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20년 전 제자리로 돌아가기 위해 최강희와 이레가 필사적 노력을 기울인다. 7일 방송되는 KBS 2TV 수목드라마 '안녕? 나야!' 15회에서는 37살 하니(최강희 분)가 17살 하니(이레 분)를 과거로 돌려보내기 위한 방법을 강구하던 중 가족사진에 주목하는 모습이 그려진다. 이와 관련해 제작진은 두 하니와 엄마 옥정(윤복인 분)이 가족의 즐거웠던 때가 담긴 사진첩을 함께 보며 추억에 젖는 모습이 담긴 스틸사진을 공개했다. 사진에서 세 사람은 아빠가 남긴 가족사진들을 바라보며 잔잔한 미소로 행복했던 당시를 회상하는 모습이다. 하니의 아빠 기태(김병춘 분)는 카메라로 가족들과 함께 보낸 소중한 한때를 차곡차곡 담아온 가운데, 과연 하니가 아빠가 남긴 사진첩을 통해 17살 하니를 돌려보낼 방법을 찾아낼지 관심이 모인다. 특히 아빠 기태는 하니에게 특별히 카메라를 선물하며 첫 출사에 나서는 등 딸에게 행복한 기억을 만들어준 것은 물론, 이날의 촬영을 통해 20년 후로 온 하니가 돌아갈 수 있는 실마리의 토대를 마련하기에 주목된다. 앞서 하니의 할머니 홍년(김용림 분)은 17살 하니의 구형 휴대전화에 집착하며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지난 4월 7일 시청률 조사 기관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4월 6일 방송된 KBS 2TV 월화드라마 '달이 뜨는 강' 16회는 전국 기준 7.8%(2부)의 시청률을 나타내며 동 시간대 및 월화드라마 1위 자리를 지켰다. 이날 방송에서는 평강(김소현 분)과 평원왕(김법래 분)이 정치력을 이용해 계루부 고원표(이해영 분)와 고건(이지훈 분)의 역모를 진압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를 위해 평강의 칼이 된 온달(나인우 분)은 전쟁을 겪으며 점점 더 많은 피를 뒤집어쓰게 됐다. 앞서 고원표와 고건은 황주성의 양책(최광제 분)으로 하여금 군사를 일으키도록 하며 역모를 주도했다. 그러나 온달이 토벌대를 이끄는 선봉장을 맡으며, 토벌대까지 모두 포섭하려는 계획은 실패로 돌아갔다. 평강을 위해 다시 한번 칼을 잡은 온달은 역도들을 무참히 베어갔고 황주성을 점령할 수 있었다. 평강과 평원왕은 황실 내 계루부의 힘을 약화시키기 위해 움직였다. 먼저 고건을 국경으로 보냈으며, 평강이 직접 근위대장직을 맡았다. 그러나 고건은 순순히 국경으로 물러날 생각이 없었고, 그전에 왕좌를 차지하려 했다. 또한 평강은 계루부를 압박하기 위해 제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KBS 2TV 새 수목드라마 '대박부동산' 장나라와 정용화가 베일에 싸인 '퇴벤져스'로 등장한 '캐릭터 포스터'를 공개했다. 오는 4월 14일(수) 첫 방송을 앞둔 KBS 2TV 새 수목드라마 '대박부동산'은 공인중개사인 퇴마사가 퇴마 전문 사기꾼과 한 팀이 되어 흉가가 된 부동산에서 원귀나 지박령을 퇴치하고 기구한 사연들을 풀어주는 생활 밀착형 퇴마 드라마다. 무엇보다 장나라는 '대박부동산' 사장이자 퇴마사 홍지아 역으로 그동안의 명랑한 이미지에서 냉기로 가득한 기 센 모습으로, 정용화는 능글맞은 퇴마 사기꾼에서 선택된 영매로 거듭나는 오인범으로 변신해 색다른 열연을 보여줄 전망이다. 이와 관련 '대박부동산' 주인공인 장나라와 정용화가 신비로움의 극치를 선사한 '캐릭터 포스터'를 선보여 눈길을 끈다. 홍지아(장나라)와 오인범(정용화)의 얼굴을 클로즈업한 2종 '캐릭터 포스터'는 각각 두 사람 옆으로 연기가 뿜어져 나오는듯한 효과를 더해 더욱 특색있는 포스터로 완성됐다. 흩어진 그림자와 쓸쓸함의 조각처럼 보이는 이 연기가 그녀와 그, 두 사람 속에 숨은 또 다른 얼굴을 암시하는 것인지 궁금증을 증폭시키고 있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부)는 유네스코가 제정한 '세계 책의 날'(4. 23.)을 맞이해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이하 진흥원)과 함께 4월 7일(수)부터 25일(일)까지 다양한 독서문화행사를 온라인으로 개최한다. 세계 책의 날은 스페인 카탈루냐 지방에서 책을 사는 사람에게 꽃을 선물하던 '세인트 조지의 날'(4. 23.)과 1616년 셰익스피어와 세르반테스가 4월 23일에 작고한 역사 등에서 유래, 전 세계인의 독서 증진 등을 위해 1995년 유네스코 총회에서 제정했다. '세계 책의 날'인 4월 23일을 상징해 시민 423명에게 책과 장미꽃을 선물하는 '2021 책드림*'행사가 열린다. 4월 7일(수)부터 9일(금)까지 '2021 세계 책의 날' 누리집(worldbookday423.modoo.at)을 통해 응원 메시지와 함께 도서를 신청하면 책과 응원 엽서, 장미꽃 액자를 받을 수 있다. '2021 세계 책의 날' 누리집에서는 '책숲(BookForest) 행사'와 '체험꾸러미 만들기 행사'도 진행한다. '책숲 행사'에서는 4월 7일(수)부터 11일(일)까지 자신의 고민과 이야기를 누리집에 남긴 100명을 선정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Mnet '너의 목소리가 보여(이하 '너목보')'의 포맷이 프랑스, 벨기에, 캐나다에도 판매됐다. Mnet '너목보'는 직업과 나이, 노래 실력을 숨긴 미스터리 싱어들 사이에서 음치와 실력자를 가리는 대반전 음악 추리쇼로, 한국에서는 2015년 첫 방송되어 현재 시즌8까지 이어오고 있다. 해외에서도 인기가 뜨겁다. 특히 미국 지상파 채널 FOX에서 지난 해 방송된 미국판 '너목보'는 프라임 시간인 저녁 9시에 방영해 첫 방송 당시 동시간대 18~49세 시청률 1위를 차지했다. FOX는 미국판 '너목보'를 '2020년 FOX에서 데뷔한 프로그램 중 가장 성공적인 프로그램'이라고 설명했으며, 특히 추수 감사절에 방송된 8회는 미국 내 시청자 수 약 607만 명을 기록하는 등 뜨거운 반응과 함께 시즌 2 제작을 확정했다. 또한 독일에서는 RTL 채널에서 지난 해 8월 첫 방송되어 214만 시청자를 모으며 해당일 RTL에서 14세~49세 시청층이 가장 많이 본 프로그램으로 기록됐고, 인기에 힘입어 내일(31일) 시즌 2가 첫 방영된다. 태국에서는 2016년 첫 방송이 된 이래 200회를 넘기며 꾸준한 인기를 얻고 있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SBS 새 금토드라마 '모범택시'의 인물관계도가 공개됐다. 악당을 사냥하는 사적 복수 대행업체 '무지개 택시'를 둘러싼 관계들이 강렬한 흥미를 자극한다. 오는 4월 9일(금)에 첫 방송 예정인 SBS 새 금토드라마 '모범택시'는 '정의가 실종된 사회, 전화 한 통이면 오케이' 베일에 가려진 택시회사 무지개 운수와 택시기사 김도기(이제훈 분)가 억울한 피해자를 대신해 복수를 완성하는 사적 복수 대행극. 동명 웹툰을 원작으로 하는 '모범택시'는 사회고발 장르물에 최적화된 박준우 감독이 메가폰을 잡고 범죄 액션 오락물에 특화된 오상호 작가가 대본을 집필, 한국형 다크히어로물의 진수를 선보일 웰메이드 사이다 액션 드라마로 주목 받고 있다. 공개된 인물관계도는 '무지개 택시 라인'을 중심으로 '검찰 라인'과 '대모 라인'과의 연결고리를 조명하고 있다. 먼저 기사 이제훈(김도기 역)을 필두로 대표 김의성(장성철 역), 해커 표예진(안고은 역), 엔지니어 장혁진(최주임 역)과 배유람(박주임 역)까지 흥미로운 구성원으로 이루어져있어 이들이 어떤 방식으로 악당을 응징할 지 궁금증을 자아내는 동시에 찰진 팀플레이를 기대케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김인이의 임신이 몰고 올 후폭풍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현실적 이야기로 공감을 불러오며 시청자들의 사랑을 이끌어 내고 있는 KBS 1TV 새 저녁 일일드라마 '속아도 꿈결' 6회에서는 박탐희의 자랑스러운 딸 김인이가 산부인과 진료 후 고민에 빠진 이야기가 그려졌다. 친구들과의 모임 후 잔뜩 취한 채 집으로 돌아온 인영혜(박탐희 분)는 자고 있던 딸 금민아(김인이 분)를 깨워 한껏 애정을 표했다. 영혜는 민아의 서울대 합격을 부러워하는 친구들에게 한턱 내고 왔다며 민아가 힘들었던 자신의 삶을 다 보상해줬다고 했다. '엄마 인생에 훈장이야'라 자랑스러워하며 힘든 일과 궂은 일은 자신이 다할테니 남들에게 인정받으며 멋있고 신나게 살라는 엄마 영혜의 말에 어색하게 웃던 민아는 영혜가 나간 후 산모수첩 속 초음파 사진을 보며 근심에 젖었다. 다음날 아침 밤새 숙취로 고생한 영혜가 병원에 출근하자 원장이 직원들에게 청소를 시키고 있었다. 전날 퇴근 전 청소를 다 했다며 의아해하는 영혜에게 원장은 재활의학과 의사가 병원을 보러 오기 때문에 청소를 해야 한다고 했고 영혜는 '평소에 잘하고 있어요'라며 이의를 제기했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아버지의 죽음에 얽힌 진실과 크나큰 슬픔이 폭풍처럼 이레를 덮친다. 오는 7일 방송되는 KBS 2TV 수목드라마 '안녕? 나야!' 15회에서는 17살 하니(이레 분)가 납골당에 안치된 아빠의 유골함을 목격하고 아빠의 죽음을 뒤늦게 받아들이는 내용이 전개된다. 이와 관련해 제작진은 17살 하니가 감당할 수 없는 충격 속에 아빠의 죽음을 애도하며 슬픈 눈물을 쏟고 있는 모습이 담긴 스틸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에서 17살 하니는 아빠의 죽음이 믿기지 않는 듯 얼어붙은 모습을 보이다가도, 더 이상 만질 수도 사랑한다고 말 할 수도 없는 아빠의 부재에 오열하며 자신을 덮친 크나큰 슬픔 속에 잠식돼 있어 안쓰러움을 자아낸다. 17살 하니가 모르길 바라며 필사적으로 막아왔지만 결국 드러나 버린 진실에 37살 하니(최강희 분)와 엄마 옥정(윤복인 분)이 느끼는 슬픔과 미안함 또한 절절하게 표출됐다. 아빠와 남편을 잃은 상처 속에 엄마와 딸의 관계마저 서먹해져 버린 20년을 살아왔던 두 사람은 17살 하니가 직면한 크나큰 슬픔에 함께 오열하며 가족을 덮쳤던 아픔을 함께 이겨나갈 것이 예감돼 관심을 집중시킨다. 제작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달이 뜨는 강' 나인우가 김소현을 위해 전쟁에 참전한다. 시청률 조사 기관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4월 5일 방송된 KBS 2TV 월화드라마 '달이 뜨는 강' 15회는 전국 기준 7.8%(2부)의 시청률을 기록하며 전 채널 동시간대 1위와 월화드라마 최강자 자리를 지켰다. 이날 방송에서는 계루부 고원표(이해영 분)와 고건(이지훈 분) 부자가 역모를 꾀하는 장면이 그려졌다. 공주 평강(김소현 분)이 부마 온달(나인우 분)과 함께 궁으로 돌아온 뒤 그동안 막강한 권력을 휘두르던 계루부에 압박이 들어오자, 이젠 계루부 스스로가 왕좌를 차지하려 한 것이다. 먼저 평강은 고원표와 왕후 진비(왕빛나 분)의 불륜 관계를 빌미로 삼아 진비를 친정으로 보냈다. 또한 제가회의가 왕실로부터 뺏어간 소금 전매권을 다시 되돌려 놓았고, 장안성을 짓기 위해 백성들에게 걷던 인세를 폐지했다. 평강에게 약점이 잡힌 고원표는 순순히 평강의 뜻에 따랐다. 그러나 뒤로는 왕실을 정복할 꿍꿍이만 세우고 있었다. 고원표의 이 뜻에 동참한 이는 바로 평강의 검술 스승이자, 오래 평강을 연모했던 고건이었다. 평강이 아닌 고구려를 갖겠다고 선언한 그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장애인먼저실천운동본부가 제41회 '장애인의 날'을 맞아 장애에 대한 올바른 인식 형성과 공동체 의식을 키우기 위해 '제23회 전국 초,중,고등학생 백일장'을 개최한다. 1999년에 시작한 백일장은 장애인먼저실천운동본부,소년한국일보,삼성화재가 공동 주최하고 교육부,보건복지부,KBS,CBS,WBC복지TV,사랑의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후원으로 진행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코로나19로 주택수업 기간임에도 불구하고 7300여 명의 학생이 백일장에 응모했고 총 1948명의 학생이 대상(교육부장관상)부터 가작까지 수상의 영광을 안았으며 14개 학교가 교육부장관,보건복지부장관 단체상에 선정됐다. 올해 주제는 '하나로 연결된 우리'로 장애를 가진 친구에 대해 남이 아닌 소중한 친구로서 함께 어울리며 살아가는 삶 등을 작품에 담아 제출하면 된다. 응모 부문은 △초등학생: 시, 산문, 독후감, 방송 소감문 △중,고등학생: 시, 산문, 방송 소감문, 웹툰 부문이며, 방송 소감문의 경우 장애인의 날을 기념해 송출될 '대한민국 1교시'와 청소년 장애 이해 교육 드라마를 청취하거나 시청 후 소감문을 제출하면 된다. 초등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