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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

‘전주시민 건강지킴이’ 생활체육광장 운영

시, 지난달 18일부터 오는 12월까지 생활체조, 배구, 수중 스트레칭 등 생활체육광장 운영

 

[ 포에버뉴스 이승훈 기자 ] 전주시가 전주시민이면 누구나 가까운 곳에서 생활체육을 즐기며 건강한 일상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올해도 생활체육광장을 운영한다.

 

시는 지난달 18일부터 오는 12월까지 전주시민의 건강한 삶을 위한 생활체육프로그램인 ‘생활체육광장’을 전주지역 64곳에서 운영하고 있다고 3일 밝혔다.

 

올해 생활체육광장은 공원과 천변, 학교 등 총 64곳에서 운영되며, 주 5회 새벽 또는 저녁시간대에 해당 장소를 찾으면 체조와 배구, 수중스트레칭 등 3개 종목을 전문강사로부터 무료로 배울 수 있다.

 

생활체육광장에는 별도의 신청 과정 없이 운영시간에 맞춰 해당 장소에 방문하면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다.

 

생활체육광장의 장소 및 세부 일정은 전주시체육회 누리집의 주요사업안내란을 참고하거나, 전주시 체육산업과로 문의하면 된다.

 

이에 앞서 시는 지난 1982년부터 생활체육광장을 운영하고 있으며, 이 프로그램에는 연간 약 15만 명이 참여하는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이 가운데 체조광장의 경우 신나는 음악에 맞춰 맨손체조를 배우며 건강을 돌볼 수 있어 남녀노소를 불문한 다양한 계층이 참여하고 있다.

 

전주시 관계자는 “보다 많은 시민이 가까운 생활체육광장에 참여해 건강을 지키길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시민들을 위한 다양한 생활체육 프로그램을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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