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한국도서관협회(회장 남영준, 중앙대학교 문헌정보학과 교수)가 10월 12일(수)부터 10월 14일(금)까지 총 3일간 창원특례시 소재 창원컨벤션센터(CECO)에서 '다시 일상으로! 함께하는 도서관'을 주제로 제59회 전국도서관대회,전시회(이하 전국도서관대회)를 개최한다. 1962년 시작해 올해 59회째를 맞는 전국도서관대회는 전국의 도서관 관계 전문가와 관련 단체, 학생, 업체 등 약 3500명이 참석해 각종 도서관 현안 및 이슈 등에 대해 의견을 나누고, 교류하는 도서관계 최대 축제의 장이다. 3년 만에 대면으로 열리는 이번 전국도서관대회는 '다시 일상으로! 함께하는 도서관'이란 주제 아래, 코로나 팬데믹 이후 더 빨라지는 디지털 전환으로 국민의 달라진 일상에 도움이 될 수 있는 도서관 서비스를 모색하는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연세대 조한혜정 명예교수의 '지속가능한 도서관의 미래'와 지역밀착형 도서관 서비스, 도서관 데이터 및 메타버스, 인공지능, 게미피케이션 등 도서관 서비스 개발과 접점을 갖는 시간들이 눈길을 끈다. ◇ 제59회 전국도서관대회,전시회 전국도서관대회,전시회는 △개회식 △전국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10월 한달간 프랑스와 멕시코에서 한국 전통문화로 한류를 확산하는 행사가 열린다. 문화체육관광부는 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과 함께 프랑스 파리 15구청 및 우리센터와 멕시코 과나후아토 코리아하우스에서 '2022 트래디셔널 코리아를 열고 한국 전통 의례와 놀이 등 한국 전통문화를 선보여 한류 확산에 힘을 보탠다고 밝혔다. '트래디셔널 코리아'는 대중문화를 중심으로 한 한국문화에 대한 관심을 전통문화로 확대하고, 우리 고유의 아름다움과 가치를 세계에 널리 알리기 위한 사업이다. 이번 행사는 지난 1일과 2일 문화재로 지정된 프랑스 '파리 15구청(Marie du 15e arronissement)'에서 시작해 소연회장에서는 고주원 서울예술대학교 교수의 조선왕실 보자기와 나전칠기, 한글을 주제로 한 한국 매체예술(미디어아트) 전시 '신색창연(新色蒼然)'을, 야외광장에서는 우리 전통 놀이인 비사치기,팽이,공기놀이 체험행사와 밥과 찬으로 구성한 한식 한상차림을 선보였다. 한식 도시락을 나누는 '한식: 소반&도시락' 행사도 진행했다. 오는 29일까지는 에펠탑 인근에 있는 복합 문화 공간 '우리센터(OORI CE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SBS 금토드라마 '천원짜리 변호사'(극본 최수진, 최창환/연출 김재현, 신중훈/제작 스튜디오S)가 폭발적인 시청률 상승세 속에서 OTT 시장까지 석권하며 거침없는 대세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믿보남궁' 남궁민의 변호활극으로 첫 방송 전부터 뜨거운 화제를 불러모은 '천원짜리 변호사'는 1화부터 전국 8.1%, 수도권 8.8%로 올해 방영된 미니시리즈를 통틀어 첫 방송 시청률 1위의 스코어로 기분 좋은 첫 발을 내디뎠다. 첫 방송 이후 입소문을 탄 결과 방송 2주차인 3화 기준으로 전국 12.9%, 수도권 13.5%를 기록하며 폭발적인 상승세 속 주간 미니시리즈 전체 1위를 차지, 2022년에 방영된 SBS 드라마 중 최고 시청률을 달성하기도 했다. 나아가 주말 드라마 춘추 전국이 펼쳐지고 있는 토요일 방송분 역시 순간 최고 시청률이 16.1%까지 치솟는가 하면, 2049 시청률 4.6%로 당일 방송된 전체 프로그램 중 1위를 차지하며 모든 시청률 지표를 석권하는 저력을 과시하고 있다. (닐슨 코리아 제공) '천원짜리 변호사'의 흥행 돌풍은 안방극장을 넘어 OTT 시장까지 이어지고 있다. '천원짜리 변호사'의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MBC '나 혼자 산다'의 '태어난 김에 사는 남자' 기안84가 '나 혼자 산다'의 연출을 맡았던 김지우 PD와 손을 잡고 신규 예능 프로그램 '태어난 김에 세계 일주'에 합류한다. MBC 신규 예능 프로그램 '태어난 김에 세계 일주'(연출 김지우 박동빈) 측은 지난 4일 'MBC 대표 예능 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를 통해 인연을 맺은 기안84와 김지우 PD가 의기투합해 지금껏 보지 못한 새로운 스타일의 여행 예능 프로그램을 준비 중'이라고 밝혔다. '나 혼자 산다', '라디오스타' 등 MBC의 간판 예능 프로그램의 연출을 맡았던 김지우 PD는 ''나 혼자 산다'를 통해 기안84와 오랜 시간을 함께 했다. 그가 자신과 약속을 지키기 위해 13시간 동안 56km를 완주한 러닝 여행, 10년간 연재했던 웹툰 '패션왕', '복학왕'의 마지막 마감 현장은 물론 쉬지 않고 '팝아트'라는 새로운 장르에 도전해 아티스트로 개인전을 준비하는 과정 등을 옆에서 지켜보며, 기안84의 진면목을 깊이 알게 돼 이 프로그램을 기획하게 됐다'고 전했다. 이어 '자신의 한계에 스스로 몸을 부딪혀 도전하고 항상 자신만의 길을 개척해가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2021년 하반기, 피 튀기는 생존 경쟁으로 화제를 모았던 '피의 게임'의 시즌 2 제작이 확정됐다. MBC와 OTT 플랫폼 Wavve(웨이브)가 공동 제작한 '피의 게임'은 플레이어들이 완성도 높은 게임룰 속에서 연합과 배신을 오가며 최종 상금을 차지하기 위해 경쟁을 펼치는 리얼리티 서바이벌 예능이다. 탈락자를 지하실로 보내 영화 을 연상케 하며 기존 서바이벌 예능 프로그램과 차별화를 꾀한 '피의 게임'은 시즌 1 공개 당시, Wavve(웨이브) 신규 가입 견인 점유율 약 16%를 달성해 화제성을 입증했다. 또, 유럽 9개국과 포맷 옵션 계약도 체결했다고 알려져 세계로 뻗어나가는 'K-예능'의 힘을 보여줬다. 이에 이번 시즌 2 역시 웨이브 오리지널 예능으로 선보이게 됐다. '피의 게임 시즌 2'는 외부와 단절된 미스터리한 공간에서 압도적인 생존 지능을 선보인 최후의 1인만이 상금을 독차지할 수 있다. 또한 시즌 1에서의 지하실 생존처럼 시즌 2만의 예상치 못한 반전 여부에 귀추가 주목된다. '피의 게임 시즌 2'는 10월 3일부터 10월 17일 자정까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지원자를 공개 모집한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사단법인 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이하 한국예총)는 10월 14일(금)부터 16일(일)까지 울산광역시 일원에서 '2022 대한민국예술축전' 본선 경연과 시상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전국 규모의 종합예술경연대회인 '대한민국예술축전'은 예술인들의 창작 기반 활성화 및 신규 일자리 창출과 국민의 문화예술 향유 증진을 목적으로 2018년부터 개최됐으며, 매년 전국체전이 개최되는 시도에서 병행 개최해 예술과 체육의 융합적 시너지를 확대하고 지역경제에 긍정적 효과를 내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올해 '대한민국예술축전'은 6월부터 8월까지 지역별, 부문별로 진행된 지역 예선전을 통해 총 342팀의 예술가들이 참가해 뜨거운 열기 속에 진행됐고, 치열한 경쟁을 뚫고 본선에 진출한 총 44팀의 예술가들이 10월 14일, 울산광역시 일원에서 국악, 사진, 영화 세 개 부문의 본선 경연을 펼치게 된다. 본선 개최 기간 △국악: 울산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 △사진: 울산문화예술회관 제1전시장 △영화: 롯데시네마(울산백화점)에서 본선 경연이 진행되며, 경연 외에도 축하 공연, 관련 세미나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엠바이트의 창작 콘텐츠 스토어 인디켓이 9월 30일부터 10월 27일까지 신규 서비스 오픈 기념 공모전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진행하는 '2차창작 단편 소설 공모전'은 지난해 11월에 개최한 'SF 단편 소설 공모전'과 연계된 두 번째 행사로, 해당 공모전 수상작인 원작의 설정집과 창작 범위를 기술한 가이드라인을 토대로 원작에서 재창작된 단편 소설 작품을 응모 받는다. 2차창작 소설 공모전은 누구나 참가할 수 있으며, 작품 분량은 최소 4화, 최대 10화(회당 5000자) 분량으로 응모 받는다. 총 8작품을 선정하는 이번 공모전은 수상자에게는 총 300만원의 상금과 상품을 지급할 예정이다. 모든 참가자에게는 문화상품권을 지급한다. 또한 공모전 참여작 중 유료로 판매되는 작품은 독자 참여 기간 인디켓에서 지급된 기프트 소장권으로 작품을 무료로 감상할 수 있으며, 판매 수익은 원작자와 2차창작자에 자동 배분해 정산된다. 이번에 공모전에 업계 최초로 소개되는 '2차창작 관리 서비스'는 원작자가 2차창작물을 허가,관리할 수 있는 기능으로, 2차 창작물이 판매가 될 때 사전 협의된 배분율에 따라 원작자와 2차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공공디자인 페스티벌 2022'가 5일부터 서울 문화역서울 284와 성수동 공공디자인특구 등 전국 80여 곳에서 열린다. 문화체육관광부는 지난 4일 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과 함께 30일까지 공공디자인 페스티벌 2022를 열어 주제전시와 토론회 등 다양한 행사를 진행하고, 우수한 공공디자인 사례를 공유한다고 밝혔다. '공공디자인'은 디자인을 매개로 다양한 사회 문제의 해법을 제시하고 모두가 안전하고 품격있는 삶을 누리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올해 처음 열리는 공공디자인 축제에서는 '무한상상, ○○ 디자인(공공디자인)'을 주제로 일상에서 공공디자인의 역할과 발전 가능성을 모색한다. 축제의 주요 무대인 문화역서울284에서는 5일부터 주제전시 '길몸삶터-일상에서 누리는 널리 이로운 디자인'을 개최한다. 놀이터와 시장, 정류장, 이웃, 도시 등 우리 주변의 공공영역을 '길, 몸, 삶, 터'로 구분해 공공영역에 활용한 다양한 디자인 사례를 선보인다. 특히 작가 42명을 비롯해 농부시장 마르쉐, 두성종이 등 민간 기업이 참여해 공공디자인에 흥미와 상상력을 더한다. 오는 20일에는 '지속 가능한 미래를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기아는 '상반된 개념의 창의적 융합'을 의미하는 브랜드 디자인 철학인 '오퍼짓 유나이티드(Opposites United)'를 주제로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이하 DDP)에서 10월 1일(토)부터 10월 23일(일)까지 특별 전시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특별전은 기아가 단순히 자동차를 디자인하고 생산해 판매하는 것을 넘어 고객과 끊임없이 소통해 고객들의 삶을 향상하겠다는 기아 디자인의 약속을 보여주기 위해 마련됐다. 전시는 DDP 뮤지엄 전시 2관에서 진행되며 영상과 음향, 조형물을 통해 기아의 디자인 철학을 효과적으로 설명해주는 6개의 전시관으로 구성됐다. ◇ Technology for Life (인간의 삶을 위한 기술) 양쪽 벽면 가장자리에서 빛을 발하는 원형의 오브제를 만날 수 있으며, 벽에 손을 갖다 대는 순간 기아의 철학과 기술을 암시하는 빛의 파동이 전시 방향을 안내한다. ◇ Bold for Nature (자연과 조화되는 대담함) 여러 겹으로 만들어진 작품들 사이를 관람객들이 손으로 헤치고 지나면서 자연을 직접 경험하는 시간을 제공한다. ◇ Joy for Reason (이유 있는 즐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효성이 서울 대표 랜드마크 세빛섬에서 시민들의 참여로 진행되는 대규모 친환경 페스티벌을 연다. ◇ 10/8(토) 시민 1500여 명과 함께하는 친환경 축제 열어 효성은 10월 8일 서울시 서초구 세빛섬 일대에서 '효성과 함께하는 세빛 ESG 컬러 페스티벌(Sevit ESG Color Festival)'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페스티벌에는 서울 시민 1500여 명이 참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세빛섬이 주최하고, 효성이 후원하는 이번 페스티벌은 회색빛의 서울 빌딩 숲 사이에서 친환경 활동을 통해 세빛섬과 한강공원 일대를 환경과 조화를 이루는 다채로운 색깔들로 바꿔나가자는 의미에서 마련됐다. 세빛 ESG 컬러 페스티벌은 효성의 친환경 비전을 담은 'Make Your Color(우리의 친환경 색깔을 찾아 다 함께 달려가)'는 슬로건에 따라 7가지 색깔(블루, 그린, 화이트, 오렌지, 옐로, 퍼플, 핑크)을 테마로 각각의 의미에 맞는 친환경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효성은 이번 페스티벌로 효성의 친환경 미래 기술을 소개하는 동시에 세빛섬이 시민들의 새로운 친환경 테마 공간으로 자리 잡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