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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석범 예비후보, 권익향상 ‘학교 밖 청소년 부모연대’ 정담회 실시

- 학교 밖 청소년의 문제에 대한 사회적 관심과 구체적인 지원 방안 모색, 청소년 지원센터의 기능 강화, 검정고시 지원 강화, 대입 모의고사 응시 기회 확대, 정신건강 서비스 지원 강화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화성시을 진석범 예비후보(더불어민주당)가 6일 권익향상을 위해 학교 밖 청소년 부모연대와 정담회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진석범 예비후보는 3일, 진석범 선거사무소에서 ‘학교 밖 청소년 부모연대’와의 정담회를 개최했다.

 

정담회는 학교 밖 청소년의 현황과 어려움, 지원 방안에 대해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학교 밖 청소년 부모연대’는 2017년에 시작된 커뮤니티로, 3100여 명의 회원을 보유하고 있으며, 2024년 1월에 정식 단체로 등록, 학교 밖 청소년들에 대한 정보 공유, 차별 해소 및 정책 개선을 목적으로 경기 꿈의 대학 참여 대상 확대와 교육재난지원금 지급 대상 확대 등의 활동을 활발히 진행중이다.

 

여성가족부의 2021년 실태 조사에 따르면, 학교 밖 청소년 수는 약 14만 6000명으로, 청소년 인구의 2.6%를 차지하고 있으며, 2018년 대비 저 연령대의 학교 밖 청소년의 비율이 높이지고 있는 것으로 조사되어 사회적 우려가 커지고 있는 실정이다.

 

정담회에서는 학교 밖 청소년의 현황과 그들이 겪는 어려움을 공유하며 ▲학교 밖 청소년 지원센터의 기능 강화 ▲검정고시 지원 강화 ▲대입 모의고사 응시 기회 확대 ▲정신건강 서비스 지원 강화 등의 제안사항에 대해 논의했다.

 

 

진 예비후보는 "학교 밖 청소년들이 겪는 어려움은 우리 사회가 함께 해결해야 할 과제"라며 “오늘 정담회에서 논의된 제안사항들을 정책에 적극 반영해 학교 밖 청소년이 보다 나은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하겠다”며 "모든 청소년들이 본인의 적성을 살려 행복한 사회를 사는 것이야말로 제가 생각하는 대동세상과 일맥상통한다"고 강조했다.

 

한 참석자는 “학교 밖 청소년에 대한 깊은 이해와 지원의 필요성을 다시 한번 강조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진석범 예비후보와 앞으로도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학교 밖 청소년들의 권익 향상을 위해 노력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편, 정담회는 학교 밖 청소년의 문제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촉구하고, 이들을 위한 구체적인 지원 방안을 모색하는 중요한 자리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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