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연천군이 관광객의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고대산 자연휴양림 시설 확충에 나섰다. 연천군은 오는 10월까지 사업비 약 15억원을 들여 고대산 자연휴양림에 장애인 전용객실 증축, 데크로드, 치유쉼터 등 시설 확충 공사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22일 밝혔다. 군은 장애인 및 휠체어를 사용하는 보행약자를 위해 자연휴양림 숙박시설을 손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장애인 전용객실(50㎡)을 증축하고 있다. 또한 노약자와 장애인 등도 쉽게 숲을 접할 수 있는 무장애 나눔길과 자연에서 힐링이 가능한 치유숲길을 조성할 계획이다. 기존 고대산 자연휴양림은 숙박과 등산 등의 한정된 산림 활동만 가능했다. 군은 시설 확충사업이 완료되면 다양한 산림복지서비스를 통해 이용객의 만족도가 높아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와 함께 군은 수도권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 방역지침에 맞춰 이용 인원을 제한해 운영하는 등 코로나19 확산 방지에도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군 관계자는 “여름철 성수기에 방문객이 급증할 것으로 보여 전담 방역인원 3명을 추가 배치해 소독을 하고 있다”며 “시설 확충을 차질 없이 진행하는 한편 방문객이 안전하고 편안하게 쉴 수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연천군이 본인서명사실확인제 이용 활성화를 위한 홍보에 나선다. 연천군은 오는 12월 31일까지 매월 둘째·넷째 주 목요일 종합민원과, 읍·면 민원창구에서 본인서명사실확인서 무료발급 체험의 날을 운영한다고 22일 밝혔다. 본인서명사실확인서는 인감증명서를 대체할 수 있는 서류로 인감도장을 찍고 증명서를 첨부하는 대신 본인 이름을 정자로 서명하고 본인서명사실확인서를 첨부하는 방식이다. 이 제도는 지난 2012년 12월 1일부터 시행됐지만, 홍보 부족 및 수요기관의 관행적 인감증명서 요청 등 소극적 사용으로 제도 정착이 어려움을 겪고 있다. 본인서명사실확인서는 인감증명서와 달리 사전 신고할 필요가 없어 편리하다. 대리발급이 불가하기 때문에 부정발급으로 인한 재산상 피해를 예방할 수 있다. 이에 군은 본인서명사실확인서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자 매월 둘째·넷째주 목요일마다 공무원, 방문 민원인을 대상으로 무료로 확인서를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들어 제도를 적극 홍보하기로 했다. 군 관계자는“본인서명사실확인서는 인감증명서의 단점을 보완해 허위, 대리발급이 없어 안전하고 사전신고나 도장 분실 우려가 없어 편리하다”며 “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양평군 양동면은 지난 21일 양동면 바르게살기운동협의회(회장 신현천)에서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마스크 3,000장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신현천 회장은 “백신접종 시작으로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을 것을 기대했는데, 최근 코로나19의 무서운 확산세로 코로나 블루를 겪고 있는 어려운 이웃들에게 작은 위로가 됐으면 한다”고 전했다. 최병현 면장은 “마스크를 기탁해주신 바르게살기위원회에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기탁해주신 마스크는 필요한 곳에 잘 전달하겠다”며 “양동면 역시 주민분들의 건강하고 안전한 생활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양평군은 코로나19로 비대면 사회서비스로 유통구조가 변화됨에 따라, 소상공인 실질소득 증대를 목표로 배달특급을 역점사업으로 추진하여 배달특급 우선적용 지자체로 선정, 지난 3월 정식 오픈하였다. 이후, 4월 ‘배달특급 활성화를 위한 민·관 합동 TF’를 구성하여 찾아가는 설명회를 개최하는 등 배달특급 홍보를 위해 꾸준히 노력해왔다. 배달특급은 경기도형 디지털 뉴딜사업 주축으로, 배달앱시장의 독과점 문제해소와 공정시장 질서 확립을 목표로 운영하는 공공배달앱이다. 기존 민간영역의 배달앱이 최대 16%에 이르는 수수료율을 가진 데 비해, 배달특급은 최대 3.5%의 저율 수수료로 운영되며, 월 매출 2천5백만원 규모의 배달앱을 이용하는 자영업자의 경우 민간배달앱 대신 배달특급 이용시 월200~300만원의 실소득이 증가된다. 7월 현재 양평군 배달특급 가맹점 수는 330개를 돌파했다. 이는 일부 민간배달앱 가맹점 수를 넘는 수치다. 정동균 양평군수는 “양평군 배달특급의 성장세가 놀라울 정도다”며 “배달특급을 통해 더 많은 소상공인들의 실질소득이 증대될 수 있도록 양평군의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배달특급의 이용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양평군 양평읍 찾아가는복지팀은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해 6월부터 7월까지 주민들이 밀집된 마을회관과 경로당, 마을구판장 등 119개소를 방문하여 복지상담 및 홍보를 추진했다. 최근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가 격상됨에 따라 비대면 유선상담을 병행하고 8월말까지 하절기 복지사각지대 집중 발굴 조사도 함께 진행한다. 양평읍 찾아가는복지팀은 2개월마다 복지사각지대 실태조사 계획을 수립하여 현장방문, 전화, 우편 등을 활용하여 신속하게 복지대상자 발굴 및 서비스 지원을 추진하고 있으며, 지난 4월에는 모텔·여인숙 및 쪽방촌을 방문하여 홍보물을 전달하고 전단지를 부착하는 등 홍보활동을 펼치기도 했다. 또한 찾아가는복지팀은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해 공공기관 8개소에 행복돌봄 우편함을 설치해 주민신고를 받고 있으며, 민원실 전입신고서에 안내 문구를 첨부하여 주민 홍보를 하는 등 복지사각지대 발굴에 적극 노력하고 있으며, 주위에 어려움을 겪고 있거나 도움이 필요한 가정 발견시 양평읍 찾아가는복지팀으로 연락하면 된다 신동원 양평읍장은 “더위가 시작되는 여름철, 코로나-19까지 장기화되어 모두가 지쳐가는 시기이기 때문에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양평군은 서종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20일부터 말일까지 지역 내 독거노인 등 60가구 대상으로 ‘건강한 여름 나기’사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코로나19 이후 개인별 방역과 위생관리에 취약한 어르신들을 위해 협의체 위원들이 취약계층 각 가정을 방문하여 여름나기 물품 세트를 전달하고 선풍기 세척·청소 및 간단한 소독 봉사와 폭염대비 행동 등을 안내할 계획이다. 신양재 위원장은 “코로나19로 힘든 시기지만 이럴수록 더욱 지역사회가 화합해 어려운 이웃을 도와야 한다고 생각한다”며 “몸이 불편해 대부분 집에서 시간을 보내는 분들이 깨끗하고 시원한 바람으로 무더운 여름을 안전하게 잘 보내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신희구 서종면장은 “올해는 평년보다 더 더워질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소외된 이웃의 건강이 더욱 염려되는 시점에 이번 물품을 전달하게 되어 매우 뜻깊게 생각 한다”며 “앞으로도 우리 주변 취약계층 분들의 생활환경이 개선될 수 있도록 각종사업 추진에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양평군은 지난 3월부터 7월까지 양평군보건소 구강보건실에서 직접 제작한 비대면 구강보건교육 매체를 활용하여 ‘언택트 반짝반짝 치아교실’ 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각 어린이집과 가정에서 쉽게 활용될 수 있도록 구성된 구강위생용품 꾸러미세트와 영상교육으로 구성 되어 있으며 관내 어린이집, 유치원 등 희망기관의 신청을 받아 운영했다. 제공된 구강보건교육매체는 어린이집과 유치원에서 각 주제에 맞게 여러 번 나누어 교육됐으며 가정에서도 활용할 수 있도록 영상을 공유했다. 영상에서 나온 물품과 동일한 구강위생용품을 받은 아이들은 사용 방법에 대해 궁금해 하며 흥미롭게 영상을 시청했고 양치실천스티커를 붙이기 위해 칫솔질을 열심히 하는 모습을 보였다. 어린이집 및 유치원 37개소 1196명에게 제공된 이 프로그램은 코로나19로 인해 어린이집이나 학교에서 양치를 직접 할 수 없는 환경의 어린이들에게 효과적으로 교육 내용을 전달하고 양치질 습관을 길러 줄 수 있는 데에 중점을 두었으며, 운영평가 결과 사용자의 92.6%가 꾸러미세트 활용에 대해 아주 만족했다. 자료를 활용했던 한 어린이집에서는 “영상자료는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양평군은 김종훈 농림축산식품부 기획조정실장이 21일 농촌관광시설 코로나19 방역 점검을 위해 경기 양평군 농촌체험휴양마을인 질울고래실마을을 방문했다고 밝혔다. 양평군 양서면 도곡리에 위치한 질울고래실마을은 마을 주민들이 직접 개발하는 체험프로그램을 계절별로 운영하는 곳으로 지난해 약 6천명이 방문했으며, 강정체험과 막장만들기체험 등 코로나19 시대에 따른 비대면 체험키트 프로그램도 함께 운영하고 있다. 김종훈 기획조정실장은 “농촌관광시설과 종사자의 철저한 방역수칙 및 사회적 거리두기 준수 등 작은 실천 하나로 모두의 안전을 지켜낼 수 있습니다“며 꼼꼼히 챙겨줄 것을 거듭 당부했다. 코로나19 확산으로 수도권 지역 거리두기가 최고단계(4단계)로 격상됨에 따라 양평군 일대 27개 농촌체험휴양마을 전체의 철저한 방역관리가 요구되는 시점에 농식품부에서는 코로나19대응 여름철 특별방역대책과 연계해 9월30일까지 지자체와 합동으로 농촌체험휴양마을, 관광농원, 농어촌민박 등 농촌관광사업장에 대한 안전·방역점검을 할 예정이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수원시 팔달구 인계동 주민자치회는 최근 줌(zoom)을 이용한 온라인 비대면 주민총회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주민총회는 주민이 직접 제안한 내년도 주민참여예산사업을 최종선정하는 자리로서, ▲2021년도 상반기 주민자치회 활동보고, ▲2022년도 주민참여예산 사업 설명 및 투표결과 발표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인계동 주민자치회장은 2022년도 주민참여예산 4개 사업에 대한 주민 사전투표결과에 따라 최종적으로 우선순위를 확정했다. 주민 사전투표는 지난 13일부터 19일 7일간 온라인과 현장투표로 진행되었으며, 주민 592명이 참여하였다. 선정된 사업은 ▲초등학교 주변 안심 횡단보도 설치, ▲공원 운동기구 설치, ▲힐링 꽃동산 조성, ▲소공원 환경개선으로, 동단위 자치계획형 사업이다. 김윤재 주민자치회 회장은 “이번 주민총회를 통해 많은 주민이 주민참여예산제에 대해 관심을 갖고 투표에 참여해주셔서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주민자치회는 주민들의 목소리를 귀담아 듣고 소통하며, 선정된 사업들을 충실하게 수행 하겠다”고 전했다. 김광수 인계동장은 “무더위와 코로나에도 내년도 사업을 결정하고자 온라인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수원시 팔달구 우만2동은 만 50세 이상 주민을 위해 ‘주민등록증 재발급’용 사진을 무료로 촬영한다고 밝혔다 2018년 ‘주민등록법’이 개정으로 주민등록증 발급에 쓰이는 사진 규격이 여권과 똑같은 조건(3.5cm×4.5cm)으로 변경되었으나, 여전히 이전 규격 사진과 혼동해 헛걸음하는 모습을 어렵지 않게 볼 수 있다. 이를 개선하고자, 우만2동에서는 ▲만 50세 이상 ▲우만2동 거주자를 대상으로 주민등록증 발급에 쓰이는 사진 촬영과 출력, 재발급까지 원스톱으로 지원한다. ‘주민등록증 원스톱서비스’는 올해 말까지 계속된다. 이재숙 우만2동장은 “사진을 새로 찍느라 행정복지센터를 다시 찾는 불편이 해소될 것으로 기대된다. 앞으로도 주민 눈높이에 맞는 행정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