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복잡한 도심을 피해 모두가 여름휴가가 한창인 요즘, 강릉 사천해변에 흑임자커피가 환상적인 카페가 있다고 한다. 최근 여러 블로거들의 추천 카페를 보면 사천해변의 '바다에 앉아서' 카페를 추천하고 있다. 보통 강릉에서 흑임자 커피하면 툇마루를 생각하겠지만 툇마루보다 더 맛있는 카페가 있다고 한다. 사천해변에 있는 '바다에 앉아서' 카페이다. 툇마루는 최소 2시간이상은 기다려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지만 '바다에 앉아서'는 아직 많은 사람들에게 알려지지 않아서 바로 이용할 수 있다. 기다릴 자신 없으신 분들은 강릉 사천해변에 있는 '바다에 앉아서' 카페를 이용한다면 시간도 절약하고 더욱 맛있는 흑임자커피를 즐길 수 있을 거라 생각한다. '바다에 앉아서' 카페는 강릉 파스칼커피를 사용한다고 한다. 커피의 향이 고소하고 풍부하여, 모든 사람의 입맛에 딱 맞을 것 같은 커피 향이다. '바다에 앉아서' 카페는 사천해변에 위치해 있어 바다를 바라보며 편안하면서 시원하게 흑임자커피를 즐길 수 있는 곳이다. 고소한 커피향을 느끼며 동해 바다의 시원한 바람을 맞으면서 여유를 즐길 수 있는 장소로 적합하다. 만약 강릉에서 어느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종합 콘텐츠 기업 아센디오가 네이버 인기 웹툰 '하이브'에 대해 올해부터 영화 제작에 착수한다고 공식 발표했다. 아센디오는 대작 웹툰 '하이브'를 통해 트랜스미디어(transmedia; 하나의 스토리가 영화,드라마,도서,웹툰,게임 등 다양한 미디어를 넘나들며 확장되고 서로 융합하는 현상)를 전개하며 콘텐츠 시장을 리딩하기 위한 발판을 다질 예정이다. SF 재난 액션 웹툰 하이브는 △쌉니다 천리마마트 △입시명문사립 정글고등학교 등의 히트작을 보유한 김규삼 작가의 작품으로 2014년부터 네이버 웹툰을 통해 연재됐으며, 총 3개의 시리즈와 외전을 포함해 총 이백 편이 넘는 분량의 대작이다. 하이브는 10대부터 50대까지 폭넓은 팬층을 확보한 것은 물론 해외에서도 인기를 끌었으며, 2015년과 2016년 네이버 웹툰 랭킹에 지속해서 상위를 지키며 그 인기를 증명했다. 하이브는 거대 곤충들의 출현과 도시가 파괴돼 원시 상태로 돌아간 지구의 대기 상태로 인해 인류 문명이 위협당하며 벌어지는 이야기다. 평범한 직장인인 주인공이 거대 곤충들에게 납치된 가족들을 구하기 위해 사투를 벌이는 몰입감이 뛰어난 스토리 또한 이 작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샤르자 정부 미디어국이 매년 주최하는 Xposure 국제사진축제가 8월 1일부터 11월 30일까지 독립사진기자상 후보작을 받기 시작했다. 뉴스 기사를 지원하고 전 세계적 여론에 영향을 미치는 이슈에 대한 인식을 높이기 위해 전 세계에서 사진을 수집해온 프리랜서 사진기자들을 대상으로 하고 있다. 이 상은 속보와 관련된 뉴스 저널리즘, 환경 문제와 인간이 직간접적으로 만든 환경 변화에 초점을 맞춘 환경 저널리즘, 현재 상황에 대한 신속한 대응과 효과적인 솔루션을 개발함으로써 어려운 문제를 해결해 나가는 것에 초점을 맞춘 솔루션 저널리즘 등 3가지로 나뉜다다. 참여를 원하는 사진작가는 최소 5장, 최대 12장의 사진으로 참여할 수 있다. 국내 및 국제적으로 공인된 협회 또는 연맹에서 발급한 국내 또는 국제 기자증을 소지한 만 18세 이상의 사진작가는 국적에 상관없이 수상 홈페이지(https://arwards.xposure.ae)를 통해 무료로 시상식에 등록 가능하다. 최우수상 수상자는 1만5000달러를 받게 되며, 다음 회 국제사진축제에 수상자의 작품을 전시할 수 있는 특별한 공간도 마련된다. 2등에게도 다음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5060 신중년 10명 중 6명은 최근 1년이내 커피머신 이용 경험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코로나19로 인해 카페 이용이 불편해지자, '홈카페'가 신중년의 차문화로 자리잡고 있는 것이다. 또한 가장 많이 사용하는 커피머신은 '캡슐커피머신', '에스프레소머신'이며 신중년이 가장 선호하는 커피머신 브랜드는 '네스프레소', '돌체구스토', '드롱기', '일리' 순이었다. 특히 응답자 62%가 최근 1년 이내 커피머신 이용 경험이 있고, 전체 응답자의 50%가 '홈카페 구독서비스'를 구독할 의사가 있음을 미뤄 봤을 때 코로나19 시대에 카페에 가지 않고도 간편하고 저렴하게 커피를 마실 수 있는 홈카페 문화를 많이 이용하게 된 신중년들이 홈카페 시장의 큰손으로 부상할 것으로 예상된다. 유한킴벌리와 함께일하는 재단이 공동 출연한 공유가치창출(CSV) 시니어 소셜벤처 임팩트피플스가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커피머신 및 원두 사용 현황 및 홈카페 구독서비스 의향 리뷰' 설문결과를 발표했다. 지난해 10월부터 진행하고 있는 임팩트피플스의 온라인 리서치 '신중년의 소비&라이프스타일 트렌드 탐구보고서'의 20번째 기획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우리나라 최초 장애인예술 매거진 E美지가 창간 5주년을 맞아 E美지에 소개돼 많은 관심을 모았던 장애예술인 20명의 예술 이야기를 책으로 묶은 스토리텔링 북 '바로 당신!'을 출간했다. E美지의 '반하다' 코너는 문학,미술,음악,대중예술 분야에서 5주년 동안 80명의 장애예술인을 발굴 소개해 장애인예술 대중화에 큰 역할을 했다. 이 코너만큼은 방귀희 발행인이 직접 집필을 했는데 방 발행인은 '그동안 내가 만난 장애예술인은 1000여 명이고, 인터뷰를 5년 동안 하며 100여 명을 만나 깊은 이야기를 나누면서 많은 감명을 받았다'며 '그 가운데 감동의 여진이 계속되는 장애예술인 20명을 선정해 독자들에게 그 전율을 전하고자 한다'고 출간 배경을 밝혔다. E美지 5주년 기념사업을 위해 이런저런 공모사업에 응시했지만 선택을 받지 못했는데, 래퍼 빅나티×디스에이블드×화가 양시영이 컬래버 굿즈 수익금을 E美지로 기증해줬고, 지난해 이원형 어워드를 수상한 최지현 작가의 '세상을 향한 몸부림의 탈출구Ⅲ'로 표지 그림을, 석창우 화백이 책 제호를 써줘 아주 의미 있는 책이 만들어졌다. 5년 동안 함께 해준 독자와 장애예술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외국인들이 만든 한류 콘텐츠 공모전이 올해 예년에 비해 짧은 공모 기간에도 불구하고 양도 질도 역대 최고 규모와 수준을 보였다. 문화체육관광부 해외문화홍보원(이하 해문홍)은 올해로 8회째를 맞이한 국제 한류 콘텐츠 공모전 토크토크코리아(Talk Talk Korea) 접수를 마감한 결과, 111개국에서 모두 4만 2120건을 출품했다고 밝혔다. 토크토크코리아는 국내외 외국인이 한국문화를 소재로 공모 주제별 콘텐츠를 제작해 온라인으로 참여하는 국제 콘텐츠 공모전으로 2014년부터 시작됐다. 올해 공모전은 ▲오디션(케이팝 뮤직비디오 영상, 한복 화보 영상, 현대 국악 영상) ▲도전(한국 장기자랑 짧은 영상, 한국 전통문화 일러스트, 한국 순간사진) ▲특별(한국 매체예술 미디어아트 영상, 해문홍 캐릭터 이모티콘 일러스트, 복면 가수 짧은 영상) 등 3개 부문 9개 주제를 대상으로 지난 5월 25일부터 지난달 31일까지 열렸다. 지역별 응모 현황을 살펴보면 대륙별로는 아시아-남미-유럽-북중미-아프리카 순으로, 국가별로는 베트남-인도네시아-멕시코-콜롬비아-러시아 순으로 출품작이 많았다. 특히 올해는 베트남의 참여율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한국보건복지인력개발원(이하 인력개발원)이 오늘(16일)부터 자발적인 학습생태계 조성을 위한 '보e다 콘텐츠 커뮤니티 공모 및 지원 사업(이하 공모사업)'의 신청 접수를 시작한다. 보e다는 다양한 교육 콘텐츠를 통해 강의자료 확보에 어려움을 겪는 강사들에게 도움을 주기 위해 4월 개설된 한국보건복지인력개발원의 보건복지교육 콘텐츠 공유 플랫폼이다. 기존의 집합교육, 이러닝 교육보다 학습자가 선택의 기회를 넓힐 수 있도록 마이크로러닝 콘텐츠 중심으로 교육을 제공하고 있다. 보건복지 분야 종사자와 관련 분야 강사를 대상으로 진행되는 이번 공모사업은 능동적인 학습활동과 정보 공유가 가능한 학습조직 생태계 조성이 목적이다. 최근 보건복지 분야의 이슈 중심으로 함께 학습할 수 있는 주제를 선발해 9월부터 약 4개월 동안 지원 활동과 함께 커뮤니티 활동 성과를 공유하고, 우수 커뮤니티 시상과 함께 총 500만원 지원금이 지급된다. 인력개발원의 보건복지교육 콘텐츠 공유 플랫폼인 보e다에 등록된 커뮤니티라면 누구라도 신청할 수 있으며, 자세한 신청 방법은 보e다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허선 한국보건복지인력개발원장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tvN '하이클래스'의 메인 포스터가 공개됐다. 미스터리한 분위기가 감도는 조여정, 김지수, 하준, 박세진, 공현주의 가든 티파티가 담겨 긴장감을 증폭시킨다. 오는 9월 6일(월) 밤 10시 30분 첫 방송 예정인 tvN 새 월화드라마 '하이클래스']는 파라다이스 같은 섬에 위치한 초호화 국제학교에서 죽은 남편의 여자와 얽히며 벌어지는 치정 미스터리. 조여정, 김지수, 하준, 박세진, 공현주가 주연을 맡고 드라마 '에덴의 동쪽', '앵그리맘', '미씽나인' 등으로 세련된 연출력을 인정받은 최병길 감독이 메가폰을 잡아 기대를 높이고 있다. 이중 조여정은 국제학교 엄마들 사이에서 미운 오리 새끼가 된 전직 변호사 '송여울'로, 김지수는 국제학교의 여론을 쥐락펴락하는 모태 금수저 '남지선'으로 분한다. 이와 함께 하준은 전직 캐나다 아이스하키 선수 출신의 국제학교 교사 '대니 오' 역을, 박세진은 송여울의 유일한 조력자 '황나윤' 역을, 공현주는 솔직한 허영과 이기심의 결정체인 왕년이 톱배우 '차도영' 역을 맡아 열연을 펼칠 예정이다. 그런 가운데 '하이클래스'의 메인 포스터가 공개돼 이목이 집중된다. 공개된 포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문화체육관광부의 2차 추경 예산은 2918억 원이다. 이 중 문화 분야 일자리 창출 사업 및 하반기 내수활성화를 위한 소비할인권 사업 등이 반영된 사업 예산(세출)은 1418억 원이다. 또 관광진흥개발기금 재원을 마련하기 위해 공공자금관리기금으로부터 예탁금 1500억 원을 추가 확보했다. ◆ 예술인 창작준비금, 하반기 1만 5000명에게 300만 원씩 지원 문체부는 예술인 창작준비금 272억 원을 투입해 코로나19 피해 등 경제적 어려움에 처해 위축된 예술창작활동을 촉진한다. 문체부는 한국예술인복지재단과 함께 올 하반기 '창작준비금지원사업-창작디딤돌(이하 창작디딤돌)'을 통해 예술인들을 당초보다 9000명 늘려 대규모로 지원할 방침이다. 예술인이 경제적인 이유로 예술 활동을 중단하지 않도록 ▲'예술인 복지법'상 예술활동증명 완료 ▲가구원(신청인 및 배우자) 소득인정액이 기준 중위소득 120% 이내 ▲구직급여 미수급 등의 조건에 부합하는 예술인에게 1인당 창작준비금 300만 원을 지원한다. 올해는 당초 상,하반기 예술인 각 6000명씩 총 1만 2000명(360억 원 규모)을 지원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서울그린트러스트가 '서울숲공원 - 설렘정원, 겨울정원1, 2'와 '국립수목원 어린이정원 - 도깨비와 요정들의 숲정원'이 '제11회 대한민국 조경대상' 공공 부문 산림청장상과 한국조경학회장상(농림축산식품부)을 각각 수상했다. 설렘정원과 겨울정원1, 2는 유한킴벌리와 함께하는 인덱스 가든(Index Garden) 프로젝트의 하나로, 서울숲공원 내 유휴 공간을 재생한 곳이다. 서울그린트러스트와 유한킴벌리는 2016년부터 도시에서 만날 수 있는 식물을 다양한 주제로 소개하는 도시숲 프로젝트 '인덱스가든'을 통해 공공 공간의 가치를 높여왔다. 서울숲 원형 마당을 재탄생시킨 설렘정원(2019)은 '사람, 결혼, 부부, 연인' 등을 주제로 공간을 기획했으며, 네이밍 공모전을 통한 시민 참여로 이름이 붙여졌다. 계절마다 설렘을 느낄 수 있는 다양한 꽃과 행복의 결실을 뜻하는 열매를 감상할 수 있도록 식재했다. 또 정원 조성에 그치지 않고 친환경 결혼식, 화관 만들기 등 소중한 사람과 추억을 만드는 프로그램을 진행해 시민들에게 호평을 받았다. 서울숲 내 숲속 빈터 일대에 조성한 겨울정원1(2020), 겨울정원2(2021)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