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11.21 (목)

부천시의회, 전통시장 공영주차장 활성화를 위한 토론회 개최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부천시의회-부천시-상인회 협력 방안 모색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부천시의회 의원연구 단체인 “우리는 현장으로 간다”(대표 임은분)는 지난 25일 부천시의회 대회의실(3층)에서 전통시장 이용 활성화를 위한 「전통시장 공영주차장 활성화를 위한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에 참석한 “우리는 현장으로 간다”의 부천시의원들은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공영주차장 이용객의 최초 1시간 전액 감면 편의에서 더 나아가 전통시장 이용 시 할인 혜택을 주는 바우처 제공 등 세심한 정책이 필요하다”고 한목소리를 냈다.

 

부천상동시장 상인회 김태완 회장은 “전통시장의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주차장 조성 사업, 감면 제도 추진에 감사드린다”고 말하며, “전통시장 상인들도 경영 현대화를 위해 온라인장보기, 황색선 지키기 등 다양한 자구책을 마련하고 있다”고 상인들의 노력을 알렸다.

 

한편, 부천시에서는 전통시장 주차 환경개선을 위해 공영주차장 7개소를 조성 완료하였으며, 올해는 신흥시장, 역곡남부시장 2곳에 공영주차장 조성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 토론회를 주관한 의원연구 단체 “우리는 현장으로 간다” 임은분 대표는 “전통시장 이용자와 인근 거주자가 함께 사용하는 공영주차장의 효율적 활용방안이 시급하게 마련되어야 한다”고 언급하며, “주차장이라는 편의 시설에 할인 등 편의 시책을 더하는 방안을 부천시의회, 부천시, 상인회가 함께 고민해 보자”고 말하며 지속적인 협력을 당부했다.

 

아울러 부천시의회는 부천시의원들의 다양한 연구활동을 지원하기위해 7개 연구단체를 운영 중이며, “우리는 현장으로 간다”는임은분 의원 대표를 중심으로 결성해 다양한 계층의 현장 목소리를 듣고 정책에 반영을 목표로 활동 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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