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지난주, 위기에 빠진 제주 뿔소라의 사연이 공개되며 화제를 모았던 '맛남의 광장'. 이번 주에는 일본 수출길이 막히며 역대급 위기 상황에 놓인 완도 톳의 사연이 공개될 예정이다 몸에 좋은 영양분을 다량 함유하고 있어, '바다의 불로초'라 불리는 완도 톳이 '맛남의 광장'에 S.O.S를 보냈다. 톳 어민에게 자세한 이야기를 듣기 위해 완도로 떠난 백종원과 유병재는 톳이 처한 상황을 듣고 안타까움을 감추지 못했다. 국내 톳 소비가 점점 줄어들며 톳 생산량의 대부분을 일본으로 수출했지만 최근 무역 분쟁과 코로나 19로 인해 수출길이 막히게 된 것. 게다가 이런 문제들로 인해 톳의 가격이 대폭락했다고. 이를 들은 백종원은 국내 톳 소비가 많아지도록 하겠다며 톳 홍보에 대한 의지를 다졌다. 한편 본격적인 홍보에 나서기 전, 어민이 준비해준 톳 한상차림을 맛본 백종원과 유병재는 톡톡 터지는 톳 특유의 식감에 감탄하며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고 하는데. 위기에 빠진 톳의 안타까운 사연과 백종원과 유병재를 매료시킨 톳의 매력은 오는 방송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톳을 홍보하기 위해 휴게소에서 만난 멤버들은 맛남카에 타고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전통공연예술진흥재단은 신진국악 예술인,단체 발굴과 육성을 통해 문화 경쟁력 강화와 활동 기반을 구축하기 위한 2021 신진국악실험무대 사업의 수행기관 공모를 진행한다. 신진국악실험무대는 만 40세 이하 개인 및 평균연령 만 35세 이하의 신진국악 예술단체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기악, 성악, 한국무용 장르별 수행기관을 선정한다. 수행기관은 6400만원 내외의 지원금을 지원받으며, 신진국악 예술인,단체를 발굴하고 단독공연과 멘토링 등 육성 지원을 수행한다. 또한 올 하반기 심사를 통해 우수단체를 선정해 전통공연창작마루에서 합동공연과 재단 타 사업과 연계한 재공연 기회 제공 등 다양한 사후지원이 계획됐다. 지원 자격은 공연기획 및 실무 수행이 가능한 전통예술 관련 민간단체로 접수 마감일 기준 고유번호증 및 사업자등록증 교부가 완료된 단체여야 하고, 신진 예술인,단체의 단독공연을 위한 50석 이상 규모의 공연장 대관이 가능해야 한다. 제외 대상은 당해년도 동일,유사 사업으로 정부 지원을 받는 경우, 지방자치단체 및 국,공립 문화예술기관과 그 소속단체, 국가 또는 지방 무형문화재 지정단체, 언론사 및 학교, 종교기관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KBS 2TV 수목드라마 '대박부동산' 장나라-정용화-강말금-강홍석이 '수상한 계약' 현장으로, 첫날부터 삐걱대는 분위기를 선사한다. KBS 2TV 수목드라마 '대박부동산'은 공인중개사인 퇴마사가 퇴마 전문 사기꾼과 협력하여 흉가가 된 부동산에서 원귀나 지박령을 퇴치하고 기구한 사연들을 풀어주는 생활밀착형 퇴마 드라마다. 지난 첫 방송 이후 자체최고 경신을 기록하며 2회 연속 동시간대 시청률 1위를 차지, '핫'한 수목극 대세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무엇보다 지난 방송에서는 홍지아(장나라)가 특별한 영매로 확신한 오인범(정용화)과 함께 엄마의 원혼을 퇴마하려다 실패하는 장면이 담겼다. 하지만 이로 인해 오인범은 '대박부동산'과 관련된 삼촌의 죽음을 떠올렸고, 이를 파헤치기 위해 스스로 '대박부동산'의 영매를 자처해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이와 관련 예고편에 삽입돼 뜨거운 이슈를 모은 장나라와 정용화, 강말금과 강홍석의 '4인 4색 계약' 장면이 포착돼 시선을 강탈하고 있다. 극중 홍지아와 주사무장(강말금)이 있는 사무실에 오인범과 허실장(강홍석)이 등장, 네 명의 첫 상견례가 벌어진 상황. 회의 탁자에 본래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배우 이상이와 금새록이 '오월의 청춘'에서 현실 남매의 케미스트리를 선보인다. 오는 5월 3일(월) 밤 9시 30분에 첫 방송되는 KBS 2TV 새 월화드라마 '오월의 청춘'은 1980년 5월, 역사의 소용돌이 한가운데 운명처럼 서로에게 빠져버린 희태(이도현 분)와 명희(고민시 분)의 아련한 봄 같은 사랑 이야기를 담은 레트로 휴먼 멜로드라마다. 21일(오늘) 공개된 스틸에서는 이상이(이수찬 역)와 금새록(이수련 역)이 식탁에 앉아 각기 다른 생각에 빠진 모습이 담겨있다. 켜켜이 쌓인 서류 더미를 검토하며 고심하던 이상이는 동생 금새록이 다가오자, 미소로 반기고 있는 것. 금새록은 오빠에게도 못내 털어놓지 못한 고민이 있는 듯 망설이고 있어 어떤 사연을 갖고 있을지 궁금해진다. 이상이는 극 중 프랑스 유학을 마치고 돌아온 무역회사 비즈니스맨 이수찬 역을, 금새록은 부유한 집안의 부채감으로 학생 운동에 사력을 다하는 이수련 역을 맡아 열연을 펼칠 예정이다. 두 사람은 세 살 터울의 남매로, 개인보다는 가정을 중요하게 생각하는 맏이와 그보다 해야할 일에 전념하는 막내의 극과 극 케미를 예고하고 있다. 또한,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KBS '이미테이션' 박지연이 이준영과의 케미 점수에 만점을 부여해 기대를 끌어올린다. 오는 5월 7일(금) 첫 방송 예정인 KBS 새 드라마 '이미테이션'은 아이돌 100만 연예고시 시대에 맞춰 진짜를 꿈꾸는 모든 별들을 응원하는 아이돌 헌정서. 박지연은 극중 아이돌계에서 가장 잘 나가는 TOP 여자 솔로 '라리마'로 분한다. 라리마는 타고난 끼와 매력으로 K팝을 평정한 워너비 섹시 아이콘으로 도발적인 카리스마를 발산해 시청자를 홀릭시킬 예정이다. 특히 박지연은 과거 드라마 '드림하이 2'에 이어 '이미테이션'을 통해 또 한번 아이돌 역할을 맡게 된 바. ''드림하이 2'에서는 허쉬라는 걸그룹에 속해 자신의 꿈을 위해 치열하게 경쟁하고 성장해나가는 젊은 청춘을 연기했다면, 이번에는 그룹이 아닌 톱 솔로 여가수로서 화려하고 도도한 모습을 보여드릴 예정이다'라고 전해 기대를 자아냈다. 이와 함께 박지연은 라리마 캐릭터의 매력으로 '반전 걸크러시'를 꼽아 이목을 집중시켰다. 그는 '라리마는 누구나 인정할 실력과 외모 그리고 반전 걸크러시를 지닌 매력적인 캐릭터다'라고 밝힌 뒤 '겉으로 보이는 화려함뿐만 아니라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달이 뜨는 강'이 역사적 사실과 재미를 모두 잡은 해피엔딩으로 끝을 맺었다. 지난 20일 KBS 2TV 월화드라마 '달이 뜨는 강'이 20회를 끝으로 종영했다. 오늘(21일) 시청률 조사 기관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달이 뜨는 강' 최종회는 전국 기준 8.3%(2부)의 시청률로 집계됐다. 이는 동 시간대 1위에 해당하는 기록으로, '달이 뜨는 강'은 첫 방송부터 최종회까지 꾸준히 월화드라마 시청률 1위 자리를 지키며 유종의 미를 거뒀다. 이날 방송에서는 평강과 온달이 역사에 기록된 비극을 넘어 해피엔딩을 맞이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아단성 전투에서 활약하며 고구려의 승리에 크게 기여한 평강과 온달. 그러나 전쟁의 승리를 만끽하기도 전에 잠복해 있던 신라 병사들의 공격에 온달이 화살을 맞고 쓰러졌다. 아단성 전투에서 화살을 맞고 전사했다는 역사 속 온달의 기록이 드라마에서 펼쳐지며 시청자들의 눈물샘을 자극했다. 전쟁이 끝난 뒤 평강은 훌륭한 성군이 된 영양왕(권화운 분)을 떠나 온달과 함께 살던 초막으로 갔다. 그곳에는 기억을 잃고 살아가는 온달이 있었다. 온달이 앞서 스승 월광(조태관 분)에게서 배운 비기를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MBC '놀면 뭐하니?'가 자체 최고 화제성을 경신하며 비드라마 TV화제성 1위를 차지했다. TV화제성 분석 기관 굿데이터코퍼레이션 자료에 따르면 '놀면 뭐하니?'가 4월 3주 비드라마 전체 1위, 토요일 비드라마 부문 1위에 올랐다. 'MSG워너비' 프로젝트가 큰 화제를 모으며 VON(블로그/커뮤니티), 동영상 화제성 1위, 'SG워너비'는 출연자 화제성 1위를 기록하는 기염을 토했다. 또한 '놀면 뭐하니?'는 광고 관계자들의 주요 지표이자 채널 경쟁력을 가늠하는 핵심 지표인 2049 시청률 9.4%(닐슨코리아 수도권 기준)를 기록하며 4월 3주 전체 프로그램 중 1위에 올라 시청률과 화제성 모두 최정상을 굳건히 지키고 있다. '놀면 뭐하니?'는 고정 출연자 유재석이 릴레이와 확장을 기반으로 한 다양한 프로젝트를 통해 '유(YOO)니버스'를 구축하며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지난 17일(토) 방송에서는 유야호(유재석)가 제작 중인 MSG워너비 오디션 지원자들의 블라인드 면접 현장과 함께 SG워너비의 선물 같은 추억소환 레전드 무대가 펼쳐졌다. 방송 후 SG워너비의 명곡들이 실시간 음원 차트에 진입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강릉과 울릉을 배경으로 독립 예술가, 로컬 크리에이터, 지역 주민이 연결돼 만드는 참여형 축제 '릉릉위크'가 5월 14일부터 20일까지 일주일간 열린다. 릉릉위크는 강릉과 울릉의 뒷 글자를 따 '강릉과 울릉에서 보내는 일주일'이라는 뜻으로 지어졌다. 5월 14,15일 이틀간 강릉 사천해변 일원에서 시작되는 축제는 지역 예술가와 로컬 크리에이터 17팀의 야외 전시,워크숍과 '실리카겔', '김사월', '최고은', '정우' 등 인디 뮤지션 14팀의 공연으로 꾸며진다. 공공예술로서 강릉의 소나무숲을 아름답게 표현하는 설치 작품이 야외 공연 무대로 구현된다. 강릉을 대표하는 전통 연희인 홍제동 농악대의 축하 공연도 준비됐다. 바다를 건너 5월 16~20일까지 울릉도로 이어지는 축제에서는 울릉 현포항을 베이스캠프로 울릉의 자연을 모험의 형식으로 탐색하는 예술 실험이 진행된다. '릉릉 어드벤처', '릉릉 플레이' 등 관객이 주도적으로 참여하며 울릉도의 매력을 직접 느낄 수 있는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며 서아프리카 공연 예술 그룹 '포니케'의 신나는 공연이 태풍과 코로나로 지친 울릉 지역 주민들을 위로할 예정이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음악, 요리, 전시, 춤 그리고 장항준 감독이 한 자리에 모인 현대판 한국 버전 살롱,카바레 '카바랩(CavaLab)'이 4월 27일 강남에 문을 연다. 카바랩은 19세기 말 프랑스, 유럽 전역에서 유행한 유흥과 예술의 공간 카바레(Cavaret)를 모티브로 만든 복합문화예술공간이다. 시대정신의 산실이자 예술가들의 아지트였고, 예술가들끼리 작품을 선보이고 즉흥 공연을 하는 장소이자, 예술가,시인,작가,음악가,연출가 등 시대를 이끄는 도전 정신이 모여있던 카바레를 지금 한국 시점에서 재해석하면 어떤 모습일까, 하는 궁금증에서 시작됐다. 다양성,개방성,자율성을 바탕으로, 이들의 즉흥적 신(Scene)이 충돌하는 공간과 문화, 이성과 예술, 유흥과 감각이 어우러지는 공론의 장을 지향한다. 카바랩은 오픈과 함께 첫 번째 프로젝트 '카바레 CAVARET'를 진행한다. 카바레 CAVARET는 새로운 문화적 접근과 실험 그리고 컬래버레이션으로 온,오프라인의 감각을 연결하는 새로운 경험을 선사하는 콘텐츠로 구성됐다. 먼저 온라인 콘텐츠는 오프라인의 경험을 온라인으로 연장한 영상 프로젝트다. 장항준 감독이 프로그램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환경실천연합회(이하 환실련)가 날로 심각해져 가는 대기환경 문제를 함께 고민하고 대처할 '리틀포레스트Ⅱ 서포터즈'를 모집한다. 지난해에 이어 2기를 맞이한 '리틀포레스트Ⅱ 서포터즈'는 전국의 대기환경 현황과 미세먼지 집중 발생 지역을 모니터링하고 온,오프라인 정기모임을 통해 미세먼지 바로 알기 콘텐츠 제작 및 홍보 활동을 진행한다. 더불어 생활 속 미세먼지 저감 노력을 발굴하고 실천하며, 국내외 대기환경 개선을 위한 다양한 방법들을 조사하고 참신한 아이디어를 제안하는 등 새로운 시각의 문제 해결을 목표로 진행될 예정이다. 환경부와 함께하는 '리틀포레스트Ⅱ 서포터즈'는 환경과 사회문제 해결에 참여 의지를 바탕으로 온라인 콘텐츠 창작에 열정을 가진 청년층을 대상으로 4월 19일(월)부터 5월 31일(월)까지 모집이 진행된다. 참가 신청 및 자세한 내용은 환실련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