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지난 16일, 수원시 권선구 서둔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탑동 소재 백조어린이집에서 ‘착한 나눔시설’현판 전달식을 진행했다. 이 사업은 이웃 나눔을 실천하는 시설, 가게, 단체 등을 격려하고, 기부문화를 활성화하기 위한 사업이다. 연 4회 이상 꾸준한 나눔 활동을 하는 시설, 단체, 가게에 서둔동에서 자체적으로 제작한 현판을 전달한다. 이날 ‘착한 나눔시설’현판 1호점 백조 어린이집은 그동안 저소득 가정 3가구의 영유아 특별활동비 및 부식비를 받지 않고 무료로 제공하고 있으며, 매월 둘째 주 중장년 독거남성 6가구에 밑반찬을 꾸준히 기탁하고 있다. 서둔동 관계자는“코로나19로 모두가 어려운 상황에서 따뜻한 이웃 나눔을 실천해주신 원장님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더 많은 나눔 문화가 확산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파주시는 수도권을 중심으로 급속히 확산되는 코로나19에 대응, 학원 등 교육현장 일선에 대해 특별 방역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파주시는 파주교육지원청(교육장 정필영)과 함께 합동 점검반을 구성, 1일부터 17일까지 관내 학원 및 교습소 903개소 중 200개소를 점검했다. 그중 전파 위험도가 특히 큰 53개 어학원에 대해서는 전수조사를 실시해 지도∙점검을 마쳤다. 이번 합동점검에서는 학원 밀집 구역인 운정·교하, 금촌·문산 지역 학원 200개소를 방문해 ▲출입명부 작성 ▲좌석 두 칸 띄우기 ▲마스크 착용 ▲환기·소독 실시 등 방역수칙 준수사항을 점검했고, 강사들에 대해서는 PCR 검사 및 백신접종 신청도 권고했다. 또한, 최근 개업이 잇따르고 있는 신규업종인 스터디카페에 대해서도 파주시 교육지원과 전 직원을 투입, 6개의 자체점검반을 편성해 1주일 동안 전수조사를 실시했다. 신규 두 곳을 포함, 총 55개소 업소를 대상으로 ▲출입자 명부 관리 ▲이용자 간 거리두기 준수 ▲22시 이후 운영제한 ▲강화된 행정처분 기준 안내 등 현장지도 했다. 김윤정 파주시 교육지원과장은 “최근 수도권 지역에서 확진자가 급속하게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광명시오는 10월 열리는 ‘해외시장개척단 화상상담회’에 참여할 기업을 7월 19일부터 8월 3일까지 모집한다. 광명시는 매년 해외진출 잠재력이 있는 중소기업의 수출확대와 해외시장 판로 개척을 위해 해외시장개척단을 파견해 왔으며 올해는 코로나19로 인해 화상으로 상담회를 개최한다. 화상상담회는 10월 18일부터 22일까지 5일간 열릴 예정이며 대상지역은 동남아, 일본, 터키이다. 광명시는 이번 화상상담회를 통해 해외 현지 바이어 발굴 및 상담, 통역, 샘플 발송비 일부 등을 지원하고 상담회 참여 이후 2개월까지 사후 관리를 지원한다. 모집기업은 10개 기업이다. 광명시에 소재한 업체로 생활소비재, 산업재 등 종합품목이면 신청할 수 있다. 광명시는 현지 시장조사를 통해 수출성사 가능성이 높고 기존 해외시장개척사업에 참여하지 않았던 기업을 우선해 참여기업을 최종 선발할 계획이다. 참여를 원하는 기업은 광명시청 누리집 고시공고에서 신청서를 내력 받아 작성해 관련서류와 함께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경기지역본부로 이메일 또는 우편(경기도 수원시 영통구 반달로 87, 1층 경기 중진공 지원단)으로 제출하면 된다. 자세한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의정부시 호원2동은 주민들의 다양한 행정 민원 수요에 맞춰 주민편의를 위한 맞춤형 행정서비스 제공, 고객 감동 행정실현, 다시 찾고 싶은 행정복지센터를 위해 적극 노력하고 있다. 민원서류만을 발급받는 동사무소 본연의 기능을 벗어나 함께하는 호원2동을 만들기 위해 생활밀착형 서비스로 주민 누구나 무료로 사용이 가능한 팩스기와 복사기를 민원실 입구에 설치하여 모바일팩스 사용이 어려운 분이나 사무실 팩스 이용이 어려우신 분들에게 작지만 유용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우리 동 실정에 맞는 크고 작은 맞춤형 시책 발굴에 앞장서 지역주민과 민원인들에게 최선의 고객감동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가정에서 꼭 필요하지만 자주 사용하지 않아 구매하기에는 부담스러운 전동드릴, 톱 등 공구 물품 대여 서비스(‘행복나눔공구’)를 통해 공유자원서비스 실천에 앞장서고 있다. 이외에도 라돈 농도측정을 원하는 주민은 주민센터에서 라돈측정기 대여가 가능하다. 공구 및 라돈측정기 대여는 유선이나 직접 방문 접수로 1박 2일(24시간) 동안 대여할 수 있다. 코로나19 상황이 장기화됨에 따라 지친 시민들을 위한 힐링공간 제공을 위해 기존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파주지역자활센터(센터장 김주원)와 한국도박문제관리센터 경기북부센터(센터장 전수미)가 지역 사회취약계층의 치유·자활을 지원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주요 협약 내용은 도박문제자와 가족의 예방교육에 관한 상호협조, 도박문제 대상자 및 가족 치유재활 프로그램 상호 교류, 도박중독 인식확산을 위한 협력사업 운영 등이다. 양 기관은 협약을 통해 자활참여주민을 대상으로 한 도박중독 선별검사 및 예방교육 진행, 도박중독 대상자의 상담 및 프로그램을 공유해 도박중독 문제와 관련한 전문적인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지역주민의 도박중독 문제에 대한 인식을 확산시키고 건강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한 협력 체계를 구축하기로 했다. 심재균 파주시 복지지원과장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자활참여자는 물론 지역주민의 도박중독 문제에 대한 인식을 확산시키고 건강한 지역사회가 만들어 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광명시는 이달 19일부터 내달 31일까지 ‘제33회 광명시민대상’ 후보자를 추천받는다. 광명시민대상은 지역사회 각 분야에서 근면·성실한 자세로 봉사하면서 시 발전과 명예를 위해 헌신한 시민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추천대상은 시민봉사, 문화·예술·체육, 교육·학술·언론, 지역경제·환경, 효행 등 여러 분야에서 적극적인 봉사활동으로 광명시 지역발전을 위해 묵묵히 헌신·노력하는 사람 또는 단체이다. 광명시민 누구나 본인을 제외하고 추천할 수 있다. 후보자는 추천 공고일(7월 19일)까지 3년 이상 계속하여 광명시에 거주하거나 사업장(직장)을 갖고 있는 개인 또는 단체는 가능하다. 추천을 원하는 시민은 시청 누리집 고시 공고란에서 추천서를 내려 받아 작성하여 구비서류와 함께 광명시청 총무과를 방문하여 제출하거나 우편(우편번호 14234, 광명시 시청로 20 본관3층 총무과)으로 8월 31일까지 제출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광명시청 누리집 고시 공고란을 참고하거나 광명시 총무과 시정팀(02-2680-2104)으로 문의하면 된다. 시는 오는 9월까지 대상자를 선정하고 10월 ‘시 개청 제40주년 광명시민의 날 기념식’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파주시는 저소득층의 생활안정을 위해 정부양곡(나라미)을 기존 가격보다 40~90% 낮은 가격으로 할인해 판매하고 있다. 정부양곡 지원사업은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 한부모가족지원법 지원대상자 가구를 대상으로 한다. 시중에서는 10kg당 28,880원에 판매하는 정부양곡을 생계‧의료급여 수급자의 경우 2,800원, 차상위‧한부모가족일 경우 11,900원의 가격으로 구입할 수 있으며 양곡 구매시 발생하는 택배비 역시 전액 국비로 지원하고 있다. 구매를 희망하는 경우 매월 1일부터 10일 동안 관할 거주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등록된 가구 수만큼 신청이 가능한데, 예를 들어 주거급여를 받는 3인가구의 경우 최대 30kg을 35,700원에 구입할 수 있다. 다만, 구매한 양곡은 직접 이용의 목적으로만 사용해야 하며 재판매 등 타 용도로 사용할 수 없다. 심재균 파주시 복지지원과장은 “최근 높아진 물가로 인해 식비를 걱정하는 저소득 가구가 많다”라며 “파주시에 사는 복지대상자가 더 많은 복지서비스를 누림으로써 생활안정에 보탬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의정부시 흥선동은 주민자치회를 함께 이끌어갈 위원을 7월 19일부터 8월 1일까지 14일간 공개 모집한다고 밝혔다. 주민자치회란 동의 주민대표기구로서 지역 현안에 맞는 분과를 구성하여 마을에 필요한 사업을 계획하고 수행해나가는 기구이다. 흥선동은 주민자치회 1기로 기존 주민자치위원회 우선선발자를 제외한 18명을 공개모집한다. 신청 자격은 흥선동 거주자 및 사업종사자 등 흥선동에 생활권을 둔 만 18세 이상의 주민이며, 임기는 위촉일로부터 2년이다. 흥선동 관계자는 “주민자치회는 주민들의 의견을 최일선에서 접하는 의견 수렴기구이자, 마을에 필요한 일을 직접 발굴하여 수행하는 집행기구다. 각종 회의와 교육, 분과 활동을 통해 흥선동의 가치를 상승시킬 지역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밝혔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파주시가 오는 9월 30일까지 복지사각지대에 놓여 있는 위기 아동을 선제적으로 발굴해 복지서비스를 연계하는 제3차 ‘e-아동행복지원사업’을 진행한다. 이 사업은 분기별로 보건복지부 사회보장빅데이터를 통해 가정폭력 및 아동학대 이력 가구, 어린이집·유치원 장기결석 아동 가구, 양육수당·보육료·아동수당 미신청 가구 등 정보를 바탕으로 위기 아동을 발굴, 양육환경을 점검하는 사업이다. 시는 위기 아동 224명을 추출했고 각 읍·면·동의 복지공무원은 가정을 방문해 아동을 직접 면담, 관찰하고 양육환경을 살핀다. 가정방문 시 양육환경 개선이 필요한 경우 복지서비스 연계를 지원하고 아동의 소재가 확인되지 않거나 아동학대 위험 징후가 발견되는 경우에는 경찰과 파주시가 합동으로 아동의 신변을 확인한다. 또, 학대피해 발견 시에는 아동보호전문기관과 연계해 심리치료 및 의료서비스를 지원하는 등 대상자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지원할 방침이다. 우은정 파주시 여성가족과장은 “대면조사가 원칙이기 때문에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하면서 위기아동을 발굴하고 적극적으로 대처해 아동을 보호할 것”이라고 말했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의정부시 신곡1동은 7월 16일 신곡1동 행정복지센터 앞마당에서 자매결연지 강원도 영월군 김삿갓면의 감자와 옥수수 직거래 장터를 개최했다. 신곡1동은 작년에도 3회에 걸쳐 자매결연지와의 직거래장터를 개최하는 등 꾸준히 직거래장터를 개최해 주민들에게 우수한 농특산물을 공급하고 있으며, 자매결연지와의 다양한 교류를 통해 도․농 상생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번 직거래 장터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현장 판매 대신 사전 예약된 감자, 옥수수만을 판매하는 형식으로 진행됐으며, 마스크 착용은 물론 사회적 거리두기 등 방역수칙을 준수하면서 운영되었다. 전정일 신곡1동장은 “이번 직거래 장터를 통해 주민들에게 신선하고 질 좋은 제철 옥수수와 감자를 저렴하게 공급할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자매결연지와의 활발한 교류를 통해 직거래 장터와 같은 행사를 지속적으로 개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