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영광군은 지난 2024년 8월 14일‘영광형 K-드론 일자리 창출 프로젝트’수료식을 가졌다. 이번 프로젝트는 드론 산업을 중심으로 지역 일자리 창출과 인재 양성을 목표로 약 3개월에 걸쳐 진행됐다. 이번 수료식에는 6주(240시간)의 과정을 이수한 총 20명(1기생 10명, 2기생 10명)이 전원 수료했으며 드론 국가자격증 1종을 취득했다. 미 취업 구직자, 경력단절 여성 등 취업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취‧창업에 필요한 실무위주의 교육을 실시했으며, 특히, 기체 결함‧추락 시 신속한 정비 서비스를 받지 못하고 있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드론 조립과 분해 교육으로 전문적인 드론 정비 인력을 양성했다. 수료생 대표 정재옥씨는 “드론 1종 자격증을 취득하는 것에 그치지 않고 취․창업 연계로 교육생들의 취․창업에 대한 불안감을 해소해준 영광군과 사)영광드론협회에 감사드린다”고 소감을 밝혔다. 영광군수 권한대행 김정섭 부군수는“드론 산업은 4차 산업혁명의 핵심기술 중 하나로 지역경제 발전에 큰 기여를 할 것이며,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배출된 인재들이 영광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영광군은 질병, 고립 등으로 일상생활에 돌봄이 필요한 청·중장년(19~64세) 또는 질병·정신질환 등을 앓고 있는 가족을 돌보거나 그로 인해 생계를 책임지고 있는 청년(13~39세)을 대상으로 일상돌봄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일상돌봄 서비스는 서비스 제공인력이 이용자 가정을 방문해 일정 시간 내에서 재가 돌봄·가사 및 일상생활을 지원하는 기본서비스와 질환 등으로 식사 준비가 어려운 대상자에게 맞춤형 식사를 지원하는 식사·영양관리 서비스, 병원 동행 보조 및 접수·수납 등 지원하는 병원 동행 서비스, 전문가에 의한 맞춤형 심리지원 서비스 등 특화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서비스 이용 신청은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서비스 종류별 소득수준에 따른 본인 부담금이 일부 발생한다. 서비스 제공 기간은 6개월, 재판정시 최대 3년까지 제공받을 수 있으며, 신청을 희망하는 대상자는 읍·면사무소를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영광군 관계자는 “복지사각지대에 놓여있는 돌봄 필요 청·중장년들이 일상생활의 어려움을 해소하고, 건강하고 활기찬 일상을 누릴 수 있기를 바란다.”라며 말했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영광군은 지난 13일, 혁신적이고 적극적인 태도로 업무를 추진한 공무원 5명을‘2024년 상반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으로 최종 선정했다고 밝혔다. 최종 선정된 적극행정 우수사례는 각 실과소 및 읍면에서 제출한 20건의 사례에 대하여 1차 직원 설문, 2차 군민 설문, 적극행정위원회의 심의·의결을 통해 확정됐다. 공정성과 투명성을 담보하기 위하여 담당자명은 표기되지 않고 우수사례만을 표기하여 심사가 진행됐으며,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사례를 선정하기 위해 군민 대상 온라인 설문도 진행됐다. 최우수 사례 1건은 ▲‘20년 이상 축산악취로 고통받던 한센인촌, 민·관 협업으로 갈등 해결!’(축산식품과 오종현 주무관), 우수 사례 1건은 ▲‘100여 년 전 지적공부등록 당시 불규칙한 형태로 등록된 토지 정리’(종합민원실 왕혜빈 주무관), 장려 사례 2건은 ▲‘자궁경부암 예방접종, 여자만 맞는다고 생각하면 오산!’(보건소 박은지 주무관), ▲‘영광군 산후조리비 지원으로 생명 탄생의 기쁨 두배로’(인구교육정책과 정소윤 주무관), 주니어 사례 1건은 ▲‘내 집에서도 가능한 오래! 영광군 통합돌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영광군은 지난 13일 코로나19가 재 확산하는 가운데 호흡기 감염병과 온열질환 예방 홍보를 위해 영광우체국 앞 사거리 및 터미널 부근에서 민·관 합동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최근 지속적으로 증가추세에 있는 코로나19 등 호흡기 감염병과 온열질환 예방수칙을 군민들에게 널리 알리고 예방수칙 실천과 공감대 형성을 위해 병·의원 및 영광교육지원청, 감염취약시설, 영광의용소방대, 관계공무원 등 50여명이 참여했다. 최근 휴가철을 맞아 타지역방문과 고립된 공간에서의 냉방기 사용으로 인해 코로나19 등 호흡기 감염병이 크게 증가하는 가운데, 무더위로 인한 온열질환자 또한 증가하는 추세이다. 군은 7월말부터 관내 의료기관 2개소(영광종합병원, 영광기독병원)를 통해 코로나19 양성자 발생 현황과 온열질환자 응급실 감시체계를 통해 9월 30일까지 지속 모니터링하고, 코로나19 치료제 확보로 안정적인 공급망을 구축하여 공급할 계획이다. 영광군수 권한대행 김정섭 부군수는 “감염병 예방을 위해 마스크 착용과 손씻기, 기침예절을 생활화하고 증상이 있을 시 적기 치료를 통해 증상을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영광군은 지난 13일 제79주년 광복절을 맞아 독립유공자의 희생정신을 기리고 유족을 위로하고자 독립유공자 유족 위문을 실시했다. 이번 위문은 순국선열 및 애국지사의 숭고한 독립정신을 계승하고 조국광복의 역사적 의미를 기리기 위해 이루어졌으며, 광복회 영광연합지회를 직접 방문하여 독립유공자 유족에게 위문금과 함께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김정섭 부군수는 “나라를 위해 모든 것을 바친 순국선열과 애국지사께 깊은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전한다”며 “광복을 위해 애쓰신 독립유공자와 그 유족의 희생이 있었기에 지금의 대한민국과 우리가 존재할 수 있었던 만큼 앞으로도 유공자 예우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현재 영광군에는 독립유공자 유족 5세대가 거주하고 있으며, 매년 3.1절과 광복절에 나라를 위한 헌신에 감사하는 마음을 담아 주기적으로 위문하면서 독립유공자의 위훈을 기리고 있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영광군은 예년보다 높은 기온과 장기간 지속되는 여름철 폭염으로 인한 축산농가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다양한 대책을 총력 추진하고 있다. 폭염에 취약한 중·소규모 축산농가를 중심으로 축사 시설물의 작동상태 등을 철저히 점검하고 여름철 가축 및 축사 관리 요령을 문자, 전화, 마을방송 등을 통해 지속적으로 안내할 예정이다. 축산농가에서는 여름철 가축 폭염 피해 예방을 위해 ▲지붕 위에 물 뿌리기, ▲충분한 환기와 냉풍기, 안개분무기를 가동해 축사 내외부 온도 낮추기, ▲신선한 물을 충분히 공급하고 양질의 사료를 자주 줘 사료의 변질 방지, ▲축사 내외부 전선 피복 상태, 누전차단기 정상작동 등을 확인하고 비상발전기 설치, 정기적인 전기 안전진단 실시 등에 각별한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올해 군은 축산농가의 폭염 피해 예방을 위해 고온스트레스 완화제, 안개분무기, 환풍기 등을 지원하고 있다. 특히, 폭염이 지속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예비비를 긴급 투입하여 고온 스트레스 완화제를 추가로 공급하는 등 농가 지원을 강화하고 있다. 김정섭 부군수는 “올여름 무더위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영광군은 4월 23일부터 8월 8일까지 4회에 걸쳐 농업인 100여명을 대상으로 온열질환예방 및 농업인 안전 실천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농작업 안전 교육 의무화로 농업인의 안전의식을 제고하고 안전 실천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 내용은 ▲농작업 재해 현황 ▲근골격계질환 ▲농기계 사고 ▲안전 재해 보험 ▲온열질환교육 등으로 구성됐다. 또한 농작업 안전 장비의 활용, 농작업 안전 진단 및 조치, 농작업 재해 상황별 응급처치 등의 실습 교육도 병행했으며, 체험 가능한 실습교구 지급을 통해 참여형 실습교육 효과를 높였다. 특히 전라남도 교육청 안전체험학습장 소속 강사를 통해 배운 심폐소생술과 자동심장충격기 실습 교육은 위급 상황에서 인명사고 예방에 크게 도움이 되는 의미 있는 교육으로 농업인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고윤자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농업인들의 안전관리 역량을 강화해 사고를 예방하고 안전의식도 높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한편“연일 이어지는 무더위 속 여름철 건강 및 온열질환 예방을 위해 농업인 안전 수칙 홍보를 강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영광군은 지난 7월 집중호우로 인하여 특별 재난지역으로 선포된 충남 논산시 은진면을 찾아 침수로 인해 사용할 수 없는 농기계의 수리 봉사를 위해 긴급 복구 지원을 펼쳤다. 농업기술센터 농기계팀은 지난 8월 5일부터 7일까지 3일간 100여 농가의 침수된 농기계 약 360대를 세척하고 부품을 교체하는 등의 수리 정비를 진행하여 지역 주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이번 지원은 하우스 재배 농가에서 주로 사용하는 양수기, 모터펌프, 관리기, 경운기 등의 농기계가 많은 피해를 입었고, 이로 인해 영농이 지연될 위기에 처해 있었기에 무엇보다도 빠른 복구가 절실했기에 더욱 의미있었다고 할 수 있다. 수해를 입은 한 농업인은 "무더운 날씨와 열악한 환경에서도 구슬땀을 흘리며 농기계를 수리해주셔서 감사하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고윤자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폭우로 인한 충남 지역 농업인들의 피해 소식에 안타까운 마음을 금할 수 없었다. 이번 수해 복구 지원을 통해 이 지역 농업인들이 다음 작물을 차질 없이 재배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소감을 밝혔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영광군은 계속되는 폭염으로 인한 피해 예방을 위해 현장 중심의 예찰활동을 강화한다. 실과소, 읍 · 면에서는 지난 8월 8일부터 17일까지(10일간) 담당 행정지역(마을)을 매일 직접 방문하여 긴급 예찰 활동을 실시한다. 이에 따라, 폭염취약시간인 오후 12시부터 17시까지 현장 근로자, 야외 농어업 작업자 및 고령층 등 폭염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현장 예찰하며, 생수(5,000개)·쿨마스크(2,200개) 등을 제공하고, 야외 작업 자제 계도 및 폭염예방 3대 수칙(물·그늘·휴식)을 집중 홍보 추진 중이다. 남은 폭염기간 동안에도 무더위쉼터 냉방비 지원 및 폭염응급키트 지원 등 폭염으로 인한 군민들의 인명피해가 없도록 최선을 다해 폭염대책을 추진할 계획이다. 한편 군은 폭염대책으로 무더위쉼터 391개소, 쿨링포그 1개소 및 그늘막 37개소, 영광읍 · 홍농읍 · 법성면의 주요 도로 살수차 운영 등 다양한 정책을 시행하고 있다. 영광군 군수권한대행 김정섭 부군수는 “폭염이 계속되는 가운데 군민의 안전과 건강을 최우선으로 군정을 시행 중이며, 군민들께서도 낮 시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영광군은 8월 6일 치유농업과정 교육생 20명을 대상으로 부안 벗님네 포레도 농장과 고창 쉼드림 농장 선진지 견학을 실시했다. 이날 방문한 부안 ‘벗님네 포레도’는 2015년 부안군 동진면에 여성 1인 기업으로 창업하여 2023년 부안군 치유농업 육성사업자로 선정되었으며 5월 전라북도 치유관광지 10선에 선정되는 등 괄목할 만한 발전을 이룬 농장이다. 또한 고창 ‘쉼드림팜’은 2014년 여성 농가 중심으로 농촌체험관광·유통사업 추진 전략적 분업화 통해 경영 안정과 치유식단 5종 등 부가가치 창출했으며, 2017년 농업·농촌 활성화를 통해 국가 산업 발전에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아 ‘제22회 농업인의 날’에 대통령 표창을 수상한 농장이다. 이번 견학에 참여한 교육생은“치유농업의 현황과 육성 방향을 이해하고 농장 운영에 도움이 되는 정보를 얻었으며 치유농장 운영 애로사항 및 치유 프로그램 개발 사례 등을 질의하면서 평소 가졌던 궁금증을 해소하는 시간을 가져 많은 도움이 되었다”고 말했다. 고윤자 농업기술센터 소장은“치유농업의 현장감 있는 전문교육을 통한 영광군 맞춤형 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