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파주시의회는 이달의 칭찬공무원으로 오창식 의회운영위원장이 추천한 이상아 주무관(관광과)을 선정했다. 관광과 관광정책팀에서 관광객 이용시설업, 유원시설업, 관광 편의시설업 등의 인·허가 업무를 담당하고 있는 이 주무관은 여름 성수기 안전 위생 기준 현장점검 및 겨울철·여름철 자연재해를 대비하기 위한 점검과 건축, 전기, 소방 등 안전 전문가 합동점검을 통해 안전 점검을 실시하는 등 야영장 안전 관리를 위하여 힘쓰고 있다. 특히 미등록 야영장과 신고된 유원시설업 등의 지속적인 관리·감독으로 안전하고 쾌적한 관광환경 조성하고, 야영장 안전 위생시설 개보수 및 캠핑카 관련 인프라 구축 사업을 추진해 관광 사업 활성화에 크게 기여하는 등 적극적으로 업무를 추진하는 자세가 동료 공직자들의 모범이 돼 ‘이달의 칭찬공무원’으로 선정됐다. 오 위원장은 “신규 공직자 임에도 불구하고 친절한 민원 응대와 정확한 인·허가 업무를 처리하는 모습에 이달의 칭찬공무원으로 추천하게 됐다”고 말했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파주시의회 도시산업위원회는 지난 28일 1층 세미나실에서‘걷고 좋은 길, 걷고 싶은 길 조성을 위한 보행환경 개선 토론회’를 운정신문과 공동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는 구도심지역 및 운정신도시에서 발생하는 보도 파손 등으로 인한 시민 안전사고와 보행 불편을 해소하고자 시공업체 선정·자재·시공·품질관리 등의 문제점 및 개선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토론회에는 파주시의회 도시산업위원회 소속 의원과 파주시 담당 부서 관계자, 운정신문 지은영 기자, 서울연구원 박대근 박사, 건축공간연구원 오성훈 박사가 발제자로 참여했으며, 참여한 패널들은 보행 공간에 대한 현실태와 지역별 사례로 문제점을 분석하고 보행자 우선권 확보를 위한 정책적 개선 방안 등의 필요성에 대해 설명했다. 토론회 좌장을 맡은 박은주 위원장은 “보도 부실시공, 유지관리 미흡 등으로 인한 보행 불편을 개선하기 위해 시민 모니터링단과 함께 노력할 것”이라며 “이번 토론회에서 제시된 많은 의견을 충분히 검토해 조례, 기준 마련 등에 적극적으로 반영하겠다”고 강조했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파주시의회(의장 이성철) 이진아 의원이 발의한 '파주시 어르신 생활디지털 교육 지원 조례안'을 제245회 임시회 자치행정위원회에 회부하여 심의할 예정이다. 해당 조례안은 최근 키오스크 등 생활디지털 기기 활용 급증으로 만 65세 이상 어르신들께서 느끼는 생활 속 불편이 커짐에 따라 급변하는 디지털 환경에 잘 적응하도록 지원하여 디지털 격차를 해소하고자 발의됐다. 조례안의 주요 내용으로 ▲교육 적용대상 및 수강료 ▲지원계획의 수립 및 시행 ▲지원사업 ▲현장체험학습 및 지역상권과의 협력 등을 규정하고 있다. 이 의원은 “이번 조례 제정으로 습득력과 능숙도가 상대적으로 부족한 어르신을 위한 교육을 통해 동일한 조건에서 편안하게 생활디지털 기기를 이용할 수 있게 하고자 한다”며 “빠르게 변해가는 디지털 환경에 대한 적응을 도와 일상생활 편의가 증진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파주시의회는 박은주 의원이 발의한 '파주시 건축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제245회 임시회 도시산업위원회에 회부하여 심의할 예정이다. 이 조례안은 학교 내 차양 및 비가림시설 등을 가설건축물 축조 신고 대상에 포함하여 안전관리를 강화하고, 전용·일반주거지역 내 저층 건축물의 일조 확보 등의 개정 사항을 반영하여 해당 주택 소유자의 재산권 보호를 위한 필요한 사항 등을 규정하고자 발의됐다. 주요 내용으로는 ▲학교 내 차양 및 비가림시설 관련 가설건축물 설치안 신설 ▲전용·일반주거지역 건축물의 일조 등의 확보를 위한 건축물의 높이 제한 기준 완화 ▲그 밖에 개정된 상위 법령에서 위임한 사항과 그 시행에 필요한 내용을 담고 있다. 박 의원은“본 조례가 시행됨에 따라 학교 내 차양시설 등의 안전관리가 강화되고, 100만 자족도시를 꿈꾸는 파주시의 쾌적하고 안전한 주거환경 개선이 촉진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파주시의회는 오창식 의원이 발의한 '파주시 빈집 및 소규모주택 정비에 관한 조례안'을 제245회 임시회 도시산업위원회에 회부하여 심의할 예정이다. 이 조례안은 '빈집 및 소규모주택 정비에 관한 특례법' 개정에 따라 인구 50만 이상 대도시 지역에 조례로 위임하는 사항에 대해 빈집을 효율적으로 정비하고 소규모주택 정비사업을 활성화하고자 발의됐다. 조례안의 주요 내용으로 ▲빈집 정비사업의 계획 수립 및 실태 조사 ▲소규모 주택 정비사업의 대상 지역 및 기준에 관한 사항 ▲사업 및 활성화를 위한 지원 사항 등을 규정하고 있다. 오 의원은 “파주시의 방치된 빈집을 정비하고 소규모주택 정비사업을 활성화하기 위한 지원 방안 마련이 절실하다”며 “본 조례 제정으로 빈집 및 소규모 주택 정비를 통해 시민들의 주거 생활 질을 높이는 데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파주시의회 의원들은 설 명절을 앞두고 이웃들과 따뜻한 정을 나누고자 5일 관내 19가구에 위문품을 전달했다. 시의회는 매년 설 명절을 맞아 어려운 이웃 가구에 위문품을 전달하고 있으며, 이번 설은 19개 읍면동 가구당 쌀·라면·김 등의 생필품이 지원됐다. 이날 참석한 시의원들은 침체된 경제로 인해 어려운 이웃들에 대해 더 많은 관심이 필요한 만큼 시의회도 촘촘한 복지 기반을 조성하는데 더욱 힘써 나갈 것이라고 입을 모았다. 이성철 의장은 “행복한 명절 연휴가 어려운 이웃들에게 더 힘들고 외로운 시간이 되지 않도록, 시민 여러분과 관계자들께서도 주위를 한번 더 둘러보고 따뜻한 손길을 내밀어 주시기 바란다”며 “파주시의회도 소외되는 시민들이 없도록, 더 따뜻한 파주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파주시의회는 이달의 칭찬공무원으로 윤희정 부의장이 추천한 공공건축과 우상탁 공공건축2팀장을 선정했다. 우 팀장은 금촌 다목적 실내체육관 건립과 금촌 테니스장 개보수를 통해 지역주민들의 건강증진 활성화에 기여하고 다채로운 여가 활동 공간을 제공했다. 또한 금촌 로터리 공영주차장 건립으로 그동안 주차난에 시달리던 주변 지역의 안전하고 편리한 주차 환경 조성에 크게 기여했다. 이 외에도 현재 교하 다목적 실내체육관, 운정호수 공영주차장, 금촌 원앙길 공영주차장, 출판단지 복합문화센터 등 다수의 공공건축물 공사를 담당하고 있는 우 팀장은 평소 성실한 업무 수행으로 동료들의 신망이 두텁다는 평이다. 윤희정 부의장은 “시민들에게 필요한 문화, 여가, 편의 시설을 확충하기 위해 부단히 노력하는 모습과 규모가 큰 여러 공공건축물 공사를 성공적으로 추진하는 열정적인 모습을 보며 더욱 힘을 보태기 위해 이달의 칭찬공무원으로 추천하게 됐다”며“앞으로도 맡은 업무에서 더 많은 성과를 낼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파주시의회는 19일 제244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오는 3월 예정인 교육발전특구 시범사업 대상지 선정에 파주시의 유치를 촉구하는 '2024 교육발전특구 시범사업 유치 지지 결의안'을 채택했다. 교육발전특구는 수도권과 비수도권 간 교육 격차 해소를 위해 지방에 자율권을 부여하는 제도다. 이번 결의안은 평화·첨단·돌봄이라는 교육부의 비전에 부합하는 파주시가 교육발전특구 시범사업 대상지로 선정되어 대한민국의 미래희망과 비전을 위해 역할을 충실히 이행할 수 있도록 요구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결의안을 대표 발의한 목진혁 의원은 “교육발전특구 시범사업은 지방시대 구현 및 균형발전 시책을 포함하는 것으로, 역사적·지역적 당위성을 갖는 파주시가 지정되어야 한다”며, 결의안 채택 배경을 설명했다. 이날 처리된 결의문은 교육부, 경기도청 등 관련 기관에 전달할 예정이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파주시의회 이익선 의원은 19일 제244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재난취약계층 화재사고예방을 통한시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 및 복지증진에 대해 제안했다. 이 의원은 “최근 한파가 지속되며 거동이 불편한 노인, 장애인 등 재난취약계층 거주 시설에서 난방용품으로 인한 화재사고가 다수 발생하고 있어 이들에 대한 화재사고예방 강화가 절실하다”며 말했다. 또한 화재사망자 감소를 위해 경기도소방재난본부를 비롯 여러 기관에서 지원책을 강구하는 반면, 파주시는 2024년 주택용 기초소방시설 보급 예산도 편성하지 않았음을 지적하며 주택용 기초소방시설 예산 지원과 유관기관 협업을 통한 지원 확대의 필요성을 제기했다. 이어“종합적인 화재 안전관리를 위한 화재안전조사단을 구성해 전기 안전 점검 및 교육을 추진하고, 소방시설에 대한 제반 상태 분석과 점검을 강화해 화재취약시설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해야 한다”며 “재난취약계층 화재사고 예방을 위해 다각적인 방안을 모색해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해야 한다”고 끝맺었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파주시의회는 19일 2차 본회의를 끝으로 제244회 임시회를 폐회하고 5일간의 의사일정을 마무리했다. 이날 이성철 의장을 비롯하여 시의원들은 집행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2차 본회의를 개최해 조례안 및 동의안 등 총 20개의 안건을 처리했다. 이번 회기동안 상임위원회에서는 소관 부서별 2024년 시정업무보고를 청취했다. 또한 ▲의회운영위원회 1건(조례안 1건) ▲자치행정위원회 10건(조례안 7건, 동의안 2건, 결의안 1건) ▲도시산업위원회 9건(조례안 9건)의 안건을 심도 있게 논의해 본회의에 보고했으며 모두 위원회의 심사 결과대로 의결됐다. 이성철 의장은“이번 임시회 안건심사를 위해 수고하신 동료 의원님들과 관계 공무원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이번 임시회에 제시된 대안과 고견들이 시정에 충실히 반영되어 민생경제 회복과 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