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SBS '집사부일체' 예능 대부 이경규가 등장만으로도 기대감을 끌어올리며 '최고의 1분'을 차지했다. 29일 시청률 조사기관 닐슨코리아에 의하면 지난 22일 방송된 SBS '집사부일체'의 수도권 가구 시청률은 1부 5.5%, 2부 6.5%를 기록했고, 화제성과 경쟁력 지표인 '2049 타깃 시청률'은 2.9%, 분당 최고 시청률은 8.2%까지 올랐다. 이날 방송에는 사부 탁재훈, 이상민, '실패스타' 지석진, 심수창, 김민수, 장동민, 솔비와 함께한 대망의 '실패스티벌' 현장이 공개됐다. 먼저 탁재훈은 '이 세상에는 나쁜 실패는 없다. 실패는 성공의 일부라는 말도 있지 않냐'라면서 '실패스티벌의 취지는 실패의 경험을 커밍아웃하고 실패스타들의 재도전을 응원하겠다는 것'이라며 개회사를 했다. 이어 이상민은 '지쳐있는 사람들에게 우리가 큰 응원이 되었으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그런가 하면 지친 실패인들에게 힘을 주는 실패왕에게는 성공 장려금 100만 원이 주어진다고 해 실패스타들의 의욕을 불타게 했다. 이에 실패스타들은 그동안 겪었던 투자 실패, 억대 보석 사기 등 기상천외한 실패담으로 폭소를 자아냈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SBS '런닝맨'의 시청률 상승세가 가파르다. 지난 28일 방송된 '런닝맨'은 '2049 타깃 평균 시청률' 3.7%(이하 닐슨코리아 수도권, 가구 기준)를 기록해 3주 연속 상승하며 동시간대 1위를 굳건히 지켰다. 분당 최고 시청률은 8%까지 뛰어올랐다. 이날 레이스는 '별들의 계약전쟁' 레이스로 꾸며져 제시X우영이 게스트로 출격한 가운데, 하하, 이광수, 지석진, 전소민이 엔터테인먼트 대표로 변신했다. 대표들은 연예인과 수익 분배를 협위해 계약에 성공해야 했고 초반부터 불꽃 튀는 계약 전쟁이 펼쳐졌다. 특히, 이광수는 '뒷머리 자르면 계약하겠다'는 양세찬의 말에 실제로 본인의 뒷머리를 잘라 모두를 놀라게 했다. 결국 양세찬은 이광수와 계약했고, 전소민은 우영, 지석진은 김종국과 송지효, 하하는 유재석과 제시와 1차 계약했다. 이후 각 기획사들은 소속 연예인을 홍보할 수 있는 기자회견을 진행했다. 이 중 유재석은 부캐 '유산슬'을 소환해 '사랑의 재개발' 무대를 선보였지만, 이광수X양세찬은 '사이코러스'로 변신해 유재석의 외모를 디스했고 결국 폭발한 유재석은 '소송가겠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지난 28일 방송된 '복면가왕'에서는 파죽지세의 3연승 가왕 '바코드'의 4연승 도전과 그를 막기 위한 복면가수 4인의 불꽃 튀는 무대가 펼쳐졌다. 김현성 'Heaven', 나얼 '바람기억'을 선곡하며 귀여운 가면 속에 가려진 폭풍 고음을 뽐낸 '아기염소'! 그녀는 '바코드'를 14:7로 꺾고 새로운 여성 가왕의 시대를 열었다. '아기염소'의 무대를 지켜본 판정단 산다라박은 '이분이 콘서트를 연다면 100회를 하신다고 해도 쫓아가서 보고 싶을 정도다'라며 극찬했다. 역대급 가창력으로 판정단의 마음을 훔친 '아기염소'가 앞으로 어떤 무대를 보여줄지 시청자들의 많은 관심이 쏟아지고 있다. 3연승을 이어가며 저력을 뽐낸 '바코드'의 정체는 감성 밴드 '기프트'의 보컬, 이주혁이었다. 몽니 김신의, 나윤권 등 정상급 보컬리스트들을 제치고 혜성처럼 등장한 실력자 이주혁은, 정체 공개 후 인터뷰에서 출연 목표가 '제2의 부뚜냥 되기'였다고 밝혀 화제를 모았다. 그는 "양요섭 선배님의 무대를 보며 위로를 많이 받았고 나도 위로를 줄 수 있는 아티스트가 되어야겠다는 마음에 제2의 부뚜냥을 목표로 출연하게 됐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SK 사회공헌재단인 행복나눔재단은 ㈜코오롱과 함께 추진하는 '다문화가정 초등생 자녀 알림장 번역,상담 지원 사업' 신청자를 모집한다. 다문화가정 초등생 자녀 알림장 번역,상담 지원 사업은 교육 정보 이해의 한계로 자녀 학습 지원에 어려움이 있는 다문화가정 학부모를 돕는 것을 목표로 한다. 서울 전 지역의 초등학생 자녀를 둔 다문화가정 및 외국인 가정 학부모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신청자에게는 모바일 메신저를 활용해 △학기 중 발송되는 가정통신문,알림장 번역 △실행 방법 상담을 무료로 제공할 예정이다. 해당 서비스는 4월부터 12월까지 총 8개월(1,2학기) 동안 제공된다. 자세한 안내 및 온라인 신청 접수는 세상파일 홈페이지에서 할 수 있다. 자녀의 학교 담임 선생님에게 신청하거나 ODS다문화교육연구소(대표 이나현)를 통해서도 신청이 가능하다. 세상파일은 행복나눔재단이 더 나은 세상을 위해 운영하는 사회문제 해결 솔루션 개발,확산 플랫폼이다. 이번 지원 사업은 올 2월 진행된 '다문화가정 자녀 교육 정보 접근성 향상 프로젝트' 후원 협약에 따라 ㈜코오롱이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부해 행복나눔재단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마켓컬리, 쏘카, 왓챠 등 분야별 최고의 스타트업이 주최하는 '스타트업 코딩 페스티벌(이하 스코페)'이 기업가 정신과 기회를 이야기하는 스타트업 미디어 EO와 함께 LIVE 채용 설명회를 진행한다. 4월 3일(토)~4월 9일(금)까지 펼쳐지는 '스타트업 코딩 페스티벌 잡페어(이하 스코페 잡페어)'는 스코페 참가 개발자들의 시상식과 주최 스타트업들의 LIVE 채용 설명회로 구성된 비대면 이벤트다. 스코페 잡페어는 EO의 유튜브 채널 및 플랫폼을 통해 매일 저녁 8시 실시간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EO 플랫폼에서 사전 참가 신청을 한 사람들은 각 스타트업의 임원,실무진에게 직접 질문하고 답변받을 수 있다. 이번 LIVE 행사 진행을 맡은 EO는 '대한민국의 새로운 개발 문화를 만들기 위해 최초로 진행된 스코페의 LIVE 채용 설명회를 진행하게 된 것에 감사하다'며 '이번 스코페 잡페어를 통해 실력있는 개발자들과 로켓 성장하는 6개 스타트업이 연결되는 좋은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스코페는 대한민국 개발자들만의 새로운 개발 문화를 만들기 위해 진행하는 코딩 페스티벌이다. 세계적인 클라우드 기업 아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서울문화재단이 10대 청소년을 위한 미디어(매체) 활용 융합예술교육 공간인 '서울예술교육센터'를 지하철 4호선 신용산역 인근에 개관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나선다. 서울예술교육센터는 용산구 서빙고로 17에 위치한 용산센트럴파크해링턴스퀘어 센트럴파크타워 1층, 공공시설동의 1층과 5, 6층에 총면적 4026㎡의 규모로 조성됐다. '10대들의 삶이 예술과 만나는 모든 것에 함께 한다'는 철학으로 '청소년'과 '미디어'에 맞춘 예술교육을 제공한다. 과도한 입시 준비와 코로나19가 길어지면서 우울과 스트레스가 많은 10대 청소년에게 예술을 통해 심리적,정서적 안정을 지원할 예정이다. 서울예술교육센터는 글, 그림, 책, 신문, 사진 작업 등 전통적 미디어부터 영상, AR,VR, 모바일 작업 등 하이테크 뉴미디어까지 청소년이 예술가와 함께 다양한 미디어를 체험할 기회를 제공한다. 기존의 미디어 활용 예술교육 방식이 영상매체의 사용 방법과 같은 기능과 기술 위주의 교육에 머문 것에서 벗어나 미디어의 본질인 '메시지 전달과 자기표현'에 집중해 실제로 다양한 매체를 활용한 것이 특징이다. 또한 대규모 강좌나 기능 위주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2020-2021 한국-러시아 상호 문화교류의 해'를 맞아 양국은 앞으로 문화예술계를 짊어질 차세대 예술인들의 공동 창작과 협연을 지원하는 ''시베리아 예술원정대' 사업을 진행한다. 문화체육관광부는 한국국제문화교류진흥원과 지난 26일 오후 7시 충무아트센터 컨벤션홀에서 한-러 상호 문화교류의 해 대학생 예술단, '시베리아 예술원정대'의 발대식을 개최했다. 문체부는 젊고 다양한 시각에서 신선한 작품을 발굴하는 것은 물론, 중장기적으로 신북방 중심국이자 문화강국인 러시아와의 문화예술 교류를 지속적으로 강화하기 위해 이 사업을 기획했다. 발대식에는 한국과 러시아 양국에서 선발된 원정대원 총 26명(한국 14명, 러시아 12명)과 문체부, 한국국제문화교류진흥원 등 국내 기관 및 러시아 측 3개 협력대학(상트페테르부르크대, 림스키 코르사코프 음악원, 극동예술대) 관계자들이 함께했다. 러시아 측에서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실시간 온라인으로 참여했다. 앞으로 원정대원들은 음악(작곡, 기악), 연극(연출, 배우), 무용(발레, 한국무용 등) 등 3개 분야에서 각각 1개 팀을 '창작실내악단', '창작연극단', '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문화체육관광부는 소박한 구성이지만 다채롭고, 평면적이지만 입체적인 한복의 미를 일상 생활에서 즐길 수 있도록 '한복문화주간'을 개최한다. 올해는 4월 9~18일 열리는 봄 주간과 10월 11~17일 열리는 가을 주간으로 나눠 총 2회 개최한다. 또한 코로나19로 침체돼 있는 지역 한복업계에 활력을 불어 넣기 위해 '가을 한복문화주간'과 '한복문화 지역거점 지원' 사업에 참여할 지자체를 내달 7일까지 모집 중이다. '한복문화주간'은 지난 2018년부터 시작돼 한복을 주제로 패션쇼,체험,마켓,공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는 문화축제다. 올해 '봄 한복문화주간'은 남원, 전주, 경주, 진주 등 전국 주요 권역에서 동시에 열린다. 우리의 복잡한 일상을 한복처럼 여유있고 다채로운 즐거움을 느낄 수 있는 삶이 되도록 선사한다. 이번 한복문화주간 행사는 크게 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 한복진흥센터에서 주관하는 기획 프로그램과 지자체(7곳)에서 운영하는 프로그램으로 나뉜다. 먼저 '2020 한복사랑 감사장 수여식 및 토크쇼'가 내달 12일 오후 4시 서울 명동 CGV에서 비대면 방식으로 열린다. 행사는 식전 영상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부천시는 문화생활의 새로운 균형을 찾기 위한 시도가 펼쳐진다고 밝혔다. 부천문화재단은 공연배달서비스와 공연콘텐츠 제작을 통해 새로운 시대 ‘뉴 뉴멀(new normal) 공연문화’를 선보인다. 코로나19로 접촉이 어려워진 시대 속 뉴노멀 공연문화를 만들어 새로운 소통 방식으로 시민들에게 다가갈 방침이다. 재단은 우선 사회적 거리두기로 문화예술 향유 기회가 적어진 시민을 위해 지난해까지 어린이 공연 축제로 운영했던 ‘부천어린이세상’을 찾아가는 공연배달로 전환해 운영할 계획이다. 장애와 비장애의 경계를 허무는 무장애(barrier free) 공연도 특색 있게 제작할 예정이다. 또 지역 문화예술 자생력을 키우기 위한 공연 제작도 추진한다. 시각장애인을 위한 ‘들리는 연극’이 부천에 마련된다. 코로나19 등으로 많은 공연들이 온라인으로 전환돼 비장애인을 위한 문화향유 창구가 마련되는 중이나, 장애인을 위한 문화예술 향유 욕구 해소는 부족한 상황이다. 재단은 최신 오디오 녹음 기술 등을 활용해 장애에 상관없이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들리는 연극’을 만들어 수준 높은 공연 콘텐츠를 제공할 계획이다. 들리는 연극은 시각장애인의 기본권에 대한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화성시 도서관 팟캐스트 ‘북새통’ 시즌2가 3월 26일 시민 곁으로 돌아온다. ‘책(Book)으로 새롭게 소통하다’라는 의미를 담아 만들어진 팟캐스트 ‘북새통’은 사서와 시민이 함께 나누는 책에 대한 이야기를 도서관을 찾지 않고도 언제 어디서나 즐길 수 있도록 제작한 온라인 콘텐츠다. 2020년 시즌1을 성황리에 마무리하고, 2021년 새로운 모습으로 찾아왔다. ‘북새통’ 시즌2의 주제는 ‘현실이 된 미래, 과학으로 세상 읽기’이다. 과학 분야 도서를 통해 일상 속에서 자리 잡은 과학의 다양한 모습과 다가올 미래 사회에서의 역할을 함께 고민하고 기대하는 이야기들을 나눌 예정이다. ‘북새통’에는 화성시 도서관 사서와 올해 새로 선정된 여섯 명의 시민 패널이 출연한다. 또한 이들의 이야기를 매끄럽게 이어갈 메인 MC로 ‘이 책으로 어떤 대화를 나누게 될까?’를 펴낸 권인걸 작가가 선정돼 방송을 진행한다. 3월 26일이 첫 방송일이며, 매월 둘째, 넷째 금요일마다 업로드될 예정이다. 네이버 오디오클립과 팟빵으로 구독해 청취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화성시 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