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안성시는 2021년 안성생활 가이드북을 중국어판으로 제작해 시청 민원실 및 읍면동주민센터에 비치하고 안성시청 홈페이지에 게시했다고 13일 밝혔다. 지난 5월, 시는 안성시 새내기 전입자와 거주자 등이 각종 생활 정보 및 민원서비스, 복지혜택을 한 번에 찾아볼 수 있도록 하고자 ‘2021년 안성생활 가이드북’을 제작하여 배포했다. 추가로 시에서는 내국인뿐만 아니라 외국인 주민 또한 안성시의 각종 정보와 혜택을 충분히 누릴 수 있도록 하고자 기존 제작한 가이드북을 중국어판으로 완역하여, 시청 민원실과 읍면동주민센터, 안성시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 등에 배포하고 안성시청 홈페이지(전자민원→민원안내→생활가이드북)에도 게시했다. 특히, 이번 가이드북의 번역 작업은 안성시청 민원실에서 근무하고 있는 중국어 통역요원 손류씨를 통해 이루어져 외국인 주민이 서비스를 받는 대상을 넘어 서비스 제공자로 참여했다는 것에 그 의미가 크다. 시에서 제작한 가이드북에는 ▲더불어 사는 도시 풍요로운 안성 소개 ▲공공기관, 은행, 병원 등 주요시설 안내 ▲안성시민이 이용할 수 있는 각종 편익 시설과 교통편 안내 ▲알면 알수록 편리한 민원서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안성시는 코로나19 장기화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소상공인들에게 활력을 주고 옥외광고 사업 판로를 지원하고자 ‘옥외광고 소비쿠폰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13일 밝혔다. ‘옥외광고 소비쿠폰 지원사업’은 안성시 소재 소상공인 및 관련 단체 등이 노후 간판을 교체 또는 신규로 설치할 경우 간판 제작 및 설치비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사업 신청은 오는 30일까지이며, 시에서는 광고물의 종류 및 영업 기간 등 자체 선정기준에 따라 총점이 높은 순으로 대상자를 선정하여, 업소당 최대 200만원을 지원할 예정이다. 단, 대기업 프랜차이즈, 부동산업, 금융업, 보험업, 약국, 사행성 업종 등은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시 관계자는 “옥외광고 소비쿠폰 지원사업이 코로나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과 옥외광고 사업자에게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안성시는 오는 9월 1일부터 2023년까지 쓰레기종량제 봉투 가격을 단계적으로 인상한다고 밝혔다. 시는 2007년 이후 주민 부담률 경감과 생활편의를 위해 쓰레기종량제 봉투 가격을 동결해 왔으나, 현재 안성시 종량제봉투 가격은 경기도 내 최저 수준으로 쓰레기 발생량 증가에 따른 청소예산 재정자립도 향상과 쓰레기 처리 주민 부담률 현실화 추진을 위해 불가피하게 종량제봉투 가격을 인상하게 됐다고 전했다. 이에 오는 9월 1일부터 인상되는 쓰레기종량제 봉투 가격은 최근 경제 상황과 주민부담을 고려하여 20리터 기준 440원에서 560원으로, 2023년에는 660원으로 단계적 인상을 시행한다. 시 관계자는 “종량제봉투 가격 인상에 대한 시민 여러분의 많은 이해와 협조를 부탁드리며, 앞으로도 쾌적하고 청결한 도시환경 조성 및 질 높은 청소행정 서비스 제공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안성시는 6.25전쟁과 월남전쟁에 참여한 참전유공자의 명예 선양 및 복지증진에 이바지하고자 이달부터 참전명예수당을 인상한다고 밝혔다. 참전명예수당은 안성시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는 참전유공자에게 지급하는 수당으로, 기존 월 2만원을 지급해왔으나 7월부터는 ▲만 60세~79세 월 2만원 ▲만 80세 이상 월 4만원으로 차등 지급한다. 이는 지난 9일, 안성시에서「안성시 국가보훈대상자 등 예우 및 지원에 관한 조례」를 개정함에 따른 것으로, 월 8만원의 보훈명예수당에 참전명예수당을 추가로 지급하여 참전유공자가 받는 수당은 ▲만 60세~79세 월 10만원 ▲만 80세 이상 월 12만원이 된다. 인상된 수당은 오는 25일 첫 지급되며, 안성시 참전명예수당 등 지원 대상은 신청일 현재 안성시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는 만 60세 이상의 국가보훈대상자이다. 수당을 받고자 하는 사람은 국가유공자(유족)증 및 통장 사본을 지참하여 주민등록지 읍ㆍ면ㆍ동사무소에 신청하면 되고, 기존 대상자에게는 별도 신청 없이 인상액이 지급된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국가를 위해 헌신하신 국가유공자 여러분을 잊지 않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안성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안성시는 수도권을 중심으로 코로나19 확진자가 대폭 늘어남에 따라 오는 25일까지 새로운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 방역 조치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새로운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는 사적 모임이 강력하게 통제되는 단계로, 오후 6시 이전에는 4인까지 모임이 가능하나 그 이후에는 2인까지만 모임이 허용된다. 또한, 각종 행사가 금지되고, 결혼식 및 장례식의 경우 친족만 참여 가능하며, 친족의 경우에도 49인까지만 허용된다. 시위의 경우 1인 시위는 허용되지만 집회 등은 금지되며, 스포츠 관람은 무관중 경기로만 진행된다. 종교 활동은 비대면으로만 가능하며, 학교는 학사일정 등을 고려하여 오는 14일부터 전면 원격수업으로 전환된다. 특히, 다수가 이용하는 식당 및 카페, 실내체육시설, 영화관, PC방, 노래연습장, 학원 등 다중이용시설의 경우 오후 10시 이후 운영이 제한되며, 유흥·단란주점 등 모든 유흥시설은 영업이 전면 금지된다. 정혜숙 안성시 보건소장은 “확진자 수가 급격히 증가하는 상황에서 대유행을 차단하고 현 상황을 신속히 극복하기 위해서는 모든 시민이 사적 모임을 최소화하고 방역수칙 준수에 적극적으로 동참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용인시의회 이제남 의원(포곡·모현읍,역삼·유림동/더불어민주당)이 대표발의한 「용인시 택시쉼터 관리 및 운영 조례 전부개정조례안」이 13일 제256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가결됐다. 이 조례안은 용인시 택시운수종사자의 편익과 복리증진을 위한 택시쉼터 및 택시복지센터 운영에 필요한 사항을 규정하고자 개정하게 됐다. 주요 내용은 ▲용인시 택시쉼터 관리 및 운영 조례를 용인시 택시쉼터 및 택시복지센터 운영 조례로 제명 변경 ▲용인시 택시쉼터 및 용인시 택시복지센터 운영과 시설 사용 규정 정비 ▲쉼터 및 복지센터는 택시운수종사자의 피로해소, 휴식, 화장실 이용 및 체력단련 등 근무환경 개선과 소통 및 복지향상을 위한 공간 제공 등이다. 이제남 의원은 "조례의 개정으로 택시운수종사자들을 위한 쉼터 및 복지센터를 운영함으로써 쾌적한 근무 환경을 조성할 수 있게 되어 택시 이용자들에게도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용인시의회 김운봉 의원(구갈·상갈·보라·상하동/국민의힘)이 대표발의한 「용인시 지식재산 진흥에 관한 조례안」이 13일 제256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가결됐다. 이 조례안은 용인시의 지식재산 창출·보호 및 활용을 촉진하고 그 기반을 조성하기 위해 지식재산 진흥에 대한 체계적인 지원 등에 관한 사항을 규정함으로써 용인시민의 삶의 질 향상에 이바지하고자 제정됐다. 주요 내용은 ▲지식재산의 진흥과 활성화를 위해 용인시 지식재산 진흥계획 수립·시행 ▲시민의 지식재산 창출 활동 촉진을 위해 초·중·고 학생을 대상으로 한 지식재산 관련 경진대회 및 교육 사업 등 지원 ▲지역의 특성에 맞는 지식재산 활성화 사업 실시 ▲진흥계획 등에 관련된 사항을 심의하기 위해 용인시 지식재산위원회 설치 등이다. '지식재산'이란 「지식재산 기본법」 제3조제1호에 따라 인간의 창조적 활동 또는 경험 등으로 창출되거나 발견된 지식·정보·기술, 사상이나 감정의 표현, 영업이나 물건의 표시, 생물의 품종이나 유전자원, 그 밖에 무형적인 것으로서 재산적 가치가 실현될 수 있는 것을 말한다. 김운봉 의원은 "조례의 제정을 통해 지식재산 창출 활동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용인교육지원청이 7월 13일부터 15일까지 용인 관내 중학교 3학년 학부모를 대상으로 고교학점제 설명회를 개최한다. 이번 학부모 대상 고교학점제 설명회는 용인 지역 학부모들이 고교학점제를 쉽게 이해하고 용인 관내 고등학교 교육과정 다양화 현황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하였다. 이 설명회는 13일 처인지구, 14일 기흥지구, 15일 수지지구 중학교 3학년 학부모를 대상으로 18시, 19시 2회로 나누어 실시간 유튜브 방송으로 운영한다. 주요 내용으로는 고교학점제 운영의 핵심 영영인 ▲고교학점제 추진 배경 및 개요, ▲고교학점제의 개념 및 운영체계, ▲최소학업성취수준, ▲진로 및 학업설계지도가 있다. 용인교육지원청 이윤식 교육장은“학생 스스로 꿈을 키워갈 수 있는 학생 성장중심 교육, 배움의 질을 보장하는 책임교육 실현을 위한 고교학점제 안착을 위해 최선을 다해 지원할 것”이라 말했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고양시 일산1동 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 12일, 파머스 공동체 네트워크 모임(대표 김정희, 양상국)에서 파김치 60kg과 갓김치 60kg, 총 120kg을 후원 받아 관내 소외계층 지원을 위해 기부했다. 이번 김치 나눔은 여름 무더위가 시작되기 전, 날씨 변화에 취약한 관내 소외계층을 돕기 위한 것으로, 한 가구당 파김치와 갓김치 각 2kg씩 총 4kg이 30가구에 전달되었다. 배영민 일산1동 주민자치위원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독거노인 및 저소득 소외계층은 더욱 어려운 실정이라 후원을 받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그분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는 것들을 계속해서 찾아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김정희 파머스 공동체 네트워크 모임 대표는 “적극적으로 도와주신 배영민 위원장님과 최숙 동장님께 감사드리며, 정성껏 담근 김치를 어려운 분들과 나눌 수 있어 기쁘다”고 말했다. 이번 김치 나눔을 계기로 파머스 공동체 네트워크 모임에서는 매년 2회씩 일산1동 소외계층을 위한 기부에 동참할 예정이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일산서구는 교통행정과가 시작한 ‘청렴다짐 100일 프로젝트’가 지난 7월 13일을 기점으로 반환점에 진입했다고 밝혔다. ‘청렴다짐 100일 프로젝트’는 100일간 매일 아침 직원들이 함께 모여 청렴에 대해 토론하고 구호를 외치며, 공직자가 갖춰야할 첫번째 덕목인 청렴에 대한 생각해보자는 프로젝트로 지난 5월 3일부터 시작했다. 오는 9월 27일까지 총 100일을 목표로 시작한 프로젝트는 벌써 50일을 넘겼다. 50일을 넘기는 동안 교통행정과에는 새로운 활력이 돌았다. 청렴에 대해 직원들이 받아들이는 마음가짐의 변화는 물론이고 부서 직원간의 연대감과 단결력도 향상됐다. 교통행정과 직원은“프로젝트를 시작한다는 말을 들었을 때 솔직히 왜 이런 걸 하나 하는 생각도 있었다”며,“지금은 아침에 직원들과 청렴구호를 외치는 모습이 우리 부서의 시그니처가 된 것 같아 자랑스럽다”며 밝게 웃었다. 교통행정과 신건국 과장은“어떤 날은 같은 공간에 있으면서도 얼굴 한번 못 보는 직원들이 있다”면서“매일 아침 모여 직원들과 그날의 사업, 건의사항 등을 이야기하면서 직원들하고 더 가까워진 것 같아 매우 만족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