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10.04 (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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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일산서구 교통행정과, 청렴 다짐 프로젝트 반환점 진입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일산서구는 교통행정과가 시작한 ‘청렴다짐 100일 프로젝트’가 지난 7월 13일을 기점으로 반환점에 진입했다고 밝혔다.


‘청렴다짐 100일 프로젝트’는 100일간 매일 아침 직원들이 함께 모여 청렴에 대해 토론하고 구호를 외치며, 공직자가 갖춰야할 첫번째 덕목인 청렴에 대한 생각해보자는 프로젝트로 지난 5월 3일부터 시작했다. 오는 9월 27일까지 총 100일을 목표로 시작한 프로젝트는 벌써 50일을 넘겼다.


50일을 넘기는 동안 교통행정과에는 새로운 활력이 돌았다. 청렴에 대해 직원들이 받아들이는 마음가짐의 변화는 물론이고 부서 직원간의 연대감과 단결력도 향상됐다.


교통행정과 직원은“프로젝트를 시작한다는 말을 들었을 때 솔직히 왜 이런 걸 하나 하는 생각도 있었다”며,“지금은 아침에 직원들과 청렴구호를 외치는 모습이 우리 부서의 시그니처가 된 것 같아 자랑스럽다”며 밝게 웃었다.


교통행정과 신건국 과장은“어떤 날은 같은 공간에 있으면서도 얼굴 한번 못 보는 직원들이 있다”면서“매일 아침 모여 직원들과 그날의 사업, 건의사항 등을 이야기하면서 직원들하고 더 가까워진 것 같아 매우 만족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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