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경기도의회 기획재정위원회 심규순 위원장(더불어민주당, 안양4)은 21일 서울 종로에 위치한 미국 대사관 앞 종전선언 촉구 1인 릴레이 시위에 참여하여 “미국은 한국전쟁 종전선언을 결단할 것”을 촉구했다. 경기도의회 남북교류 추진 특별위원회 소속 위원으로 이번 1인 릴레이 시위에 참여한 심규순 의원은 “2018년 4월 27일 남북 판문점 정상회담 이후 남북관계가 별다른 진전 없이 교착상태에 빠져있다”며 “이번 1인 릴레이 시위는 한반도의 영구적 평화를 위한 종전협정을 촉구하는 의미를 담고 있다. 이제는 한반도에서 전쟁의 두려움을 종식시키고 평화와 번영을 위해 나아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다가오는 27일은 정전협정 체결 68주년이 되는 날로 경기도의회 남북교류 추진 특별위원회에서는 종전선언을 촉구하는 1인 릴레이 시위를 진행하고 있다. 남북교류 특위에서는 지난 20일 종전선언 촉구 1인 릴레이 시위 시작을 알리는 성명서를 발표하며 한반도의 항구적인 평화체제 구축을 위하여 북한과 미국이 종전협정을 즉각 체결할 것을 촉구했다. 이번 1인 릴레이 시위는 21일 염종현 위원장을 시작으로 경기도의회 남북교류특위 소속 위원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안양시 석수2동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주거환경 개선 지원을 위해 사회적 기업과 손을 맞잡았다. 석수2동은 7월 21일 관내 사회적기업인 피플엔피플(주)(대표 문순재)와 관내 주거복지 지원과 관련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은 저소득계층 주거 환경개선 및 노후주택 환경개선 지원을 비롯해 양 기관의 상호발전을 위해 필요한 사항에 대한 교류 등에 관한 내용을 담고 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석수2동은 ‘지역 · 기업 이웃애(愛) 희망 복지허브화’를 기반으로 보다 실질적이고 지속적인 복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 피플엔피플(주) 문순재 대표는 “석수2동과의 업무협약으로 관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직접적으로 힘을 보탤 수 있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사회적기업으로서 지역사회 발전에 더욱 더 힘쓰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강성룡 석수2동장은 “앞으로도 탄탄하고 상호 유기적인 민관협력을 통해 주민들의 주거복지 수준을 높이고 복지 사각지대를 발굴하는 데 지속적인 관심과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전했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용인시 수지구보건소가 금연구역 및 흡연민원다발구역의 야간단속을 실시하고 있다고 21일 밝혔다. 수지구보건소는 흡연자의 금연을 유도하고 간접흡연 피해가 없는 건강한 지역을 만들기 위해 지난 3월부터 매달 2회 야간흡연단속 및 금연지도를 진행하고 있다. 담당 공무원과 금연지도원 등 총 6명으로 구성된 점검반은 학교, 버스정류장, 역 출입구 등 금연구역과 흡연으로 인해 민원이 발생하는 곳을 찾아가 흡연행위 단속은 물론 금연구역 스티커 부착과 흡연을 자제하도록 계도하고 있다. 점검은 오는 12월까지 진행할 계획이다. 수지구보건소 관계자는 “금연구역에서 흡연행위가 적발되면 국민건강증진법 제34조에 따라 10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된다”며 “금연 환경을 조성하고 간접흡연 피해를 예방하는데 주민분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고양시는 7월 20일 저녁 2명, 7월 21일 16시 기준 16명 등 총 18명이 코로나19 확진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감염원인은 타지역 확진자 접촉 5명, 가족 간 감염 4명, 지인접촉 2명, 해외 입국 1명, 그 외 6명은 원인을 조사 중이다. 거주지별로 분류하면 덕양구 주민 10명, 일산동구 주민 2명, 일산서구 주민 5명, 타지역 1명이다. 그 외 타지역에서 고양시민 2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서울 은평구 1명, 중구 1명) 7월 21일 16시 기준 고양시에서 코로나19 확진 판정받은 감염자는 총 4,264명이고, 고양시민 확진자는 총 4,124명(국내감염 4,015명, 해외감염 109명/ 타 지역에서 확진판정 받은 시민 포함)이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염태영 수원시장은 21일 집무실에서 김재관(45, 서울시 도봉구)씨에게 선행시민 표창을 수여했다. 김재관씨는 지난 7월 10일 낮 12시 16분, 공사 자재를 납품하러 방문한 수원 망포동 소재 건물의 옥상에서 화재가 발생한 것을 목격하고 신속한 대응으로 대형 화재를 막았다. 화재가 난 건물은 연면적 2만 3288㎡ 규모로 점포·병원 등이 밀집된 다중이용시설이다. 건물 옥상에는 폐자재가 쌓여 있었는데, 담뱃불로 추정되는 불씨로 인해 화재가 발생했다. 현장을 목격한 김씨는 즉시 소방서에 신고한 후 근처에 있던 소화기를 들고 진화에 나섰다. 김씨의 신속한 대응 덕분에 상가건물에 있던 150여 명이 안전하게 대피했고, 대형화재를 막을 수 있었다. 김씨의 신고 후 소방차 28대, 소방 인력 60여 명이 출동해 진화했다. 수원시는 자체 심사를 거쳐 김재관씨를 ‘선행시민 표창’ 대상자로 선정했다. 이날 표창 수여식에 함께한 해당 건물 입주자 대표·관리사무소장은 김씨에게 “정말 감사하다”며 선물을 전달했다. 염태영 수원시장은 “불길이 치솟는 위급한 상황에서도 자신의 안전보다 화재진압을 먼저 선택한 김재관씨의 용기 있는 행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수원시는 22시 이후 도시공원 내 야외 음주행위 금지 행정명령으로 도시공원 내 음주행위 단속을 한층 강화한다고 밝혔다. 지난 7~11일 계도기간을 거쳐 현장점검반을 편성해 12일부터 집중 단속을 시작한 수원시는 공원이용객이 많은 금·토요일 밤에 단속 인력을 늘리기로 했다. 또 광교호수공원·효원공원 등 주요공원 10개소는 특별점검반을 편성해 단속한다. 공무원과 민간 질서유지관리요원 159명(55개조)으로 편성된 단속반이 행정명령이 해제될 때까지 도시공원 내 음주행위를 집중적으로 단속한다. 수원시는 7월 12일 ‘코로나19 확산 차단을 위한 도시공원 내 야외 음주행위 금지 행정명령’을 내리고, 오후 10시부터 다음날 오전 5시까지 관내 도시공원 전역에서 야외 음주를 금지했다. 행정명령은 별도 해제 시까지 계속된다. 행정명령 처분을 위반한 사람에게는 ‘감염병의 예방 및 관리에 관한 법률’ 제49조 제1항, 제83조 제4항에 따라 과태료 최대 10만 원 부과·구상권 청구 등 행정 조처를 한다. 수원시는 20일까지 관내 공원에 야외 음주행위 금지 행정명령을 알리는 안내문과 현수막 869점을 게시했다. 20일 밤에는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용인시처인노인복지관에서는 21일 취약계층 어르신 13명 대상으로 비대면 생신잔치를 진행했다. 생신잔치는 복지관 재가노인지원사업으로 좋은 인연에 가입한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매월 1회 어르신에게 생신선물을 제공하고 있다. 아울러, 코로나19로 댁에 계신 어르신들을 직접 찾아뵐 수 없어 택배로 생신선물과 축하 카드를 발송하였으며, 이를 통해 정서적 지원과 함께 고독 및 소외감을 경감시킬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번 생신 선물은 코로나19 시기에 맞춰 마스크 1박스와 손소독제, 생필품 그리고 축하카드로 구성되어 있다. 생신선물을 받으신 한 어르신은 “코로나19로 어수선한 이 시기에 생일까지 잊지 않고 챙겨주니 너무 고맙다. 덕분에 기분 좋은 생일을 함께 보내는 것 같다.”라며 감사인사를 전했다. 김기태 관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이 많지만 함께 이 위기를 극복한다면, 하루 빨리 어르신들을 건강한 모습으로 뵐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하고 있다. 어르신 모두 예방수칙을 준수하고 건강을 유의하시길 바라며, 코로나19 시기에 맞춘 선물을 좋아하셨으면 좋겠다. 앞으로도 복지관은 어르신들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용인지역 이마트 5개점이 21일 용인시사회복지협의회에 총 3840만 원 상당의 원기회복키트 1225개를 기탁했다. 이날 용인시청에서 열린 ‘이마트 혹서기 맞이 원기회복KIT 물품전달식'에는 백군기 용인시장을 비롯해 박종욱 이마트 동백점 점장, 정성규 용인시사회복지협의회장 등이 참석했다. 용인, 죽전, 동백, 보라, 수지 등 이마트 5개점이 이날 기탁한 원기회복키트는 사골곰탕, 반계탕, 수삼 영양밥, 갈비탕 등 7종으로 구성됐으며 용인시 취약계층 및 저소득층에 전달될 예정이다. 이마트에서는 앞서 지난 2월에도 시와 희망나눔프로젝트 협약을 체결했으며 올해 연말까지 어버이날 보양식키트, 여름김장김치 나눔행사, 저소득층 지원을 위한 바자회 물품나눔 등 6개 사업에 총 2억4천200만 원 상당의 후원금 및 물품을 지원할 계획이다. 백 시장은 이 자리에서 “취약계층은 상대적으로 폭염에 취약하다. 어려운 이웃들이 무더운 여름을 건강히 보낼 수 있도록 원기회복키트를 지원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용인시사회복지협의회는 지난 2007년 설립된 사회복지법인으로 용인시의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부천소사경찰서는 서울·부천 일대에서 진로변경 차량을 골라 고의로 교통사고를 유발하여 12회에 걸쳐 1억원대 보험금을 타낸 혐의로 20대 보험사기단 주범 남씨(20대,남), 김씨(20대,여)를 구속하고 공범 1명을 불구속하였다고 밝혔다. 사회 친구 및 연인 사이인 이들은 렌터카를 이용 공범자들과 동승하고 다니다가 진로변경 하는 차량을 고의로 접촉하는 수법으로 보험사로부터 합의금, 수리비 명목으로 1억원 상당을 받아 생활비 및 가상화폐를 구입하는데 사용한 것으로 드러났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용인시처인노인복지관에서는 21일 취약계층 어르신 13명 대상으로 비대면 생신잔치를 진행했다. 생신잔치는 복지관 재가노인지원사업으로 좋은 인연에 가입한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매월 1회 어르신에게 생신선물을 제공하고 있다. 아울러, 코로나19로 댁에 계신 어르신들을 직접 찾아뵐 수 없어 택배로 생신선물과 축하 카드를 발송하였으며, 이를 통해 정서적 지원과 함께 고독 및 소외감을 경감시킬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번 생신 선물은 코로나19 시기에 맞춰 마스크 1박스와 손소독제, 생필품 그리고 축하카드로 구성되어 있다. 생신선물을 받으신 한 어르신은 “코로나19로 어수선한 이 시기에 생일까지 잊지 않고 챙겨주니 너무 고맙다. 덕분에 기분 좋은 생일을 함께 보내는 것 같다.”라며 감사인사를 전했다. 김기태 관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이 많지만 함께 이 위기를 극복한다면, 하루 빨리 어르신들을 건강한 모습으로 뵐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하고 있다. 어르신 모두 예방수칙을 준수하고 건강을 유의하시길 바라며, 코로나19 시기에 맞춘 선물을 좋아하셨으면 좋겠다. 앞으로도 복지관은 어르신들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