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CGV가 가족과 이웃의 의미를 되새겨 볼 수 있는 특별전을 진행한다. CGV는 오는 4월 28일부터 5월 11일까지 일본의 대표 거장 감독 오즈 야스지로의 대표작 4편을 전국 CGV 아트하우스에서 상영하는 특별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오즈 야스지로는 구로자와 아키라, 미조구치 겐지와 더불어 일본 영화의 3대 거장으로 꼽히는 감독이다. 이번 특별전에서는 가족과 이웃과의 관계를 생각해볼 수 있는 영화 4편이 상영된다. 디지털 리마스터링 된 버전으로 흑백 영화 '만춘', '오차즈케의 맛', '동경 이야기'가 상영되고, '안녕하세요'는 컬러 영화로 만날 수 있다. 먼저, 1949년작 '만춘'은 오즈 야스지로 감독 후기 영화의 출발선에 선 작품이다. 아내와 사별한 뒤 홀로 딸을 키워온 56세의 교수 소미야가 결혼할 나이가 된 딸에게 결혼을 권하지만, 자신이 결혼하면 혼자가 될 아버지를 걱정해 결혼하지 않으려고 딸 노리코의 이야기를 담았다. 부녀간의 세밀한 감정을 특유의 정제되고 정갈한 미장센으로 담아냈다. '오차즈케의 맛'은 검소하고 착실해 일밖에 모르는 남편과 그에게 애정을 느끼지 못하고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22일 방송 예정인 KBS2 에서는 13주년을 맞이해 화사부터 잔나비 최정훈, 이무진, 멜로망스, 다비치, 적재, 김필, 딘딘, 양희은까지 초호화 라인업을 만나볼 수 있다. 은 2009년 4월 24일 첫 방송을 시작, 언제나 한결같은 좋은 음악과 따뜻한 이야기로 한 주의 마무리를 책임져왔다. 13주년을 기념해 진행된 이번 주 녹화는 '13번째 생일잔치'라는 컨셉의 특집으로, '유스케X뮤지션' 코너에 출연했던 화려한 라인업의 뮤지션들로 꾸며졌다. 스케치북 10주년을 맞이해 3년 전부터 시작된 '유스케X뮤지션' 코너는 숨겨진 명곡들을 재해석해 부르고 음원으로 발표되는 코너로 그동안 무려 85팀의 다양한 실력파 뮤지션들이 출연해 총 132곡이 발표됐으며, 이번 특집을 위해 단 9팀만이 특별히 초청됐다고 해 기대를 모은다. 또한 '잔치'라는 컨셉에 맞게 유희열을 포함해 게스트, 밴드, 코러스 등 모든 출연진이 한복을 입고 녹화를 진행했다고 해 관심을 끈다. 각양각색의 한복 스타일을 엿보는 것도 관전 포인트가 될 예정. 특히 '잔망 듀오' 다비치는 출근길부터 한복을 입고 출근해 세간의 관심을 집중시켰다고. MC 유희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왜 오수재인가'가 독보적이고 강렬한 미스터리 법정물의 탄생을 예고했다. 오는 6월 3일(금) 첫 방송 예정인 SBS 새 금토드라마 '왜 오수재인가' 측은 지난 21일, 연기 포텐 제대로 터진 대본 리딩 현장을 공개했다. 숨 막히는 열연을 펼친 배우들의 활약이 기대를 뜨겁게 달궜다. '왜 오수재인가'는 '살기 위해, 가장 위에서, 더 독하게' 성공만을 좇다 속이 텅 비어버린 차가운 변호사 오수재(서현진 분)와 그런 그녀를 지키기 위해서라면 무엇도 두렵지 않은 로스쿨 학생 공찬(황인엽 분)의 아프지만 설레는 이야기를 그린다. 이날 진행된 대본 리딩에는 박수진 감독과 김지은 작가를 비롯해 서현진, 황인엽, 허준호, 배인혁, 김창완, 이경영, 배해선, 차청화, 조달환, 김재화, 지승현, 남지현, 이주우, 이규성, 이진혁 등 이름만 들어도 신뢰를 높이는 연기파 배우들이 한자리에 모여 연기 열전을 펼쳤다. 첫 만남부터 빈틈없는 시너지를 발산하며 기대작다운 면모를 과시했다. 파격 변신을 예고한 서현진은 후회를 삼키고 독해진 스타 변호사 '오수재'로 이제껏 본 적 없는 새로운 얼굴을 선보였다. 차가운 얼굴 속 상처로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2022년 하반기 SBS 첫 방송 예정인 '치얼업'에 한지현-배인혁-김현진-장규리-이은샘-양동근이 캐스팅 최종 확정됐다. '치얼업'은 찬란한 역사 뒤로 하고 망해가는 대학 응원단에 모인 청춘들의 뜨겁고 서늘한 미스터리 로코물이다. 한지현이 축복받은 외모 유전자에 생활력 만렙녀 '도해이' 역을 양동근이 응원단 출신 02학번 OB 선배 '배영웅' 역할을 맡았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세븐틴, 곽윤기, 이지나, 김문정, 김소현, DKZ 박재찬이 도깨비들에게 지혜를 전해주러 출동한다. 오는 5월 3일(화) 첫 공개될 왓챠 오리지널 예능 '지혜를 빼앗는 도깨비'는 강호동, 이용진, 양세찬 세 MC가 도깨비로 변신, 성공한 사람들의 지혜를 빼앗아 인생의 비결을 알려주는 지혜 강탈 토크쇼다. 범상치 않은 포스를 가진 '강깨비' 강호동, 도깨비계 빌런 '용깨비' 이용진, 천리안 도깨비 '양깨비' 양세찬의 만남으로 유쾌한 케미스트리를 예고한 가운데 이들에게 성공 비결을 가르쳐줄 특급 게스트들이 공개돼 흥미를 돋우고 있다. 먼저 작곡, 작사는 물론 퍼포먼스와 보컬 실력까지 두루 갖춘 올라운더 아이돌 세븐틴이 완전체로 등장한다. 데뷔 때부터 폭발적인 성적을 거두며 K-POP 대표 주자 중 하나로 손꼽히고 있는 이들이 '자체제작 아이돌'이라는 별명을 얻기까지의 어떤 노력을 기울였을지 궁금해진다. 이어 최다 국가대표 경력을 가진 빙상 레전드 곽윤기는 특유의 입담으로 세 도깨비와 환상적인 시너지를 발휘할 조짐이다. 오랜 기간 국가대표 자리를 지켜온 그의 비법과 다양한 에피소드 등을 이번 토크쇼에서 확인할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수원시립공연단은 올해 첫 정기공연으로 따뜻한 가족극과 함께 찾아온다. 수원시립공연단 제17회 정기공연 연극 ' 바람, 다녀가셔요 '는 오는 5월 27일부터 29일까지 수원 SK아트리움 대공연장에서 막이 오른다. ' 바람, 다녀가셔요 '는 대한민국 대표 거장 배우 ‘이순재-손숙’이 주연을 맡아 한순간도 놓칠 수 없는 관록의 케미를 선보일 예정이다. 내로라하는 연극계 대가들이 이끄는 한 편의 시 같은 무대는, 애틋한 순애보를 들려주듯 진솔한 이야기를 무대 위에서 펼쳐냄으로써 작품성과 대중성을 모두 감상할 수 있는 귀한 무대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강화도의 시골 장터를 배경으로 노부부 각자의 가슴에 묻어둔 진심과 아련한 사랑을 그려낸 작품으로, 정(情)과 한(恨)의 정서를 무대에서 군더더기 없이 풀어낸다. 젊은 시절 자신을 구하다 불구가 된 김씨를 마음에 품고 속죄하는 마음으로 남편과 자식을 위해 희생하며 살았던 ‘순자', 아내에게 평생 따뜻한 말 해준 적 없는 철없는 남편 '박씨', 그리고 순자가 한 평생 가슴에 묻고 살아온 ’김씨‘의 이야기를 통해 죽음의 문턱에서 생(生) 안에 남는 미련과 미안함으로 살아가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재)화성시문화재단은 오는 4월 21일, 제9대 대표이사로 김종대 전(前) 화성시 기획조정실장이 취임한다고 밝혔다. 김종대 신임 대표이사는 1962년 출생으로 지난 1982년 공직에 입문했다. 2013년~2014년 화성시 문화예술과장, 2014년~2015년 평생교육과장, 2018년~2019년 일자리경제국장으로 일했다. 2019년~2021년 기획조정실장을 역임했으며 지난 2021년 12월 퇴임했다. 39년간 공직에 몸담아 온 김 대표이사는 재임기간 ‘2006년 국무총리 표창’ 등을 수상했다. 기획조정실장 재임기간 화성시가 ‘2021년 제26회 한국지방자치경쟁력지수 1위’, ‘2021년 제5회 지방자치단체 도시경쟁력 평가 1위’, ‘2021년 제22회 한국서비스품질지수 행정서비스 부문 1위’를 수상하는 등 시정 발전에 기여한 활약이 대단하다는 평가다. 김 대표이사는 “코로나19로 문화예술계가 어려운 시기지만 시민들에게 위로와 응원을 전할 수 있는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겠다”며, “화성시문화재단이 시민들로부터 신뢰받는 기관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소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화성시문화재단은 문화예술, 스포츠, 생활문화, 미디어, 도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대한불교조계종 제주 선덕사가 2022년 전통산사 문화재 활용사업을 4월부터 본격적으로 시작한다고 밝혔다. 전통산사 문화재 활용사업은 문화재청 공모 사업으로, 산사가 보유한 문화재를 활용해 특색 있고 매력적인 프로그램을 발굴 및 운영한다. 선덕사가 소장한 묘법연화경 등은 제주특별자치도 유형문화재로 지정돼 있다. 대표 프로그램인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묘법이야기 보따리'를 시작으로 전문적인 사찰 문화 해설사와 함께하는 '걸멍 들으멍', 제주의 명품 인문학 강좌로 자리 잡은 '제라한 제주 문화강좌'를 비롯, MZ세대를 겨냥한 문화재 굿즈 상품 개발 프로그램인 '모다들엉 배워봅주'까지 종교를 떠나 전통산사 문화재를 누구나 흥미롭게 배우고 새길 수 있는 시간으로 기획했다. 이외에도 문화재 가치와 의미를 새롭게 발견해 ICT 콘텐츠로 제작 AR 기술을 활용한 '찾아라! 묘법연화경' APP과 '찾아라! 실감법화경'의 미디어 아트는 8월부터 공개할 예정으로, 시민들에게 더 많은 문화유산 향유 기회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 도심에서 벗어난 고즈넉한 산사 분위기를 느끼며 문화재의 가치를 체험하고 싶다면 선덕사 '보멍 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살아온 인생을 걸고 펼치는 SBS 추리 서바이벌 '검은 양 게임 : 장르만 마피아'(이하 '검은 양 게임')가 5월 13일(금) 밤 11시 20분에 첫 방송된다. 공개된 티저 포스터에는 '인생을 건, 가장 잔혹한 놀이'라는 타이틀과 함께 흰 양들 속에 숨어 있는 '검은 양'이 눈길을 끈다. 카메라에 포착된 검은 양의 모습은 묘한 긴장감과 흥미로움을 자아낸다. '검은 양 게임'은 '짝', '인생게임 상속자', '창사특집 수저와 사다리' 등을 통해 리얼리티 장르 맛집으로 거듭난 SBS가 야심차게 내놓는 신규 추리 서바이벌이다. 독특한 인생 경험을 가지고 있는 셀러브리티 8명이 플레이어로 나서 검은 양으로 불리는 '마피아' 찾기에 나선다. '검은 양 게임'에서 플레이어들은 살아온 인생을 바탕으로 검은 양(마피아)과 흰 양(시민)으로 나뉜다. 8명 중 2명이 검은 양으로 이 2명은 나머지 6명과 다른 인생경험을 공유한 자들이 선정된다. 서로의 정체를 모른 채, 4박 5일간 외부와 단절된 곳에서 생활하고 다양한 게임과 미션을 통해 흰 양 속에 숨은 '검은 양'을 찾아야 한다. 게임에서 최종 우승을 차지하는 팀은 상상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수원시청소년재단 수원청소년문화센터는 5월 16일까지 ‘2022. 수원 청소년 온라인 그림대회’의 참가자를 모집한다. 이번 그림대회는 여성가족부와 수원시가 주최하고 수원청소년문화센터가 주관하는 수원시청소년어울림마당의 첫 회기로 진행하게 됐다. 대회는 온라인 방식으로 진행되며 시상식 및 전시회는 수원청소년문화센터 현장에서 진행 예정이다. 수원특례시 관내 11~19세 청소년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규격은 A4 또는 A3사이즈로 제한된다. 출품 주제는 ‘청소년이 상상하는 청소년 행복세상 수원’이며 채색도구 제한을 두지 않고 접수를 받는다. 참가를 희망하는 청소년은 재단 홈페이지 내 신청서를 작성하여 작품의 스캔 파일과 함께 공지사항 내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작품 접수 후 한국미술협회 수원지부 추천 전문가의 심사를 통해 수상자가 결정되며 시상식은 5월 28일 수원청소년문화센터에서 진행 예정이다. 시상은 초등(고학년)부와 중·고등부로 나눠서 진행되며 대상(문화상품권 20만원) 등 총 11명에게 시상이 진행될 예정이다. 또한 시상식 진행 후 수원청소년문화센터 로비에서 우수 작품 전시를 진행 예정이며, 가상공간을 활용한 전시회 또한 진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