까지 임진각, 마장호수, 운정호수공원, 헤이리 등에서 약 20여 회 진행될 예정으로, 다양한 연령층의 관람객이 관람할 수 있는 전통예술 또는 다원예술 공연 프로그램이면 가능하다. 참가 자격은 3년 이상 관련분야 사업수행 경력이 있거나 문화예술 행사기획 및 운영 경험이 있는 문화예술 법인·단체며, 1차 서류심사에 합격한 단체 중 2차 영상 심사를 거쳐 최종 선발된 공연 단체가 공연할 계획이다. 이귀순 파주시 문화예술과장은 “코로나19로 공연기회가 없던 예술인들에게는 공연 무대를 제공하고 시민들에게는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해, 지역에 활기를 불어넣는 계기를 마련한 만큼 우수한 예술공연단체가 많이 참여하기를 바란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식목일을 앞두고 비대면 온라인 내나무 갖기 행사가 지난 19일부터 다음달 18일까지 온라인으로 열린다. 내나무 갖기 행사는 관련 누리집을 이용해 '그루콘'을 배부 받아 산림조합이 운영하는 나무시장에서 묘목과 교환하는 프로그램이다. 그루콘은 산림청 캐릭터 이름 '그루'와 '이모티콘'의 합성어로 묘목 교환권이다. 산림청은 2회에 걸쳐 총 5000매의 그루콘을 선착순 배부한다. 참여는 1인 1회만 가능하다. 그루콘은 전국 120개소의 산림조합 나무시장에서 묘목을 구매할 때 이용할 수 있으며 다음달 18일까지 이용해야 한다. 그루콘 배부는 평일 오후 4시 이전에 접수되는 경우 당일 발송하고 그 이후는 다음날 발송하며 토,일요일에 접수되는 경우에는 월요일에 발송한다. 그루콘을 이용할 수 있는 전국 나무시장 주소와 연락처는 행사 누리집(www.2021mytree.info)과 산림청 누리집(www.forest.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산림청에 따르면 산림조합 120개 나무시장은 지역마다 판매하는 수종이 다를 수 있으므로 원하는 묘목을 꼭 구매해야 하는 경우라면 나무시장에 미리 전화로 문의하고 방문하는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오는 20일(토) 밤 8시 55분 방송되는 SBS '정글의 법칙 개척자들'에서는 칼 대신 도끼로 요리해 화제가 됐던 '찐 야생 셰프' 송훈의 제철 식재료 한상이 공개된다. 장혁과 박군의 활약으로 병만족은 밀,계,유(밀가루, 계란, 우유)를 받게 됐다. 이에 셰프 송훈은 '정글에서 파스타면은 처음이죠?'라며 자신만만하게 파스타 반죽을 완성했다. 그는 예리한 도끼질 실력을 자랑하며 일정한 간격으로 면을 뽑아 '정글의 법칙' 국내 편 최초로 수제 파스타면을 만들어냈다. 여기에 동갑내기 친구 민호와 최지만이 캐온 참꼬막을 넣어 '정글 표 알리오 올리오'를 탄생시켰다. 비주얼부터 냄새까지 정글에서 만든 것이라고는 상상도 못 할 알리오 올리오를 맛본 멤버들은 '정글에서 어떻게 이런 맛이 날 수 있나'라고 감탄하며 정신없이 면치기에 들어갔다. 멤버들은 테이블에 살얼음이 낄 정도의 영하 10도 추위에도 굴하지 않고 송훈의 요리를 싹싹 긁어먹었다고 전해진다. 최지만도 마이너리거 시절부터 혼자 자취하며 키워온 요리 실력을 선보였다. 그는 파스타 반죽을 하고 남은 밀가루를 모두 넣어 꼬막전을 만들기 시작했다. 그러나 뒤집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SBS 새 금토드라마 '모범택시'가 강렬한 여성 캐릭터들의 향연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SBS '펜트하우스2'의 후속으로 오는 4월 9일(금)에 첫 방송 예정인 SBS 새 금토드라마 '모범택시'는 '정의가 실종된 사회, 전화 한 통이면 오케이' 베일에 가려진 택시회사 무지개 운수와 택시기사 김도기(이제훈 분)가 억울한 피해자를 대신해 복수를 완성하는 사적 복수 대행극으로 동명 웹툰을 원작으로 한다. 특히 사회고발 장르물에 최적화된 박준우 감독이 메가폰을 잡고, 범죄 액션 오락물에 특화된 오상호 작가가 대본을 집필해 웰메이드 사이다 액션물의 탄생을 기대케 한다. 이와 함께 이솜(강하나 역), 표예진(안고은 역), 차지연(백성미 역)으로 이어지는 여성 캐릭터들이 주목을 받고 있다. 주체적이고 강인한 캐릭터로, 일명 멋쁨(멋지면서 예쁘다는 의미의 신조어) 라인업의 탄생을 예고하고 있기 때문. 먼저 이솜이 연기하는 '강하나'는 소위 '열혈똘검'이라 불릴 정도로 불도저처럼 정의를 쫓는 검사로 범죄자를 잡기 위해 물불을 가리지 않는 모습을 통해 시청자들에게 짜릿한 사이다를 선사할 예정이다. 뿐만 아니라 이솜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