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밀레니엄 스타들이 '2022 KBS 가요대축제'에 소환됐다. 올 한 해를 빛낸 핫한 K-POP 스타들과 함께하는 최고의 연말 축제 '2022 KBS 가요대축제:Y2K'(이하 '가요대축제') 제작진이 16일(금) 생방송을 앞두고 추억 돋는 CF 패러디 티저 영상 3종을 전격 공개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이번에 공개된 티저 영상들은 '가요대축제'의 3MC 김신영, 장원영, 나인우가 직접 출연, 90년대 말부터 2000년대 초반 추억의 광고를 완벽 재현해 보는 재미를 더한다. 먼저 낙엽을 뿌리면서 '가! 가란 말이야!'를 외치는 음료수 CF를 패러디한 김신영은 정우성과 장쯔이의 1인 2역을 소화해내며 폭소를 자아낸다. "내 나이 20살X2 최애를 만났다", "팬심은 언제나 목마르다!"라는 재치있는 패러디 문구는 K팝 팬들의 2% 부족했던 팬심을 완벽하게 채워줄 '가요대축제' 무대에 대한 기대감을 자아낸다. 나인우는 "난 K팝이 좋아! 너도 K팝이 좋니?"라는 손발이 오그라드는(?) 멘트를 천역덕스러운 표정으로 소화해내며 '널 깨물어주고 싶어'라는 유행어를 탄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글로벌 컨슈머 노트북 및 게이밍 노트북 시장 리딩 브랜드인 ASUS (에이수스)가 컨슈머 노트북 앰버서더로 (여자)아이들 소연을 발탁하고, 크리에이터 노트북 젠북 프로 3종 △젠북 프로 14 듀오 OLED △젠북 프로 16X OLED △젠북 프로 15 플립 OLED와 함께한 광고 영상을 공개했다. (여자)아이들 소연은 뛰어난 음악적 실력은 물론, 도전적인 자세와 자신만의 확고한 신념을 갖춘 MZ세대 대표 실력파 창작 아티스트다. 이러한 이미지가 혁신적이고, 차별화된 제품력을 자랑하는 ASUS의 크리에이터 노트북 이미지와 잘 부합해 앰버서더로 선정됐다. (여자)아이들 소연과 함께한 ASUS 광고 영상은 공식 SNS 채널인 유튜브, 페이스북, 인스타그램을 통해 5일 공개된다. 이번 영상에서는 (여자)아이들 소연이 젠북 프로 노트북으로 프로듀싱을 하는 모습이 다이내믹하게 연출됐다. 젠북 프로 16X OLED의 터치스크린과 ASUS 다이얼을 활용해 작곡하고, 젠북 프로 14 듀오 OLED의 스크린패드 플러스와 스타일러스펜 기능으로 창작하는 인상적인 장면들을 통해 '내 작품을 만드는 곳, 나는 젠북으로 해'란 메시지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콜드슬립(koldsleep)은 전석 매진을 이뤄낸 1인용 심야 이머시브 공연 '이인환각연쇄고리'가 12월 5일 자로 마지막 공연을 앞두고 있다고 밝혔다. '이인환각연쇄고리'는 꿈의 목소리가 들리는 사람들을 찾는다는 콘셉트로 시작된 이머시브 공연이다. 매 회차가 저녁 9시 이후부터 시작되며 새벽 3시까지도 예매가 가능한 점, 한 번의 공연에 오직 한 명의 관객만을 받는 독특한 기획으로 입소문이 난 바 있다. 강북구의 소규모 예술공간 콜드슬립(koldsleep)을 거점으로 진행된 이 공연은 올해 9월부터 11월까지 약 100회차가 넘는 공연을 진행하며 전석 매진됐다. 총 연출가 김미현을 중심으로 △작가 한주연 △사운드디자이너 위지영 △안무가 손나예 △디자이너 루드너드리드 등의 인력이 제작에 주된 참여를 했다. 관객들은 밤이나 새벽 시간 중 선택해 koldsleep을 찾는다. 이후 '연구원 3'이라 불리는 안내자를 따라 길거리를 걷게 된다. 특정 장소마다 꿈속의 목소리를 구현한 독특한 사운드를 들을 수 있다. 이 과정에서 관객 한 명 한 명은 '채널헤드'라고 명명된 '꿈의 주파수를 감지하는 사람들'의 역할을 수행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인천국제공항에 신기술융합콘텐츠 전시관인 '비비드 스페이스가' 개관했다. 문화체육관광부는 한국콘텐츠진흥원, 인천국제공항공사와 함께 지난 2일 오후 신기술융합콘텐츠 전시관인 '비비드 스페이스(VIVID SPACE)'를 개관하고 한국을 찾는 세계인들에게 새로운 경험을 선사한다고 밝혔다. 신기술융합콘텐츠란 기존의 다양한 분야의 콘텐츠를 시각특수효과(VFX), 가상현실(VR), 증강현실(AR), 인공지능(AI) 등 기술과 융합해 새로운 경험을 제공하는 콘텐츠를 말한다. '비비드 스페이스'는 생생하고 활기찬 문화공간이란 뜻으로 신기술을 만나 더욱 새롭고 매력적으로 변한 K-콘텐츠를 세계인에게 선보이기 위해 기획했다. 전시관은 연간 국내외 여행객 약 912만 명이 오가는 인천국제공항 제1여객터미널 교통센터에 마련했다. 총 396㎡ 규모의 전시관은 ▲몰입형 콘텐츠를 주로 전시하는 '스페이스_1(SPACE_1)' ▲관람객의 참여로 콘텐츠가 완성되는 체험공간인 '스페이스_2(SPACE_2)' ▲다양한 분야의 우리 콘텐츠를 전시하는 '케이-콘텐츠 홍보관'으로 구성돼 있다. 오전 10시부터 오후 7시까지 운영하며, 누구나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1945년 광복을 맞아 대한민국 임시정부(이하 임정)는 그해 9월 3일 조국으로 돌아갈 것을 공식화했다. '환국(還國)'이 비로소 실현되는 역사적 순간이었다. 임정 요인들은 환국을 천명한 이후 같은 해 1진과 2진으로 나뉘어 11월 23일 김포에, 12월 1일 군산에 각각 도착했다. 임정 수립 이후 약 27년 만에 민족의 염원인 독립된 조국의 품에 돌아갈 수 있었던 진정한 의미의 환국이었다. 이러한 임정의 환국과 관련된 역사적 기록과 그 가치를 들여다볼 수 있는 뜻깊은 전시가 마련됐다. 국립대한민국임시정부기념관(이하 임정기념관)은 행정안전부 대통령기록관(이하 대통령기록관)과 함께 임정 요인들의 환국 77주년을 맞아 세종 대통령기록관에서 '환국, 대한민국 임시정부 돌아오다' 순회전시를 개최하고 있다. 전시는 역사적인 의미가 담긴 11월 23일에 개막행사를 갖고 국민에게 열렸다. 이현희 임정기념관 학예연구사는 '임정의 중요한 의미 중 하나가 민주주의의 시작점이라는 것'이라며 '대통령 또한 민주주의를 상징하므로 임정의 정신과 가치를 선양하기에 적합한 장소라는 판단으로 대통령기록관 측에 협업을 제안해 이번 전시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제34회 경기예술대상 수상식 및 공로상 시상식이 개최됐다. 경기문화재단 다산홀에서 1일 개최된 시상식은 국악, 음악, 문인, 미술, 연예, 연극, 무영, 건축, 영화 분야에 각각 대상이 수여됐다. 한국영화인총연합회 우호태 화성시지부장이 특별공로상을 수상했다. 우호태 지부장은 “시인, 칼럼니스트, 수필가에서 닦은 실력을 영화로의 눈길을 돌려 치열했던 발길이 남긴 그간의 보람이다”며 “삶은 차오른 호기심이 제때 제모습으로 피워내는 결이다. 그 울림이 세상으로 결실을 이루는데 가까이 멀리서 도와주시고 지켜봐주신 모든 분들과 특히, 2023년을 밝혀갈 환한 복주머니를 허리춤에 달아주신 해당 관계자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수상소감을 전했다. 한편, 한국영화인총연합회는 영화인 상호간의 친목 도모, 회원의 권익옹호와 우리영화예술 창달 발전에 기여를 목적으로 1962년 6월 28일 설립된 대한민국 문화체육관광부 소관의 사단법인이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해운대문화회관(관장 서영지)이 민,관 공동 제작 옴니버스 오페라 '목하인연-나무 아래 머물고 떠난 사람들의 이야기(이하 목하인연)'를 12월 2일, 3일 해운대문화회관 해운홀 무대에 올린다. 부산을 대표하는 작곡가 오세일, 백현주, 진소영 작곡가와 김지용 연출가의 옴니버스 오페라 '목하인연-나무 아래 머물고 떠난 사람들의 이야기(이하 목하인연)'는 나무를 서술자로 삼아 각기 다른 4개의 에피소드가 펼쳐지는 옴니버스 형식을 시도한 색다른 창작오페라다. 3명의 작곡가는 개별 에피소드의 음악을 오롯이 책임지므로 관객은 다른 개성을 가진 3명의 작곡가가 들려주는 음악을 한 작품에서 느낄 수 있다. 목하인연은 부산,경남에서 활발한 활동을 하는 성악가와 지역 예술인들이 만드는 작품으로 조선 시대 조수삼의 '추재기이'에서 모티브를 얻었다. 조선 시대 소외된 서민들의 진솔한 삶과 소박한 이야기를 수록한 문집으로 작곡가 3인은 조선시대의 시대 배경을 통일해 작품의 일관성을 유지했다. 작품은 실내악 반주로 진행하며, 부산국제합창제 집행위원장인 김강규 지휘자가 음악을 만들며 베이스 박상진, 소프라노 김유진, 권소라, 이은비,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대한민국 대표 서점 예스24가 올해 제20회를 맞은 연례 문화 행사 '2022 올해의 책' 투표에서 이민진 작가의 '파친코 1'이 1위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예스24는 11월 7일부터 28일까지 3주간 독자들의 사전 추천 도서 및 예스24 PD 추천 도서를 포함해 총 100권의 후보작을 대상으로 '2022 올해의 책' 투표를 실시했다. 투표는 100% 독자 참여로 진행됐으며, 총 19만2362명 독자가 함께해 올해 가장 사랑받은 책에 표를 던졌다. '파친코 1'은 그중 2만1006표(3.1%)로 최다 득표수를 얻으며, 1위의 영예를 안았다. 2022 올해의 책 1위에 오른 이민진 작가의 파친코 1은 4대에 걸친 재일조선인 가족의 파란만장한 삶을 그린 대서사극으로, 30년이라는 긴 집필 기간을 거치며, 영원히 이방인으로 살아가야 하는 이민자의 삶을 특유의 통찰력과 공감 어린 시선으로 담아낸 역작이다. 3월 애플TV+ 오리지널 시리즈 '파친코'의 흥행으로 함께 인기를 모았으며, 이후에는 개정판으로 출간돼 꾸준히 사랑받고 있다. 저자인 이민진 작가는 투표 결과에 대해 '파친코를 쓰는 동안 한국인으로 태어났다는 이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체험형 관람의 결정판, 돌아온 3D IMAX 영화를 CGV에서 만날 수 있다. CGV가 '그래비티'와 '매드 맥스: 분노의 도로' 2편의 작품을 모아 상영하는 '3D IMAX 리턴즈' 특별전을 진행한다. 이번 특별전은 워너브라더스 100주년을 기념해 처음 진행되는 것으로 전국의 CGV IMAX관에서 12월 7일부터 13일까지 진행된다. IMAX 상영관은 CGV에서만 만나볼 수 있는 특별관으로 대형 스크린과 선명한 화질, 생생한 사운드를 통해 현장감을 극대화해 관객들에게 궁극의 몰입감을 선사한다. CGV용산아이파크몰, 압구정, 인천, 수원, 광주터미널, 대전, 울산삼산, 서면 등 전국 20개 극장에서 만나볼 수 있다. IMAX 필(必)관람 영화로 손꼽히는 그래비티는 알폰소 쿠아론 감독이 연출을 맡고 산드라 블록과 조지 클루니가 출연한 SF 재난 드라마다. 2013년 10월 개봉해 현재까지 총 329만명의 관객을 모았다. 제86회 미국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감독상을 비롯해 촬영상, 편집상, 음악상, 음향편집상, 음향믹싱상, 시각효과상 등을 수상한 작품으로 3D IMAX 관람 시 무중력 우주를 한층 더 실감나게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울산미술협회는 '2022 아트페어울산(AFU)'이 8일부터 11일까지 울산전시컨벤션센터(UECO) A2관, B1관, B2관 전시장에서 개최된다고 밝혔다. 울산미술협회가 주최하고 울산광역시가 후원하는 이번 아트페어는 울산, 부산, 경남에 활동하는 작가들의 작품뿐만 아니라 전국의 주요 화랑들이 참가하는 한국현대미술의 현주소를 한눈에 볼 수 있는 대규모 아트페어전이다. 회화 작품을 비롯해 평면, 조각, 공예, 입체, 설치 등도 대거 포함되며, 3000여 점 작품이 한자리에 모인다. 울산에서는 시안갤러리, 공간초혜, 뮤즈세움 등 24개 화랑의 작품이 전시된다. 영남 지역에서는 이영갤러리, 즈음갤러리, 로얄갤러리 등 20개의 화랑이, 서울,경기 등 전국에서는 아트인동산, 비양갤러리, 두앤두갤러리 등 23여 개의 화랑이 전시 대열에 합류한다. 특별전에서는 1900년부터 현대까지 이어진 울산, 부산, 경남 지역 한국 근대미술사의 흐름을 조망하는 '울산, 부산, 경남 근,현대작가전'이 열린다. 일제강점기, 광복, 한국전쟁과 같은 역사의 소용돌이 속에서 영남과 한국을 대표하는 작가들은 변화하는 상황을 적극적으로 받아들이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