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한서대학교 다문화교육복지연구소가 여성가족부와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이 주최하는 '2022년 국제청소년리더 교류지원사업'에 선정돼 국제 교류 프로그램 '마을 청소년 활동 자원을 탐험하는 시골 마을 홈스테이 및 캠핑' 참가자를 모집한다. 한서대학교 다문화교육복지연구소와 조그마한이 연구,개발하고, 다문화교육복지연구소가 기획 및 운영하는 이번 사업은 충남 지역의 다양한 공공 및 공익 사업으로 인한 농촌 마을의 많은 변화 속에서 잊혀지는 청소년 놀이 자원을 찾고 기록하는 내용으로 진행한다. 프로그램 활동 기간은 22년 8월부터 10월까지다. 일정은 △오리엔테이션(8월) △농촌 마을 방문 및 탐험 활동(9월~10월) △활동 내용 정리 및 발표(10월)로 이뤄졌다. 활동과 결과는 평가를 거쳐 일부 참가자를 위한 시상(여성가족부 장관상 등)도 할 계획이다. 이번 프로그램의 연구,개발에 참여한 조그마한은 옛 농촌 마을의 기록을 살펴보면, 상상조차 못 하는 기발한 청소년 활동 자원이 존재했으나, 지금은 활동 장소가 도시 정비, 도시 재생 등으로 사라진 경우가 있다며 세대 간의 소통을 지속하고, 미래 사회의 청소년을 위해 기존에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국민 품으로 돌아온 청와대가 문화예술 랜드마크로 재탄생된다. 청와대 본관과 관저는 미술품 상설 전시장으로 바뀌고, 녹지원 등 야외공간은 조각공원으로 조성한다. 원형 보존 원칙 위에 문화예술을 접목해 국민 속에 살아 숨 쉬는 청와대로 조성하겠다는 것이다. 또 디즈니와 같은 세계적 지식재산권 보유 기업을 육성하기 위해 5년간 4조 8000억원을 공급하고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등 K-콘텐츠를 집중 지원할 방침이다. 문화체육관광부는 지난 21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에서 윤석열 대통령에게 이 같은 내용의 업무계획을 보고했다. 문체부는 '국민과 함께하는 세계 일류 문화 매력 국가'를 만들기 위해 ▲살아 숨 쉬는 청와대 ▲케이-콘텐츠가 이끄는 우리 경제의 도약 ▲자유의 가치와 창의가 넘치는 창작환경 조성 ▲문화의 공정한 접근 기회 보장 ▲문화가 여는 지역 균형 시대 등 5대 핵심과제를 추진할 계획이다. ◆ 살아 숨 쉬는 청와대 문체부는 국민 품으로 돌아온 청와대를 원형 보존의 원칙 위에 문화예술을 접목해 국민 속에 '살아 숨 쉬는 청와대'로 조성한다. 역대 대통령의 자취와 흔적, 600점이 넘는 미술 작품, 5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당신이 소원을 말하면'에서 지창욱과 최수영이 '썸과 쌈' 사이를 오간다. 오는 8월 10일(수) 밤 9시 50분 첫 방송 예정인 KBS 2TV 새 수목드라마 '당신이 소원을 말하면' 측은 지창욱(윤겨레 역)과 최수영(서연주 역)의 미묘한 분위기가 담긴 투 샷 스틸을 공개했다. 지창욱은 극 중 삶을 살아갈 의지가 없고 스스로 고통을 주는 게 습관처럼 되어버린 '고장 난 어른 아이' 윤겨레 역을 맡았다. 최수영은 근손실을 지구 멸망급으로 생각하는 호스피스 병원의 간호사이자 존재 자체만으로 환자들에게 희망을 주는 서연주를 연기한다. 우연한 사고를 계기로 호스피스 병원에서 봉사를 시작하게 되는 윤겨레가 서연주와 어떤 인연으로 얽히고설킬지 궁금증을 자극한다. 이런 가운데, 21일(오늘) 공개된 사진 속 지창욱과 최수영의 해사한 미소가 보는 이들의 입꼬리를 끌어 올린다. 누군가의 소원을 들어주기 위해 무대를 준비하던 두 사람이 함께 앉아 있는 모습은 호기심을 자아낸다. 특히 지창욱과 최수영의 달달한 눈 맞춤이 설렘을 유발한다. 각자 전혀 다른 삶을 살다 '팀 지니'로 활동하게 될 두 사람이 진솔한 대화를 나누기까지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이현이, 이석훈, 윤태진, 정세운이 SBS 신규 연애 리얼리티 '연애는 직진'의 MC로 호흡을 맞춘다. SBS 신규 연애 리얼리티 프로그램 '연애는 직진'은 공통의 취미를 가진 싱글 남녀가 함께 취미생활을 즐기며 소울메이트를 찾는 과정을 담는다. '골 때리는 그녀들'(이하 '골때녀')의 최여진, 송해나, 최윤영, 유빈과 일반인 남성 출연자 4인이 낭만의 휴양지 베트남 다낭에서 '밀당 없는 로맨스'를 펼칠 예정이다. 앞서 공개된 1차 티저 영상에는 'FC 싱글즈'의 클럽메이트가 되어 '축구'라는 취미를 공유하며 사랑 찾기에 나선 이들의 모습이 공개돼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그런 가운데, '믿고 보는' 조합의 MC 라인업이 공개돼 눈길을 끈다.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에서 남편 홍성기와의 티격태격 친구 같은 결혼 생활을 보여주고 있는 '공감력 만렙'의 이현이와 안정적인 진행 실력은 물론 다재다능한 매력을 가진 결혼 8년 차 사랑꾼 이석훈, '연애는 직진'의 여성 출연진들과 함께 '골때녀'에서 활약 중인 아나운서 윤태진, 그리고 음악, 예능 등 다방면에서 활약하고 있는 '만능돌'이자 자칭 '축잘알'인 정세운이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이번주 에는 배우 예지원이 출연한다. 연기뿐만 아니라 무용,기타 연주,스킨스쿠버 등 취미 생활에 진심인 배우 예지원이 최근 빠져있는 취미는 바로 중식 요리! 드라마에서 수타 장면을 직접 소화하기 위해 한 달 반 동안 매일매일 연습했던 그녀는 중식의 대가 '여경래 셰프'에게 직접 요리를 배우며, 지금까지 인연을 이어오고 있다. 예지원은 '중식' 하면 센 불과 커다란 웍이 있어야 한다는 고정관념을 완전히 탈피, 가스 불과 프라이팬만 있으면 집에서도 만들 수 있는 중식을 선보일 예정이다. 뿐만 아니라 그녀는 다소 파격적인 등장으로(?) 스튜디오에 출연, MC들을 놀라게 하는가 하면! 직접 '진시황 짜장', '탕수육' 등 중식 브런치를 직접 만들어 남다른 요리 솜씨를 뽐낼 예정이다. 하지만 익숙하지 않은 주방 환경에 당황이라도 한 듯, 조리하는 내내 모두의 웃음을 자아냈는데, 그녀의 웃픈(?) 조리과정은 스튜디오에서 공개될 예정이다. 하지만 예지원이 직접 만든 중식 브런치를 맛 본 MC들은 감탄을 금치 못했다고.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11년차 걸그룹 에이핑크의 첫 번째 공식 유닛 '초봄(초롱X 보미)'의 컴백 준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서울문화재단이 예술가는 다시 뛰고, 시민은 다시 찾는 대학로를 조성하기 위해 올 하반기에 중점 추진할 문화예술 3대 전략을 발표한다. 이의 하나로 연극,무용,음악,전통 등 다양한 공연예술의 창,제작 작품을 무대에 올리고, 이어 서울시 25개 자치구의 공연장으로 유통하는 공공극장 '대학로극장 쿼드(QUAD)'를 개관한다. 또 하반기까지 연극 중심의 정보 센터이자 허브 역할을 해온 서울연극센터와 서울시 '약자와의 동행'에 발맞춰 장애예술인의 창작 활동을 지원하는 서울장애예술창작센터가 연이어 문을 연다. 종로구에 있는 '대학로'는 30년 이상 연극, 소형 뮤지컬 등 한국 공연예술의 중심지 역할을 해왔다. 하지만 지나친 상업화로 젠트리피케이션(둥지 내몰림) 현상이 일어나 많은 예술가가 인근 지역으로 내쫓기고 있으며, 심지어 젊은 예술가들은 진입조차 어려워졌다. 여기에 팬데믹이라는 악재까지 더해지면서 대학로를 중심으로 문화예술계는 더욱 위축됐다. 2021년 서울문화재단이 6413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서울시민 문화향유 조사'에 따르면 코로나19 이후 문화예술 경험은 38%나 감소해 우울감을 호소하고 있으며, 이에 문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그리스 로마 시대에 볼 법한 거대한 분수대가 3D 미디어 아트로 재현돼 광장에 나타나면 어떨까. 당혹스럽지만, 시선을 떼기 어려울 것이다. 삼성역 무역센터 일대가 K-POP LIVE MEDIA를 통해 미디어 아트 체험의 장으로 바뀐다. 7월 1일부터 선보여지는 미디어 아트 시리즈 '디지털 헤리티지' 가운데 첫 번째 작품인 '메모리얼 분수대(Memorial Fountain)'를 통해서다. 디지털 헤리티지 시리즈는 한국무역협회가 투자하고 CJ CGV가 기획해 삼성동 무역센터에 있는 'K-POP LIVE MEDIA'를 통해 구현하는 공공 미디어 아트 프로젝트다. 최근 예술계 트렌드는 '일상 공간에서의 비일상적 경험'이다. 현실 공간에서 상상을 자극하는 체험에 대한 욕구가 증가하고 있다. 이에 옥외 미디어 아트, 파사드 매핑쇼 현장 관람부터 소셜 미디어 공유까지 파사드 미디어 아트 체험에 대한 인식도 확산하고 있다. 메모리얼 분수대는 현대인의 모습이 기록되는 디지털 헤리티지 작품이다. 분수대는 한 도시의 문화적, 역사적 상징을 담은 랜드마크이자 문화적 상징으로 자리매김해왔다. 빠르게 바뀌는 현대도시처럼 '메모리얼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전통공연예술진흥재단이 '2022 전통예술가 역량강화' 사업의 하나로 전통 분야 예술단체들의 음원 제작과 홍보마케팅 업무 수행을 돕는 '홍보마케팅 및 시장 진출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이번 현장 교육 프로그램은 참여 예술단체가 음원 제작 및 마케팅 전문 기획사와 협업해 음원을 제작하고, 저작물 등록, 스트리밍 플랫폼 유통, 홍보마케팅 등 일련의 업무들을 수행한다. 이를 통해 시장진출 과정을 처음부터 끝까지 체험하면서 음원 시장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시장 내 자생력을 키울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접수는 8월 4일(목)부터 8월 11일(목)까지로 창작곡을 보유한 전통예술단체, 혹은 음원 창작 계획이 있는 전통예술단체라면 나이 제한 없이 지원할 수 있다. 참여 예술단체는 단체의 개성 및 목표, 음원 제작에 관한 계획성, 프로그램에 관한 적극성 등을 중심으로 평가해 선정한다. 선정된 예술단체는 단체별로 삼백만 원의 창작 준비금을 지원 받으며 음원 제작과 홍보마케팅 실무 교육을 병행한다. 최종적으로 국내 스트리밍 플랫폼에 단체별 음원으로 구성된 프로젝트 앨범을 유통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또한 프로그램을 통해 제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워너 브라더스 픽처스(Warner Bros. Pictures)와 레전더리 엔터테인먼트(Legendary Entertainment)가 비평가들의 호평 속에 아카데미상 6관왕을 수상하고 박스 오피스 성공을 기록한 영화 '듄(Dune)'의 후속편인 '듄: 파트 2(Dune: Part Two)'를 제작하기 시작했다. 2편에서도 오스카상 후보에 올랐던 드니 빌뇌브(Denis Villeneuve)('듄 파트2', '어라이벌', '블레이드 러너 2049' 감독)가 메가폰을 잡는다. 대형 화면에 펼쳐지는 대서사시는 비평가들의 호평을 받은 프랭크 허버트(Frank Herbert)의 베스트셀러 '듄'을 원작으로 한다. 오스카상 후보에 올랐던 티모시 샬라메(Timothée Chalamet)('웡카', '콜 미 바이 유어 네임' 출연), 젠데이아(Zendaya)('스파이더맨: 노 웨이 홈', '맬컴과 마리', '유포리아' 출연), 레베카 퍼거슨(Rebecca Ferguson)('미션 임파서블-데스 레코닝' 출연), 오스카 수상자 하비에르 바르뎀(Javier Bardem)('노인을 위한 나라는 없다', '리카르도 가족으로 산다는 것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이하 한국예총)가 주최하는 2022 대한민국예술축전의 예선전이 7월 1일(금)부터 8월 31일(수)까지 16개 광역시,도 연합회의 주관으로 개최된다. 이번 경연 종목은 3개 분야(국악, 사진, 영화)며, 참가 대상은 동일 분야에서 장관급 이상의 수상 경력이 없고 공공기관이나 준공공기관의 정규 직원으로 소속돼 있지 않은 개인 및 단체, 만 19세 이상의 일반인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거주 지역에 해당하는 연합회의 홈페이지에서 신청할 수 있다. 예선에서 선발된 각 지역의 대표단은 10월 14일(금)부터 15일(토)까지 울산광역시에서 열리는 대한민국예술축전 본선의 참가 자격이 주어진다. 결과에 따라 대상, 최우수상, 우수상, 장려상 등으로 시상되며 시상 규모는 다음과 같다. △대상(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 1500만원 △최우수상 1000만원 △우수상 800만원 △장려상 500만원 △특별상 △협회 이사장상 2018년부터 개최된 대한민국예술축전은 대중의 문화예술 향유 및 신인 예술가 발굴에 기여하는 전국 규모의 통합 예술 경연으로, 전국체전이 개최되는 시,도에서 병행 개최함으로 예술과 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