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11.20 (수)

지역/정치1

유동규 자유통일당 후보, 계양산 전통시장 방문 ‘당찬 공약’ 제시

-계양산 전통시장에서 계양구의 미래를 그리다...유동규 후보의 야심찬 비전 제시
-유명룡대전, 계양구 선거의 새로운 전환점...전통시장 방문으로 확인된 유동규 후보의 높은 인기
-계양구 발전을 위한 유동규 후보의 구체적인 공약 제시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유동규 자유통일당 후보가 5일 계양산 전통시장을 방문해 당찬 공약을 제시했다고 밝혔다.

 

인천 계양구가 이번 선거에서 전국적인 주목을 받는 격전지로 떠오르고 있는 가운데 유동규 후보의 계양산 전통시장 방문이 큰 화제를 모으고 있다

 

유 후보는 이번 장보기 행사를 통해 자신이 실무에 강한 인물임을 강조하며 많은 사람들의 관심과 지지를 한 몸에 받았다.

 

이러한 대중의 높은 관심은 계양구가 이번 선거의 핵심무대로 자리매김할 것임을 분명히 했다.

유 후보의 등장은 이미 치열한 경쟁을 벌이고 있는 ‘명룡’대전에 새로운 변수를 추가하며 ‘유명룡’대전으로 확장됐다

 

최근 1일 한국사회여론연구소(KSOI)가 실시한 여론조사에 따르면 계양을의 민주당 이재명 대표는 45.2%, 국민의힘 원희룡 전 국토부 장관은 41.6%를 기록해 오차범위 내 접전 양상을 보이고 있다. 여기에 자유통일당 유동규 후보가 2.0% 상승하면서 선거 결과에 결정적인 영향을 미칠 변수로 부상했다.

 

지속적인 상승세를 보이고 있는 유 후보의 지지율은 계양구 선거뿐만 아니라 전국적인 관심사로 확대되고 있다.

 

유 후보는 대장역과 반천역을 연결하는 교통망 구축 계획을 제안하며 계양구를 서울과 인천의 관문으로 만들겠다는 야심 찬 비전을 제시했다.

 

이 계획은 지역의 전략적 가치를 높이고, 더 넓은 범위에서의 연결성을 강화하는 목표를 담고 있다.

유 후보는 “3기 신도시와의 시너지 효과를 창출하는 도심 교통방안 구축을 통해 지역 내외의 연계를 강화하고, 지역발전의 새로운 기회를 모색하겠다”고 포부를 언급했다.

 

이는 계양구를 단순한 거주공간을 넘어 경제적, 사회적 활동이 활발한 지역으로 탈바꿈시키려는 그의 전략적 계획을 보여준다.

 

유동규 후보의 계양산 전통시장 방문은 단순한 선거 캠페인을 넘어, 계양구민과의 진정한 소통과 연결을 강조하는 중요한 행사로 평가받고 있다.

 

한편, 행사를 통해 유 후보의 인기가 급상승한 것은 계양구 선거에 있어 중요한 변화의 신호로

해석될 수 있으며 앞으로의 선거과정에서 그가 어떤 영향을 미칠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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