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5.20 (월)

  • 흐림강릉 14.8℃
  • 흐림서울 17.9℃
  • 구름많음인천 17.4℃
  • 흐림수원 16.4℃
  • 흐림충주 14.3℃
  • 구름많음대전 14.9℃
  • 구름많음대구 17.1℃
  • 구름조금전주 16.5℃
  • 구름많음울산 17.3℃
  • 구름많음광주 15.8℃
  • 구름많음부산 18.3℃
  • 구름많음순천 12.1℃
  • 구름조금제주 18.2℃
  • 흐림천안 14.0℃
  • 구름조금경주시 15.0℃
  • 맑음거제 17.8℃
기상청 제공

군포시치매안심센터 시청 앞으로 이전, 개소식 열어

하은호 군포시장 ‘치매 있어도 걱정없는 군포 만든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군포시는 지난 12일 전문적인 치매관리와 돌봄을 위한 군포시치매안심센터를 확장 이전하고 개소식을 개최했다.

 

이날 개소식에는 하은호 군포시장과 이길호 군포시의회의장, 시·도의원, 관련단체 기관장, 치매환자·가족 등 100여명이 참석해 치매통합관리의 컨트롤타워로 성공적인 운영을 다짐했다.

 

2018년 당동 새마을금고 3층을 빌려 약 6년동안 치매예방과 조기검진, 치매확진 어르신의 건강관리와 가족지원 등의 사업을 운영해왔으나 시민들이 보다 편리하고 안정적으로 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공공시설인 산본동 경원빌딩으로 공간을 마련해 이전했다.

 

이번에 확장 이전한 치매안심센터는 총면적 711.09m2((약215평)의 규모로 검진실3, 교육실2, 가족교육실, 치매환자 쉼터, 카페 등을 갖추고 있으며 교육실 및 검진실의 추가 설치로 좀 더 많은 대상자에게 치매관리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

 

하은호 군포시장은 “군포시치매안심센터는 군포시민 한분 한분이 행복한 노년을 보내실 수 있도록 든든한 버팀목이 될 것이며 치매가 있어도 걱정없이 생활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포토뉴스

더보기

섹션별 BEST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