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부천시는 2021년도 경기도 광역교통시설부담금 종합평가 결과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
본 평가는「대도시권 광역교통 관리에 관한 특별법」 및 「경기도 광역교통시설부담금 부과·징수 및 광역교통시설 특별회계 설치 조례」에 근거한 종합평가로 경기도 31개 시·군을 대상으로 이루어졌다.
도는 광역교통시설부담금 징수관리, 체납관리, 기관장관심도, 참여도 등 4개 분야 8개 항목을 평가하여 2020년도 광역교통시설부담금 운영 전반을 효율적으로 관리한 우수 기관을 선정했다.
부천시는 본 평가에서 2018년도 최우수, 2019년도 장려, 2020년도 최우수 수상에 이어 2021년도 평가 결과 최우수상을 받아 4년 연속 수상이라는 우수한 성적을 기록했다. 또한 평가 결과에 따라 도지사 기관표창과 개인표창, 2,900만 원의 상사업비를 확보했다.
시 관계자는 “2021년도 경기도 광역교통시설부담금 운용 관련 최우수 수상과 경기도에서 4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인정받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부담금 징수와 체납액 관리를 철저히 하는 등 교통분야 업무에 모범을 보이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