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영광군은 2024년을 기점으로 방문객 1천만 시대 조기 개막을 위해 국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2024 영광 방문의 해'맞이 숏 폼(Short-Form) 공모전”을 6월 22일부터 7월 31일까지 진행하고 있다.
각종 SNS를 통해 전세계적으로 이용자 수가 빠르게 늘고 있는 숏폼은 1분 내외의 짧은 영상을 일컫는 단어로 숏폼 컨텐츠는 MZ세대를 시작으로 전 세대에 걸쳐 홍보 효과와 영향력이 커지고 있다.
이에 따라, 군은 숏 폼(Short-Form)공모전 개최를 통해 백수해안도로, 칠산타워, 불갑사 관광지 등 천혜의 자연환경과, 전국 유일의 4대 종교 역사문화 유적이 주는 다채로운 문화 관광자원을 활용한 컨텐츠를 발굴하여 홍보 자원으로 적극 활용할 예정이다.
이번 공모전은 전 국민을 대상으로 팀 또는 개인 단위로 참여 가능하며, 대상 1편(150만 원), 최우수상 1편(100만 원), 우수상 3편(각 50만 원), 장려상 10편(각 20만 원)을 심사를 통해 선정하여 오는 9월 중 홈페이지 공고 및 개별 통보할 예정이다.
접수는 오는 7월 22일부터 7월 31일까지 이메일로 작품 파일, 참가신청서, 서약서, 영상 초상권 동의서를 제출해야 하고 자세한 사항은 영광군청 대표 누리집 고시 공고란 일반공고에서 확인 할 수 있다.
수상작은 군 공식 SNS, 수도권 전광판, 고속도로 휴게소 등 다양한 매체를 통해 영광군의 문화관광자원을 홍보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2024 영광 방문의 해'를 맞이하여 추진한 이번 공모전을 통해 천혜의 자연환경과 다채로운 역사 문화 유적이 있는 신령스러운 빛의 고장 영광의 관광 브랜드를 제고하고 다시 찾고 싶은 영광 관광 이미지 구축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