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고양시 덕양구 주교동 새마을지도자회(회장 남선우), 부녀회(회장 강성숙)는 6월 말 수확한 감자를 판매한 수익금으로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라면 30박스를 후원했다고 밝혔다. 주교동 새마을지도자회(부녀회)에서는 어려운 이웃을 위해 매년 감자심기 행사를 펼치고 있으며, 올해도 3월 말 200㎡의 밭에 감자를 파종해 6월 말 약 400kg을 수확했다. 감자 판매 수익금으로 마련한 라면 30박스는 취약계층 등 관내 어려운 이웃에 전달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를 주최한 남선우 새마을지도자회장은 “올해도 많은 분들의 도움으로 감자 농사가 풍작을 이뤘다”며 “많은 분들의 정성과 마음을 담아 수확한 만큼, 판매 수익금으로 마련한 후원품이 어려운 이웃에게 잘 전달돼 코로나19를 극복하는 데 작게나마 힘이 됐으면 한다”라고 전했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하남시보건소는 본격적인 무더위가 시작됨에 따라 독거노인 등 건강 취약계층에 대한 건강관리를 강화하고 있다고 16일 밝혔다. 보건소에 따르면, 65세 이상 노인과 만성질환자 등은 무더위에 지속적으로 노출될 경우 온열질환 발생 등 건강이 악화될 위험이 높아지므로 건강관리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이에 지역 내 건강 취약계층 4,294가구를 대상으로 각 동별 방문간호사가 일일이 건강을 체크하고 주거환경을 살피며, 건강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양산과 선캡 등 폭염 대응 물품을 전달하고 있다. 이와 함께 지역 내 140개 무더위 쉼터를 안내하고, 폭염 대비 건강수칙과 행동요령에 대해서도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시 보건소는 코로나19 확산으로 수도권 사회적 거리두기가 4단계로 강화됨에 따라, 물품을 비대면으로 전달하고 건강 상태도 유선, 문자 등으로 모니터링하는 등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면서 건강관리에 집중할 방침이다. 구성수 보건소장은 “계속되는 코로나19에 폭염까지 이어지는 상황에서 그 어느 때보다 세심하고 체계적인 건강관리를 통해 어르신들이 올 여름을 건강하게 보내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고양시 일산서구는 7월 16일 구청장실에서 올해 1월에 신규 임용되어 6개월간 시보기간을 마치고 정규공무원으로 임용되는 직원들에게 일산서구에서 자체 제작한 굿즈를 전달하고 시보해제를 축하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신규공무원에게는 부담으로 여겨졌던 ‘시보 떡’ 문화를 근절하고 본래 취지대로 신규 직원의 시보 해제를 축하하는 조직문화를 만들고자 시작됐다. 시보기간 동안 조직에 적응하기 위해 부단히 노력해 온 직원들을 격려하기 위해 만든 일산서구 굿즈는 고양시 캐릭터와 슬로건을 활용한 ▲미니메모바인더 ▲모니터 메모보드 ▲포스트잇 팝업 디스펜서 ▲쇼핑백 등으로 앞으로의 공직생활 동안 활용할 수 있는 사무용품들로 구성됐다. 이재혁 일산서구청장은 “정식으로 임용된 신규 공무원들을 진심으로 축하한다”며, “신규직원들이 잘 적응할 수 있도록 선배공무원이 이해하고 배려하는 건강한 조직문화 조성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하남시는 지난 14일 ‘건축무료상담실’에 참여해 시 건축행정 발전에 기여한 건축사 5명에게 시장 표창을 수여했다고 밝혔다. 수상자는 ▲(주)아이텍건축 박성준 소장 ▲호림디자인건축 서수림 소장 ▲아라마루건축 이용재 소장 ▲송원도시건축 이혜린 소장 ▲투에이치건축 임현호 소장이다. 시는 2018년부터 하남지역건축사회 소속 건축사와 함께 매주 목요일 14시부터 17시까지 시청 건축과에서 ‘건축무료상담실’을 운영하고 있다. 이날 수상한 건축사들은 지난해 7월부터 상담에 참여해 건축 인허가 절차 안내, 관계 법령 설명 등 시민들에게 행정 편의를 제공하며 지역사회에 재능기부를 실천했다. 시 관계자는 “시민들에게 생소할 수 있는 건축 인허가 절차 안내 등 상담에 적극 참여해 준 수상자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 건축사들과 함께 건축무료상담실을 계속 운영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고양시 일산동구는 현재 집합금지중인 유흥시설과 민원 발생이 잦은 유흥접객원 고용 카페음식점, 7080라이브 등 30개소 업소에 대해 공무원 12명, 경찰 18명 총 30명 합동으로 14일 특별 야간단속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수도권 새로운 거리두기 4단계에 따라 유흥시설은 7월 25일까지 집합금지명령이 연장되었고 식당 및 카페는 18시 이전 4인, 18시 이후 2인까지만 사적모임이 가능하며, 22시 이후로는 운영이 제한된다. 현장 확인 결과 대부분의 업소들은 방역사항을 대체로 잘 준수하고 있었으나 일부 업소는 방역수칙 위반으로 적발되어 형사 고발 및 과태료 등의 행정처분을 진행할 예정이다. 일산동구청장은 코로나 변이가 점차 확산되고 있는 엄중한 상황 속에서 법 질서 확립과 코로나 확산 방지를 위해 집합금지 행정명령 및 관련법 위반 업소에 대해서는 영업정지, 과태료 부과, 구상권 청구 등 최대한의 강력한 조치를 취해 코로나로 인해 불안을 조속히 해소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일산동구청 산업위생과는 유흥시설 집합금지 이행실태를 지속점검하고, 음식점 밀집지역 순회점검을 실시하여 방역수칙 위반 및 불법 영업 적발 시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하남시는 예비 및 초기 창업자를 위한 ‘스마트스토어 쇼핑몰 창업 과정’ 2기 교육을 온·오프라인으로 개설하고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16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상반기 진행된 1기 교육이 온라인 쇼핑몰 창업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으며, 지난달 경기도일자리재단 주관 지역특화 직업교육 사업 공모에도 선정되면서 당초 계획보다 앞당겨 2기 교육을 개설하게 됐다. 교육은 오는 8월 2일부터 30일까지 하남디지털캠프 지하 1층 교육장에서 매주 월·수·금요일 총 12회 진행된다. 교육비는 전액 시에서 지원한다. 온라인으로도 수강 가능하며 신청 시 온·오프라인 여부를 선택할 수 있다. 단, 코로나 확산 상황에 따라 전면 온라인으로 전환될 수 있다. 모집인원은 100명 이내로, 미취업 하남시민 및 사업자 등록을 준비하고 있는 예비 창업자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이번 2기 교육은 상반기 운영 결과를 바탕으로, 수강생이 교육 수료 후 바로 쇼핑몰 창업이 가능할 수 있도록 교육과정을 보완했다. 교육 주제는 ▲스마트스토어 쇼핑몰 구축 및 아이템 제품 소싱 ▲스마트스토어 상품 등록 ▲스마트스토어 활성화를 위한 디지털 마케팅 ▲상품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고양시 일산동구청은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 격상에 따라 여름철 폭염에 취약한 노인들의 피해에 대비하기 위하여 일산동구에 거주하고 있는 취약 노인에 대한 집중 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일산동구 내 65세 이상 노인 인구수는 38,590명이고, 독거노인은 21.9%인 8,456명이다. 독거노인 중 거동불편이나 경증치매증세 등으로 노인맞춤돌봄서비스를 지원받고 있는 대상자는 919명에 달한다. 노인맞춤돌봄서비스를 받고 있는 취약계층의 경우, 지정된 생활지원사가 가사지원 방문서비스와 유선전화 등을 주 3회 정도 실시하고 있다. 그러나 현재 코로나19 4단계 격상 및 폭염 지속 상황에서 노인복지관, 경로당 등이 임시휴관해 취약계층 독거노인들이 가정 내 고립과 일상생활 제한으로 인한 우울감이 심해지는 문제가 우려되고 있다. 이에 가정복지과 관계자는 4단계 거리두기 기간 동안 동 행정복지센터, 직능단체, 경로당 등과 함께 취약노인 집중 발굴조사 및 모니터링을 실시한다. 이러한 발굴 조사를 통해 확인된 취약계층 노인들에게는 사례관리, 긴급복지 지원이나 무료양로시설 입소 등을 검토하여 피해를 최소화할 예정이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고양시 일산동구는 오는 7월 19일부터 7월 25일 1주일간 다수 민원 발생지역 중심으로 실내 체육시설과 다중이용시설 210개소(노래방, PC방, 방문판매홍보관 등)에 집중 점검을 실시한다. 이를 위해 구는 해당 시설 전체에 방역 이행 요청과 불이행시 처분에 대한 안내를 문자 및 유선으로 실시했다. 산업위생과 관계자는 코로나19 확산을 막고 안전하게 여름철 실내 활동을 즐길 수 있도록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 기간 동안 집중적으로 방역수칙 준수여부에 대하여 현장 점검을 실시하겠다고 밝혔다. 지난 12일은 문화체육관광부와 합동으로 실내체육시설에 대하여 강화된 방역수칙 준수여부에 관해 15개소에 대한 점검을 실시했다. 일산동구에서는 앞으로 경찰서 등과 유기적으로 협력하여 코로나19의 조기종식을 위해 실효성 있는 점검을 꾸준히 실시할 계획이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평택시 용이동 통장협의회는 지난 15일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관내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방역활동을 실시했다.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다시 늘어나면서 새로운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가 시행됐으나 델타변이바이러스 등 4차 대유행에 대한 주민들의 불안감이 커지는 가운데, 각 마을 통장들이 합심하여 주민들이 이용하는 관내 버스승강장과 근린공원에 중점을 두고 진행했다. 김충안 통장협의회장은 “각 마을을 대표하는 통장들이 솔선수범해 방역 활동을 하고 있다”면서 “델타변이바이러스로 인해 감염 규모가 다시 커지는 만큼 앞으로도 추가적인 방역 활동과 방역수칙 홍보 활동을 통해 코로나19 종식에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장일현 용이동장은 “무더운 날씨에도 방역활동과 홍보에 적극 임하시는 통장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하며, “자율과 책임이 새로운 거리두기의 방침인 만큼 방역에 선제적으로 대응해 코로나 극복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평택시 비전2동 주민자치회에서는 지난 14일 비전2동행정복지센터에 소독약 분무기 45대를 전달했다. 최근 『수도권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 격상』으로 방역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주민들이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는 비전2동을 만들기 위해 비전2동 주민자치회에서 방역물품을 지원했다. 조용찬 주민자치회장은 “지난해부터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다중이용시설 등의 방역 봉사활동을 실시했지만, 확진자가 급증하는 상황에서 단체 활동이 어려워져 방역 물품 지원을 결정했다”며, “안전한 비전2동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비전2동 관계자는 “코로나19로 모두가 어려운 시기에도 물품지원을 결정해주신 따뜻한 마음에 감사를 드린다”며, “앞으로도 꾸준한 방역 활동으로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힘쓰도록 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