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양평군 양평읍 찾아가는복지팀은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해 6월부터 7월까지 주민들이 밀집된 마을회관과 경로당, 마을구판장 등 119개소를 방문하여 복지상담 및 홍보를 추진했다.
최근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가 격상됨에 따라 비대면 유선상담을 병행하고 8월말까지 하절기 복지사각지대 집중 발굴 조사도 함께 진행한다.
양평읍 찾아가는복지팀은 2개월마다 복지사각지대 실태조사 계획을 수립하여 현장방문, 전화, 우편 등을 활용하여 신속하게 복지대상자 발굴 및 서비스 지원을 추진하고 있으며, 지난 4월에는 모텔·여인숙 및 쪽방촌을 방문하여 홍보물을 전달하고 전단지를 부착하는 등 홍보활동을 펼치기도 했다.
또한 찾아가는복지팀은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해 공공기관 8개소에 행복돌봄 우편함을 설치해 주민신고를 받고 있으며, 민원실 전입신고서에 안내 문구를 첨부하여 주민 홍보를 하는 등 복지사각지대 발굴에 적극 노력하고 있으며, 주위에 어려움을 겪고 있거나 도움이 필요한 가정 발견시 양평읍 찾아가는복지팀으로 연락하면 된다
신동원 양평읍장은 “더위가 시작되는 여름철, 코로나-19까지 장기화되어 모두가 지쳐가는 시기이기 때문에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해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