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동두천시와 라이프&헬스케어 전문 기업 라이온코리아는 저출산 문제 해결에 기여하기 위해 ‘출산 축하선물 지원’을 위한 업무 협약(MOU)을 체결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코로나19로 인해 서면으로 체결됐으며, 라이온코리아(주)는 향후 1년간 동두천시 모든 출산가정에 항균 폼 핸드솝 ‘아이! 깨끗해’ 선물 세트(250ml 리필 2개)를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2023년 1월 1일 이후 동두천시에 출생 등록하는 모든 가정으로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출생 신고 시 바로 지원받을 수 있다.
라이온코리아 관계자는 “출산 장려 사업은 신생아 가정의 건강과 지역사회 건강증진에 꾸준히 기여해 온 당사의 대표 사회공헌 활동”이라며, “저출산이라는 범국가적 문제 해결에 동참하기 위해 지자체와의 협력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어려운 경제 상황에도 민간기업이 저출산 극복을 위해 함께 동참해 준 것에 감사드리며, 앞으로 다양한 출생아 지원 사업을 통해 아이 낳아 기르기 행복한 도시 만들기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