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국제위러브유운동본부는 지난 18일, 동두천시에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을 위한 극세사 이불 15채를 전달했다.
국제위러브유운동본부는 계묘년 설을 앞두고, 코로나19 장기화에 경제난, 한파 등으로 힘든 시간을 보내는 이웃들의 따뜻한 명절을 기원하며, 전국 관공서 60여 곳을 통해 겨울이불 1,500여채(8천만원 상당)를 전달했다.
국제위러브유운동본부 동두천지부장(홍윤모)은 “다문화·홀몸 어르신·한부모가정 등 소중한 이웃들이 힘과 용기를 얻길 바란다”라며 기부의 뜻을 전했다. 이불은 동두천시 다문화가정 중 수급자 및 취약계층에 전달될 예정이다.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이렇게 주변 이웃들을 생각하는 단체가 있어 감사할 따름”이라며 “앞으로 더욱 소외된 이웃을 위한 복지향상에 힘쓰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