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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

전주시 직원들의 성인지 감수성 높여

2일 공무원 90여 명 대상으로 성별영향평가 및 성인지 교육 실시

 

[ 포에버뉴스 이승훈 기자 ] 전주시는 2일 시청 4층 회의실에서 공무원 90여 명을 대상으로 ‘2024년 성별영향평가 및 성인지 교육’을 실시했다.

 

성별영향평가는 정책을 수립·시행하는 과정에서 여성과 남성의 특성과 사회·경제적 격차 등의 요인들을 체계적으로 평가함으로써 정부 정책이 성평등의 실현에 기여하도록 하는 제도이다.

 

오전과 오후 2차례에 걸쳐 진행된 이날 교육에는 전북성별영향평가센터의 정형 컨설턴트와 노현정 컨설턴트가 강사로 초빙돼 △성인지감수성과 성별영향평가의 필요성 △정책개선 사례 등을 소개했다.

 

이에 앞서 시는 지난해 116개의 자치법규와 27개 사업에 대해 성별영향평가를 실시해 성별 특성과 성별 균형 참여, 성별 격차 등을 분석하고, 정책개선을 완료한 바 있다.

 

김용삼 전주시 복지환경국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직원들의 성별영향평가 제도에 대한 직무능력을 향상시키는 계기가 될 수 있기를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주요 정책에 대한 성별영향평가를 통해 성차별적 요소를 개선하고, 실질적인 성평등을 실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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