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부천시 서울신학대학교 교육혁신원은 학업부진학생 지원을 위한 ‘점프업(Jump-Up)’ 프로그램을 3단계로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점프업(Jump-Up)’은 3단계에 걸쳐 학사경고자를 비롯하여 학업부진 요인을 가지고 있는 재학생을 대상으로 담임교수 상담과 교육혁신원 산하 센터의 학습 및 심리 지원을 통한 학습의욕 고취 및 학습에 대한 자신감을 회복하도록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1단계는 학기 중 2회 결석 학생을 담임지도교수가 상담하고, 2단계에서는 중간고사 이후 교과목 담당교수가 선정한 학업부진학생을 담임지도교수가 상담하여 학업부진요인을 조기에 파악한다. 필요할 경우 교내 교수학습개발센터와 학생상담센터 혹은 학생처 등의 부서와 연계하여 실시한다. 3단계는 학사경고자를 대상으로 방학 중에 진행되며, 교육혁신원의 안내에 따라 학업부진요인 조사, 교수학습개발센터 전문교원의 특강, 학생상담센터 상담연구원의 일대일 상담에 참여한다. 2017년부터 시작된 ‘점프업(Jump-Up)’ 프로그램은 2020년 2학기부터 학업부진자의 학업을 격려하기 위하여 3단계를 이수한 학사경고자가 다음 학기 학업이 우수하게 향상되었을 경우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동두천시 보산동 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 18일 주민자치위원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보산동 행정복지센터 앞 텃밭에서 ‘소외계층을 위한 행복 텃밭 강낭콩 수확봉사’를 실시했다. 행복텃밭 사업은 보산동 주민자치위원회의 특색사업 중 하나로 강낭콩을 수확하여 판매한 수익금은 불우이웃 돕기 재원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김용일 보산동 주민자치위원장은 “무더운 여름 날씨와 휴일임에도 불구하고 봉사를 위해 동참해 주신 주민자치위원들께 감사드리며, 코로나 19 확산으로 모두가 힘든 시기이지만 소외계층을 위한 사업 발굴에 관심을 쏟는 주민자치위원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동두천시보건소 치매안심센터에서는 하반기 온라인 교육을 통해 치매파트너를 모집한다. 치매파트너는 치매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일상에서 치매어르신과 가족을 배려하는 따뜻한 동반자로서 ▲일상생활 속에서 치매어르신에게 먼저 다가가고 배려하기 ▲주변 치매어르신과 가족이 있다면 꾸준히 연락하고 안부 묻기 ▲교육에서 배운 정보를 주변에 알리기 등의 활동과 추가교육을 통한 자원봉사활동을 하게 된다. 초등학생 이상이면 누구나 치매파트너가 될 수 있으며 치매파트너 홈페이지에 접속하거나 스마트폰 '모바일치매체크앱'을 다운받아 회원가입 후 필수 온라인 교육을 이수하면 자동으로 치매파트너가 된다. 이번 온라인 양성 이벤트는 선착순 200명까지이며 신규 가입된 치매파트너에게는 치매파트너를 상징하는 치매파트너증과 소정의 치매파트너 기념품(연필꽂이 무선충전기)을 제공할 예정이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19일 경기도 디지털성범죄 피해자 원스톱지원센터를 찾아 “디지털성범죄의 통제가 어렵고 피해가 상당히 큰 만큼 피해자 지원센터를 전국 단위로 시행하는 등 광범위한 대응책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이재명 지사는 이날 오전 수원시 경기도 인재개발원에 위치한 경기도 디지털성범죄 피해자 원스톱 지원센터를 방문해 현장 종사자들을 격려하고, 정정옥 경기도여성가족재단 대표이사와 백미연 경기도 디지털성범죄 피해자 원스톱 지원센터장 등 관계자들과 환담을 나눴다. 이 지사는 “모든 사람들이 겪는 위험이긴 하지만 사회적 약자라고 할 수 있는 여성들이 겪는 안전에 대한 불안감이 굉장히 크다. 그중에서도 성범죄, 특히 통제 불가능한 디지털 성범죄에 대한 피해가 상당히 크다고 생각한다”며 “디지털성범죄의 특성인 빠른 확산 속도와 피해의 광범위성 때문에 치명적인 피해를 입게 되는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작년에 n번방 사태 때문에 이 문제를 고민하고 대응지원단을 만들었다가 구조적이고 장기적인 대책이 필요하다고 해서 아예 독립기구로 지원센터를 만들게 됐다”며 “생각보다 빠른 시간 내에 성과를 많이 내고 있다. 이는 많은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양주시 회천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16일 복날을 맞아 폐지를 수거하는 어르신들께 추어탕 30그릇을 전달했다. 이번 행사는 ‘남원본가 추어탕(양주시 덕계동)’의 후원을 통해 진행되었으며, 폭염 속에서 폐지를 줍느라 기력이 쇠약해진 어르신들이 건강하게 여름나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기획됐다. 이날 추어탕과 함께 쿨방석, 등산용 스틱, 세탁세제, 주방세제 각 1개씩으로 구성된 생필품 또한 전달했다. 김선경 민간위원장은 “폭염과 코로나19로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는 어르신들이 추어탕을 맛있게 드시고 기력을 회복하여 건강하게 여름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홍미영 동장은 “관내 폐지 수거 어르신들의 건강이 염려되었는데 남원본가 추어탕에서 앞장서서 후원해준 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건강관리에 소홀하기 쉬운 어르신들이 추어탕을 드시고 더욱 건강하게 지내시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성남시의회는 19일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제265회 임시회를 마무리했다. 제2차 본회의에서는 상임위원회 심사결과 보고 및 의결로 안건 20건이 가결 및 채택됐다. 또한 성남시의회 기후위기대응 녹색전환 특별위원회 활동계획서가 승인됐다. 남용삼 의원이 ‘성남문화재단 관련’, 조정식 의원이 ‘2050 탄소중립 성남시를 위한 제언’, 김정희 의원이 ‘성남시 5개 민간 배달앱 과연 경쟁력과 현실성이 있는가?’, 최미경 의원이 ‘코로나19 장기 지속에 따른 영유아 발달장애 관련 정책제언’이라는 주제로 5분 자유발언을 진행했다. 윤창근 의장은 폐회사를 통해 “코로나19의 어려움 속에서 무사히 임시회를 마칠 수 있도록 협조해 주셔서 감사드린다. 지난 주말 격려차 다녀온 접종센터에서 많은 분들이 고군분투하시는 것을 보면서 감동과 가슴뭉클함을 느꼈다.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희생과 봉사를 잊지 않겠다”고 말하며 “폭염 때문에 기후 민감 계층에게는 더욱 힘든 여름이 될 것이다. 폭염이 법정재난으로 지정된 만큼 국가와 지방자치단체에서는 기본적 의무를 다하고 효과적인 지원이 이뤄지도록 개별 맞춤 지원을 실시하고 사각지대를 발굴해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김규창 경기도의회 의원(국민의힘, 여주2)이 대표발의한 '경기도의회 표창 등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19일 소관 상임위원회인 의회운영위원회 심의를 통과했다. 본 개정 조례안은 표창 추천권자의 범위를 확대하고, 표창 수상자의 체계적·일괄적 관리를 도모하며, 표창 취소 요건을 새로이 마련하는 등 표창의 영예성을 높이기 위해서 발의되었다. 특히 개정안은 현재 의회 의원 등으로 제한되어 있는 표창 대상자의 추천 범위를 ‘20명 이상의 도민’으로 확대실시하여, 도정의 주권자인 도민이 의회 표창을 추천할 수 있게끔 하였으며, 또한 표창 수여자가 허위로 공적을 기재했거나, 각종 사회적 물의를 일으켰을 경우 수여한 표창을 취소하고 그 부상을 환수할 수 있도록 하는 방안을 마련하는 등 표창의 영예성을 높이고 수상자의 자긍심을 고취하는 실질적 조치를 마련하였다. 김규창 의원은 “도민이 도의회의 표창을 추천하도록 한 것은 사회 각계각층에서 헌신하는 도민의 노고를 치하하기 위한 것으로 그 의미가 깊다”며, “이는 경기도의회 표창의 품격을 높이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상임위를 통과한 '경기도의회 표창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경기도의회 남북교류 추진 특별위원회 소속 경기도의원들이 미 대사관 앞에서 종전선언 촉구 1인 릴레이 시위에 나선다. 남북교류특위는 20일 발표한 성명서를 통해, 한반도의 항구적인 평화체제 구축을 위하여 북한과 미국이 종전협정을 즉각 체결할 것을 촉구했다. 경기도의원들의 1인 릴레이 시위는 다가오는 7월 27일 정전협정 체결 68주년을 맞아 ‘종전 선언’을 강력히 촉구하는 차원에서 준비 되었으며, 21일부터 시작하여 27일까지 미국 대사관 맞은편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염종현 남북교류특위 위원장은 “이번 1인 릴레이 시위는 불안과 적대의 68년의 세월, 그리고 한국전쟁의 실상과 참혹함을 다시 되새겨보는데 그 의미가 있다”면서 “동시에 이제는 한반도에서 전쟁을 끝내고, 항구적인 평화 체제 구축을 위해 미국이 종전협정에 적극 나설 것을 촉구하는 의미를 담고 있다”고 주장했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경기도가 올해부터 도내 창업기업을 대상으로 지속적이고 안정적인 성장기반을 제공하기 위해 ‘(가칭)권역별 경기거점벤처센터’ 조성을 추진, 첫 번째 대상지로 부천, 구리, 하남 3개 지역을 선정했다고 7월 19일 밝혔다. 이번 권역별 경기거점벤처센터는 그간 대부분 민간 건물을 임차하는 방식으로 운영됐던 벤처창업지원센터를 장기·안정적 운영 가능한 공공소유 형태로 전환해 ‘거점화’하는 것이 골자다. 기존 민간건물 임차 방식은 계약 만료 시 건물주의 퇴거 요청, 연장 계약 시 임대료 증액 등의 이유로 안정적 운영에 곤란함이 있었기 때문이다. 특히 주변 인프라와 접근성 등을 고려해 경기도가 제시한 표준모델을 바탕으로 조성을 추진함으로써 공간구성 및 규모의 차이 등으로 발생했던 문제점을 보완, 보다 체계적인 창업보육이 가능하도록 한 것이 특징이다. 이를 위해 공공 소유의 공유 재산 또는 장기 임대(10년 이상)가 가능한 연면적 1,600㎡ 이상 창업 공간을 제공할 수 있는 건물을 확보 중인 시군·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지난 4~5월 사업설명회와 공모를 진행했다. 이어 6월 민간전문가로 구성된 평가위원회를 열어 시설제공능력,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구리시는 자주재원의 안정적인 확보와 내년도로 이월되는 체납액을 최소화하기 위해 올해 12월 말까지 ‘하반기 세외수입 체납액 일제정리 기간’을 운영한다. 코로나19로 인한 지속적인 지역 경기 침체로 체납자 증가가 예상되는 가운데, 시는 이번 일제정리 기간 중 체납고지서를 일괄 발송해 자진 납부를 유도하는 한편, 전화‧문자 등 비대면 징수 활동을 강화하여 체납액 징수를 추진할 계획이다. 시는 납부 능력은 있으나 고의로 납세를 기피하는 상습체납자에 대해서는 자동차, 부동산, 예금, 기타채권 압류, 관허사업제한 등 강력한 행정제재를 지속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며, 생계형 체납자에 대해서는 분할납부, 체납처분유예 등 다양한 방법으로 체납자별 맞춤형 징수활동을 전개할 방침이다. 안승남 시장은 “최근 코로나19 장기화로 경제적 여건이 어려운 상황이지만 맞춤형 징수활동을 통해 시의 세외수입체납 징수율을 높여 건전한 납세분위기를 조성하고 자주재원을 확보하여 시민행복 특별시를 구현하는데 힘쓰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