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경기도고양교육지원청은 학생맞춤통합지원 이해를 돕고 담당자 간 사례 나눔을 위해 11월26일 초‧중‧고‧특수학교 담당자 약180명을 대상으로 연수를 진행했다.
학생맞춤통합지원‘원콜시스템’은 복합적인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학생들의 다양한 문제를 통합적으로 지원하고 학생들의 전인적 성장을 위한 것으로, 고양교육지원청은 2023년부터 교육부 시범사업으로 운영하고 있다.
이번 연수는 교사, 교육복지사, 상담교사, 특수교사, 일반직 등 교육복지 업무 담당자의 전문성 향상을 높이고자 △도래울초등학교 정재은 교장의‘원콜시스템 활성화 방안’과 △원당초등학교 교사 이수경 △안곡중학교 교육복지사 조병옥 △풍동고등학교 상담교사 양회승 △신촌초등학교 특수교사 김보경 교사들의 ‘사례 나눔’으로 진행되었다.
고효순 교육장은 “학교 현장에서 학교 생활에 어려움을 겪는 다양한 위기 학생들을 발굴하면, 교육지원청에서 신속하게 맞춤 지원하여 학생들이 학교생활 적응력을 높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