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국립대한민국임시정부기념관에서 한중수교 30주년을 맞아 대한민국 보물로 등록된 윤봉길 의사의 자필 이력서와 유서를 비롯한 백범일지 초판 서명본 등을 일반에 공개한다. 국가보훈처는 서울 서대문구 임시정부기념관 1층 특별전시실에서 6일부터 12월 25일까지 한중수교 이후 진행된 임시정부청사 복원 등 각종 유물 155점을 공개하는 특별전시를 진행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전시는 '금란지교(金蘭之交), 위대한 동행'이라는 주제로 ▲한중수교 이후 진행된 임시정부 청사 복원 ▲독립운동가의 유해봉환 사업 ▲공동학술조사와 연구 등 3부로 나눠 진행한다. 1992년에 맺은 한중수교는 임시정부 청사를 비롯한 유적지를 찾아 보존하는 결정적인 계기가 됐다. 이를 통해 상하이 보경리 4호 청사를 시작으로 충칭 연화지 건물과 항저우 호변촌 청사에 이어, 최근에는 한국광복군 총사령부 청사까지 복원해 본래 모습을 되찾을 수 있었다. 이번 전시의 1부는 임시정부 시절 독립운동의 긴박함과 그 과정에서의 임시정부 활동 흔적을 볼 수 있도록 관련 유물과 사진,영상으로 구성했다. 또 수교 이후의 복원 과정과 노력 그리고 그 결과인 청사의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164개 화랑이 참여한 '키아프'와 110여 개 화랑이 참여한 '프리즈 서울'이 지난 2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동시에 개막했다. 특히 국민이 일상 속에서 미술을 경험할 수 있도록 마련한 '2022 미술주간'에 대규모 미술장터 2곳이 열려 올 가을 미술 향유 환경이 조성됐다. 올해로 21번째를 맞이한 '키아프'는 오는 6일까지, '프리즈 서울'은 5일까지 관람객들과 만난다. 런던과 뉴욕, 엘에이(LA) 등에서 개최하고 있는 세계 유수 미술장터(아트페어) '프리즈'가 아시아에서 열리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키아프'와 '프리즈 서울'의 공동 개최로 전 세계 600억 달러 규모의 미술시장에서 한국 미술시장의 비중은 계속 커질 것으로 보인다. 지난해 국내 미술시장의 규모는 9157억 원 규모로, 2020년 3277억 원 대비 179% 증가하는 성장세를 보였다. 또한 최근 박서보 작가, 박대성 작가, 이우환 작가 등 한국 작가에 대한 해외 관심이 높은 가운데 이번 행사를 계기로 우리 국민은 물론 한국을 방문한 해외 미술 애호가들이 한국미술의 매력에 빠져들 것으로 기대된다. 박보균 문체부 장관은 황달성 회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SBS 새 금토드라마 '천원짜리 변호사' 남궁민-박진우가 한국판 셜록과 왓슨으로 활약한다. '오늘의 웹툰' 후속으로 오는 9월 23일(금)에 첫 방송되는 SBS 새 금토드라마 '천원짜리 변호사'(극본 최수진, 최창환/연출 김재현, 신중훈/제작 스튜디오S)는 수임료는 단돈 천원 실력은 단연 최고, '갓성비 변호사' 천지훈이 빽 없는 의뢰인들의 가장 든든한 빽이 되어주는 통쾌한 변호 활극. '믿보남궁' 남궁민이 '스토브리그' 신드롬 이후 SBS에서 2년 만에 선보이는 신작이자 데뷔 후 첫 변호사 연기를 펼친다는 점에서 주목받고 있다. 또한 남궁민(천지훈 역)-김지은(백마리 역)-최대훈(서민혁 역)-이덕화(백현무 역)-박진우(사무장 역)-공민정(나예진 역) 등 찰진 재미를 보장하는 탄탄한 라인업이 완성돼 기대를 높이고 있는 상황. 이와 함께 '천원짜리 변호사' 측이 5일, 남궁민과 박진우의 투샷을 공개해 이목을 집중시킨다. 극중 남궁민은 천 원짜리 한 장으로 만날 수 있는 가성비 최강의 법조 히어로 '천지훈' 역을, 박진우는 천변을 만나 월급은 고사하고 제 돈 쓰고 제 차 몰면서 천변 뒤치다꺼리를 도맡아 하는 법률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지난 5일 방송된 KBS Cool FM '이기광의 가요광장'에 드라마 의 배우 이승기, 이세영이 출연했다. 극 중 이세영이 맡은 역할이 '법조계의 또라이'라던데 실제 성격과는 비교하면 어떠냐는 DJ 이기광의 질문에 이승기는 '살짝 또라이는 맞지만 사랑스러운 또라이'라고 솔직하게 대답했다. 그 이유에 대해 '뜬금없을 때 갑자기 하이텐션이 된다.'고 말하자 옆에 있던 이세영은 이에 의식한 듯이 귀여운 애교를 부려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이세영은 '제 별명은 일명 사또. 사랑스러운 또라이 맞다. 사또에 맞춰서 팬분들 애칭은 원님'이라고 말하며 자신의 별명에 대해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이기광의 가요광장은 매일 낮 12시부터 2시까지 KBS 쿨 FM 89.1MHz나 어플 콩 혹은 마이 케이에서 들을 수 있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국립극장 전속단체 국립국악관현악단(예술감독 김성진)은 창작음악 축제 '이음 음악제'(이하 이음제)를 9월 22일(목)부터 30일(금)까지 국립극장 해오름극장에서 개최한다. 2021년 시작한 이음제는 어제와 오늘 내일이라는 시간이 만나 역사를 잇고, 장르와 장르가 만나 새로움을 창조하며, 예술가와 관객을 연결하는 창작음악 축제다. 신예부터 중견까지 다양한 창작자, 연주자와 함께 한국 창작음악의 현재를 조명하고 미래를 여는 장으로 9일간 네 편의 공연이 펼쳐진다. 국립국악관현악단이 선정한 올해의 주제는 '비비드(Vivid)'다. 참여 예술가들의 색채를 명확하게 드러내는 무대를 통해 동시대 음악을 생생하게 보여주고 한국 창작음악계에 활기를 불어넣고자 하는 의미를 담았다. 국립국악관현악단이 창작음악의 청사진을 '선명'하게 보여줄 관현악시리즈Ⅰ '비비드(Vivid): 음악의 채도'를 시작으로, 청년 연주자들의 '생생'함 속에 펼쳐질 국립국악관현악단의 대표 레퍼토리 '2022 오케스트라 이음', 창작 국악관현악의 계승 발전을 '활발'하게 이어 나가고 있는 '부산시립국악관현악단', 젊은 작곡가 10명의 짧지만 '강렬'한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1976년 애니메이션 출시 이후 로봇 만화의 시대를 연 '로보트 태권브이' 시리즈를 전자책으로 만날 수 있게 됐다. 시공사 출판사는 지난 8월 31일 출간한 로보트 태권브이 시리즈를 시작으로 '깡통 로보트', '황금날개' 등을 9월 중 선보일 예정이다. 로보트 태권브이는 종이책 단행본으로 출간된 적은 있지만 전자책으로 출간하는 것은 국내에서 처음이다. 시공사 담당자는 '만화 콘텐츠의 디지털 시장 점유율이 높아지면서, 디지털로 콘텐츠를 소비하는 독자층을 위해 전자책으로 서비스를 하게 됐다. 디지털 서비스를 통해 기존에 태권브이를 접하지 못했던 2030세대들이 쉽게 레트로 만화의 재미를 느낄 수 있는 계기가 될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이번에 선보인 로보트 태권브이 시리즈는 최근 웹툰협회에서 '황금펜촉상'을 수상한 김형배 작가의 태권브이 시리즈와 차성진, 안제일 작가의 작품을 포함 총 14권으로 구성했다. 하나의 세계관을 기반으로 작가별 각기 다른 그림체와 스토리 라인을 살펴보는 재미가 있다. 김형배 작가의 작화는 정교하며 역동적인 표현으로 인해 애니메이션을 뛰어넘는다고 평가되며, 차성진 작가는 순정 만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서울특별시와 여성가족부가 주최하고 시립보라매청소년센터가 주관하는 '2022 서울시청소년어울림마당'이 중간 지점을 지나, 9월 3일(토) 서울어린이대공원에서 6회차 어울림마당으로 개최된다고 밝혔다. '제6회 서울시청소년어울림마당'은 'MZ세대와 X세대의 만남'이라는 기성세대와 청소년들의 틈을 좁히고 서로를 이해하는 내용의 주제로, 서울시의 다양한 청소년 동아리가 자신의 끼를 마음껏 발산하고 또래 친구들과 문화로 하나 되는 축제의 장으로 운영되며 청소년 및 지역 주민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서울시 내 초,중,고,대학교에 재학 중인 청소년들과 청소년 시설에 가입된 청소년들을 포함해 서울시청소년동아리활동지원사업 320개 청소년 동아리들의 연계 참여해 풍성한 부스 활동과 공연 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서울특별시는 코로나19 확진자 증가 및 기후변화 등 계속되는 자연재해 속에서도 온오프라인으로 즐길 수 있는 어울림마당을 운영하면서 안전하고 즐거운 청소년 축제를 지속해서 지원하고자 하며, 청소년들의 밝고 긍정적인 모습과 열정으로 어려운 위기들을 잠시나마 웃으며 함께 극복할 기회의 시간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SBS가 오는 10월, 새 여행 리얼리티 '찐친 이상 출발 : 딱 한 번 간다면'(이하 '딱 한 번 간다면')을 선보인다. '딱 한 번 간다면'은 '찐친'이지만 제대로 된 여행은 가본 적 없는 대한민국 대표 청춘 배우들이 미지의 여행지로 떠나는 '여행 리얼리티 예능'이다. 연예계 숨겨진 '찐친 라인업' 배우 이규형, 이상이, 이유영, 임지연, 엑소 수호, 차서원이 '딱 한 번 간다면'의 첫 찐친들로 함께 한다. 특별한 공통점이 없어 보이는 6명의 배우들은 '한예종' 동문이면서 영화, 뮤지컬 등을 통해 인연이 된 연예계 찐친들이지만, 정작 다 같이 낯선 곳으로의 여행은 떠난 적 없기에 '딱 한 번 간다면'을 통해 처음으로 '우정여행'을 떠난다. 예능 프로그램에서 쉽게 볼 수 없는 얼굴인 만큼 이들이 어떤 케미를 보여줄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첫 미지의 여행지로 낙점된 호주 퀸즐랜드로 떠날 찐친들은 이국적인 시티 라이프부터 하늘과 바다를 넘나드는 다이나믹한 액티비티, 열대우림의 신기한 동물들과의 교감을 느끼며 어디서도 본 적 없는 압도적인 풍광과 낭만적인 그림을 선사할 예정이다. 첫 우정여행을 통해 새롭게 쌓아갈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리아킴, 이무진이 '싱포골드' 키워드 인터뷰를 통해 프로그램에 대한 진솔한 생각을 밝혔다 국내 최초 '퍼포먼스 합창 배틀'로 기대를 모으고 있는 SBS '싱포골드'가 MC 리아킴과 이무진의 키워드 인터뷰 영상을 공개했다. 공개된 영상 속 이들은 먼저 '퍼포먼스 합창'에 대한 생각을 밝혔다. 리아킴은 '서로 각자 다른 곳에서 온 사람들이 한 곳에 모여서 하나의 하모니를 내고 조화롭게 표현할 수 있다라는 것. 인간이 할 수 있는 가장 아름다운 행위'라고 설명했고, 이무진은 '지금까지 느껴보지 못한 별미'라고 전해 최초로 선보이는 '퍼포먼스 합창'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이어 두 사람은 각자의 역할과 관련된 키워드에 답했다. 퍼포먼스 부분의 심사위원을 맡은 리아킴은 '심사 기준'에 대해 '테크닉과 감성적인 부분의 전달, 두 가지를 다 갖고 있는 참가자여야 하지 않을까. 보석 같은 분들을 찾는게 제 일이다'라고 설명했다. 참가팀들의 매니지먼트를 맡은 이무진은 '최근에 오디션에 출연해 무대와 모습을 보여드렸던 사람 중 한 명으로서 제가 그들의 마음을 헤아리기에 가장 가능성 있지 않을까'라고 당찬 포부를 밝혔다. 세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삼남매가 용감하게' 제작진이 화면을 뚫고 나올 듯 용감무쌍한 분위기의 4인 포스터를 공개했다. 이번에 공개된 포스터에서 배우 이하나(김태주 역)를 비롯해 임주환(이상준 역), 김소은(김소림 역), 이유진(김건우 역)이 깔끔하게 옷을 맞춰 입은 뒤 같은 곳을 향해 당찬 표정을 지어 보이고 있어 눈길을 끈다. 밝은 표정의 이하나는 활기찬 아우라를, 임주환은 진취적인 모습으로 긍정 에너지를, 또렷한 눈망울을 지닌 김소은과 젊은 패기를 보여주는 이유진의 표정이 드라마에 대한 자부심을 한껏 느끼게 한다. 무엇보다 같은 곳을 응시하는 이하나, 임주환, 김소은, 이유진에게서 비타민 같은 밝고 활기찬 기운이 뿜어져 나와 시선을 모은다. 극중 이하나와 임주환은 각각 가족을 위해 희생한 'K-장녀' 김태주와 집안을 이끌어온 'K-장남' 이상준 역을 맡아 열연을 펼칠 예정이다. 여기에 남매로 분한 김소은과 이유진이 끌고 갈 '삼남매가 용감하게' 케미가 더욱 궁금해진다. '삼남매가 용감하게' 제작진은 '포스터를 기획하며 드라마 제목처럼 배우들의 용감함을 어떻게 하면 잘 녹여낼 수 있을까 많은 고민을 했다'면서 '배우들이 다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