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5.16 (목)

  • 맑음강릉 14.2℃
  • 맑음서울 15.9℃
  • 맑음인천 14.1℃
  • 맑음수원 14.6℃
  • 맑음충주 13.0℃
  • 맑음대전 15.5℃
  • 맑음대구 18.9℃
  • 맑음전주 15.8℃
  • 맑음울산 14.3℃
  • 맑음광주 16.2℃
  • 맑음부산 19.8℃
  • 맑음순천 15.4℃
  • 맑음제주 19.4℃
  • 맑음천안 15.1℃
  • 맑음경주시 15.9℃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조예란 광주시의원 5분 발언, 신현동·능평동 일원 교통정체 완화를 위한 구체적 대책방안 제안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조예란 광주시의원은 제304회 임시회에서 신현동 및 능평동 일원의 교통 정체 완화를 위해, 국지도 57호선 신현동 방면 오포터널 이후부터 광명초등학교까지 약 600m 구간의 차선 확장을 제안했다.

 

신현동, 능평동 지역주민은 인구 증가 대비 교통 기반시설의 부족으로 만성적인 교통체증으로 고통받고 있다. 이에 따라 광주시에서는 단기적으로 지역 내 교통개선사업을 추진 중이며, 중장기적으로는 용인~광주 고속화도로 민간투자사업, 신현~직동 연결도로 개설사업, 국지도 57호선 우회도로 개설사업 등 다수의 사업을 계획·추진 중에 있다.

 

이에 조 의원은 “단기적 방안인 내부 도로 교통개선 대책의 경우, 최종 합류 도로인 국지도 57호선의 직접 개선이 이뤄지는 것이 아니며, 중장기적 방안은 현시점에서 가시적 성과가 불투명한 것이 현실이다”라며,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현실적 방안으로 국지도 57호선 신현동 방면 오포터널 이후부터 광명초등학교까지의 차선을 확장할 것”을 제안했다.

 

또한, 조 의원은 “대상지 주변 국·공유지를 활용하여 해당 구간의 도로를 확장할 경우, 교통 문제의 실질적인 해결책이 될 수 있을 것”이라며,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각종 교통 대책을 적극적으로 검토해 줄 것”을 강조했다.


포토뉴스

더보기

섹션별 BEST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