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영광군은 지난 26일 영광군농업기술센터에서 서계영농조합법인에게 주산작목 일관기계화 작업을 수행 할 장기임대 농업기계 5종 5대에 대하여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전달하였다. “주산지 일관기계화 지원사업은 기계화율이 낮은 파종·정식 및 수확용 기계를 주요 밭작물 주산지에 중점 지원하여 밭농업의 기계화율을 제고시키는 사업으로 농업인구가 1만 2천여명이고 군민의 22%정도가 농업에 종사하고 있어, 밭농사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영광군은 대표적인 주산작목인 콩, 대파, 양파 순으로 2019년부터 2023년까지 7년 동안 9개소에 대해 사업을 추진해오고 있으며, 사업기간동안 사후관리를 연 1회 이상 실시하여 농업기계관리 및 주산작목 운영 실적을 점검하는 등 사업의 성과를 높이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농기계임대사업소 운영심의위원회 의결을 통해 올해 주산지 일관기계화 지원사업자로 최종 선정된 서계영농조합법인은 올 한해 콩(19.4ha)을 주작목으로 사업을 추진 할 예정이며, 임대기간 중 농기계의 보관 및 수리·정비 등 유지관리와 법인 회원 및 농가에 농작업을 수행하여야 한다. &nbs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영광군은 ‘2024년 세계 마약퇴치의 날’을 맞이해 지난 26일 해룡중‧고등학교 정문에서 마약 예방 등굣길 캠페인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캠페인은 불법 마약류의 폐해와 약물 오남용의 위험성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마약으로부터 안전한 영광군을 조성하고자 영광경찰서, 영광교육지원청, 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 등 유관 기관과 함께 진행했다. 군 관계자는 ‘세계 마약퇴치의 날을 맞아 마약류, 약물 오남용의 위험성을 알릴 수 있는 계기가 됐을 것이다’라면서 ‘매년 증가하고 있는 마약 범죄를 예방하기 위해 앞으로도 예방 홍보 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마약 없는 건강한 영광 만들기에 힘쓰겠다.’라고 전했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영광군은 연안해역의 수산자원 감소에 적극 대응하기 위해 고부가가치 가치 어종인 참돔 종자 10만 마리를 25일 영광군 칠산 해역에 방류했다고 밝혔다. ‘바다의 여왕’이라고 불리는 참돔은 우리나라 전 해역에 서식하고 평균 40∼60㎝까지 성장하며, 예로부터 귀한 생선으로 여겨졌으며 고급횟감으로도 인기가 높다. 특히, 단백질이 풍부하고 EPA, DHA와 같은 오메가3 지방산이 풍부하여 건강 및 면역력 향상에 도움이 되며, 회로도 맛이 좋고 조림, 탕, 구이 등 다양한 요리 재료로 사용되는 고급 어종으로 돔류 중에서도 부가가치가 높아 어업인들에게 큰 사랑을 받고 있다. 영광군 관계자는 “해양환경 변화 및 남획 등으로 인해 수산자원이 현저히 감소하고 있는 실정이라며, 지역 특성에 맞는 우량 수산종자의 지속적인 방류를 통해 풍요로운 어장 조성과 어업인 소득증대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지역 어업인들은 “방류를 한 다음해에는 어업 생산량이 눈에 띄게 증가한다”라면서, 어업인들의 소득 향상을 위해 건강한 수산 종자의 지속적인 방류를 건의했다. 한편, 영광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영광군은 미세먼지 저감 및 대기환경개선을 위해 총사업비 13억 3천만 원을 확보해 노후경유차 조기폐차 490대(5등급 230대/4등급 250대/건설기계 10대)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노후경유차 조기폐차 지원사업은 영광군에 등록된 배출가스 4ㆍ5등급 경유자동차 또는 2009년 이전 배출허용기준을 적용하여 제작된 도로용 3종 건설기계(덤프트럭, 콘크리트믹서트럭, 콘크리트펌프트럭), 2004년 이전 배출허용기준에 맞게 제작된 지게차, 굴착기를 대상으로 한다. 지원조건은 영광군에 6개월 이상 연속하여 등록된 차량이며 관능검사 결과 적합 판정을 받은 정상운행이 되는 차량이어야 한다. 단, 지방세ㆍ세외수입(과태료)ㆍ환경개선부담금 체납자, 정부지원을 통해 배출가스 저감장치를 부착하거나 저공해엔진으로 개조한 차량, 사고 등으로 정상운행이 불가능한 차량은 대상에서 제외된다. 그동안 1차, 2차 모집 공고를 통해 노후경유차 258대에 7억 5천만 원을 지원했으며, 금번 3차 모집 공고를 통해 232대 6억 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3차 모집 공고에 따른 신청기간은 6월 2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영광군은 2024년을 기점으로 방문객 1천만 시대 조기 개막을 위해 국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2024 영광 방문의 해'맞이 숏 폼(Short-Form) 공모전”을 6월 22일부터 7월 31일까지 진행하고 있다. 각종 SNS를 통해 전세계적으로 이용자 수가 빠르게 늘고 있는 숏폼은 1분 내외의 짧은 영상을 일컫는 단어로 숏폼 컨텐츠는 MZ세대를 시작으로 전 세대에 걸쳐 홍보 효과와 영향력이 커지고 있다. 이에 따라, 군은 숏 폼(Short-Form)공모전 개최를 통해 백수해안도로, 칠산타워, 불갑사 관광지 등 천혜의 자연환경과, 전국 유일의 4대 종교 역사문화 유적이 주는 다채로운 문화 관광자원을 활용한 컨텐츠를 발굴하여 홍보 자원으로 적극 활용할 예정이다. 이번 공모전은 전 국민을 대상으로 팀 또는 개인 단위로 참여 가능하며, 대상 1편(150만 원), 최우수상 1편(100만 원), 우수상 3편(각 50만 원), 장려상 10편(각 20만 원)을 심사를 통해 선정하여 오는 9월 중 홈페이지 공고 및 개별 통보할 예정이다. 접수는 오는 7월 22일부터 7월 31일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영광군은 백수 해안도로를 찾는 방문객들에게 해당화 군락지와 주변 바다와 섬이 조화를 이루는 경관을 활용하여 소중한 추억을 남길 수 있는 포토존을 조성했다고 밝혔다. 백수 해안도로는 '한국의 아름다운 길 100선'에 선정되는 등 황홀한 노을을 만날 수 있는 서해안의 대표적인 드라이브 코스이며 매년 5, 6월이면 도로변을 따라 굽이굽이 30리 해당화 꽃길이 펼쳐진다. 영광군에서는 지난 2,000년부터 지속적으로 해당화 꽃길을 조성, 관리해 오고 있으며, 올해 6월에는 백수읍 대신항 전망대 주변 유휴 부지에 해당화 군락지를 조성했다. 군에서는 그동안 해당화를 도로변 위주로 식재하여 주로 자동차에서 감상하는 한계를 넘어 방문객이 머무르며 감상할 수 있는 대규모 군락지를 조성했으며 더불어 벤치 2개소와 안전목책을 설치했다. 이번에 조성된 ‘해당화 포토존’은 해안도로에서의 새로운 볼거리와 잊지 못할 향기를 선사함은 물론, 드넓은 해안가와 연결된 여러 섬을 배경으로 펼쳐진 진분홍 해당화 풍광을 한 컷에 담을 수 있는 ‘자연풍광 일번지 포토존’명성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nbs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지난 20일 ㈜남양산업(대표 이봉권)은 영광군에 현금 100만 원을 기탁하여 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영광군이 함께 추진 중인 ‘우리전남 희망여름 착!착!착! 나눔캠페인’에 동참했다. ㈜남양산업은 홍농읍에 거주하는 취약계층의 생활 안정과 복지 향상을 위해 이 번 뿐만 아니라 2021년 5백만 원, 2022년 7백만 원, 2023년 1백만 원, 2024년 1백만 원을 기탁하는 등 꾸준히 희망나눔캠페인에 동참하여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남양산업 관계자는“관심과 도움이 절실히 필요한 어려운 이웃에게 작게나마 도움을 주고 싶은 마음에 기탁을 하게 됐다.”라며 “많은 분이 나눔캠페인에 동참하여 서로 돕는 따뜻한 마음을 나누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김정섭 군수 권한대행은“어려운 여건에서도 해마다 나눔캠페인에 동참해 선행을 실천하는 이봉권 대표님께 감사드리고, 대표님의 따듯한 마음이 많은 군민에게 전해져 나눔 문화 확산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영광군은 경제 위기로 어려운 상황에 놓인 복지사각지대 지원 및 기후 위기로 인한 폭염 등 사회적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영광군의회는 지난 24일 제280회 제1차 정례회 제3차 본회의를 끝으로 22일간의 의사일정을 마무리했다. 이번 정례회에서는 지난해 회계연도 세입‧세출 결산 및 예비비 지출 승인 등 각종 안건 심사와 군정질문,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했다. 특히, 총 9일간의 일정으로 진행된 행정사무감사특별위원회는 서류감사 및 현장방문 등을 통해 시정요구 54건, 주의 68건, 권고 9건 등 131건을 지적했으며, 그 결과를 본회의에 보고하여 채택했다. 또한, 총 26건의 군정질문을 통해 군의 발전을 위한 다수의 정책 건의뿐만 아니라 민생문제 해결을 위한 건설적인 대안 등을 제시했다. 상임위별 처리한 안건으로 의회운영위원회에서는 「영광군의회 의원 윤리강령 및 윤리실천규범 등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2건의 안건을, 자치행정위원회에서는 「인감증명서 요구 자치법규 정비를 위한 영광군 조례 일괄개정조례안」 등 3건의 안건을 원안 가결했다. 산업건설위원회에서는 「영광군 실종자 발생 예방 및 조기 발견 지원에 관한 조례안」 등 5건의 안건 중 「영광군 도시계획 조례 일부개정조례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영광군(영광군수 권한대행 부군수 김정섭)은 지난 20일 ‘도시공원 반려동물 목줄 착용 홍보’에 나섰다. 최근 우산공원 등 도시공원에서 반려동물과 함께 산책하는 군민이 증가하면서 반려동물 목줄 착용의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다. 도시공원 내에서 반려동물을 동반할 경우 반드시 목줄을 착용해야 하며, 목줄의 길이는 최대 2미터를 초과하지 않아야 한다. 이를 위반할 경우 '동물보호법'에 따라 50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되고, '도시공원 및 녹지 등에 관한 법률'에 따라 10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영광군 관계자는 “반려동물을 동반한 공원 이용자가 지속적으로 증가하면서 공원 내 사고 예방과 모든 이용자의 편안한 이용을 위해 목줄 착용 홍보에 나섰다”고 밝혔다. 또한 "목줄 착용은 반려동물의 안전을 지키고, 다른 이용자와의 불필요한 마찰을 방지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영광군은 20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김정섭 군수 권한대행 주재로 각 실과소장 및 읍‧면장, 서무팀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상반기 주요업무 추진상황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에서는 2024년도 업무계획 113건, 역점시책 147건 등 260건의 사업에 대하여 추진상황을 보고하고, 주요 역점사업에 대한 향후 계획과 군정 추진의 전반적인 방향성에 대해 논의했다. 주요사업으로 ▲ 신성장동력산업 육성, ▲ 청년창업‧육아통합지원센터 조성‧운영, ▲ 영광 먹거리통합지원센터 건립, ▲ 성산공원 조성, ▲ 영광 공설추모공원 조성 등의 조속한 사업 추진과 소상공인에게 도움이 되는 영광형 지원정책 등 주민체감형 지원사업도 발굴해 줄 것을 당부했다. 또한, 영광군은 2024년을 ‘영광방문의 해’로 선포하고 방문객 1,000만 명 시대 개막과 관광산업 활성화를 도모하고 있다. 2024년 하반기에도 전라남도 대표축제인 상사화 축제를 비롯해 글로벌 산업 박람회인 영광 e-모빌리티 엑스포의 성공 개최에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으며, 영광군을 방문하는 관광객들이 머물면서 즐길 수 있도록 백수해안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