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오산시는 관내 서동 지역에 건립 중인 장애인 이용시설 ‘오산하나울복지센터’를 운영할 법인을 공개 모집한다고 20일 밝혔다. 현재 50% 이상 공정이 진행 중인 하나울복지센터는 올해 말까지 준공 기한으로, 지상 4층 건물에 장애인 주간보호센터, 재활치료실, 발달장애인 공동작업장 등의 시설이 들어설 예정이다. 올해 6월 기준 오산시에 등록된 장애인 수는 8,901명으로 전체 인구의 3.8%를 차지하고 있고, 그 중 하나울복지센터를 주로 이용할 발달장애인(지적장애 및 자폐)은 1,024명으로, 전체 장애인의 11.5%에 이른다. 오산시는 하나울복지센터 운영으로 기존의 주간보호센터, 장애인복지관 등에서 제공하는 돌봄 및 재활치료 서비스에 대한 수요를 어느 정도 해소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하나울복지센터를 운영할 법인은 주사무소가 경기도 또는 서울시에 등록돼 있고 장애인복지시설 운영 능력 및 재정능력이 있는 사회복지법인 또는 비영리법인으로, 수탁을 하게 될 경우 2022년 1월부터 2026년 12월까지 5년간 시설을 운영하게 된다. 위탁운영을 원하는 법인은 8월 4일부터 6일까지 오산시청 노인장애인과를 방문해 접수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오산시는 (재)오산교육재단이 지난 14일, 15일, 20일 총 3일에 걸쳐 오산시 관내 9개 초등학교, 8개 중학교, 5개 고등학교 외국어 담당 교사들과 온라인(ZOOM)을 통해 간담회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체계적인 1인 1외국어 교육사업 지원 방안과 오산시 초⸱중⸱고 외국어 교육 활성화 방안들에 대해 논의하고 글로벌 교육도시 오산에 걸맞은 ‘오산시 외국어 교육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또한 이번 간담회에서 1인 1외국어 교육 사업 안내와 상반기 1인 1외국어 교육 운영 현황을 공유하고, 프로그램에 참여한 소감을 나누었다. 원일초등학교에서 영어 수업을 담당한 교사는 “우리 반 아이들이 처음에는 영어로 말하는 것을 부끄러워 했는데, 원어민 선생님이 학습 분위기를 잘 유도해주어 차츰 외국어로 의사를 표현하는 데 자신감을 얻는 것 같다.”고 프로그램에 참여한 소감을 공유했다. 운천초등학교에서 베트남어 수업을 담당한 교사는 “처음 베트남어를 신청할 때는 생소한 언어이다 보니 아이들이 잘 따라갈 수 있을까 걱정도 했었는데, 막상 수업을 시작해보니 아이들이 호기심을 갖고 굉장히 재밌어 했다.”고 피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용인시 기흥구가 기초생활수급자에게 부동산 중개 수수료를 최대 30만 원 지원하는 ‘부동산 중개 보수 지원사업’을 적극 이용해 줄 것을 당부했다. 부동산 중개보수 지원사업은 기초생활수급자를 대상으로 2억 이하 주택 매매 및 전·월세 임대차계약시 발생하는 중개수수료를 최대 30만 원까지 전액 경기도비로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난해 1월 1일부터 지원을 시작해 관내 15개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해 신청하면 혜택을 받을 수 있으나, 해당 내용을 알지 못해 실질적인 혜택을 받는 주민들이 적은 실정이다. 이에 구는 전입신고 및 확정일자 업무로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하는 주민들이 현장에서 즉시 신청할 수 있도록 안내를 강화하고, 지난 19일에는 공인중개사협회 기흥구지회와 협약을 맺어 지역주민들이 부동산에서 계약할 때부터 중개수수료 지원사업을 알 수 있도록 홍보하고 있다. 구 관계자는 “더 많은 주민들이 실질적인 복지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적극 홍보하겠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의 삶에 도움이 되는 다양한 방안을 모색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남양주시 동부희망케어센터는 7월 1일부터 8월 31일까지 두 달간 폭염 취약 가정을 대상으로 무더위를 이겨내는데 도움을 주고자 기후변화대책사업‘무더위야 물러가라 호잇(무.야.호)’캠페인을 추진 중임을 밝혔다. 최근 코로나19 확진자가 증가하고 있는 어수선한 상황 속에서도 남양주시복지재단 산하 동부희망케어센터에서는 지역 내 폭염 취약 가정의 주거 및 건강 상태를 개선시키기 위한 다양한 사업을 펼치고 있다. 이번‘무.야.호’캠페인의 일환으로 폭염 취약계층 172가정을 지원할 예정이며, 주거 취약계층 가정에는 해충 방지를 위해 방충망을 설치해주고, 누수로 인한 누전을 예방하기 위해 전선 보수 및 교체를 진행했다. 또한, 영양 취약계층 가정에는 지역사회의 후원을 통해 마련한 삼계탕, 소불고기, 제철 과일, 비타민 등의 맛있고 영양도 풍부한 음식을 전달하여 건강하게 무더위를 지낼 수 있도록 도움을 줄 예정이다. 방충망 설치를 지원받은 한 어르신은“날씨가 더워 문을 열어놓고 싶어도 벌레들 때문에 문도 열지 못한 채 답답하게 지냈는데, 마음 놓고 문 열고 지내게 해주셔서 너무 감사드린다.”라고 전했다. 이에 최정선 동부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남양주시는 제26회 양성평등 주간을 맞아 양성평등 촉진에 기여하고 양성평등 사회 구현에 공헌한 숨은 유공자를 발굴·표창하기 위해 오는 8월 2일까지 제19회 남양주시 양성평등상 후보자를 모집한다. 표창 부문은 ▲양성평등 문화 조성 분야 ▲양성평등 및 여성의 권익 증진 분야 ▲여성의 복지 증진·봉사 활동·경영인 분야의 총 3개 분야로, 남양주시에 3년 이상 거주하고 있고 해당 분야에서 5년 이상 활동한 시민이 후보 자격이 되며 읍·면·동 및 관련 기관·사회단체장의 추천을 받아 신청할 수 있다. ▲양성평등 문화 조성 분야는 사회의 여러 분야에서 양성이 평등한 문화 조성을 위해 사회·가정·교육 등 분야에 공헌한 시민, ▲양성평등 및 여성의 권익 증진 분야는 양성평등을 위해 여성의 인권 보호, 여성의 지위 향상, 여성의 사회 참여 확대 등 여성 권익 증진에 공헌한 시민이 대상이다. 또한, ▲여성의 복지 증진·봉사 활동·경영인 분야는 폭력의 근절과 그 피해자 보호 등 여성의 안전과 복지 증진을 위해 헌신적으로 봉사한 시민, 여성의 취업 증대와 고용 안정 등 여성의 경제 활동 향상 및 지역 사회 발전에 기여한 시민이 해당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남양주시는 20일 호우, 태풍 등 여름철 자연재해로 인한 주택·온실·소상공인 상가 및 공장의 피해를 신속하게 보상받을 수 있는 풍수해보험을 SNS, 홍보물 배부 등을 통해 적극 홍보하고 있다고 밝혔다. 풍수해보험은 예기치 못한 풍수해로부터 시민 스스로 대처할 수 있도록 국가와 지자체에서 보험료를 지원해 주는 정책 보험으로, 태풍, 홍수, 호우, 해일, 강풍, 풍랑, 대설, 지진 등 8가지 유형에 대해 보장하고 있다. 특히, 풍수해보험은 풍수해로 인한 피해 발생 시 피해 금액의 일부만 지원되는 정부 재난 지원금과는 달리 가입자의 선택에 따라 피해 복구 비용의 최대 92%까지 보상을 받을 수 있다는 이점이 있다. 시는 최근 태풍과 집중 호우, 대설 등으로 인한 피해가 증가하고 있는 만큼 각종 회의나 행사를 통해 풍수해보험을 적극 홍보함으로써 풍수해보험 가입자 수를 최대한 늘리고 많은 시민들이 저렴한 비용으로 자연 재난으로부터 소중한 재산을 지킬 수 있도록 노력할 방침이다. 한편, 풍수해보험 지원 상담 및 가입 문의는 관할 거주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또는 행정안전부와 약정을 체결한 5개 보험사(DB손해보험, 현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남양주시복지재단 산하 서부희망케어센터는 지난 19일 지역사회 나눔 활동에 동참한 힐스한마음공인중개사사무소를 찾아 ‘착한가게’ 현판을 전달하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착한가게’란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서부희망케어센터와 함께 진행하는 기부 캠페인으로 매월 3만 원 이상의 일정 금액을 이웃을 위해 기부해 나눔을 실천하는 업체가 선정되며, 참여한 업체는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한 착한가게 현판이 전달되고 소득세법에 따라 법정 기부 세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다산1동에 위치한 힐스한마음공인중개사사무소의 김현미대표는 그동안 다산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사업을 적극적으로 후원해 왔으며, 이번에 ‘착한가게’에 가입하면서 추가로 취약계층에 대한 매달 정기적인 결연후원을 약정하였다. 힐스한마음공인중개사사무소 김현미 대표는 “이번 나눔이 어려운 이웃에게는 큰 힘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지역주민들에 대한 봉사와 후원에 참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이에 신영미 센터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모두가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착한가게에 동참해주신 힐스한마음공인중개사사무소에 감사드린다.”라며 “이웃과 함께하는 따듯한 지역사회를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남양주시복지재단 산하 서부희망케어센터는 지난 19일 지역사회 나눔 활동에 동참한 한마음공인중개사사무소을 찾아 ‘착한가게’ 현판을 전달하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착한가게’란 매월 최소 3만 원 이상 일정액을 기부해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가게를 뜻한다. ‘착한가게’로 선정되면 경기북부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제작한 현판 전달과 함께 소득세법에 따라 법정 기부 세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다산1동에 위치한 한마음공인중개사사무소의 김재향 대표는 앞서 다산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사업에 대해 꾸준히 후원해 왔으며, 이번에 ‘착한가게’에 가입하면서 취약계층에 대한 정기결연후원을 약정하였다. 한마음공인중개사사무소 김재향 대표는 “평소 주민들을 위한 나눔에 관심이 많았는데, 적게나마 이웃들에게 도움을 주는 것 같아 기쁘다.”라고 전했다. 이에 신영미 센터장은 “어렵고 침체된 경기 속에서도 착한가게에 동참해주신 한마음공인중개사사무소에 감사드린다.”라며, “착한가게를 통해 모인 기부금을 활용해 도움이 필요한 곳에 잘 전달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안성종합사회복지관은 올해 12월 말까지 경기도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 지원으로 ‘경기 먹거리 그냥드림 코너’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경기 먹거리 그냥드림 코너’는 코로나19로 인해 신빈곤층이 확산됨에 따라 생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주민에게 기본 먹거리 및 생필품 등을 제공하는 사업으로, 주 3회(월, 수, 금)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운영하며, 사전 접수 후 30명씩 이용하게 된다. 정행건 관장은 “사업 취지에 맞게 먹거리 및 생필품 등이 꼭 필요한 사람들에게 제공되길 바라며, 이번 사업을 통해 사례발굴과 맞춤형의 원스톱 서비스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또한, “경기 먹거리 그냥드림 코너는 기부된 식품과 생필품으로 운영되므로, 개인 및 기업, 지역단체들의 후원과 협조가 절실히 필요함”을 강조하며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안성시 시민안전과에서는 오는 23일까지 ‘청렴 주의보’를 발령한다고 밝혔다. ‘청렴 주의보’는 폭염특보가 지속됨에 따라 더위에 지쳐 발생할 수 있는 부패와 청렴 위해 요소를 사전에 차단하여 청렴도를 높이고 모든 시민에게 제공하는 행정서비스의 질을 높이고자 기획됐다. 청렴 주의보 발령 내용은 ▲음주운전은 절대 안돼요!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철저하게 지켜요! ▲금품과 향응수수는 절대 안돼요! ▲공용물품, 관용차량의 사적 사용은 NO! 등 4가지이다. 시민안전과 관계자는 “청렴 주의보를 통해 부서 전 직원이 청렴한 생활을 다짐하며, 청렴한 공직자로 한 발 더 다가가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시민안전과에서는 청렴 생활과 함께 시민을 위한 행정을 펼치고자 지속되는 무더위에 시민들이 피해를 입지 않도록 폭염 해제 시까지 취약계층 및 무더위쉼터 점검 등 예찰 활동을 강화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