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함평군이 상반기에 이어 민·관 합동 청년 워크숍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11일 군에 따르면 청년 역량강화를 위한 민·관 합동 워크숍이 지난 10일 함평엑스포공원 금호아시아나관에서 개최됐다.
이날 워크숍은 이상익 함평군수를 비롯한 지역 청년 7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명사 초청 특강 ▲청년정책 간담회 ▲청년 소통 레크리에이션 순으로 진행됐다.
특강은 최윤규 카툰경영연구소장과 서영관 도시생활건강 대표가 강사로 나서 기본 소양 교육 등 성공을 위한 마인드 교육과 청년 창업 성공 사례 등을 설명했다.
간담회는 이 군수가 직접 청년들과 즉석에서 질의응답을 주고받으며 지역 청년정책에 관한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했다.
이 군수는 “아무리 좋은 정책이라도 정책의 수혜자인 청년들에게 실제 와닿지 않으면 소용없다고 생각한다.”면서, “상·하반기 워크숍을 통해 수렴한 청년들의 의견을 앞으로의 청년정책에 잘 녹여내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