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연천군은 오는 26일까지 ‘옥외광고 소비쿠폰 지원사업’ 신청자를 모집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과 지역 옥외광고 사업자의 판로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옥외광고 소비쿠폰 지원은 연천군 소재 소상공인 등을 대상으로 노후 간판 교체 및 신규 간판 설치 시 최대 200만원까지 비용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원 대상자는 ‘소상공 보호 및 지원에 관한 법률’에 따른 소상공인으로 연천군에 옥외광고업을 등록한 업체를 통해 간판을 제작·설치해야 한다. 사업 참여를 원하는 업체는 군 건축과에 방문 접수하거나 우편으로 신청하면 된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포천시육아종합지원센터는 포천시 관내 미취학 영유아 가정의 안전 문화 인식 확산을 위한 ‘비대면 영유아 소방 안전교육’을 제공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줌(ZOOM)을 활용한 비대면 체험 교육으로, 포천시 영유아 가정의 안전의식 함양과 코로나19 장기화에 맞서 공백없는 소방안전 교육을 위해 포천시육아종합지원센터와 포천소방서가 협력해 마련되었다. 주요 내용은 소방서에서 하는 일, 불이 났을 때 대처 방법, 소화기 사용 방법, 안전 문제 맞추기 등으로, 실생활에 도움이 되는 소방안전 교육과 체험을 영유아의 눈높이에 맞게 제공한다. 교육은 오는 7월 22일 10:30부터 11:00까지 진행되며, 줌(ZOOM) 접속이 가능한 휴대전화, PC 등을 활용해 장소의 제한 없이 참여할 수 있다. 신청 대상은 포천시 관내 미취학 영유아 가정이다. 교육 신청은 선착순 모집으로, 포천시육아종합지원센터 홈페이지체험프로그램-부모-자녀 일정에서 할 수 있다. 포천시육아종합지원센터 전혜경 센터장은 “영유아는 소방재난 시 인명피해가 가장 우려되는 연령대다. 영유아를 포함한 모든 가족 구성원이 안전 예방에 적극적으로 임해줄 것을 부탁드린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연천군은 소규모 공동주택(비의무관리대상) 15개 단지 37개 동에 대해 ‘소규모 공동주택 안전점검 지원사업’을 마쳤다고 13일 밝혔다. 소규모 공동주택 안전점검 지원은 전문기관을 통해 관리 사각지대에 있는 소규모 공동주택에 대한 안전점검과 안전관리계획 수립을 무상으로 지원하는 사업이다. 군은 전문기관을 통해 약 100일간의 용역기간을 거쳐 점검을 마쳤고, 보수·보강 방안을 안내했다. 군 관계자는“공동주택 보조금지원 사업과 연계해 시설물 유지관리에 드는 비용의 일부를 지원받을 수 있도록 안내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포천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에서는 지난 10일 관내 청소년 학부모를 대상으로 ‘아이마음 더하기 부모마음(부모자녀 의사소통)’의 주제로 부모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지난해부터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온라인 화상 강의 방식의 비대면 교육을 확대 운영하고 있다. 이번 교육에서는 ZOOM을 활용한 실시간 쌍방향 온라인 교육으로 이루어졌으며 강의는 ‘자신과 자녀에 대한 관점 전환하기’, ‘나와 자녀 알기’, ‘문제상황 해결 연습하기’, ‘건강한 미래 그리기’로 구성됐다. 강사가 실제로 경험한 자녀 양육에 관한 이야기를 공유하며 다양한 자료와 영상을 통해 의사소통 방식을 점검하고 부모-자녀 간의 건강하고 기능적인 대화를 할 수 있는 구체적인 방법을 교육했다. 교육에 참여한 학부모는 “자녀에 대한 관점을 전환하는 것이 쉬운 듯 어려웠다. 체험활동이 재미있었다.”라고 말했다. 또 다른 학부모는 “자녀와 더 많은 시간을 보내고 경청하며 소통하는 방법을 배우는 유익한 시간이었다.”라고 밝혔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자녀 양육에 도움이 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니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포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연천군은 오는 29일까지 ‘연천군 양성평등 진흥 유공자’포상 후보자를 추천받는다고 13일 밝혔다. 군은 양성평등주간(9월 1~7일)을 맞아 실질적인 양성평등사회 실현을 촉진하고 여성 인권보호 등에 공헌한 유공자와 단체를 시상하고 있다. 포상자 추천은 양성평등진흥에 기여한 공적이 있으면 군민(개인 또는 기관․단체) 누구나 추천할 수 있다. 연천군수의 훈격으로 대상 1명, 유공 3명에 대해 연천군 양성평등위원회 심의를 거쳐 선정된다. 추천 방법은 후보자 추천서와 공적 증빙자료 등을 준비해 군 사회복지과로 접수하면 된다. 김광철 군수는 “양성평등사회 실현 촉진과 여성인권보호, 복지 증진 등이 지역사회에 정착될 때까지 끊임없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포천시농업기술센터는 2021년 치유농업 전문교육에 참여할 교육생을 7월 14일부터 23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본 교육은 8월 20일부터 10월 22일까지 총 9회에 걸쳐 진행되며 △치유농업의 이해 △치유농장 환경조성 및 농장디자인 △다양한 매개체를 활용한 치유 방법(음식, 원예, 허브향기, 동물) △농장형 치유농업 프로그램 개발 △치유농장 사례 현장 견학 등의 내용으로 추진된다. 신청 대상은 포천시에 주소를 둔 관내 농촌체험농가, 관심 있는 농업인이며, 신청은 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신청서를 내려 받아 농업기술센터 농업지원과 자원가공팀으로 방문 또는 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교육 담당자는 “농업․농촌이 단순히 생산에서 머무는 것이 아니라 복지와 결합해 사회적 기능이 강화되고 있다. 이에 포천시농업기술센터는 이번 교육을 통해 치유농업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올바른 정보제공을 하고자 했다. 많은 시민의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치유농업(Agro-Healing)이란 농업·농촌자원 또는 이와 관련된 활동과 산춘물을 통해 국민의 심리적․사회적․신체적 건강을 도모하는 산업을 의미한다. 올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포천시는 농민의 기본권 보장과 소득 불평등 해소 등 농업의 공익적 가치에 대한 보상과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 시행하는 농민기본소득을 오는 7월 20일부터 8월 31일까지 접수받아 마을위원회, 읍면동위원회, 시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10월 중에 지급한다고 밝혔다. 농민기본소득은 포천시 민선 7기 공약사항으로, 시는 일찌감치 지난해 12월 경기도에 제안서를 제출하고, 올해 6월 농민기본소득 지원 조례를 통해 근거를 마련해왔다. 경기도 31개 시군 중 사업 시행 준비를 완료한 포천시를 포함 6개 시군에서 먼저 시행한다. 대상은 포천시에 주소를 두고 실제 농업생산에 종사하는 농민으로, 최근 연속 3년 또는 비연속 10년간 이상 주소를 두고 거주하며, 1년 이상 농업 생산에 종사해야 한다. 포천시 지급 대상자는 지난 1월 기준 약 1만3000명으로, 지원 금액은 농민 개인에게 매월 5만 원씩(분기 15만 원) 포천시 지역화폐(카드)로 지급할 계획이다. 신청은 오는 20일부터 8월 31일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사무소) 방문 신청 또는 농민기본소득 통합지원시스템에서 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포천시청 홈페이지 또는 친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팔달구 화서1동에 소재한 수원형 은빛어린이집은 지난 9일 '은빛 시장놀이'에서 마련한 206,000원 상당의 기금을 화서1동 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 정은미 원장은 "44명의 원아들과 학부형들이 모두 참여하여 마련한 소중한 성금이다. 이 정성어린 성금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뜻깊게 쓰였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오세인 화서1동장은 "고사리 손으로 모은 소중한 후원금은 뜻깊게 사용하겠다"고 감사 인사를 했다. 화서1동 행정복지센터는 이 기금을 경기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 후원계좌로 입금하여 어려운 저소득층을 대상으로 필요한 물품을 지원하는데 사용할 계획이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팔달구는 “도시공원 내 야간 음주행위 금지” 행정명령에 대한 조치로 ‘현장 점검의 날’을 운영하여 관내 도시공원 집중 순찰에 나섰다. 현장점검의 날은 7월 8일부터 매주 목요일마다 운영되며, 팔달구청장 및 간부공무원이 집중 단속대상 공원인 효원공원을 시작으로 관내 41개 도시공원을 방문하여 야간 음주행위 금지 행정명령 홍보 및 계도활동을 실시할 예정이다. 지난 12일 현장점검의 날 사전운영에 따라 효원공원을 점검한 백운오 팔달구청장은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하여 모든 구민들이 음주행위 금지 행정명령을 준수하도록 적극적으로 홍보하겠다”라고 말했다. 또한 팔달구는 7월 14일부터 자체단속반을 편성˙운영하여 22시부터 익일 05시까지 도시공원 내 음주행위에 대한 본격적인 단속에 나서 처분을 위반한 사람에게는 ‘감염병의 예방 및 관리에 관한 법률’ 제49조 제1항, 제83조 제4항에 따라 과태료 부과 및 구상권 청구 등 강력한 행정조치를 취할 예정이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화성시는 지방세법 개정으로 올해부터 주민세가 대폭 개편됨에 따라 시민들의 혼란을 줄일 수 있도록 홍보에 나섰다. 이번에 개편된 주민세는 사업주에게 부과되는 ‘주민세 재산분’과 ‘주민세 균등분(개인 사업자·법인)’이며 ‘주민세 사업소분’으로 통폐합됐다. 이에 과세기준일인 7월 1일 사업소를 운영 중인 사업주는 오는 8월 1일부터 31일까지 ‘주민세 사업소분’으로 신고·납부해야 한다. 사업소분은 개인사업자 5만 원, 법인은 자본금과 출자금액에 따라 5만 원부터~20만 원의 기본세율이 적용되며, 사업소 연면적이 330㎡을 초과할 경우 1㎡당 250원씩 추가된다. 신고 및 납부는 위택스, 우편, 팩스 방문으로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시청 콜센터 또는 화성시청 세정1과, 동부출장소 세무과, 동탄출장소 세무과로 문의하면 된다. 김혜숙 세정1과장은 “지난해까지 나눠서 납부하던 것을 세 부담 증가 없이 세목 단순화로 한 번에 납부할 수 있게 된 것”이라며, “8월 중으로 납부서를 발송할 예정이며, 납부서를 받지 못했을 경우 개별로 신고·납부하면 된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