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SBS '미운우리새끼'가 최고 시청률 20%를 돌파하면서 일요 예능 1위를 차지했다. 닐슨 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25일 방송된 '미운우리새끼'는 가구 시청률 17.1%(수도권 3부 기준), 화제성과 경쟁력 지표인 2049 타깃 시청률 5.9%를 기록해 동시간대 1위는 물론 일요 예능 1위에 등극했다. 특히, 강철 체력 박군이 이상민과 김준호의 뱃살을 빼주기 위해 지리산 둘레길 지옥 행군에 나선 장면에서는 최고 분당 시청률이 21%까지 치솟았다. 이날, 박군은 뱃살이 고민인 이상민과 김준호를 데리고 산을 5개나 넘는 지리산 둘레길 20km 지옥 행군에 나섰다. 초반 평지길을 걷던 김준호는 '이 정도면 거뜬하다'며 여유를 부리는가 하면, 이상민은 '내가 2009년 2010년도 운동 한참 했을 때는 종국이 몸은 몸도 아니야'라고 허세를 부리며 강한 자신감을 보였다. 하지만 끝도 없는 오르막과 내리막이 반복될수록 두 사람은 피폐해져갔다. 특히, 내리막길을 걷던 중 상민은 준호에게 '네가 정상에 오르기까지 얼마나 걸렸지?'라고 묻자 준호는 '대상 받기까지 24년 걸렸죠. 근데 내려가는 건 하루 만에 내려갔어요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티키타CAR'를 가수 거미가 뜨겁게 달궜다. 지난 25일(일) 밤 11시 5분 방송된 SBS 신규예능 '티키타CAR'(이하 '티키타카')에는 대한민국 대표 발라더 거미와 '싱어게인' 이승윤, 이무진, 그리고 제시가 출격했다. 먼저, 거미는 솔직한 육아 토크를 쏟아내 시청자들의 흥미를 자극했다. 2018년 배우 조정석과 결혼, 지난해 8월 득녀한 거미는 "육아가 체질인 것 같다. 남편 조정석 씨도 육아의 달인"이라고 답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거미는 "딸이 내 발라드 곡들을 틀어놓으면 꿀잠을 자더라"라고 육아팁을 전하기도. 특히 거미는 "4 Non Blondes의 'What's up'을 부르면 아이가 우유를 잘 먹는다"며 즉석에서 열창했다. 거미의 시원시원한 가창력에 MC들은 "오늘 진짜 고품격이다"라며 감탄했다. '왓츠업'은 거미가 방송에서 최초로 부르는 곡이라고. 이어 거미는 남편 조정석의 육아송으로는 쿨의 '아로하'를 꼽아 이목을 집중시키기도 했다. 이승윤과 이무진은 거미의 '어린아이'를 어쿠스틱 버전으로 소화했다. 여기에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KBS 2TV 수목드라마 '대박부동산' 장나라와 정용화가 '신경전 폭발 독대 모먼트'로 팽팽한 긴장감을 선사한다. KBS 2TV 수목드라마 '대박부동산'은 공인중개사인 퇴마사가 퇴마 전문 사기꾼과 협력하여 흉가가 된 부동산에서 원귀나 지박령을 퇴치하고 기구한 사연들을 풀어주는 생활밀착형 퇴마 드라마다. 지난 14일 첫 방송을 시작한 '대박부동산'은 신비로운 비주얼과 가슴 따뜻한 에피소드로 호평을 받아오며 지난 2주간 동시간대 수목극 1위를 굳건히 지키고 있다. 무엇보다 지난 방송에서는 홍지아(장나라)와 오인범(정용화)이 브리티움에 얽힌 원귀를 성공적으로 퇴마한 후 '대박부동산' 앞에서 위협을 가하던 무리의 우두머리인 도학건설 도학성(안길강)과 대치를 벌였다. 하지만 홍지아만이 도학성 옆에 있던 오인범의 삼촌 원귀를 목격하고 충격에 빠져 다음 회차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이와 관련 장나라와 정용화의 '분위기 반전 기싸움 현장'이 포착됐다. 극 중 홍지아와 오인범이 서로 다른 의견으로 불꽃 튀는 대립을 보이는 상황. 홍지아는 팔짱을 낀 채 냉기 어린 눈빛으로 오인범을 바라보며 단호한 태도를 보이고, 오인범은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KBS 2TV 새 월화드라마 '오월의 청춘'이 4인의 캐릭터 포스터를 공개했다. 오는 5월 3일(월) 밤 9시 30분에 첫 방송되는 KBS 2TV 새 월화드라마 '오월의 청춘'은 이도현(황희태 역), 고민시(김명희 역), 이상이(이수찬 역), 금새록(이수련 역)의 모습이 담긴 캐릭터 포스터 4종을 공개했다. '오월의 청춘'은 1980년 5월, 역사의 소용돌이 한가운데 운명처럼 서로에게 빠져버린 희태(이도현 분)와 명희(고민시 분)의 아련한 봄 같은 사랑 이야기를 담은 레트로 휴먼 멜로드라마다. 시대적 배경 속 두 사람의 애틋한 만남과 더불어 얽히고설킨 인물들의 관계가 시선을 뗄 수 없게 전개돼 안방극장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26일(오늘) 공개된 캐릭터 포스터에는 이도현, 고민시, 이상이, 금새록이 '오월의 청춘'에서 맡은 캐릭터들의 특징이 그대로 담겨있어 네 남녀의 사연에 궁금증이 고조된다. 먼저 이도현은 자신을 둘러싼 편견에 맞서는 '황희태' 역에 완벽 몰입한 눈빛을 내비치고 있어 시선을 사로잡는다. '편견과의 전쟁'이라고 쓰인 글귀를 가슴에 새기듯 비장하지만 깊은 아픔을 표현하고 있는 것. 그는 서울대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코로나19가 가져온 일상의 변화와 유례 없는 재난 상황 속에서 공동체 구성원이 서로에 대해 공감하고, 소통하며, 치유하는 방안들을 모색하는 '길 위의 인문학' 프로그램들이 선을 보인다. 문화체육관광부는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이하 출판진흥원), 한국도서관협회, 한국박물관협회(이하 협회)와 함께 2021년 '길 위의 인문학' 사업에 참여할 622개 운영기관을 선정했다. 2021년 '길 위의 인문학'은 ▲강연과 현장 탐방,체험활동을 연계한 '자유기획(300개)', 중학교의 자유학년(기)제와 연계한 '자유학년(기)제(20개)', 참여자 중심의 읽기 및 글쓰기 활동인 '심화과정(80개)'을 운영하는 '도서관 길 위의 인문학' ▲지역 인문대학 강사 등 전문인력이 도서관에서 참여형,토론형 인문심화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도서관 지혜학교(100개)' ▲지역의 생활문화시설과 미취업 인문 전문가가 협력,기획한 지역 주민 대상 인문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생활문화시설 길 위의 인문학(120개)' ▲박물관 소장품과 인문학을 접목한 교육,체험 프로그램 '박물관 길 위의 인문학(120개)' 등 총 740개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먼저 ▲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SBS '골 때리는 그녀들'이 6월 첫 정규 방송을 앞두고 체제 정비에 나섰다. 지난 2월 설 특집 파일럿으로 방송돼 최고 시청률 14%까지 기록하며, 설 예능 1위를 차지했던 '골 때리는 그녀들'(이하 골때녀)이 기존 선수들 외에 추가 선수와 새 감독을 영입하는 등 6월 공식 출격 준비에 한창이다. 그 중 'FC 구척장신' 팀 주장으로 활약했던 한혜진은 지난 경기에서 엄청난 승부욕을 발휘하면서 열정적으로 뛰다가 엄지 발톱 부상을 호소한 바 있다. 부상을 안은 채 끝까지 경기를 뛰었던 한혜진은 SNS를 통해 '골때녀' 출연 당시 축구 경기를 뛰다가 까맣게 변색된 엄지 발톱을 공개해 안타까움을 자아내기도 했다. 특히, 지난 방송 말미에 한혜진은 '발톱 자라날 시간만 달라'며 꼴찌 탈출에 대한 강한 의지를 불태웠다. 이에 한혜진은 제작진에게 '멍든 발톱이 빠졌고 현재 새 발톱이 자라나고 있다'며, '새 시즌을 위한 체력 관리와 준비를 철저히 하고 있다'는 근황을 전했다. 또한 같은 팀의 송해나 역시 지난 경기로 양쪽 엄지 발톱이 빠졌는데, 새 발톱으로 '이번에는 한 골이라도 꼭 넣겠다'며 뜨거운 열정을 보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오월의 청춘'이 네 남녀의 엇갈린 시선을 담은 4인 포스터를 공개했다. 오는 5월 3일(월) 밤 9시 30분에 첫 방송되는 KBS 2TV 새 월화드라마 '오월의 청춘'이 이도현(황희태 역), 고민시(김명희 역), 이상이(이수찬 역), 금새록(이수련 역)의 4인 포스터를 공개해 예비 시청자들을 기대케 하고 있다. '오월의 청춘'은 1980년 5월, 역사의 소용돌이 한가운데 운명처럼 서로에게 빠져버린 희태(이도현 분)와 명희(고민시 분)의 아련한 봄 같은 사랑 이야기를 담은 레트로 휴먼 멜로드라마다. 이도현이 맡은 황희태는 의대 인턴 수련을 앞두고 고향에 내려와 김명희(고민시 분)와 우연히 만나게 되면서 인연을 시작한다. 이상이가 열연할 이수찬은 황희태(이도현 분)의 집안과 위태로운 계약을 맺게 되고, 세 살 터울 동생인 이수련(금새록 분)은 친구 김명희의 꿈을 돕기 위해 나선 일이 생각지도 못한 방향으로 흐르게 되면서 일생일대 기로에 놓인다고. 네 남녀의 인연이 어떻게 그려질지 기대되는 가운데, 23일(오늘) 공개된 포스터에는 훈훈한 비주얼을 뽐내고 있는 이도현(황희태 역), 고민시(김명희 역), 이상이(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KBS 2TV 수목드라마 '대박부동산' 장나라와 정용화가 재개발 시행사 일당들과 대치 중 극과 극 반응을 터트린, '얼음장 엔딩'으로 2주 연속 동시간대 1위를 차지했다. 지난 22일(목)에 방송된 KBS 2TV 수목드라마 '대박부동산' 4회는 닐슨코리아 기준 전국 시청률 1부 3.7% 2부 5.3%, 분당최고 6.7%까지 치솟으며 2주간 동시간대 1위 왕좌를 확고히 지켰다. '대박부동산' 4회에서는 우여곡절 끝에 유령화가였던 부유령 퇴마에 성공한 홍지아(장나라)와 오인범(정용화)이 조금씩 서로에 대한 경계를 푸는데 이어, 빌라에 붙은 재개발과 관련된 원귀퇴치를 의뢰받는 내용이 담겨 감동과 공감을 선사했다. 극중 홍지아는 트라우마로 빙의를 거부하는 오인범을 다독이다 향로의 연기가 끊어지는 게 보이자 '욱지아'로 돌변, 재빨리 목걸이를 뜯고 부유령을 퇴마했다. 빙의가 끝나자 오인범은 아픈 아내를 두고 떠나야 했던 원귀 김병호(임지규)의 기억이 남아 눈물을 흘리며 마음 아파했고, 홍지아는 지친 오인범에게 목걸이를 걸어주며 다독였다. 오인범 역시 홍지아에게 '힘들었겠어요. 나는 한 번만 해도 이렇게 힘든데, 10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KBS '이미테이션'의 메인 포스터가 공개됐다. 스포트라이트 속에 빛나는 정지소, 이준영, 박지연, 윤호의 비주얼이 시선을 사로잡는 한편, 화려한 무대와 비밀연애를 오가며 펼쳐질 이들의 진짜 이야기가 예고돼 기대를 높인다. 오는 5월 7일(금) 첫 방송하는 KBS 새 드라마 '이미테이션'은 아이돌 100만 연예고시 시대에 맞춰 진짜를 꿈꾸는 모든 별들을 응원하는 아이돌 헌정서. 이 가운데 '이미테이션' 측이 정지소(마하 역), 이준영(권력 역), 박지연(라리마 역), 윤호(유진 역)의 화려한 비주얼이 담긴 메인 포스터를 공개해 시선을 사로잡는다. 공개된 포스터 속 정지소는 보는 이들의 텐션까지 끌어올리는 환한 미소로 이목을 집중시킨다. '해피 바이러스'라는 별명에 딱 어울리는 그녀의 인형 같은 미모와 화사한 분위기가 광대를 자동으로 승천하게 한다. 그런가 하면 이준영은 대한민국을 평정한 최정상 아이돌 샥스의 센터답게 1초만 바라봐도 빨려 들어갈 것 같은 강렬한 눈빛으로 심장을 쿵쾅거리게 한다. 더욱이 타오를 듯한 조명 속에서도 단연 빛나는 조각 같은 비주얼이 눈을 뗄 수 없게 만든다. 이와 함께 박지연은 아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배우 김민재, 박규영, 권율, 우희진, 황희, 연우 등 실력파 배우들이 대거 합류하며 연일 화제를 모은 '달리와 감자탕'에 안길강, 서정연, 황보라와 안세하까지 합류 소식을 전하며 명품 연기 군단의 완성을 알렸다. 올해 하반기 방영 예정인 KBS 2TV 새 수목드라마 '달리와 감자탕' 측은 '안길강, 서정연, 황보라, 안세하까지 캐스팅을 확정 지으며 명품 연기 군단을 완성했다'라고 밝혔다. '달리와 감자탕'은 서로의 정체를 모른 채 호감을 가졌던 돈만 있는 일자무식 졸부와 몰락한 미술관을 살리려는 명문가의 딸이 채무 관계로 재회하며 벌어지는 우당탕탕 로맨틱 코미디다. '단, 하나의 사랑', '동네변호사 조들호', '힐러', '제빵왕 김탁구'의 이정섭 감독과 '어느 멋진 날', '마녀의 사랑'의 손은혜, 박세은 작가가 의기투합하는 작품으로 드라마 팬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앞서 '달리와 감자탕'은 무지, 무식, 무학 '3無의 소유자'이지만, 장사수단과 돈 냄새 맡는 감각은 기가 막힌 주인공 진무학 역에 김민재, 명망 높은 청송가의 무남독녀이자, 7개 국어에 능통하고 인성까지 완벽한 인물이나 누군가의 도움 없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